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개인전/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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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3월 6일 A조
3. 3월 13일 B조
4. 3월 20일 C조
5. 3월 27일 D조
6. 4월 3일 패자부활전
7. 32강 정리표




1. 개요[편집]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인전 32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각 조 1~3위는 16강으로 직행하며 4~5위는 패자부활전에 진출, 6~8위는 탈락한다. 패자부활전 1~4위는 16강에 진출한다.
경기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조별 예선
16강 직행
패자부활전 진출
탈락(21~32위)
패자부활전
16강 진출
탈락(17~20위)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경기 종료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1위 또는 진출/탈락 여부가 갈리는 등수일 경우 트랙 10개 중 1개를 추첨하여 1대1 재경기를 실행한다. 그 외의 경우 공동 순위로 처리한다.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Retire
포인트
10
7
5
4
3
1
0
-1
-5
첫 트랙은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으로 고정이며, 다음 트랙은 직전 트랙의 1위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한다. 한 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으며, 모든 트랙이 1번씩 사용된 후에는 리셋되어 다시 10개의 트랙에서 선택을 이어나간다.[1]

본선 진출자 중 이전 리그 상위 3인은 각 조별 탑 시드인 노란색을 배정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추첨으로 조가 결정되었다.
시드 배정
1위
이재혁
A조 탑시드
2위
송용준
B조 탑시드
3위
박인수
C조 탑시드

팀별 본선진출자(예선→32강)
팀명
참가 인원
출전 선수 명단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4명 / 4명
최영훈, 배성빈, 박도현, 유창현
전원 통과
파일:ROX-Gaming-logo.png
3명 / 6명
이재혁, 송용준, 신종민, 강석인, 박인재. 한승철[2]
파일:SANDBOX_Gaming_2020.png
4명 / 4명
박인수, 정승하, 박현수, 김승태
전원 통과
파일:Afreeca_Freecs.png
3명 / 5명
유영혁, 김기수, 홍승민, 우성민, 이은택
파일:est2021.png
3명 / 5명
김지민, 노준현, 임재원, 전대웅, 유관영
파일:Frozen_logo.png
1명 / 3명
이명재, 민은기, 김재훈
파일:Challenger_logo.png
3명 / 3명
이정우, 이은서, 김태준
불참자 제외 전원 통과
파일:Lily_logo.png
0명 / 1명
박기성
전원 탈락
파일:SGA로고.png
[3]
2명 / 5명
김정제, 장건, 홍희권, 정승민, 황선민
무소속
8명
정유민, 전진우, 한상현, 유민선
신민식, 최은성, 김준휘, 동준용
1. 볼드체는 직전 시즌 결승 진출자를 의미함.(색상이 부여된 선수는 톱 시드.)
2. 참가 인원은 '예선 통과자 / 개인전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선수(기권 포함)'로 표기함. 단, 무소속은 참가 인원만 표기.
3. SGA는 팀전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SGA 유니폼을 입고 SGA 소속으로 출전하며 팀의 지원이 유지되기 때문에 별도로 표기하였음.



2. 3월 6일 A조[편집]


32강 A조 승부예측
선수
이재혁
신종민
김정제
정유민
유영혁
홍승민
유민선
이명재
비율
86%
2%
1%
0%
9%
1%
0%
1%
추첨 아이템
파츠 조각 200개


경기
트랙
이재혁
신종민
김정제
정유민
유영혁
홍승민
유민선
이명재
01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1st 10
7th 0
2nd 7
6th 1
8th -1
4th 4
3rd 5
5th 3
02
[R]포레스트 지그재그
5th 13
2nd 7
1st 17
8th 0
3rd 4
7th 4
4th 9
6th 4
03
포레스트 통곡의 절벽
1st 23
2nd 14
5th 20
8th -1
4th 8
7th 4
6th 10
3rd 9
04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1st 33
6th 15
5th 23
8th -2
3rd 13
7th 4
4th 14
2nd 16
05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2nd 40
8th 14
1st 33
6th -1
4th 17
5th 7
3rd 19
7th 16
06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5th 43
1st 24
6th 34
8th -2
2nd 24
4th 11
3rd 24
7th 16
07
카멜롯 외곽 순찰로
2nd 50
1st 34
4th 38
6th -1
7th 24
8th 10
3rd 29
5th 19
결과
16강
1위

16강
3위

16강
2위

탈락
8위

패자
부활전
5위

탈락
7위

패자
부활전
4위

탈락
6위


파일:21-1 32강 A조.png

  • 경기 전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만 2명이고 결승 진출만 해 본 선수도 4명이 있는 조. B조와 함께 가장 험난한 조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이재혁의 1위가 유력하며, 나머지 직행 티켓 2자리를 두고 나머지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유영혁, 신종민, 김정제 뿐만 아니라 이번 온라인 예선 헬게이트를 뚫고 올라올 정도로 스피드 폼이 올라온 홍승민도 있고, 리그 경력이 있는 정유민, 유민선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그나마 첫 출전인 이명재가 약체로 여겨지지만, 직전 시즌 온라인 고수들이 본선에서 크게 고전한 원인이던 윈10 및 144Hz를 극복하고 온라인에서의 폼을 보여준다면 언제든지 이변을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된다.

