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e스포츠
덤프버전 :
상위 문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1. 개요[편집]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 e스포츠 종목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원래 e스포츠는 마인드 스포츠의 세부종목이나 별도 문서로 분리되었다.
2. 종목[편집]
2.1. 종목 선정 과정[편집]
2021년 9월,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개의 e스포츠 종목이 선정됐다고 한다. 해당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왕자영요, 하스스톤, 몽삼국, 도타 2, 피파 온라인, 화평정영, 스트리트파이터: 듀얼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타국에서는 일부 종목이 너무 중국내 인기로만 따져서 선정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후 아시아 e스포츠 연맹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에서는 화평정영 대신 배그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 듀얼 대신 스트리트파이터 V가 선정되면서 조금 완화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e스포츠 종목 선정에 대한 납득 가능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며, 아시아 지역을 아우를 수 없는 종목도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몽삼국 2는 중국 한정으로 유저풀이 형성되어 있는 종목이고 중국 외 나라에서는 대회가 열리지 않으며, 서비스도 중국에서만 되기에 다른 나라에서는 선수를 출전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메달을 걸고 게임을 하자는 것이 골자. #
피파의 경우 발표 당시엔 두루뭉술하게 EA SPORTS FIFA branded soccer games라는 표기로 양대 콘솔판인지 본가 PC판인지 온라인인지 모바일[3]인지 불분명했으나 11월 5일 조직위원회 명의로 피파 온라인 4라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또 해당 발표에서 Peace Elite라는 게임명을 올린 것으로 보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용 클라이언트는 화평정영(和平精英)을 기반으로 빌드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5월 11일, 아시아e스포츠연맹 관계자는 "종목별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예선을 2022년 말 열겠다"고 밝혔다.# 다만, 2022년이 지나고 2023년이 되었는데도 예선 소식이 없다.
2023년 3월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스스톤이 e스포츠 종목에서 제외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이유는 바로 블리자드의 중국 사업 철수. 다른 지역도 아니고 개최국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게임을 종목에 포함할 리가 없으니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3. 경기장 - 항저우 e스포츠 센터[편집]
모든 경기가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4. 중계[편집]
많은 관심을 모았던 시범종목이라 지상파 3사 중계가 진행되었던 지난 2018년 대회와는 달리 이번 항저우 대회는 SPOTV[4]만 중계한다.[5][6] TV로는 SPOTV, SPOTV2로,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SPOTV NOW와 아프리카TV에서 송출한다. 아프리카TV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중계하며, 한국 선수가 참가하는 종목 중 스트리트 파이터 5만 아프리카TV에서 중계하지 않는다.[7][8]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기준, TV 채널 SPOTV는 한국 대표팀의 그룹 스테이지 A조 경기부터 송출하며, 인터넷 플랫폼 SPOTV NOW는 전 경기 송출, 아프리카TV는 한국 경기만 송출한다.
- 캐스터
- 해설
5. 예선[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e스포츠/예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본선[편집]
6.1. 도타 2[편집]
- 동메달 결정전 - 말레이시아 2 : 0 키르기스스탄
- 결승전 - 중국 2 : 1 몽골
6.2.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몽삼국 2[편집]
중국과 태국은 자동으로 8강에 진출했다.
- 조별리그
- A조: 라오스, 홍콩, 타지키스탄 - 라오스, 홍콩 8강 진출.
- B조: 카자흐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필리핀 8강 진출.
- C조: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네팔 -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8강 진출.
- 8강
- 4강
- 동메달 결정전
- 결승전
6.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편집]
- 예선: C조 1위
- 16강: A조 1위
- 준결승: A조 1위
- 결승 MEDAL : 2위 🥈 은메달
6.5. 스트리트 파이터 5[편집]
6.6. 왕자영요[편집]
- 동메달 결정전
- 결승전
6.7. FC 온라인[편집]
- 곽준혁
- 박기영
7. 여담[편집]
7.1. 일부 e스포츠 종목의 폭력요소 배제[편집]
e스포츠가 정식종목화되어 기성 스포츠와 동일한 지위가 된 만큼, 폭력이나 살해 등 스포츠 정신에 맞지 않는 요소를 없애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아시안게임에 한해서 일부 수정사항이 존재한다.
