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NBA 플레이오프/1라운드/서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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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2022년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의 1라운드 경기를 다룬 문서.
2. #8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1 피닉스 선즈[편집]
정규시즌 전적은 3승 1패로 피닉스의 우세.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는 첫 대결.
시리즈가 벌어지기 전에는 1시드와 8시드의 승수차이 그리고 플옵 경력 등을 생각해 선즈가 압도적으로 이길 줄 알았으나 부커의 부상 및 펠리컨스의 투혼 덕에 예상과는 반대로 1라운드 플레이오프 중 가장 흥미로운 시리즈 중 하나가 되었다.[1] 윌리 그린의 용병술 그리고 베테랑들과 신인들의 조합을 보여주며 앞으로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여담으로 크리스 폴과 몬티 윌리엄스에게는 뉴올리언스가 친정이나 다름없기도 해서 경기가 남달랐을듯.
2.1. 1차전[편집]
무난하게 선즈가 앞서가다 방심한 사이 뉴올리언스가 패기를 보여주며 3쿼터 10점차 이내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크리스 폴이 4쿼터 1분마다 하이라이트 필름을 찍는 미친 활약으로 결국 1경기를 가져갔다. 폴은 30점을 넣는동안 75%라는 미친 야투율을 보여주며 농구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2.2. 2차전[편집]
이 경기에 크리스 폴과의 악연으로 유명한 스캇 포스터가 배정되었다. 참고로 스캇 포스터가 주심을 맡은 경기에서 크리스 폴의 플레이오프 전적은 0승 12패(...)[2]
그리고 이 악연은 이어져서 뉴올리언스는 1승을 챙겼다. 데빈 부커가 전반전에만 31점을 기록하며 불을 뿜었지만, 3쿼터 중반 부커의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한 이탈과 함께 브랜든 잉그램의 중장거리슛 폭격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2.3. 3차전[편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던 데빈 부커는 2~3주 결장 예상이라고 한다.
피닉스는 전술적으로 큰 문제가 없었으나 3점 15.4%라는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크리스 폴과 디안드레 에이튼의 대활약으로 원정에서 1승을 추가하게 됐다.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잭슨 헤이즈가 크라우더에게 범한 의미없는 폭력적 파울로 플래그넌트 2를 받으면서 퇴장당했던 것이 악재.
2.4. 4차전[편집]
피닉스는 에이튼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극심한 야투부진, 특히 3점슛 야투부진에 시달렸고, 크리스 폴은 1차전과 3차전에서 보여준 모습과 정반대인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반면, 뉴올리언스의 젊은 스타 브랜든 잉그램과 이미 수비에서 정평이 난 신인 허버트 존스의 맹활약, 그리고 경기 후반에 들어가면서 부진을 떨쳐낸 CJ 맥콜럼의 활약이 합쳐지면서 승리를 챙기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특히 언드래프티 알바라도가 폴을 묶는 찰거머리 수비로 폴의 테크니컬 파울을 이끌어 내는등 대활약을 했다.[3]
2.5. 5차전[편집]
데빈 부커는 예상대로 결장할 것이라고 피닉스 측에서 발표했다.
피닉스는 다시 정규시즌의 위용을 되찾았고 뉴올리언즈는 가비지를 당할 위기를 여러차레 벗어나며 10점차 이내까지 줄었으나 전력 차를 극복할 수 없었다. 알바라도의 찰거머리 수비는 그대로 이어져 폴의 8초 턴오버를 또 한번 유도했으나 폴은 지난 경기와 달리 크게 당황하지 않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잉그램은 지쳤는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고 부상 위험 장면도 있었다.
2.6. 6차전[편집]
데빈 부커가 부상 복귀전을 갖는다.