또한 지난 리그에서는 144Hz에 대한 이해도 차이로 인해 송용준이 조 1위, 전대웅이 패부행이라는 이변이 일어난 만큼, 이 경기는 이번 리그 첫 경기인만큼 신규 트랙들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첫 트랙 고정인 하늘의 신전이 변수로, 리그 소집일 사전방송에서 많은 선수들이 벽에 박는 모습이 보여진 만큼 지붕 위로 점프하는 구간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 또한 카트바디도 파라곤 메타에서 골스블, 흰 소 등이 추가된 만큼이러한 카트바디들에 얼마나 많이 적응해 올지도 포인트.

여담으로 前 STARLIGHT의 구성원들 중 개인전 본선에 진출한 3명[4]이 모두 A조에서 만나게 되었으며[5] ROX에서 2명,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2명이 내전을 벌이게 되었다.

  • 경기 후
이재혁, 김정제가 처음 5개 트랙에서 1위를 싹쓸이하였고, 이후 2개 트랙에서는 신종민이 쓸어담은 와중에, 나머지 선수들이 단상에 올라가서 경쟁하는 추세였다.
이재혁은 전 시즌 우승자답게 압도적인 폼을 보여줬다. 김정제와 1위를 나눠먹고 선두권 다툼을 했지만, 이재혁은 김정제와의 1위 수에서 3:2로 우세를 보여주면서 단상에 더 올라간 것이 결국 김정제의 추격을 뿌리치고 7트랙만에 경기를 끝냈다. 종료 당시 2위와 12점차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여 디펜딩 챔피언은 죽지 않았음을 증명해냈다.
김정제는 직전 시즌 개인전 조별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것, 팀전 예선에서 본인의 에결 패배로 인한 탈락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킹의 부활을 알렸다. 특히, 5번째 트랙 해손에서는 이재혁과의 에결 모드에서 역전승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것이 백미. 그러나 후반에 뒷심이 떨어지며 선두 이재혁과 점수차가 벌어져 2위로 마감했다. 그 와중에 노익은 모두가 흰 소를 타는 와중에 혼자 파라곤을 타 성캐로부터 소몰이를 한다는 드립이 나왔다.[6]

신종민은 이재혁, 김정제와는 달리 초반에는 부진하여 탈락 위기까지 몰렸다. 물론 2위 2번을 했지만, 6,7,8위가 각각 한 번 있었던 탓에 5번째 트랙까지는 점수를 못 먹어 탈락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후 두 트랙에서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며 생존, 3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유민선은 3위만 4번으로 연금메타를 시전하였고, 무난히 중위권을 차지하여 패부로 진출했다. 개인전 첫 출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폼과 부드러운 주행을 유지하면서 점수를 잘 먹은 것이 인상 깊었다. 이 경기력을 패부에서도 보여줄 수 있다면 16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가 되었다.

유영혁은 첫 트랙에서 8위를 기록하여 구 BIG3답지 않게 32강에서 광탈 위기를 맞았으나 짝수번째 트랙에서는 2위 1번, 3위 2번으로 연금메타를 기록하며 천천히 점수를 먹으면서 5등했고 간신히 패부로 갔다. 그래도 올드선수의 센스는 남아있어서 그런지 팀전 6:1로 대패하고 멘탈이 깨진 상태라 초반까지만 해도 탈락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위험한 순위였어도 막판 뒷심을 발휘하는데 성공했다.

이명재는 초반 신종민, 유영혁의 부진을 틈타 중상위권을 달렸지만 뒷심이 빠지며 후반 3트랙에서 1점밖에 먹지 못해 아쉽게 6등으로 탈락했고 홍승민은 개인전 첫 출전의 한계가 증명하듯 초반 상위권 순위를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미끄러진 것이 발목을 잡으며 7위로 마감했다. 그래도 이 둘은 뒷심을 잡으면 차기 시즌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유민은 이전 두 시즌의 폼은 온데간데없고, 5위 이내조차 들지 못하고 아예 마왕(...) 모드를 시전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여 직전 시즌 결승전 유영혁이나 20-1 32강 A조 정승민, 19-2 최종전 전대웅처럼[7] LG 트윈스 비밀번호와 비슷하게 등수를 찍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현 방식으로 정착된 듀얼 레이스 3 이후 32강 조별 예선에서 최초로 음수, -1점이라는 불명예의 기록 또한 얻었다.[8] 그나마 해손에서는 플라즈마 EXT, 카멜롯은 스팅레이처럼 다양한 카트를 탑승하는 시도는 해보는 실험을 했고 덕분에 순위가 괜찮아졌지만 이마저도 6등이었을 정도.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 개막전치고는 꽤 많은 명장면이 뽑혔는데, 이재혁이 고른 피사의 사탑 맵에서 상위권 순위로 달리던 유영혁 선수의 삽으로 1~3위가 터진 틈을 타 안전하게 라인을 가져가던 이재혁이 1등으로 역전, 매우 여유롭게 1등으로 골인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호세의 기적을 잇는 쿨세의 기적
  • 직전 시즌 개인전에서 붉은색 팀 : 1,3,5,7(,,,)번 홀수 / 푸른색 팀 : 2,4,6,8(흑,,,)번 짝수 이렇게 자리를 배정했으며 이번 시즌 개인전 역시 마찬가지로 홀수번은 레드 팀으로, 짝수번은 블루 팀으로 자리를 배정했다.[9]