2022년 3월 19일, 머니투데이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대인 사격이 금지되었다는 단독 기사를 보도하였다. #
크래프톤은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전용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버전은 대인 사격 요소를 제외하고 4명이 한 팀으로 협력해 운전 및 사격실력을 겨루는 형태의 게임이다. 한 마디로 근대 5종이나 바이애슬론과 같은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대인사격 요소가 빠지는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아시안게임은 국가간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를 저해할 수 있는 대인사격 요소를 빼자"고 제안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국내 출시전에 서비스되던 배그 모바일인 자극전장이 화평정영으로 바뀐 전적이 있는 만큼 중국의 입김이 닿았다는 의혹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일단 스타크래프트 II는 대놓고 전쟁을 소재로 한 만큼 정식종목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고[10],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의 포트나이트도[11] 대인사격을 하지 않았기에 단순히 중국 때문이다 라기에는 어렵지만, 여러 무기로 상대방을 죽이고 진영을 부수는 게임인 도타 2, 리그 오브 레전드는 특별한 제한 없이 게임이 진행되기에 이런 의혹에 불을 붙이게 되었다.[12]
또한, 2023년 8월 24일, 롤 관련 중국 해설에서도 폭력성 관련 제약을 두었다.관련 이 규제는 중국 내 중계에 한정된다. 한국 해설도 초반엔 최대한 선수 본명을 부르려고 노력하고 킬이나 데스 대신 '잡힘'이라고 언급하려는 경향을 보였으나 토너먼트 이후에는 그냥 언급하는 듯 하다.
7.2.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선발 및 훈련[편집]
2022년 3월 25일, e스포츠 종목의 지도자 선발이 완료되었으며, 동시에 선수 선발 방식이 확정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13]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4]은 선수를 차출하며, 하스스톤과 피파 온라인 4, 스트리트 파이터 V[15]는 선발전을 진행한다. 도타 2와 왕자영요는 인력 부족, 몽삼국 2는 국내 미출시로 인해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16]
4월 10일, 16일 양일간 스트리트 파이터 V의 선발전이 진행되었다. 양일간 열린 각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선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0일에는 연제길 선수, 16일에는 김관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 위원회와 케스파의 승인을 거쳐 국가대표가 될 예정이다.
4월 14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선발 방식에 대해 KeSPA가 매우 형편없는 일처리를 한 것이 밝혀져서 팬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평가전 논란 문서 참고,
4월 22일, 24일 양일에 걸쳐서 스위스 라운드 형식(24일은 스위스 라운드 이후 상위 8명 토너먼트)으로 하스스톤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22일 예선전은 온라인으로 107명 중 상위 32명을 추렸으며 24일 최종 결선은 오프라인으로 시드권자 4명을 포함 36명과 함께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여기서 우승을 한 azuuu 권혁주 선수와 준우승을 한 Helve187 박준수 선수[17]가 국가대표가 될 자격을 얻게 되었다.#
FC 온라인은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진출자 35명과 별도의 오픈예선을 거친 13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하였다.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선발전 결과 김병권[18] 선수가 우승하며 1순위 선발되었고 곽준혁[19] 선수가 2순위로 선발되었다. 예비명단에는 박지민[20] 선수와 차현우[21] 선수가 등록되었다.#
5월 4일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예비명단 26명이 공개되었다. 30명을 예비명단에 추렸는데 1명은 기권의사를 밝혔고 3명은 서류미비로 탈락되었다고 발표하였다.#
5월 11일, KeSPA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가 연기됐다는 공문을 받았다. LoL 종목 국가대표 선수 선발도 다른 종목들과 함께 연기된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연기된 일정에 맞춰 e스포츠 종목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2]
12월 22일, 피파 온라인 4측에서 국가대표 재 선발을 공지했다. 다만, 본래 선발 되었던 2명의 선수는 그대로 유지하되 추가로 2명을 더 선발하고, 2023년 5월달에 4명 중 최종 국가대표 후보 2명을 선발한다고 한다.
2023년, 3월 16일 하스스톤이 종목에서 제외되었다.
2023년 4월 21일 기존 엔트리 대신 새로운 예비 엔트리가 공개되었다. #
7.3.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편집]
7.3.1.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24일 대표팀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대표팀 선발에는 감독으로 임명된 김정균 감독, 정노철 해설위원, 이재민 전 DPG KIA 코치가 참여했다고 하며, 선발 기준은 실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정균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편집]
감독: 윤상훈
전력분석관: 김준수, 한정욱
7.3.3. 스트리트 파이터 V[편집]
감독: 강성훈 (MurderK)
전력분석관: 서진우, 조준호
- 김관우 (M.Lizard)
- 연제길 (Corgi)
7.3.4. FC 온라인[편집]
감독: 신보석
전력분석관: 박기홍, 박찬화
- 곽준혁
- 박기영
8. 메달 집계[편집]
-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단은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는데 성공했다. e스포츠 메달 최종집계에서 1등중국에 다음 성적인 2등을 달성했다.
