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땅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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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down in the Badlands
황야의 땅 결투
1. 개요[편집]
트레일러 대사 ▼
황야의 땅을 배경으로 하는 하스스톤의 스물여섯 번째 확장팩. 2023년 10월 18일에 공개되었으며, 2023년 11월 15일에 발매됐다. 스토리 및 시대적 배경은 엘리스 스타시커와 리노 잭슨이 무법자이던 시절, 우연히 황야의 땅에서 만나게 된 둘이 팀을 결성하는 과거 시점이다.
2. 미니팩[편집]
적어도 이번 확장팩까지는 확정이다.
3. 특징[편집]
용의 강림과 마찬가지로 악역 vs 선역의 구도를 갖고 있으며, 악역에 해당하는 직업과 선역에 해당하는 직업의 컨셉이 다르다. 부패한 보안관이 지배하는 수상쩍은 마을 vs 이를 막기 위한 영웅적인 무법자들의 서부극 클리셰 대립 구도를 채용하고 있다. 이 컨셉에 맞춰 아제라이트 채굴을 주도하는 핏바위 채굴 회사 측의 직업들은 발굴 키워드가 보너스를 얻어서 4단계 발굴로 고유 전설카드를 얻어오고, 홀로 싸우는 데 익숙한 무법자 측의 직업들은 덱에 같은 카드가 없을 때 보너스를 얻는다.
3.1. 새로운 키워드 - 빨리 뽑기[편집]
거친 서부 속 결투에서 승리하려면, 총을 아주 빠르게 뽑아야 합니다! 빨리 뽑기 키워드가 있는 카드는 손에 추가된 턴에 내는 경우 특별한 보너스를 받습니다. 뽑은 즉시 카드를 내서 효과를 극대화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빨리 뽑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새로운 키워드 - 발굴[편집]
과연 핏바위 채굴 회사의 목적이 뭘까요? 당연히 보물이죠! 발굴 키워드가 있는 카드를 내면 보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발굴할 때마다 자신이 속한 단계의 보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발굴하면 할수록 더 희귀하고 대단한 보물이 나오겠죠. 그럼 광맥에 대해 더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발굴하면, 일반 1 마나 보물 다섯 개 중 하나를 획득합니다. 다음 발굴에는 희귀 2 마나 보물 다섯 개 중 하나를 획득하죠. 그 다음에는 특급 3 마나 보물이 나오게 됩니다. 광맥을 전부 캐고 나면, 새로운 광맥을 찾아 일반 등급에서 다시 발굴을 시작하세요! 모든 직업이 발굴할 수 있는 중립 보물은 각 희귀도별로 5개씩, 총 15개가 등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굴(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추가 효과[편집]
자세한 내용은 추가 효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추가 효과라는 말 자체는 불모의 땅 때부터 처음 등장했으나, 황야의 땅 결투에서부터는 볼드로 표기된다.
3.4. 하이랜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이랜더(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의의 무법자 6인방이 정의의 무법자 측에 하이랜더덱 지원 직업 전설로 등장하였다. 2015년에 나온 탐험가 연맹을 시작으로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울둠의 구원자를 거쳐 용의 강림 확장팩을 마지막으로 4년만에 지원해준다.
