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D G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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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차량은 현재 정기 운용의 이탈 및 퇴역으로 인하여, 더이상 운행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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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EMD에서 제작한 중형 디젤 기관차로 전방 공기실함 높이가 낮아져서 전방시야가 탁 트인 것이 특징이다.
2. 운용[편집]
1967년 EMD G12를 개량하여 총 22량이 생산되어 철도청에 인도되었으며 왕년엔 주로 비둘기호와 통일호[3] 견인을 담당했고 1990년대 말에는 정선선에서 쉽게 볼 수 있던 차종이다.
말년엔 입환기 혹은 서울 교외선, 인천 축항선 등지에서 화물수송으로 운행되다가 2003년까지 모두 퇴역하였다.
이 중 10대는 1990년대 초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에 매각되어 경부고속선 1단계 공사에 투입되었으며, 2004년 경부고속선 1단계 개통이후 철도안전법의 내구연한 조항 개정으로 인해 더이상 운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결국 2008년에 3대가 고철로 매각되었고, 남은 6대 역시 폐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철도 동호인들은 엔레일 등을 중심으로 보존 민원을 넣었고, 결국 한국철도공사가 이를 받아들여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4102호·6230호·5025호와 함께 4201호도 보존을 위하여 재인수했다.[4] 그 외에도 2량이 보존되어있는데, 4217호는 곡성기차마을에서, 4216호는 구절리역에서 각각 열차펜션 기관차로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보존되지 못한 나머지 기관차는... 그대로 고물상 행. 특히 2010년까지 올드기관차중 유일하게 입환용으로 운용되었던 4219호는 상태가 매우 좋고 경정비를 하고 연료 주입만 하면 바로 운행 가능한 상태였으나 결국 폐차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3. 기타[편집]
4200호대의 스펙은 4000호대와 동일하다. 사실 G22 자체가 EMD G12를 개량하여 생산한 것이다 보니 사양으로는 별차이 없다. 하지만 외부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Low nose 방식을 채용해 전방시야가 탁트였다는 특징이 있다. 간혹 가다가 미니특대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4201호, 4216호, 4217호가 보존 중이다. 4201호는 정태보존, 4216호와 4217호는 동태보존이다.
안녕 자두야에서 비둘기호 견인기로 잠깐 등장했다.
이 영상의 초반부에 4214호가 아주 잠깐 등장한다.
4. 관련 문서[편집]
[1] 출고당시에 탑재된 엔진이다.[2] 본래 탑재된 12-567E의 노후로 인해 1,310HP로 디튠하여 탑재한 엔진이다.[3] 경전선 특정통일호 부산진~목포 광주~순천 여수~목포 순천~마산 광주~목포 견인하기도 했었다[4] 하필 4201호가 선택된 이유는 4200호대 기관차들 중 첫번째라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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