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 히스테리아

皇妃ヒステリア[1]

오레인저, 이 아이를 부탁드립니다. 부탁합니다.

유언

1. 개요[편집]

---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메인 빌런. 성우는 마츠시마 미노리.[2] 이름의 유래는 히스테릭+견종 테리어

2. 작중 행적[편집]

---

머신제국 바라노이아의 황족으로 박카스훈드 황제의 아내&황비. 남편이 황제라서 항상 큰 소리를 치고 남편의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이름 그대로 성격은 아주 더러우며 독사 같은 마음씨를 가졌다. 그러나 오레인저를 위협하던 박카스훈드 황제가 중반부에 사망한 뒤 갑자기 나타난 봄버 더 그레이트에게 엄청 무시당하면서 치욕이 극치에 달했고, 결국 봄버 더 그레이트가 황제 자리를 강탈하기 위해 친아들인 부르돈트를 억지 결투에서 죽인 후 결국 그녀를 로켓에 묶어 버린채로 바라노이아의 궁에서 쫓아내 버리고 만다.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우연히 기능 정지 직전인 박카스훈드의 머리와 조우하고 박카스훈드가 부르돈트를 '카이저 부르돈트'로 부활시키는데 도우며 본인도 공주 마르치와를 깨우며 이때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썼는지 몸의 색상이 금색에서 은색으로 바래지고[3] 황태후로 뒷선에 물러나 카이저 부르돈트를 자신의 조카딸인 공주 마르치와와 결혼시켜 부르돈트를 황위에 오르게 하였다.

마르치와와 부르돈트의 아들이 태어나면서 손자를 돌보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최종화에서 오레인저와의 최종 결전에서 부르돈트와 마르치와가 동시에 사망하자 이 둘의 이름을 부르짖다가, 오레인저가 나타나자 궁지에 몰리지만 곧 담담히 받아들이며 손자는 아무 잘못이 없으니 아이만은 살려 달라며 간절히 호소하였고, 오핑크가 총을 내리자 손자의 안전을 확신한 뒤 다시 한 번 손자를 부탁하고 오레인저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폭탄을 터뜨려 자결한다.

극 중에서는 아들인 부르돈트를 굉장히 아꼈는데 부르돈트가 봄버 더 그레이트에게 끔살당했을 때 슬퍼했고 카이저 부르돈트가 마르치와와 죽는 장면을 보고 둘의 이름을 부르짖을 정도로 비록 악역이지만 남편과 마찬가지로 자식 사랑이 많은 인물이였다.

여담으로 가장 감정변화가 많은 캐릭터로 초반부는 위에 서술한 대로 독사같은 성격에 인간을 한심하게 봤으나 40화에서 부르돈트의 부활에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후에는 성격이 많이 누그러졌다. 오레인저의 마지막 결전에서 부르돈트가 인간 아기를 인질로 삼자 멀리서 그것을 보며 자신의 손자나 저 아기나 모두 같은 생명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로봇이지만 남편과 아들, 며느리하고는 다르게 전투 능력은 없는 듯한데, 작중 전투 능력을 보인 적이 없는 데다가 오레인저에 의해 궁지에 몰렸을 때도 맞서 싸우지 않았다. 아마 전투형 빌런이 아니라서 그런 듯. 다만, 오레인저가 고레인저와 함께 싸우는 유원지 쇼에서는 잠시나마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3. 기타[편집]

---

여담으로 초신성 플래시맨의 하그 이후로, 등장한 괴인형 여간부이다.

4.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