3. 3월 13일 B조[편집]


32강 B조 승부예측
선수
송용준
정승하
한상현
장건
김승태
동준용
노준현
김기수
비율
13%
24%
43%
1%
8%
0%
3%
7%
추첨 아이템
파츠 조각 300개


경기
트랙
송용준
정승하
한상현
장건
김승태
동준용
노준현
김기수
01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3rd 5
6th 1
4th 4
7th 0
2nd 7
1st 10
5th 3
Retire -5
02
[R]포레스트 지그재그
8th 4
1st 11
4th 8
5th 3
7th 7
2nd 17
6th 4
3rd 0
03
카멜롯 외곽 순찰로
1st 14
7th 11
6th 9
3rd 8
2nd 14
8th 16
4th 8
5th 3
04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1st 24
8th 10
3rd 14
7th 8
6th 15
4th 20
2nd 15
5th 6
05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8th 23
6th 11
4th 18
7th 8
2nd 22
5th 23
3rd 20
1st 16
06
광산 위험한 제련소
3rd 28
2nd 18
4th 22
8th 7
1st 32
7th 23
6th 21
5th 19
07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6th 29
8th 17
5th 25
2nd 14
4th 36
7th 23
1st 31
3rd 24
08
포레스트 통곡의 절벽
1st 39
3rd 22
6th 26
4th 18
5th 39
Retire 18
7th 31
2nd 31
09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7th 39
2nd 29
6th 27
8th 17
1st 49
5th 21
4th 35
3rd 36
10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1st 49
2nd 36
7th 27
5th 20
3rd 54
8th 20
4th 39
6th 37
결과
16강
2위

패자
부활전
5위

탈락
6위

탈락
7위

16강
1위

탈락
7위

16강
3위

패자
부활전
4위


파일:21-1 32강 B조.png

  • 경기 전
결승 경력자 4명이 포함된 이번 시즌 32강 최악의 죽음의 조.[10] 톱 시드 송용준과 지난 결승 진출자 정승하는 물론, 김승태, 김기수, 노준현 등 쟁쟁한 선수들이 몰려있다. 쟁쟁한 선수들만 이미 5명으로 첫 16강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A조보다도 더 힘든 조라고 할 수 있다.굉장히 유명 한 스트리머인 한상현과 개인전 첫 출전이지 김정제와 더불어 SGA의 두 보루인 장건, 그리고 추가 진출자 선발전에서 전대웅을 꺾고 올라온 신인 동준용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11]

덤으로, 어느 누구도 승부예측 50%를 넘은 선수가 없다. 보통 아무리 박빙이더라도 50~60%대가 나오는 선수가 있는데 반해, 한 선수의 최고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한 적은 그동안 없었다.

  • 경기 후
승부예측에서도 보여줬듯이 혼돈 그 자체였다. 한상현, 장건을 제외한 전원이 1등을 한 번씩 하는 비등비등한 싸움에서 리그 트랙 10개가 모두 나왔다. 그럼에도 경기 결과는 탈락자들은 예상했던 대로 나온 편.

김승태는 초반에는 그리 눈에 띄지 않았다가 후반부에 뒷심을 발휘하여 1등도 여러 번 차지하고 송용준을 제치고 1위로 경기를 끝내며 부활을 알렸다.
송용준은 1위를 4번이나 했으나, 나머지 트랙에서 하위권을 달리는 등의 기복으로 극과 극 행보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미 점수를 잘 먹어둔 덕분에 16강 직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노준현은 남들이 흰 소를 타는 와중에 혼자만 파라곤과 골스블만 탔다. 그럼에도 열심히 점수를 쌓으며 마지막 트랙에서 김기수를 패자부활전으로 보내고 멋지게 3위로 16강 직행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김기수는 첫 트랙을 리타이어하고 초반부에서도 계속 상위권을 차지한 이후 밀리면서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5트랙을 1위한 후 이후 트랙에서 연금메타를 해내며 포인트도 나름 획득했다. 그렇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노준현에 밀리며 아쉽게도 패부행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첫 트랙에서 리타이어한 것이 타격이었는데, 완주만 했어도 결과가 바뀌었을 것이다.

정승하는 두번째 트랙에서 1위를 기록한 것 외에는 초반에 크게 부진하여 하위권에 처졌다. 그러나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를 제외하고는 이후 트랙에서 2, 3위를 기록하며 한상현을 제치고 결국 패부 막차를 탔다.
한상현은 43%라는 지지율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고, 초번에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자부활전에도 갈 수 있었으나, 단상에 겨우 1번만 올라간 것이 타격을 받았고, 경기가 점차 길어지면서 실수가 계속 나와 점점 점수를 먹지 못해 초반 부진하던 정승하에 역전을 허용하여 쓸쓸하게 탈락했다.[12][13]

장건은 노준현과 함께 흰 소를 안 타는 전략을 택했지만, 개인전 첫 출전이라는 한계가 있었는지 노준현과는 달리 좀처럼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동준용과 함께 공동 꼴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준용은 처음 두 트랙에서 합계 1위로 잘 했으나, 경기가 점차 길어지면서 힘이 빠졌고, 통곡의 절벽에서는 리타이어까지 당했지만, A조 이명재와 함께 갓 데뷔한 선수 치고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14]