3.5. 발돋움 팩[편집]
Catch-Up Packs발돋움 팩은 새로운 유형의 하스스톤 팩으로, 팩 하나당 5장에서 50장 사이의 유동적인 개수의 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드의 개수는 이미 획득한 이전 정규 확장팩 카드의 비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 발돋움 팩은 특별히 황야의 땅 발돋움 팩입니다. 발돋움 팩에는 이전의 정규 카드 확장팩 5개에 포함된 카드들이 들어있어, 여러분이 다가오는 확장팩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 5개의 확장팩은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리치 왕의 진군, 전설노래자랑, 티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 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황야의 땅 결투 확장팩에서부터 추가되는 새로운 팩 유형으로, 해당 확장팩의 카드 이전의 정규전 로테이션 카드가 포함된 팩이다. 예를 들어 황야의 땅 결투는 2022~2023년 로테이션의 마지막 확장팩이므로, 황야의 땅 발돋움 팩에는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리치 왕의 진군, 전설노래자랑, 티탄의 5확장팩 카드들이 나온다. 확장팩 별로 발돋움 팩이 나눠져있기 때문에 아껴두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발돋움 팩에서는 팩의 로테이션에 해당하는 세트 카드의 수집률이 낮을수록 최소 5장에서 최대 50장의 카드가 포함된다. 즉 이미 이전부터 꾸준히 하던 유저들에게는 5장짜리 정규전 팩의 하위호환이지만, 유입 & 복귀 유저거나 다른 서버에서 새로 시작하는 유저에게는 팩 하나당 40장 50장씩 나오는 셈이다. 대신 어디까지나 카드 풀이 적은 유저를 위한 팩이기 때문에 황금 카드 / 간판 카드는 아예 등장하지 않고, 일반 유저의 경우 전설 카드 / 특급 카드는 사실상 나올 일이 없는 수준이다. 따라서, 플레이 시간이 계정 기준으로 약 100시간을 초과하면 절대 구매를 권장하지 않는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각 확장팩마다 수집률을 집계하고, 해당 확장팩의 수집률에 따라 그 확장팩의 카드가 몇 장 나오는지 결정된다. 수집률이 25%일 때 최대 매수(10장), 75%일 때 최소 매수(1장)가 되며, 그 사이일 경우 선형적으로 감소한다. 또한 첫 50장에는 반드시 전설 카드가 1장 포함되어, 서로 다른 확장팩의 전설을 1장씩 5장을 얻을 수 있다.
모바일에서 발돋움 팩을 까서 5장을 넘는 카드가 나올 경우, 맨 앞 5장만 보여지고 나머지는 생략된다. PC에서 개봉할 때는 전설이 가장 앞에 배치되며, 그 뒤에 최대한 많은 카드들이 보이게 펼쳐놓는다. 보이지 않는 카드들은 수집품에서 확인하라고 알려준다.
4. 카드[편집]
그리핀의 해(2021년)
2014년
매머드의 해(2017년)
4.1. 일반 등급[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황야의 땅 결투/일반 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희귀 등급[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황야의 땅 결투/희귀 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특급 등급[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황야의 땅 결투/특급 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전설 등급[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황야의 땅 결투/전설 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편집]
5.1. 출시 전 평가[편집]
전반적으로 용의 강림과 매우 흡사한 컨셉의 확장팩이다. 선 vs 악 대립 구도를 배경으로 하고 탐험가 연맹 측이 선역이며 하이랜더를 지원하고 악역 측이 특정 키워드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것 등이 그렇다. 탐험가 연맹 컨셉과 하이랜더 컨셉은 일단 나오면 평타는 치게 해 주는 치트키로 유명하고 거기에 더해 감성을 자극하기 쉬운 서부극 컨셉까지 그야말로 하스스톤이 동원할 수 있는 치트키라는 치트키는 모조리 갖다 쓴 모양새지만, 비슷하게 역대급 소재를 들고 온 리치 왕의 진군이 흥행에 실패한 전례가 있기에 얼마만큼 흥행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리치 왕의 진군은 그 자체가 망팩이라기보다는 바로 전 확장팩인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이라는 역대급 망팩의 똥을 뒤집어쓰고 신직업인 죽음의 기사가 첫날악사를 지나치게 경계하여 상대적으로 약하게 출시한 나머지 초기에 부진했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 황야의 땅 결투의 전 확장팩인 티탄은 미니팩으로 인한 노루&도적 강점기가 되기 전까진 그럭저럭 무난한 평가를 받았기에 같은 경우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
용의 강림 확장팩에서는 갈라크론드를 받은 직업들만 전설 카드를 3장 받고, 그것도 모자라 크롱스 드래곤후프는 갈라크론드를 못 받는 직업은 쓸 수가 없는 수준인지라 사실상 갈라크론드를 받은 직업은 전설 카드 4장, 못 받은 직업은 2장을 받게되는 불상사가 있었는데[2] 이번에는 발굴 전설과 무법자 전설로 나뉘어서 격차가 좀 덜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직업 하이랜더 전설의 파워가 약해서 위대한 제피르스처럼 훌륭한 중립 하이랜더가 없으면 무법자 직업 쪽에서 하이랜더가 확 뜨기는 힘들 수 있다.10월 31일까지의 중간평가는 이대론 용의 강림의 재림마냥 악역의 밸류가 더 높아질 위기가 오고있다. 그러나 고독한 방랑자 리노가 상대 필드만을 완전 파괴하고 락을 거는 강력한 효과로 밝혀지며 무법자 측 역시 상당히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5.2. 출시 후 평가[편집]
발굴흑마가 아제라이트 뱀을 이용해서 모든 덱을 다 때려부수고 있다. 생명력을 가져오는거라 방어도를 아무리 쌓든 간에 발굴 4번 한 뒤 아제라이트 뱀을 3번 내면 이긴다
추가 체력을 확보하지 않는 한, 회복 수단과 방어도 누적 수단이 아무리 많아도 뱀을 세번 보면 모든 덱이 공평하게 터지는 메타가 오면서, 대부분의 컨덱이 사라져버렸고 대신 뱀 세번 내기 전에 상대를 터트리는데 집중하는 어그로 덱이 주류 메타로 떠오른 상태.
