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DMZ Peace Train Music Festival
강원도 철원군에서 2018년 부터 열리기 시작한 록 페스티벌. 첫 주최 년도인 2018년 부터 알짜배기 라인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록 페스티벌이다.
2. 상세[편집]
말 그대로 DMZ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로 2010년대 남북관계과 점차 큰 이슈가 되면서 남북간의 평화를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페스티벌을 계획한 것이 시초이다. 2017년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의 고문인 마틴 엘본(Martin Elbourne)이 DMZ를 방문했고, 이후 마틴 엘본을 자문 위원으로써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계획이 시작되었다.
낮은 가격에 비해 알짜배기 라인업으로 매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첫 해인 2018년에는 섹스 피스톨즈의 멤버로 유명한 글렌 매틀록이 페스티벌 측에 항공료만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라인업에 포함되었고, 이외에도 프랑스 인디 음악계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얻었던 조이스 조나탕 등이 참여하는 등 좋은 라인업으로써 첫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2019년에는 덴마크의 인기 포스트 펑크 밴드 아이스에이지는 물론,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존 케일의 참여가 확정되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페스티벌이 취소되었다가 2022년 3년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코로나 사태 영향 때문이었는지 라인업이 이전 보다는 탄탄하지는 않았으나 10월 1일과 10월 2일 성공적으로 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2023년 4번째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의 개최를 발표했다. 실리카겔, 김뜻돌, 250 등 국내 인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과 밴드들은 물론, HMLTD, 마일드 하이 클럽, 노이!의 미하엘 로터 등 알짜배기 해외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와 록 팬들에게 다시금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3. 상세[편집]
4. 라인업[편집]
4.1. 2018년[편집]
파일:DMZ Peacetrain 2018.jpg
4.2. 2019년[편집]
파일:DMZ Peacetrain 2019.png
4.3. 2020년~2021년 (취소)[편집]
2020년과 2021년 역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2020년은 전체 라인업을 발표한 뒤에 취소했고, 2021년은 작년이 취소된 만큼 "2021년, 취소는 없습니다"라는 문구까지 내걸며 어떻게든 개최를 하려 했으나 역시나 취소되었다.
4.4. 2022년[편집]
파일:DMZ Peacetrain 2022.jpg
4.5. 2023년[편집]
파일:DMZ Peacetrain 2023.jpg
1차 라인업으로 HMLTD와 마일드 하이 클럽이 포함된 라인업을 가져와 화제를 가져왔으며, 2차 라인업에는 노이!의 멤버로 유명한 뮤지션 미하엘 로터가 포함되면서 큰 이목을 끌었다.
이후 토요일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최측은 토요일 표를 더 풀기로 결정했다.
2023년 8월 30일, 갑자기 마일드 하이 클럽의 취소 소식을 공지했다. 보컬인 알렉산더 브레틴이 아파서가 이유였으며, 대체 밴드로 작년에도 공연을 한 바 있는 CHS가 합류했다. 이와 동시에 취소 수수료 기간을 연장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석정에 있던 고석정랜드가 사라지면서 기존보다 부지가 넓어졌다. 또한 쉬리캠핑장과 협력하여 피스 캠프를 운영, 처음 캠핑장을 열기도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14:19:45에 나무위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