여담으로 A조에 이어 백색녹색 선수들이 또 광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 3월 20일 C조[편집]


32강 C조 승부예측
선수
박인수
신민식
최영훈
이정우
김지민
최은성
전진우
비율
84%
0%
15%
0%
1%
0%
0%
추첨 아이템
티타늄 기어 2개


경기
트랙
박인수
신민식
최영훈
이정우
김지민
최은성
전진우
01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4th 4
5th 3
1st 10
2nd 7
3rd 5
6th 1
7th 0
02
광산 위험한 제련소
1st 14
5th 6
7th 10
3rd 12
4th 9
6th 2
2nd 7
03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1st 24
5th 9
3rd 15
4th 16
2nd 16
7th 2
6th 8
04
[R] 포레스트 지그재그
3rd 29
5th 12
4th 19
7th 16
2nd 23
1st 12
6th 9
05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3rd 34
4th 16
1st 29
2nd 23
6th 24
5th 15
7th 9
06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2nd 41
3rd 21
1st 39
4th 27
7th 24
6th 16
5th 12
07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1st 51
5th 24
3rd 44
2nd 34
6th 25
4th 20
7th 12
결과
16강
1위

패자
부활전
5위

16강
2위

16강
3위

패자
부활전
4위

탈락
6위

탈락
7위


파일:21-1 32강 C조.png

  • 경기 전
이번 시즌 개인전 32강 조 중에선 제일 꿀조다. 박인수가 톱 시드를 받았지만, 최영훈은 지난 시즌 4위가 톱 시드를 받았던 것과는 다르게 톱 시드를 받지 못하였다. 지난 결승 진출자 3명[15]의 직행이 유력하며, 나머지 4명이 남은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신인 둘보다는 그나마 윈10 및 144Hz 리그 규정에 숙련도가 있는 이정우와 전진우가 그나마 조금은 앞서 보인다.

원래는 한승철이 그린 시드를 받았으나, 리그가 계속 연기되고 있던 2월 8일, 한승철이 무기한 휴식을 결정하면서 갑작스럽게 빠지게 되었다. 따라서 대체 선수가 올라올 가능성도 있었으나 이틀 후인 2월 10일,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 대체 선수는 선발하지 않는다는 공지가 올라오면서 7명이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16] 탈락자도 2명 밖에 되지 않고 무엇보다 -1점이 없어 점수가 역주행하지 않기 때문에 패자부활전 진출권인 4,5위 자리를 둘러싼 신인 4명의 경쟁이 치열해지게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꿀조라고 평가받을지라도 20-2 개인전 32강 A조처럼 죽음의 조 버금가는 경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 경기 후

7명이 경기한 것 치고는 다소 싱거운 편으로 박인수, 최영훈이 1,2위 싸움을 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 간의 경쟁이 이어졌고 중반부부터 중위권과 하위권 라인의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사실상 결과는 이미 불 보듯 뻔한 경기가 되었다. 1위 또한 역직잭에서 최은성 선수가 1위한 것을 제외하고는 박인수최영훈이 전부 나눠가졌다.

박인수는 첫 경기에서 4위를 기록한 것 외에 다른 맵에서는 전부 포디움에 들면서 압도적인 폼으로 조 1위를 차지하였다. 해설진들의 언급으로는 손목 부상을 겪고 있다 하였지만, 그것이 무색하게 7트랙만에 경기를 끝냈다. 피사의 사탑에서 또다시 예술적인 라인을 보여주며 자신의 트랙임을 증명한 것은 덤.

최영훈은 첫 트랙에서 1위를 하고 중반부에 다소 힘이 빠지는듯 했으나 무서운 뒷심으로 박인수의 턱 밑까지 쫓아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마지막 트랙에서 실수를 범하며 2위로 직행하게 되었다.

이정우는 이번 개인전 경기의 이변의 주인공이나 다름없었다. 훌륭한 폼으로 연금메타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 시즌 개인전에서 탈락하면서도 가능성이 보이는 신인이라는 평가를 증명하면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김지민은 이번 시즌에서도 패부행에 그쳐야 했다. 중반부까지만 해도 점수를 안정적으로 잘먹다가 후반 뒷심이 빠지면서 직행에는 실패했다.

신민식 또한 같은 신인인 이정우 못지않은 괜찮은 모습으로 중위권을 잘 유지하며 패부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초반에는 사고에 잘 휘말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경기가 거듭될수록 순위를 안정적으로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은성은 리버스 포레스트 지그재그 트랙에서 1등도 차지하는 등의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점수를 쌓지 못하면서 탈락했다.

전진우는 계속해서 치고 나가다가 상위권에서 사고를 내고 이리저리 파편을 튀기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최하위로 탈락했다.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 옵저버가 첫 번째 트랙을 올림포스 선택의 문으로 잘못 고르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따라서 약간의 머뭇거림 후에 바로 중단하고 재경기가 펼쳐졌다.
  • 이번 경기에서 이정우가 16강으로 직행에 성공하면서 흰색 시드가 처음으로 상위 라운드로 직행했다.
  • 한편, 전진우는 자료 제출 기한 초과로 주의를 받았다. 그러나, 꼴찌로 광탈해서 의미가 없어졌다.