반면 이번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키워드 중 하나인 발굴을 활용한 덱들은 흑마법사와 죽기 정도를 제외하면 힘을 못쓰고 있다. 그나마도 흑마법사는 핫픽스 너프 후에 나락에 갔으며, 죽기도 3티어 정도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영 시원찮은 모습을 보인다.
이후 성기사와 악마사냥꾼이 메타를 지배하다 이 둘이 너프를 먹고 시프 법사와 격노 전사가 메타를 지배하다가 이 둘이 너프를 먹고는 다시 성기사가 메타를 지배하고 있다.
출시 초기 유저들의 반응은 어느정도 엇갈리고 있는데, 그중에서 패치를 너무 소극적으로 한다는 점이 주요 비판거리가 되고 있다. 성기사와 악마사냥꾼이 메타를 지배했을때 유저들은 아예 죽여버리고 다른 덱이 나올 수 있게 만들어주길 원했지만 막상 나온건 악마사냥꾼의 감은눈 명사수 체력 2 너프랑 법원의 명령 드로우 삭제라는 거의 의미없는 너프만 받았고, 시프 법사의 경우도 공허 경전, 반향, 극한 반복 등 수많은 카드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원성이 많았는데 너프는 겨우 탐구하는 창조물 비용 1 너프가 끝이라 너무 패치를 약하게 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재작년 그리핀의 해에서 카드 하나를 완전히 못쓰게 패치하지 않는 방향성을 가지고 패치를 하자 밸런스 패치를 해도 메타가 환기되지 않고 맨날 똑같은 덱만 보였던걸 생각하면 유저들은 좀 더 과감한 너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5.2.1. 28.0.2. 패치[편집]
흑마법사의 너프는 일시적인 핫픽스이며, 정식 패치에서 비용을 4로 낮추고 효과를 조정할 것이라고 한다.
5.2.2. 28.0.3 패치[편집]
2023년 11월 29일 적용.
- 너프
늘 그렇듯 바로 패치하지 않고 먼저 패치할 카드들만 선 공개하며 예고의 예고를 진행한 후에 패치했다. 유저들의 평가는 좋지 않은데, 현재 1티어 직업인 성기사 너프가 법원의 명령 한장이 끝이라는 점 및 사냥꾼은 거품이 빠지고 있는 와중에도 너프를 감행했으면서 나타노스는 성능 및 메타 문제로 알터랙 계곡이 야생에 간 이후로 거의 안쓰였는데 효과를 조정한 대신 추가 버프를 해줘도 모자랄 판에 공격력을 1 줄이는 너프를 감행했다. 또한 전투상처 얼굴 없는 자, 탐구하는 창조물, 반향 등 격노 전사와 시프 법사 카드들은 너프를 피해갔다는 점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다만 12월 2번째 주에 추가 벨런스 패치가 예고되었다.
5.2.3. 28.2 패치[편집]
2023년 12월 6일 적용.
- 효과 변경
- 사냥꾼
- 괴물 앵무: 전투의 함성: 내가 마지막으로 발동한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반복합니다. → 전투의 함성: 마지막으로 죽은 아군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복사하여 얻습니다.
- 도적
- 위조된 칼날: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발동한 무작위 아군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얻습니다.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죽은 무작위 아군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복사하여 얻습니다.