9. 둘러보기[편집]
[화평정영] A B C 중국 내수용 게임인 '화평정영'(和平精英)을 이용하여 빌드된 클라이언트를 사용.[아레나_오브_발러] A B 글로벌 버전인 '아레나 오브 발러'를 이용하여 빌드된 클라이언트를 사용.[1]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1년 연기[2] 본래 정식 종목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아시안 게임이 연기된 사이에 블리자드가 중국에서 철수하게 되며 서비스가 종료되자 종목에서 제외되었다. 절대로 운빨좆망겜이어서가 아니다.[3] 다만 FIFA Mobile은 기 선정 종목에 모바일 게임이 너무 많아서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이 많았다.[4] 과거 SPOTV GAMES(현 STATV)를 운영했던 적이 있다.[5] 지상파 방송국의 경우 게임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나, TV 채널로 e스포츠 종목을 송출하는 것은 시청률 측면에서 매우 큰 리스크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뉴스,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을 모두 송출해야 하는데 e스포츠 종목으로 이를 누르기는 쉽지 않기 때문.[6] 이 때문에 지상파 방송국이 게임 자체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는 오산이다. 현재 PD들이 게임을 한창 즐겼고 즐기는 세대이기 때문에 관심은 많다. SBS는 게임쇼 즐거운 세상, 게임쇼 유희낙락, e스포츠 매거진 GG, LoL THE NEXT 2021 등의 게임 방송을 제작했고, 2018년에는 무려 롤드컵을 지상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해 LCK 팀들이 모두 광탈하는 바람에 무산. KBS와 MBC는 아침마당 사건, 뉴스데스크 사건 때문에 게임을 싫어한다는 편견이 많지만 이 사건들은 벌써 10년에서 20년도 더 된 사건이다. 방송국 내부가 몇 번은 뒤엎어지고도 남는 기간. MBC는 오버워치 리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등 리그를 담당했었고, KBS는 무려 R6 Korean Open을 담당했었다(...). 심지어 레식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비주류 종목이었을 때 담당했던 것이라 변태라는 평을 들었을 지경. 정리하자면 방송사가 게임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TV 송출의 리스크가 너무 큰 것이다.[7]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 5의 경우, 이 정도로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지 아예 중계 자체가 전혀 예정되어있지 않았고, 금메달 결정전만을 영어해설 송출로 내보냈다.[8] 원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도 아프리카TV에서 중계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튜브 커뮤니티 공지에 떴다.[9] 1일차 그룹 스테이지.[W16] A B C 24강, 승자 16강[W8] A B 12강, 승자 8강[W4] A B 6강, 승자조 준결승[L32] 32강[L24] A B 24강[L16] 16강[L12] 12강[L8] 8강[L6] 6강[L4] 4강(패자조 준결승)[10] 어차피 이후에 블리자드가 중국에서 철수해서 아무래도 상관 없는 말이지만.[11] 포트나이트는 이미 중국에서 철수했다.[12] 폭력 요소가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투기 종목의 연장선상으로 보며, 시범종목조차 폭력성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IOC도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시범종목으로 채택 했기에 반론의 여지가 있다. 단, 시범 종목과 정식 종목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당장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전쟁을 소재로 하여 정식종목으로는 절대로 선정되지 못했을 스타크래프트 II가 대놓고 시범종목에 포함됬다.[13] 6명[14] 5명[15] 종목당 2명씩[16] 도타 2의 경우 국내 서비스 종료로 선수들이 대부분 이탈했으며, 그나마 지금까지 활동하는 인원들도 30대에 가까워 대표를 낼 수가 없는 수준이다.[17] 여담으로, 이 선수가 에펨코리아 하스스톤 게시판 현직 관리자 인지라 관리자 할려면 국대는 되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또한 하스스톤 팀 감독인 서렌더가 디시 유저라서 국공합작 드립도 있다.[18] 선발 이후 대전 하나 시티즌(갤럭시X 게이밍) 소속[19] 프로게임단 CrazyWin 소속[20] 프로게임단 WhizFox 소속[21] 프로게임단 Liiv SANDBOX 소속[22] 이미 선수 선발이 완료된 종목은 재선발을 해야 하는 것인지는 불분명. 연기 당시 선발이 완료된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V, 하스스톤, 피파 온라인 4 등이 있다. 다만, 2022년 말에 아시안 게임 예선을 한다고 하는데 만약 일정대로 간다면 일단 선발이 된 종목은 그대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0 10:18:08에 나무위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e스포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