5. 3월 27일 D조[편집]


32강 D조 승부예측
선수
박도현
배성빈
김준휘
이은서
임재원
박현수
김태준[17]
유창현
비율
4%
18%
0%
0%
0%
6%
0%
71%
추첨 아이템
파츠 조각 300개


경기
트랙
박도현
배성빈
김준휘
이은서
임재원
박현수
김태준
유창현
01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2nd 7
6th 1
7th 0
5th 3
3rd 5
4th 4
8th -1
1st 10
02
[R]포레스트 지그재그
2nd 14
4th 5
7th 0
5th 6
8th 4
1st 14
6th 0
3rd 15
03
카멜롯 외곽 순찰로
2nd 21
3rd 10
8th -1
6th 7
1st 14
5th 17
4th 4
7th 15
04
광산 위험한 제련소
3rd 26
2nd 17
8th -2
6th 8
7th 14
1st 27
5th 7
4th 19
05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3rd 31
8th 16
6th -1
7th 8
2nd 21
4th 31
5th 10
1st 29
06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1st 41
3rd 21
6th 0
4th 12
7th 21
5th 34
8th 9
2nd 36
07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5th 44
3rd 26
8th -1
7th 12
4th 25
2nd 41
6th 10
1st 46
08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3rd 49
5th 29
2nd 6
8th 11
1st 35
6th 42
7th 10
4th 50
결과
16강
2위

패자
부활전
5위

탈락
8위

탈락
6위

패자
부활전
4위

16강
3위

탈락
7위

16강
1위


파일:21-1 32강 D조.png

  • 경기 전
유일하게 톱 시드가 없는 조이자, 한화생명 3인방이 이 조에 몰렸다. 결승 경험자가 4명이나 있지만, 직전 시즌 결승전에 올라간 선수는 박현수 한명 뿐이다. 유창현, 박현수, 배성빈, 박도현이 직행을 걸고 경쟁할 것으로 보이고, 패자부활전의 남은 한 자리는 임재원과 이은서 중 한 명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18]
직전 시즌에서 휴식을 취했는데도 연습에서 좋은 폼을 보여준 유창현이 개인전+팀전 병행 최초로 주황색 라이더[20]가 1위를 기록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그리고... 퍼플, 블루에 이어 오렌지의 저주 격파?

녹색 라이더가 이번 시즌에서 단 한명도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박현수가 진출에 성공하여 녹색의 저주도 깰 수 있을지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 경기 후
결과는 예상대로였지만 과정은 예상 외였다.
유창현은 3번째 트랙에서 7등을 차지한 것을 제외하면 4등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1위를 차지했다. 작년 시즌 1 준우승자답게 여유로운 폼으로 경기에 임하면서도, 1등을 3번이나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도현은 7트랙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상에 오르는 괴력을 보여주며 2위를 차지했다. 특히 6트랙에서는 기어이 1위를 기록하며 잠깐이었지만 합산 순위의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단상에 오르기만 했지 1위를 1번밖에 차지하지 못한 것이 나쁘게 작용했고, 3번의 1위를 기록한 팀 동료 유창현에게 합산 1위를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지난 시즌 2에서부터 이어지고, 온라인 예선에서 최종전까지 힘겹게 올라온 굴욕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박현수는 상위권과 중위권을 무난히 오갔고, 임재원이 휘청이는 틈에 안정적으로 점수를 얻으면서 3위로 16강에 직행했다. 마지막 트랙에서 조 1위를 노려볼 수 있었으나 힘이 빠지는 바람에 하위권으로 처진 것은 조금 아쉬울 따름. 그래도 직전 시즌 결승 진출자의 폼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임재원은 작년 시즌 개인전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활약을 보여주었고, 최종 4위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의 32강 광탈을 떨쳐내는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워낙 라인업이 강력했기에 어쩔 수 없이 패부행을 받아들여야 했다. 동시에 임재원은 16강 직행자와 패자부활전 생존자의 차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사례이기도 했다. 임재원과 박현수는 똑같이 1위를 2번 기록했다. 그리고, 오히려 임재원의 포디움 입성 횟수가 더 많았다. 하지만 임재원은 박현수와는 다르게 상위권과 최하위권을 오가는 기복을 보여줬다는 점이 나쁘게 작용했다. 패자부활전에 진출함으로서 생존했고 또 그곳에서 옐로우 시드를 배정받은 만큼, 이 기복을 극복해내는 것이 큰 과제로 남게 되었다.
배성빈은 팀전과는 대비되게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위권에서 왕왕 보이다가 갑자기 하위권으로 축 처지는 등, 사고에 여러번 휘말린 것이 원인이 되어 패부행 막차를 탔다. 후반부에 3등을 연속으로 기록하며 실력을 발휘했으나 16강 직행 열차는 이미 떠나버린 셈. 상위권은 물론이고 심지어 4위 임재원과의 점수차이도 다소 벌어져 있었다.
이은서, 김태준은 팀전 경기였던 E-STATS전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주행 폼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연금메타를 시도했으나 연금메타가 본선에서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실 두 사람 모두 카메라의 시야 끝에 자주 잡히긴 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상위권이 몸싸움을 이어갔기에 눈치를 본 것. 다른 조였으면 옳은 선택일 가능성도 있었고 최소 패자부활전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하필 상위권에서 싸우던 선수들의 실력이 너무 출중했다. 상위권에서 서로 차를 날려버릴 듯한 주먹다짐이 이어졌지만 끝내 사고는 벌어지지 않고, 쫓아가던 두 사람은 마지막에서 자멸하는 것이 반복되어 그 결과 생존에는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만약 두 사람 다 연금을 쌓아 패부에 안착하려면 7~8위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중~중상위 성적을 유지해야 했으나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큰 원인이었다. 그만큼 여러모로 과감함도 어느 정도 요구되었으나 그러지 않은 것이 미스.
김준휘는 개인전 첫 출전인데다가 죽음의 조에 배정된 것, 마지막으로 24살이라는 비교적 많은 나이에 덜미를 잡혔다. A조에서의 정유민에 이어 마왕모드를 시전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정유민처럼 음수로 경기를 마무리하지는 않았고(...), 마지막 트랙에서 2위를 기록, 양수 점수로 경기를 끝내며 점수가 음수로 떨어지지 않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 개인전과 팀전을 병행하는 주황색 시드 선수가 최초로 1등을 차지한 사례가 탄생했다. 이제는 단 1번도 1등으로 상위 라운드로 가지 못한 블루로 저주가 다시 가버렸다 또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초록색이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는 데 성공하면서 6,8번 시드(그린 박현수, 오렌지 유창현)가 함께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케이스가 처음으로 생기기도 했다.지못미 블루
  • 모든 시드(1~8번)에서 최소 1명의 선수가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21]