초반에는 복귀한 데빈 부커의 야투 부진과 함께 뉴올리언스가 앞서가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피닉스에겐 폴신이 있었다. 폴은 오늘 시도한 야투 14개,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 야투 성공률 100%라는 역대급 활약을 보이며 피닉스의 추격을 이끌었다. 4쿼터가 되자 클러치 모드가 발동한 피닉스는 추격 끝에 마침내 동점을 만들어 냈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부커도 4쿼터에 첫 3점 슛을 성공시키며 피닉스의 역전과 점수차를 벌리는 중요한 득점을 기록했다. 뉴올리언스도 빠른 득점을 통해 팽팽한 상황을 유지하려 했으나, 폴의 미드레인지, 자삥으로 격차가 벌어졌고, 막판에 잉그램이 던진 3점이 모두 빗나가면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후 굉장히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펠리컨스의 코치 윌리 그린이 바로 전 해에 피닉스 선즈의 부감독이었기 때문. 감독인 몬티 윌리엄스와는 서로 포옹하며 대화를 나누었고 폴과도 역시 눈물을 흘리며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폴과는 2014-15년에 LA 클리퍼스에서 한 솥밥을 먹은 사이이기도 해서 더욱 더 우정이 돋보였다.
3. #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2 멤피스 그리즐리스[편집]
정규시즌 전적은 2승 2패로 동률.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는 첫 대결.
3.1. 1차전[편집]
최근 3년간 플레이오프 경험이 전무한 미네소타가 기적적으로 원정 1차전을 잡아내었다. 앤서니 에드워즈는 데뷔 첫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36득점을 기록하여 미네소타를 승리로 이끄는 1등 공신 역할을 하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모란트가 32득점, 에드워즈가 36득점을 기록하며 22살 이하의 두 명의 선수가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NBA 플레이오프 경기가 되었다.
3.2. 2차전[편집]
3.3. 3차전[편집]
스티븐 아담스는 이번 경기부터 로테이션 아웃된다고 한다.
자 모란트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7턴오버와 야투율 28%도 기록할 정도로 효율성이 정말 나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피스가 25점차 열세를 극복하고 대역전승을 일구었다. 반면, 미네소타는 무려 두 쿼터나 12분 12득점(...)이라는 끔찍한 경기를 시전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3.4. 4차전[편집]
3.5. 5차전[편집]
모란트가 결승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 모란트는 이날 엄청난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전체적으로 멤피스에게 콜이 유리했다는 반응.
3.6. 6차전[편집]
미네소타는 또 앞서가다가 막판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역전당하는 패턴이 또 한번 반복되며 허무하게 시즌 마무리.
4. #6 덴버 너기츠 vs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편집]
정규시즌 전적은 3승 1패로 덴버의 우세.
역대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 상대전적은 1승 골든스테이트 우세.
2013년 이후로 9년만에 리턴 매치로, 당시 6번 시드인 골든스테이트가 4승 2패로 3번 시드 덴버를 꺾었다.[5] 이번에는 시드 번호가 바뀐 상태에서 상대한다.
4.1. 1차전[편집]
경기 시작 직전 스테판 커리의 출장이 확정되었다. 다만 선발은 아니고 벤치에서 출격한다고 한다.
2021-2022 시즌에서 커리, 탐슨, 그린이 정상적으로 다같이 뛰는 첫번째 경기다.
탐슨이 1쿼터에 뜨거운 슛감을 보여주며 19득점을 기록하였고, 플레이오프 데뷔전을 맞이한 조던 풀은 야투를 13개만 시도해서 30득점을 넘는 엄청난 활약을 해주었다. 커리는 전반전에 2득점으로 감각이 쉽게 돌아오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부에 50%(4/8)의 야투를 넣고 16득점을 기록하였다. 경기가 일찌감치 벌어지자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두고 쿠밍가, 무디까지 출장시켜 플레이오프 경험을 먹여주였다.