- 중립 카드
- 황혼의 족장 초갈:
- 개전 능력 발동 확률 25% → 개전 능력 발동 확률 50%
- 저축 욕구, 타락한 자의 군대, 타락 확산, 현실 왜곡이 변형물 풀에 복귀
- 현실 왜곡: 이번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카드를 낸 후에, 그 카드를 복사하여 그 플레이어의 덱에 섞어 넣습니다. → 이번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각 턴의 첫 번째 카드를 낸 후에, 그 카드를 복사하여 그 플레이어의 덱에 섞어 넣습니다.
- 찾아온 기회: 플레이어가 한 턴에 처음 뽑는 카드는 비용을 낼 수 있는 카드가 됩니다. → 내 덱 맨 위의 카드를 확인합니다. 그 카드를 뽑거나, 비용을 낼 수 있는 다른 무작위 카드를 뽑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운명 절단자: 죽음의 메아리: 이 하수인을 처치한 카드를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죽음의 메아리: 상대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카드를 복사하여 얻습니다.
- 드워프 고고학자: 2코 2/3 내가 카드를 발견한 후에, 그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 3코 3/3 전투의 함성: 카드를 발견합니다. 발견한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 마님 고야: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을 내 덱의 무작위 하수인과 교체합니다. →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내 덱에 있는 그 하수인을 모두 소환합니다.
- 황혼의 족장 초갈:
- 사냥꾼
초갈을 제외한 위 카드들은 버그와 게임 플레이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효과를 변경하는 것이다. 황혼의 족장 초갈을 제외한 카드들은 전부 28.2.1 핫픽스 패치 시점부터 100% 가루 환급이 가능하다.
5.2.4. 28.2.1 패치[편집]
2023년 12월 9일 적용.
- 너프
- 마법사
- 탐구하는 창조물: 비용 4 → 비용 5
- 전사
- 토리벨로레: 4/4 → 4/3
- 전투상처 얼굴 없는 자: 비용 2 → 비용 3
- 마법사
- 버프
평소와 달리 패치 내역 공개와 동시에 패치가 적용된다. 발굴 카드 및 발굴 보상 일부가 버프되었는데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 마법사의 경우 탐구하는 창조물이 너프되긴 했으나, 시프, 반향, 공허경전 등 시프 법사 카드 대다수는 이번에도 너프를 피해갔으며, 버프도 일부를 제외하면 별 영양가 없는 수치놀음이라는 평가가 많다.
패치 노트의 개발자 의견에서도 나와있듯 2023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미미한 수준의 변화를 주는 패치를 했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전 월드 챔피언십에서 큰 패치를 했다가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일도 이러한 선택을 내리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제대로 된 패치는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직후에 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5.2.5. 28.2.3 패치[편집]
2023년 12월 20일 적용.
- 너프
- 버프
- 죽음의 기사
- 사제
- 황야의 땅 구원자 엘리스: 소환되는 하수인 스탯 4/4 → 5/5
- 유력자 핍: 4코스트 3/5 → 3코스트 3/3
- 교란하는 망령잎: 피해 8 → 피해 10
- 라덴: 도발 추가
- 도적
- 아제라이트 전갈: 8회 발굴시 생성되는 주문의 비용 0 → 발굴 횟수만큼 비용 감소 (단, 1보다 낮아지지 않음)
- 벨라로크 윈드블레이드: 다른 직업 카드 3장 내기 → 다른 직업 카드 1장 내기
- 껍질 놀이: 비용 3 → 비용 2
- 흑마법사
- 전사
- 중립
죽음의 기사, 사제, 도적, 흑마법사, 전사 카드 일부가 버프를 받고 성기사와 드루이드 카드 일부, 주술사의 의술사 홀리데이와 마법사의 비전 고룡이 너프될 예정이다.
시프 법사는 비전 고룡만 너프될 예정일 뿐, 시프, 반향 등 주요 카드들은 이번에도 또 너프를 피해가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6. 메타[편집]
6.1. 정규전[편집]
출시 초기 뜨거운 반응을 얻은 흑마법사는 기존의 컨트롤 패키지에 발굴 시리즈와 양조사를 넣은 콤보-컨트롤형 발굴 흑마법사가 주류였으나, 핫픽스를 받은 후 자취를 감췄다. 막아내는 능력은 그냥저냥 그대로지만 후술할 상대 덱드의 폭발력을 따라가거나 확실한 피니시가 없어 힘든 편이다.