6. 4월 3일 패자부활전[편집]


32강 패자부활전 승부예측
선수
임재원
유민선
김기수
배성빈
정승하
김지민
신민식
유영혁
32강 평균점수
4.38점
4.14점
3.70점
3.63점
3.60점
3.57점
3.43점
3.43점
32강 순위
D조 4위
A조 4위
B조 4위
D조 5위
B조 5위
C조 4위
C조 5위
A조 5위
비율
0%
0%
1%
71%
10%
1%
0%
16%
추첨 아이템
코인 300개


경기
트랙
임재원
유민선
김기수
배성빈
정승하
김지민
신민식
유영혁
01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2nd 7
8th -1
1st 10
6th 1
7th 0
3rd 5
5th 3
4th 4
02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7th 7
6th 0
4th 14
1st 11
3rd 5
5th 8
2nd 10
8th 3
03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6th 8
5th 3
7th 14
1st 21
2nd 12
4th 12
3rd 15
8th 2
04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7th 8
6th 4
8th 13
3rd 26
1st 22
4th 16
5th 18
2nd 9
05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1st 18
6th 5
4th 17
7th 26
3rd 27
2nd 23
8th 17
5th 12
06
광산 위험한 제련소
3rd 23
8th 4
5th 20
6th 27
2nd 34
4th 27
7th 17
1st 22
07
[R] 포레스트 지그재그
4th 27
6th 5
2nd 27
3rd 32
1st 44
5th 30
8th 16
7th 22
08
카멜롯 외곽 순찰로
8th 26
2nd 12
7th 27
6th 33
3rd 49
1st 40
5th 19
4th 26
09
포레스트 통곡의 절벽
5th 29
6th 13
1st 37
8th 32
2nd 56
4th 44
7th 19
3rd 31
결과
탈락 6위
탈락 8위
16강 3위
16강 4위
16강 1위
16강 2위
탈락 7위
탈락 5위
16강 조 선택
2경기
2경기
2경기
2경기
1경기
1경기
1경기
2경기

파일:21-1 32강 패자부활전.png

  • 경기 전
신민식과 유영혁이 평균 점수가 일치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의 순위 차이로 인해 신민식이 유영혁보다 일찍 들어오며 청색 시드를 받게 되었다.

이번 패부는 상당히 빡세진 것으로 보이는데 결승 진출 경험자만 5명이나 있다. 특히 직전 시즌 결승 진출자인 유영혁, 김지민, 정승하가 모두 모이면서 만만치 않은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민선, 신민식이 탈락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나 어느 누구도 섣불리 예측할 수는 없으며 쟁쟁한 선수들이 많은 만큼 누가 올라가거나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다소 유명세가 떨어지는 임재원과 유민선[22]이 최상위 시드 두 개를 차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 이 두 명 만이 4보다 높은 평균점수를 기록했으니, 오히려 이 두 선수가 16강 진출에 성공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김기수는 안정적으로 점수를 먹었으나 리타이어를 한 번 기록한 바 있고, 그 아래 시드에 배정된 선수들은 모두 크게 휘청이는 모습을 한 번씩은 보여주었기 때문. 그만큼 이 시드와 선수 배정은 이번 패자부활전이 피터지는 싸움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담으로 16강 희망조는 정승하, 김지민, 신민식은 1경기, 나머지 5명이 2경기를 선택했다.

  • 경기 후

정승하는 1트랙에서 7위를 한 것을 빼고는, 모두 단상 위에 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32강 D조의 박도현이 떠오를 만한 플레이를 자주 보였다. 다만 1위를 많이 기록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경기를 끝내는 데에는 오래 걸렸다. 그럼에도 직전 시즌 결승 화이트 라이더에 걸맞는 훌륭한 폼을 보인 점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 여담으로, 이번 경기에서 기록한 순위가 1경기 7위 후 321/321/32이였다.