덴버는 요키치와 윌 바튼이 각각 25득점 10리바운드,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에너지 레벨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추격을 시작하던 4쿼터 초반에 드마커스 커즌스가 테크니컬 파울 두개를 연달아 받고 퇴장당한 이후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4.2. 2차전[편집]
1차전에 이어서 2차전도 커리가 벤치에서 출전한다.
1쿼터 좀 앞서가던 덴버는 12점 리드를 잡고 있던 2쿼터 중반 스티브 커 감독이 꺼내든 데스 라인업 시즌 2(커리-풀-탐슨-위긴스-그린)의 공격력을 감당하지 못하며 3쿼터까지 무려 43-19 스코어 런을 당하고 말았고, 결국 2경기 연속 4쿼터 후반 백기를 드는 치욕을 당하고 말았다. 커리는 벤치에서 출격해 34득점 야투 12/17을 찍는 괴력을 보여줬으며[6], 조던 풀은 본인이 커탐그 3인방의 노쇠화 이후엔 골든스테이트를 이끌 자격이 있다는 것을 2차전의 29득점 8어시 퍼포먼스로 증명해냈다.
탐슨도 컷인 피니셔, 캐치 앤 슛 등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고 그린은 파울과 파인 플레이의 선을 타는 신기에 가까운 수비를 선보이며 이번 시즌 MVP 최유력 후보 요키치의 공격 작업을 최대한 방해, 그의 멘탈도 털어버렸다.[7] 위긴스도 데스 라인업에서 수비, 컷인 등 굳은 일을 도맡아 해줬고 페이튼 2세도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덴버에서는 요키치가 이번 경기에서도 26득점 10리바 4어시의 쓸쓸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그린의 수비에 대해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는 씁쓸한 모습도 남겼다. 또 한창 골든스테이트에게 폭격을 당하던 중 작전 타임 때 벤치 캐미가 붕괴되는 모습도 보였다. 홈에서의 반격이 절실한 상황.
4.3. 3차전[편집]
홈에서만큼은 질 수 없는 덴버와 3차전을 잡아 분위기를 이어나갈려는 골든스테이트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은 4쿼터까지 치열하게 이루어젔다. 덴버에서는 원정에서의 패배를 반복할 수 없다는 듯 요키치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의 골밑을 폭격하였다. 요키치는 37득점, 18리바운드로 1,2차전 역귀로 몰렸던 고든 역시 18득점 12리바운드로 요키치를 잘 받쳐주었다. 그러나 요키치의 엄청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상대방의 미친듯한 3점을 앞세운 화력에 맞불놓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전체적인 수비력과 에너지 레벨 역시 밀렸다. 결국 머레이와 마포주의 빈자리를 더욱 더 실감하게 된 경기이기도 하였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이제는 팀의 확실한 미래로 낙점받은 조던 풀이 27득점을, 꽤나 조용하던 탐슨은 26득점, 밴치에서 뛰는 커리가 27득점을 폭발시키며 스플래시 트리오는 80득점을 합작하였다. 그린 역시 10어시스트로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이끌었고 위긴스는 9득점에 그쳤지만 클러치 타임에 3점슛과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팀 승리에 공헌을 하였다. 비록 수비에서는 낮은 높이와 리바운드 대결에서 밀려 공격리바운드와 세컨 찬스 득점을 많이 내주었지만 그린의 위닝스틸과 한 수 더 높은 클러치 타임 집중력을 통해 3차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4.4. 4차전[편집]
덴버가 5점차 승리를 거두며 그들의 시즌을 연장시켰다. 조던 풀의 득점 페이스가 떨어진 가운데 탐슨이 잘했지만 이번 경기만큼은 요키치도 외롭지 않았다. 마지막 클러치 싸움에서 상대 작전을 간파한 요키치의 지시가 인상적이었다.
