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를 들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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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디시인사이드 및 루리웹 등지에서 시작한 밈. 어떤 대상이 나오는 글에 댓글로 "1. ○○○를 들어올린다"만 써놓는 밈이다.1. ㅇㅇㅇ를 들어올린다.
2. 그대로/바로 들어서
주로 쓰이는 템플릿
일반적으론 특정 캐릭터를 들어서 무언갈[1] 하는 상황일 때 쓴다.
원본은 성적인 의미이지만, 이후 밈이 변형 활용되면서 그대로 내팽겨친다거나, 그대로 저먼 수플렉스를 한다(...)던가 하는 등의 변형이 있다.
2. 상세[편집]
특정 캐릭터의 짤을 올리며 "들어올린다. 바로 들어서...."로 말꼬리를 흐리며 상대의 상상을 유도한다. '1.'이 있다는 것에서 '2.'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키게 만들며, 이후를 비워놓아서 '대체 저걸 들어서 그 다음에 어떻게 하려고...'와 같은 반응을 상상하게 하는 게 주된 포인트이다. 여기서 나아가면 다른 이용자들이 답글을 통해 이후 내용을 자기 멋대로 적게끔 만드는 것이 이 드립의 묘미인데, 일반적으로는 바로 2.를 달기 보다는 비교적 큰 수 'n.'을 달고 중간과정을 더욱 상상하게 만드는 것이 정석이다. 예컨대, '1. ooo를 들어 올린다'의 답글로 '28. 깨끗이 씻어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정도를 적어놓아 '중간에 뭘 했길래?'와 같은 상상을 한층 깊게 하여 유머 포인트로 쓰는 것.
일반적으로는 앞뒤로 이렇다 할 행위를 적어놓지 않으면서도 매우 저질적인 망상을 하게 만드는 것이 이 드립의 주된 포인트이다. 때문에 ooo에 들어갈 대상도 보편적으로 이상하게 느껴질만한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드립을 보는 대상이 '저걸 들어서 대체 어떻게?'라는 상상을 강하게 할수록 효과는 더 좋은 편.
한번 드립이 정착이 된 후부터는 보통 성적인 망상을 하기 마련이므로 이를 비틀어, 바로 2.를 적고 그대로 '툼스톤 드라이버를 갈긴다'와 같이 한번 비트는 것도 가능.
3. 용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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