김지민은 단상에 세 번 밖에 오르지 못했고 그 중에서 1위는 단 한 번 뿐이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4위 5위로 들어오는 훌륭한 연금메타를 펼쳤고, 직전 시즌 결승전 오렌지 라이더의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사고는 많이 났지만 꾸준히 중상위권만 지속적으로 기록한 결과, 1위를 2번 기록한 김기수와 배성빈보다도 높은 순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단상에 몇 번 오르지 않은 연금메타만으로 44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놀라운 점.

김기수는 32강 조별 예선에서 첫 트랙에서 리타이어한 트랙을 1위로 기록하며 순항하는 듯 했지만 3경기를 기점으로 잠시 흔들렸었다. 그 틈에 임재원과 같은 팀의 에이스 유영혁이 올라오고, 5경기에서부터는 배성빈이 같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4명이서 2자리를 놓고 싸워야하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3개 트랙에서 폭발적인 뒷심으로 17점을 획득,[23] 안정적으로 순위를 차지하면서 3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배성빈은 초반에 2연속 1위, 그 후 단상에 한 번 더 올라가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4트랙만에 가장 50% 시점인 25점을 먼저 채웠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7경기에 3위를 한 번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6위와 7위, 특히 마지막 트랙에선 8위를 기록하면서 힘이 빠졌다. 초반에 쌓은 점수가 있어 4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배성빈의 이번 패자부활전은 팬들에게 있어 한 가지의 아쉬움을 남겨놓게 되었다. 팀전 에이스 결정전에서 활약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불안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분명 초반에 점수를 크게 획득한 것은 맞지만, 그 이후로 시종일관 흔들리며 마지막 경기 후에는 5위 유영혁1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마터면, 역대 2번째로 50%(50점제 기준 25점)를 먼저 채우고도 상위 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하는 선수가 될 뻔했다.[24] 저번 D조 경기에서는 본인이 실수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오늘은 다른 선수들의 실수를 잘 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 쪽 다 개인전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줄여야하는 부분인 만큼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유영혁은 같은 날 팀전에서 엄청난 하이퍼캐리를 선보이며 매드무비를 남겨둔 후, 개인전에서 장렬히 산화했다. 직전 시즌 결승전 퍼플 라이더였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직전에 치뤄진 팀전 8강 18경기에서의 이어진 텐션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초반 3경기 동안 크게 부진했으며, 이는 자신의 탈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중후반부에 이르러 어렵사리 점수를 획득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초반에 점수를 얻지 못한 것이 큰 타격을 입어 4위 배성빈과 단 1점차이로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2번째 트랙인 유적지에서 임재원에게 7위를 내준 것, 익스프레스에서 막판 정승하에 역전을 허용한 것이 정말 뼈아팠을 것이다.너무나도 무시무시했던 카펠레의 저주[25]

임재원은 1위~3위를 한 번 씩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전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기복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6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첫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기세를 잡아놓고, 이후 2~4경기에서 1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그 흐름을 스스로 끊어먹었다. 중간에 1위와 3위를 연속으로 기록했지만, 경기 결과를 크게 뒤집지는 못했다. 초반의 부진이 나쁘게 작용한 유영혁과 비슷한 케이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2~3위를 노리다가 막판 사고로 7위로 내려간 것이 뼈아팠다.

신민식은 초반 4경기까지 18점을 획득했고, 이때까지는 전체 순위 3위를 유지함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그 후의 5경기동안 1점밖에 얻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면서 7위로 탈락했다.

유민선은 8경기에 2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경기에서 하위권을 맴돌았다. 결국 큰 활약 없이, 눈에도 띄지 않게 8위로 탈락했다.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 유영혁의 탈락으로, 3차 리그 이후 약 15년 만에 처음으로 구 Big3 없는 개인전 결승전[26]이 열리게 되었다.
  • 1위 정승하와 2위 김지민이 모두 1경기를 선택함으로써, 김기수와 배성빈은 2경기에 편성되었는데, 김기수와 배성빈은 2위 이내에 들었을 경우, 2경기 편성을 원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4명 모두 본인이 원하는 16강 조에 편성되었다.

7. 32강 정리표[편집]


32강 정리표
16강 직행
패자부활전 생존
패자부활전 탈락
탈락
이재혁
김정제
신종민
김승태
송용준
노준현
박인수
최영훈
이정우
유창현
박도현
박현수
정승하
김기수
김지민
배성빈
유영혁
임재원
신민식
유민선
이명재
홍승민
정유민
한상현
장건
동준용
최은성
전진우
한승철(기권)
이은서
김태준
김준휘
상위, A조부터 정렬해서 작성

경기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A조
이재혁
김정제
신종민
유민선
유영혁
이명재
홍승민
정유민
B조
김승태
송용준
노준현
김기수
정승하
한상현
장건
동준용