사냥꾼은 기존 비전 냥꾼 덱 외에 하이랜더 냥꾼과 떡대냥으로 양분되었다.
떡대냥은 공격력 버프 카드들로 가르곤 공허한 사냥개의 공격력을 올린 뒤 상대 필드에 약한 하수인들만 남으면 버프한 가르곤이나 사냥개에 요르문가르 사냥를 바르고 여차하면 흡착 기생충까지 합체시켜 킬각을 내는 덱으로 덱 자체는 황야의 땅 결투 이전에도 있었으나, 사실상 예능 덱이였고 표본도 상당히 적었는데 이번 확장팩에서 전령 대머리수리라는 걸출한 떡대 버프+야수 서치 카드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구되었다. 다만 상대방이 하수인 사이사이에 장소를 깔거나 필드 가장자리에만 도발 하수인을 두면 버스트 딜이 크게 줄어드는 등 상대 필드에 영향을 많이 받아 대응법만 안다면 파워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으며, 전설 상위권 구간에선 이러한 단점 때문에 다른 구간보다 승률이 낮은 편이다. 하이랜더 냥꾼은 약간의 비밀 패키지와 텔두린으로 초반 필드를 날로 먹고 고코 야수와 고독한 방랑자 리노로 후반을 도모하는 덱이다. '플레이 가능한 정도'의 무난한 성능과 재미로 픽되고 있는 편.
전사와 마법사는 직업 발굴 카드의 비용 대비 성능이 좋지 않은데다 기존 덱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사는 격노/오딘 위주인데, 격노전사는 덱의 정제가 거의 고도화되면서 황땅 카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오딘 전사도 이번 전사 카드와 잘 맞는 카드가 없어 거의 동일한 스타일이다. 마법사는 시프 법사가 워낙 강한 터라 비슷해 보이지만, 레나탈을 넣고 반향, 발굴 패키지까지 넣어 변수를 추가한 덱도 보이고 있다.
악마사냥꾼은 어그로 덱인 나가 악사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놓고 OP로 만든 감은눈 명사수를 베이스로 해서 순수 나가 악사, 핸드리스 나가 악사, 심지어는 초반에는 저코 나가를 내다가 6코에 빅악마를 떨구는 악사까지 연구되는 모습을 보인다.
성기사는 모든 덱타입이 전부 강력해 너프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던 대로 신규 카드를 안 넣은 어그로 덱을 돌릴수도 있는데, 가장 핫한 것은 역시 (바다거인을 넣은) 토큰 성기사인 결투 성기사(showdown paladin) 덱. 결투 개시를 통해 단 2코로 바다거인의 코스트를 6이나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심지어 오색 광선을 저비용으로 낸다면 결투 개시 + 오색 광선 + 바다 거인을 한 턴에 플레이하며 초반을 다 부숴버릴 수 있다. 결투 개시만 손에 들어온다면 바거와 오색 광선은 법원의 명령을 통해 덱을 정렬한 후 확정 플레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르곤 냥꾼과 더불어 필드에 하수인을 내는것이 죄악인 메타를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도 받는다. 남겨놓은 토큰들은 곧 성전사의 오라로 엄청난 딜 포텐을 끌어올리게 된다. 이 덱이 유행하게 된 이후 전설 1000위권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들에서 압도적인 1티어를 차지하고 있고, 심지어는 성기사와 같은 쉬운 덱들의 티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전설 1000등권에서조차 이 덱을 카운터하는 하이랜더 주술사나 격노 전사가 1티어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덱. 지원을 받은 하이랜더도 고독한 방랑자 리노를 제외한 29장을 순혈로 짜는데, 어차피 법원의 명령을 사용하여 리노를 일찍 뽑을 수 있어 1장 정도는 중립이어도 상관 없다.