4.5. 5차전[편집]
경기 시작부터 PTSD[8]
그러나 4쿼터, 자신들이 정비하고 제대로 플레이를 한다면 8점차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스티브 커의 경기 중 인터뷰에서의 호언장담처럼 덴버의 리드는 순식간에 줄어든다. 이때 덴버에서는 커즌스가 분전하며 벼랑 끝에서 탈출하기 위해 힘썼고 요키치가 출전할 때까지 버티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3쿼터에만 4개의 파울을 적립한 요키치는 수비 과정에서 5개째 반칙을 범하고 말았고 8분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끼는 듯한 행동과 함께 벤치로 물러난다. 이를 틈타 커리를 투입한 골든스테이트는 공세를 퍼부었고 결국 게리 페이튼 2세의 캐치 앤 3점으로 역전에 성공한다. 결국 마이크 말론 덴버 감독은 요키치를 다시 투입하였으나 잘해주던 동료들이 다시 벽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요키치와 덴버는 정규 시즌처럼 요키치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정규시즌 당시의 전술을 들고 나와 상대 에이스 커리와 쇼다운을 펼친다. 요키치의 분전으로 동점이 된 가운데 커리는 요키치의 파울 트러블을 이용, 집요하게 공략에 나섰고 에런 고든의 결정적인 턴오버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이 삐걱거리며 죽은 볼이 된 것을 페이튼 2세가 3점으로 연결, 승부의 추가 골든스테이트에게 기울었다. 덴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이어진 포제션, 커리에게 더블팀을 시도했지만 동네 한 바퀴 레이업을 허용하고 요키치의 3점이 림을 외면하면서 결국 덴버의 시즌은 여기까지였다.
골든스테이트는 2007년 노비츠키에 이어 유럽 백인 빅맨 MVP를 1라운드에서 돌려보내는 기록을 달성했다.
5. #5 유타 재즈 vs #4 댈러스 매버릭스[편집]
정규시즌 전적은 2승 2패로 동률이다.
역대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 상대전적은 2승 댈러스 우세.
댈러스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루카 돈치치가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큰 악재가 생겨버렸다. 2차전까지 결장할 수 있다는 소식도 있어 돈치치의 부상 복귀가 변수가 될 듯.
5.1. 1차전[편집]
루카 돈치치는 1차전 결장이 확정되었다.
돈치치가 결장한 상황에서 딘위디와 브런슨이 분전했지만, 전반전 1득점에 그친 도노반 미첼이 후반전 30득점을 폭발시키며 유타의 승리로 끝났다. 다만 돈치치 없는 댈러스에게 클러치 상황까지 몰리며 6점차의 신승을 거뒀다는 게 유타 입장에서는 썩 맘에 들진 않을 것이다.
5.2. 2차전[편집]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루카 돈치치가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유타의 끔찍한 앞선 수비는 돈치치의 공백을 지워버렸고,[9] 댈러스가 3점을 폭격하며 균형을 맞추었다.[10] 제일런 브런슨이 무려 41득점으로(야투 15/25, 3점 6/10) 제대로 폭발했고, 막시 클레버가 3점 11개를 쏴서 8개를 넣는 (3점 성공률 72.7%) 엄청난 슛감을 보여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반면 마이크 콘리는 20분 넘게 뛰며 0득점을 하는 등 좋지 않은 컨디션을 노출하며 팀의 패배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유타의 수비 전술도 딜레마에 빠졌다. 루디 고베어라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를 보유했지만 그의 떨어지는 기동력으로 인해 3점 슛 수비가 취약한 점이 이번 경기를 내주는 원인이 되었다.
다만, 이 경기 댈러스의 승리는 슛감, 의외의 선수의 활약이라는 다소 운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리즈 행방을 점치기 힘들다. 찰스 바클리의 예측이 실패했다는 의의가 있고 돈치치가 복귀하기 이전에 시리즈를 정리해야 하는 유타에게 부담이 생겼다.