C조
박인수
최영훈
이정우
김지민
신민식
최은성
전진우
한승철[27]
D조
유창현
박도현
박현수
임재원
배성빈
이은서
김태준
김준휘
패자부활전
정승하
김지민
김기수
배성빈
유영혁
임재원
신민식
유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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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랙 목록은 규정을 참고[2] 기권[3] 개인전 만 출전하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취급된다[4] 김정제, 정유민, 유민선[5] 비슷한 사례로 듀얼 레이스 시즌 3에서 전 시즌 SenseLine 팀으로 출전한 황인호, 이준용, 이승교 3명이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6] 여담으로 듀레3때도 해골 손가락에 모두가 골스블을 탈 때 파라곤을 타서 폭주족 단속반이라는 드립이 나온 적이 있다.[7] 정승민과 전대웅 역시 각각 최종 점수가 0점, -2점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여준 것도 비슷했고 특히 전대웅은 이번 경기 정유민처럼 음수로 점수가 끝난 것도 흡사했다.[8] 참고로 전대웅의 8888488은 16강 최종전이었다.[9] 물론 SPOTV GAMES가 맡은 시절 개인전 좌석 배치는 붉은색 팀 : 1~4번 상위권 시드(,흑,,) / 푸른색 팀 : 5~8번 하위권 시드(,,,) 이런 식으로 자리를 배정했다.[10] 그나마 A조는 개인전 한정으로 보면 신인이 3명이며(이명재, 유민선, 홍승민)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혁의 경쟁자도 지난 시즌 결승 진출자였던 유영혁 정도인데 유영혁이 헤르츠 문제로 인해 예선에서 상당히 힘들게 올라와 어느 정도 실력을 보여줄지는 예상하기가 힘들다. 다른 경쟁자인 김정제, 신종민은 저번 시즌에 각각 32강 탈락, 패자부활전 탈락을 한 바가 있다. 그러나 B조는 결승진출 경험자 4명외에도 노준현은 첫 진출에 최종전까지 가서 실력 검증이 끝났으며 장건은 팀전에서 모습을 보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상현은 오후 조 예선에서 유영혁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본선 진출했고, 동준용은 전대웅을 탈락시키고 올라왔다는 점에서 B조는 실력의 편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11] 동준용 선수가 군 입대로 인해 코로나로 리그가 연기되면 중간에 입대해서 그 자리에 대신 전대웅이 올라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군 입대도 연기하면서 그럴 가능성은 없어졌다.[12] 리그 규칙상 5위는 3점, 6위는 1점을 먹기 때문에 연금메타의 마지노선은 최소 5위라고 볼 수 있다. 7번째 트랙까지는 한 번을 제외하면 모두 5위 내에 들며 쏠쏠하게 포인트를 챙겼지만 마지막에 667을 기록하며 뒷심부족으로 연금메타를 성공하지 못한 것.[13] 승부예측률 1위를 기록하고도 상위라운드 직행에 실패한 사례는 19-2시즌 32강 D조 한승철이 유일.[14] 이와 비슷한 사례를 꼽자면 듀얼 레이스 이은택으로 처음 두 트랙을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나 결국 순위가 떨어지며 최종 7위로 마무리했다.[15] 박인수, 최영훈, 김지민[16] 이는 작년 시즌 1 16강 패자전에서 군입대로 인한 실격처리되어 1번 황금색 시드가 공석이 되어버린 황인호와 비슷한 사례. 단, 이번에는 녹색을 비워두지 않고 최은성이 6번 시드 녹색, 전진우가 7번 시드 청색을 배정받음과 동시에 8번 시드 주황색이 사라졌다.[17] 기존 진출자인 정하준 선수의 기권으로 인한 차순위 진출자[18] 그래도 둘 중 한명을 꼽자면 프로팀 소속인 임재원이 윈10+144Hz 적응도 면에서도, 연습량 측면에서도 이은서를 포함한 다른 아마추어 선수들과 비교해 훨씬 앞선다는 의견이 우세하나 오프라인 예선에서 에결 3연승으로 팀을 본선으로 올린 이은서의 저력도 무시할 수는 없다.[19] 이 사람이 하필이면 유창현과 같은 팀....[20] 32강은 톱 시드 제외 전원 무작위 추첨. 16강은 순위대로 자리를 결정한 것을 고려하면, 이 경기가 절호의 기회. 청색과 주황색 라이더를 제외한 나머지는 듀얼 레이스 이후 개인전 32, 16강에서 적어도 한번씩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물론, 결승 1세트로만 한정하면, 19-2 시즌 결승에서 청색 시드의 선수[19]가 80점제에서 1위한 적은 있었다.[21] 전체 추첨인 듀얼 레이스 3는 녹색과 청색이 직행 실패, 19-1 시즌은 백색과 자주색이 직행 실패, 금색을 제외 전원 추첨인 19-2 시즌에는 까만색만, 20-2 시즌은 적색과 청색이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오프라인 예선 성적순으로 편성한 20-1 시즌은 제외.[22] 특히 유민선은 Keg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본 리그의 본선에 진출한 적은 처음이다. 임재원은 경험도 많고 프로팀 소속이라 인지도는 있지만 다른 네임드들에 비해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23] 7트랙 역직잭 2등, 8트랙 순찰로 7등, 9트랙 절벽 1등.[24] 이 경기 전까지는 19-2 시즌의 승자전 이재혁이 유일했다.[25] 취소선이 쳐져 있긴 하지만, 결승리거 5명 중 반드시 1명은 떨어진다고 했는데 카트이야기가 하필 유영혁을 픽해버려서...[26] 문호준 은퇴, 전대웅 온라인 예선 탈락, 유영혁 32강 패부 탈락.[27] 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