드루이드는 이번에 지원 받은 용 시너지를, 치악룡과 아즈샤라 정원 등의 핸드 버프로 용 골렘을 많이 채워 내는 버프 드루이드와, 레아스트라자를 활용하는 하이랜더로 나뉜다. 확팩 극초기에 잠깐 떴으나, 흑마법사가 너프되고 카운터인 성기사가 뜬 이후 둘 다 그렇게 성적이 좋지는 않다. 두 덱의 스타일은 거의 비슷한데, 하수인 위주의 '멍청한'덱이다보니 코스트맞춰 내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사제는 그냥저냥 좋은 카드 2장 넣는 컨사제, 아니면 하이랜더 사제다. 다만 황야의 땅 구원자 엘리스의 메리트가 그닥 없다 보니, 하이랜더 사제는 카드뭉치에 가깝기는 하다. 메타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직업군인만큼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알 수 없다.
주술사는 스카르를 사용하는 정령 주술사와 홀리대이를 사용하는 하이랜더 주술사로 나뉜다. 전자는 승률도 픽률도 그리 좋지 못하나, 하이랜더 주술사는 연구 이후 재평가받으며 점유율이 늘었다. 웃음벨 취급받던 홀리대이가 거의 대부분 필드를 잡게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녹부식 독사 채용률까지 높이고 있는 정도. 알게모르게 필드에 직접 관여하면서 토큰을 까는 필드제압형 카드가 많아진 직업이라 생각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하랜 특성상 덱이 더 발전할 수도 있다.
죽음의 기사는 마우와 파우를 활용해 발굴 흑마법사를 상대로 버티기 좋은 무지개 죽기가 연구되기도 하였으나 별 성과가 없었다. 리노만 믿으면서 하이랜더 형태로 변화를 준 혈죽도 나오고 있으나 승률은 그리 좋지 못하다. 대부분의 경우, 이전의 역병 패키지에 새로 받은 구덩이 두목 레스카와 발굴 카드들을 넣은 2부 1냉 역병 발굴 죽기가 많다. 어차피 스팀청소로봇을 맞긴 할테지만, 그래도 하이랜더 조건을 역병으로 지운다는 메리트 하나로 굴러가고 있는 덱이며, 하랜 덱이 늘어나기를 바라고 있는 모양새.
도적은 강할 것이라는 사전 평가와 달리 오우거 도적, 미라클 도적(우물 도적), 발굴 도적 그 어느 쪽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승률이 폭락했고, 그나마 티탄 때 굴리던 기계 도적을 굴리고 있다. 천둥인도마 빌드는 거의 기본이 된 상태.
6.1.1. 28.2.1 패치 이후[편집]
성기사를 억제하고 있던 전사가 몰락하자, 각종 어그로/미드레인지 성기사가 메타를 지배하고 있다. 일반 어그로/순혈 성기사, 결투 성기사, 그리고 심지어 토석인 성기사까지도 티어권에 진입해있는 상황.
너프를 받지 않은 용 드루이드 또한 상위 티어에 진출해 있다. 다른 특이한 점이라면 각종 하이랜더 덱을 잡아먹는 역병 발굴 죽음의 기사가 2티어권에 진출했다는 점.
6.2. 야생전[편집]
야생에서 이번 확장팩이 끼친 가장 큰 영향이라고 한다면 단연 고독한 방랑자 리노로, 안 그래도 충분히 쌓여있는 하이랜더 지원 카드들을 등에 업고 하이랜더 덱들이 연구되고 있으며, 특히 리노의 전투의 함성을 반복할 수 있는 하이랜더 두억시니 주술사가 연구되고 있다. 아직 덱이 완전히 정제되지 않아 승률이 높게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제대로 콤보를 당하게 되면 퀘스트 마법사급의 불쾌함을 보여주는 덱. 두억시니가 아니더라도 원래 하이랜더를 잘 쓰던 성기사, 사제, 드루이드 등의 직업도 하이랜더가 유행이다.
그 외에는 짝수리, 어그로기사 등 기존에도 굴러가던 덱이 그대로 굴러가고 있으며, 28.0.3 패치에서 법원의 명령이 너프된 이후 법원의 명령에 드로우가 사라진 것이 신의 격노+호랑이 시르밸라 원턴킬 덱에서는 오히려 이점이 돼서 해당 덱이 뜨고 있다. 어그로 신성기사와 비슷하게 덱을 짜지만, 보안관의 오라+검귀 사무로같은 공격적과 수비적인 수단을 동시에 갖춤과 동시에 7코스트 법원의 명령-신의 격노의 콤보 요소까지 갖춘, 어그로-컨트롤-콤보의 세 요소를 적절하게 가지고 있는 덱.