5.3. 3차전[편집]
이번 경기도 제일런 브런슨은 여전한 활약을 보였다. 유타의 도노반 미첼과 보그다노비치도 마찬가지. 2차전과 같이 댈러스의 3점 폭격을 유타의 앞선 수비가 전혀 버텨내지 못했다. 전체 야투율은 유타가 7%p 가까이 앞섰는데도 3점 야투율이 10%p 넘게 밀려버리며 3차전을 패배, 돈치치가 없는 댈러스를 상대로 3경기 중 2개도 가져가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4차전부터는 돈치치가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 이대로 4차전마저 패배한다면 천금같은 홈 2연전을 연패로 마감하며 1-3 리드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후반기에 슈팅 슬럼프에 빠지며 부진하던 댈러스의 막시 클레버와 다비스 베르탄스가 3점을 도합 12개 던져 8개나 넣으며 슈팅 감각을 완전히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돈치치가 합류한 뒤에도 활약을 이어간다면 댈러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상황. 오히려 요즘 문제는 스펜서 딘위디. 야투율이 28.5% (6/21)에 그치며 저번 경기에 이어 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5.4. 4차전[편집]
돈치치가 종아리 부상을 당한 후 복귀 예정이다.
복귀한 돈치치가 좋은 활약을 했으나 유타는 시즌 내내 비판이 가해졌던 미첼-고베어 라인이 경기 막판 앨리웁을 합작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5.5. 5차전[편집]
돈치치가 초반부터 불타오르며 게임이 싱겁게 끝이났다.
5.6. 6차전[편집]
댈러스가 엎치락뒤치락 하던 승부를 돈치치, 브런슨, 딘위디의 3연속 3점포와 유타의 어이없는 턴오버 + 3점 실패 덕분에 힘겹게 가져갔다. 마이크 콘리는 시리즈 내내 제일런 브런슨에게 압도당하더니 경기 종료 5초를 남겨두고 트래블링으로 역전 기회를 날렸다. 이후 브런슨이 파울 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중 하나를 실패하여 2점차가 되었지만, 작전 타임 이후 보얀 보그다노비치이 던진 오픈 3점슛이 빗나가며 시리즈를 패배하고 말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루카 돈치치는 이름값에 걸맞는 클러치 활약을 해주었고, 특히 이번 시리즈 내내 빛났던 제일런 브런슨이 이번 경기도 스스로를 증명했다. 이제 다음 라운드는 정규 시즌 매버릭스에게 악몽을 안겨주던 1번 시드 피닉스 선즈와의 대결이다.
[1] 브랜든 잉그램, CJ 맥컬럼 등은 당연히 예상했으나 신인인 허버트 존스와, 호세 알버라도 예상보다 큰 활약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었다. 그중 호세 알버라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노장 크리스 폴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패기를 보여주며 폴을 여러번 당황하게 하고 물 먹이기도 했다.[2] 피닉스 1년차 시절에 스캇 포스터가 심판일 때 승리한 적은 있지만, 당시 크리스 폴은 결장했다. 그래서 노카운트.[3]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찰거머리 수비를 생각하며 벌써 패트릭 베벌리를 떠올리는 중.[4] 물론 이 눈물에는 자신의 선수들이 언더독임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다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것도 한 몫할듯.[5] 당시 덴버는 홈 23연승에 38승 3패를 기록한 시즌인데, 이때 펩시 센터는 그야말로 원정 팀의 무덤이었다.[6] 2점 야투 7/7, 3점 야투 5/10[7] 이 경기 4쿼터에 요키치는 결국 그린의 수비가 파울이라고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 2개 누적으로 퇴장당했다.[8] 조던 풀P-클레이 탐슨T-스테판S 커리-드레이먼드D 그린[9] 대놓고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유타는 고베어 빼고 수비 안 한다고 디스할 정도다.[10] 댈러스는 이 경기 3점을 47개 시도해서 22개를 적중시켰고 이를 통해 페인트 존 실점에 대한 교환비를 맞추는 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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