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2023 FIBA 농구 월드컵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홈페이지
2017년 12월 9일에 우루과이-아르헨티나와의 경쟁에서 개최권을 획득했다. 남미에서 반발이 엄청났는데 1990년 아르헨티나 이후로 30년 넘도록 남미에서 대회가 열리지 못한 거와 달리 2019년 대회가 중국에서 열리는데 이어 아시아에서 2회 연속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33년 동안 아시아가 세 번, 유럽이 세 번, 북미가 두 번씩 번갈아 개최한 반면에 남미는 30년 넘도록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이득 및 경기장 시설, 교통 시설 등이 남미 측인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아시아 측 후보들보다 밀렸다는 평가인데 2027년 대회를 남미가 개최하려면 이런 점을 보완하는 게 시급하다. 결국 2027년 대회도 아시아인 카타르에서 개최한다. 남미에서 반발했으나 남미에서 저런 문제점 해결이 전혀 안 된다는 지적만 받았다.
일본은 오키나와에서 개최를 가지며, 오키나와 시에 있는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가진다. 참고로 공동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예선 탈락하여 본선에 정작 나가지 못한다.
2. 마스코트[편집]
3. 본선 진출국[편집]
- 대한민국은 코로나 집단감염의 여파로 1차 예선을 기권하였다.
- 인도네시아는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1차 예선에서 탈락한데다가,[1] 2022 FIBA 아시아컵에서도 8강에 그치면서 개최국 시드를 받지 못하고 진출에 실패했다.
4. 경기장[편집]
4.1. 필리핀[편집]
4.2. 일본[편집]
2021년에 개장한 오키나와 아레나(10000명 수용)에서 열린다.
4.3. 인도네시아[편집]
2023년에 개장한 자카르타 아레나(16500명 수용)에서 열린다.
5. 포트[편집]
6. 조별리그[편집]
6.1. 1차 라운드[편집]
6.1.1. A조[편집]
타운스가 가세한 도미니카가 3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필리핀은 자국 팬들의 응원에도 졸전을 거듭하면서 전패로 탈락했다.
6.1.2. B조[편집]
꿀조에 속했다는 평가를 받은 중국은 귀화 선수 카일 앤더슨의 부진 및 다른 국내 선수들도 단체로 침묵하며 전패로 탈락했다.
6.1.3. C조[편집]
뉴질랜드가 그리스 상대로 이변을 연출할뻔했으나 아쉽게 뒷심부족으로 패배했지만 역대 국제대회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6.1.4. D조[편집]
6.1.5. E조[편집]
전패가 유력하던 일본이 핀란드를 잡는 이변이 일어났고, 독일은 유로바스켓의 기세를 이어가며 올림픽 동메달의 호주를 잡고 1위를 차지했다.
6.1.6. F조[편집]
6.1.7. G조[편집]
6.1.8. H조[편집]
라트비아가 프랑스를 잡는 대회 최대의 이변이 벌어졌다. 프랑스는 레바논 상대로도 심각한 졸전을 펼치면서 최악의 모습으로 마무리하면서 파리 올림픽에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라트비아는 캐나다 상대로도 선전하면서 이번 대회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6.2. 2차 라운드[편집]
6.2.1. I조[편집]
6.2.2. J조[편집]
리투아니아가 미국을 잡는 이변이 발생했다. 미국은 3점이 터진 리투아니아 상대로 질질 끌려가는 졸전을 펼쳤는데 결과적으로 까다로운 세르비아 대신 미국 입장으로는 좀 더 만만한 이탈리아를 만나게 되었다. 다만 그 이탈리아가 세르비아를 잡았고 반케로 관련 논란이 있어서 악감정이 있는 이탈리아기 때문에 미국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2]
6.2.3. K조[편집]
6.2.4. L조[편집]
6.3. 순위 결정전[편집]
6.3.1. M조[편집]
순위 결정전 첫 경기에서는 예상대로 중국이 앙골라에게 승리하고, 필리핀이 남수단에게 패하면서 중국의 올림픽 본선 직행 도전이 낮은 확률이나마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중국의 마지막 상대가 같은 아시아 팀인 필리핀이라 중국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보였고, 큰 점수차로 이긴다면 이미 2승째를 거둔 일본이 카보베르데에게 크게 패하는 낮은 가능성이 남아있었기 때문.
하지만 필리핀이 조던 클락슨의 원맨쇼로 중국을 잡아내며 홈팬들에게 1승을 뒤늦게 선사하면서 모든 예상을 뒤집었다. 중국은 필리핀전 패배로 순위결정전에서마저 꼴지로 탈락하는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고,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 역시 필리핀과 레바논에게 내주면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까지 2대회 연속 예선 탈락이란 결과를 맞이했다.
이젠롄 이후 중국 대표팀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저우치, 왕저린, 궈아이룬 등이 모두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면서 야오밍이 현역으로 뛰던 시절 유일하게 세계대회에 나가 토너먼트 진출을 꿈꿀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중국이 이제 아시아권에서마저 위태로운 신세가 되었다.
한편 남수단은 이번 대회 역사상 첫 농구 월드컵 진출에 이어 FIBA 아프리카 소속 국가대표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파리 올림픽 직행권까지 확정지었다. 사실상 올림픽 진출권을 건 맞대결이었던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NBA 시카고 불스 소속의 칼릭 존스가 26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쳐 101-78로 승리한게 결정적이었다.
6.3.2. N조[편집]
6.3.3. O조[편집]
일본이 남은 2경기를 다 잡아버리면서 최종 3승 2패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파리 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동안의 투자에 대한 결실이 마침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보는데 성공했다. 일본이 올림픽 본선에 자력 직행한 것은 무려 48년만으로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때의 이야기니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린 것이다.[3]
조별 예선 당시에는 유일하게 아시아 팀에게 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던 핀란드는 카보베르데와 베네수엘라를 순조롭게 꺾으면서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6.3.4. P조[편집]
중국의 충격적인 몰락에 가려졌지만 아시아의 강호로 불리우던 이란 역시 5전 전패로 물러나면서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오히려 상황은 이란이 중국보다 더 암울하다. 물론 조별예선에서 이변의 탈락을 맛본 프랑스가 순위 결정전 같은 조에 배정되는 등 운이 따르지 않는 측면도 있지만, 경기 내용은 그보다도 더 안좋았다.
2018년까지는 근근히 클래스를 보여주던 주전 센터 하메드 하다디는 이제 38세의 나이를 더이상 숨길 수 없는지 경쟁력을 상실했고, 하다디와 빅맨 듀오를 구성하던 아르슬란 카제미 역시 2010년대 초반의 그 카제미가 더이상 아니다. 세대 교체를 위해 도쿄 올림픽 때부터 대표팀에 기용된 젊은 선수들은 과거 이란 선수들의 기량에 이르지 못하고 있고, 이때문에 순위 결정전 최종전에서 같은 아시아 팀인 레바논에게 패하면서 최종 예선 티켓도 빼앗기는 굴욕을 맛봤다.
결국 이란의 전패가 확정된 뒤 하다디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7. 토너먼트[편집]
8. 기타[편집]
[1]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1차 예선 C조에서 6전 전패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2] 반케로가 이탈리아 국대에 들어간다 약속해놓고 갑자기 말을 바꾸며 미국 대표팀에 합류해 논란이 일었다.[3] 이번 대회 이전으로만 따지면 오히려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자력 진출했던 대한민국보다도 더 오랜기간 자력 진출에 실패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7 22:17:51에 나무위키 2023 FIBA 농구 월드컵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