6.3. 변칙전[편집]
6.4. 투기장[편집]
이번 확장팩부터 투기장에 큰 변화가 오는데, 첫 번째 선택지로 무조건 전설 선택지가 발생하며, 이후 29번의 선택지에는 전설이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이전 확장팩의 티탄, 그리고 이전에 언급했던 영웅 교체는 여전히 등장하지 않지만, 자락서스는 선택지로 등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효율 전설 카드의 가치가 폭증하고 이 때문에 과거처럼 애매한 덱도 몸 비틀어가며 고승을 노리기보다 그냥 고효율 카드를 투입한 덱이 나올 때까지 재시작하는 것을 저격했다.
7. 기타[편집]
이전 확장팩인 티탄이 8월 2일 출시되었는데, 그 다음 확장팩인 황야의 땅 결투는 겨우 3개월만에 출시된다. 4개월 텀을 고수했던 하스스톤이기에 12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났는데, 이 점에 더해 과거 딘 아얄라가 "미니팩을 없애고 1년 4확장팩 체제로 갈까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라는 QnA를 한 것이 겹쳐 4확장팩 체제를 만들기 위한 밑작업이라는 추측이 있다. 심지어 발매 이후 등장한 선술집 패스의 구매 기간도 3개월 뒤인 2월 15일까지라서 4확팩 체제는 반쯤 확정인 분위기. 마침 불사조의 해 3번째 확장팩인 광기의 다크문 축제도 3개월 만에 출시되었고 이 확장팩부터 미니팩이 도입된 걸 생각하면 앞으로 확장팩에 또 다른 변화가 있을 수도 있는 것. 공개된 정보로만 추합했을 때는 10주년 확장팩을 2024년 3월 12일에 출시하기 위해 일찍 앞당겨 출시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2023년 블리즈컨 이미지에서 하스스톤 대표로 엘리스가 서있는 것으로 떡밥이 던져졌었고, 공개 이틀 전 기어 스토어에 확장팩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가 유출되면서 엘리스가 등장하는 서부극 컨셉의 확장팩이란 것이 확정되었다.
확장팩 이름에 들어가는 결투와 Showdown 모두 서부극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다. 그래서 개발진들도 인터뷰에서 "매튜 머서의 It's High Noon...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영문명 High Noon Duelist라는 중립 일반카드가 공개되었으나 번역명은 정각의 결투사라는 다소 심심한 번역이 되었다. 정작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석양 드립을 멀쩡히 쳐놨다.
이전 확장팩에서도 번역 상태가 상당히 나빴는데 이번 확장팩도 번역 오류가 꽤 있다. 일관성을 잃거나 텍스트를 누락하거나 숫자까지 틀리는 등 단순 오역을 넘어 효과 오역이 많다는 것. 근데 웃긴 건 막상 플레이버 텍스트들의 번역은 꽤 위트 있게 번역한 게 많아 대체 현지화 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8 22:05:58에 나무위키 황야의 땅 결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에서 더빙이 되지 않았다. 아래의 번역된 대사는 유튜브 자막으로 뜨는 걸 옮겨 적은 것이다.[2]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는 워낙 성능이 좋은데다 갈라크론드가 있든 없든 그냥 하이랜더 덱을 만들면 그만이었기에 의미가 없었고, 위대한 졸개 에르크는 도적 같은 졸개를 잘 뽑아먹는 갈라크론드 직업 전용이었다. 그마저도 하늘장군 크라그도 퀘스트덱이 냥꾼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갈라크론드 쪽이 우세했다.[3] 이쪽은 밸런스 조정이라기보다는 버그 패치에 가깝다.[4] 가령 박차송곳니와의 연계를 생각해보면, 기존 메커니즘에 의하면 나타노스의 전투의 함성으로 박차송곳니 자체의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하므로 비용이 2인 야수가 소환되지만, 나타노스의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한다면 비용이 4인 야수를 소환하게 된다.[5] 아제라이트 뱀 자체는 수집이 불가능한 카드이므로, 대신 연기 배출, 모아그 드릴주먹, 지하철 기관사 제리를 마력 추출하면 100% 가루 환급을 받는다. 그 와중에 중립 발굴 카드는 환급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