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현신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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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Hades god Sphinx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세 쿄코 / 엄현정. 슈트 액터는 나카가와 모토쿠니[1] .
명부 10신 중 3현신의 일원. 미스틱포스에서의 이름은 이테이시스(Itassis). 디자인의 모티브는 스핑크스 + 니알라토텝.
참모급인 3현신으로 같은 3현신 못지 않은, 그보다도 더한 법칙주의자다. 다시말해 명부신 중 가장 어둠의 계율을 잘 지키는 편이고, 그만큼 융통성이 없다.[2][3] 늘 냉정하고 이성적이며 탐구심이 매우 강하다. 같은 명부신은 물론 적대관계인 마지레인저들에게조차도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4] 와이번이 평가하길 가장 지혜로운 신.
2. 능력[편집]
- 라이온 캐논
- 저주 해제
- 포박
- 순간이동
- 마루데요나 세계
3. 행적[편집]
35화
다른 명부신들과 함께 등장했다.
36화
어둠의 계율를 말한다.
37화
38화
인간 크기로 축소화하고 히카루에게 일격을 날리려는 2극신 드레이크의 공격을 저지하며 인페르시아로 돌아올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히카루와 잠깐 얘기하다가 이내 사라진다.
39화
3번째 신벌 집행신으로 뽑힌 고곤에게 충고한다.
40화
토드의 영혼이 뒤바뀌는 독에 당한 나이&메아를 원래대로 돌려준다. 저주를 푼 것을 토드가 따지지만 역으로 고곤의 신벌에 토드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스핑크스는 그의 개입으로 움마가 부활하지 않으면 어쩔거냐며 토드를 압박한다. 이를 듣고 토드는 매우 당황한 나머지 배후에 고곤이 있었다는 것을 실토하고 도망쳐버린다.
이후 인간 크기로 축소화한 뒤 지상계로 올라가 토드의 독에 의해 영혼이 뒤바뀐 카이, 호우카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고곤은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내자 얄팍한 수로 명부신의 권위를 더럽혔다며 반말까지 쓰며 분노한다. 이를 들은 고곤도 지지않고 언젠가 동료들에게 숙청 당할 거라는 예언을 하지만 스핑크스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11] 그리고 이기지도 못할 상대에게 덤비는 남매를 보고 지상인은 흥미롭다며 신들의 골짜기로 귀환한다.[12]
41화
고곤이 죽은 것 때문에 난동부리는 드레이크를 제지하며 등장. 개인적인 감정보단 움마의 부활이 중요하며 고곤의 죽음은 자업자득이라 말하다가, 드레이크에게 공격당할 뻔한 걸 와이번이 막아준다.
42화
2극신 드레이크가 선젤에게 밀리자 2극신 슬레이프닐이 합류한다. 이는 2극신 슬레이프닐을 지원군으로 보내어서 숨어있는 브레이젤을 꾀어낼 다곤의 계략이었다. 이에 스핑크스는 규율에 위배된다고 따지지만 다곤은 "모든 것은 움마의 부활을 위해서다. 지금은 내가 바로 계율이다!"라며 쏘아붙였다.
43화
5번째 신벌집행신으로 뽑힌 5무신 토드의 마루데요나 세계인 가시나무 정원으로 간다. 오즈 미유키를 가지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되고 이러다 마지레인저에게 뒷통수를 당한단 코웃음을 친다.
44화
인간 크기로 축소화 한 뒤 오즈5남매가 오즈 미유키를 찾을때 바다에서 지켜보게된다.[13]
46화
호우카, 마키토를 제외한 남매들 및 히카루를 밑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보낸 뒤 공중에서 천으로 묶어버렸고 자신의 질문에 대답해줄 것을 요구했다. 카이가 2번 대답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천을 완전히 끊었지만[14] 카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지키는 츠바사와 히카루와 우라라의 외치는 대답으로 인해서 보면서 그들의 마지막 대답을 듣고는 모두 지상으로 보낸다.(더빙판에는 지상계의 영원의 숲.)[15](인간 크기로 축소화한 뒤 마지렌쟈를 구속해놓은 스핑크스.)
스핑크스: 그럼 질문하죠. 대단한 힘도 없을터인 그대들이 거대한 힘을 가진 우리 명부신을 차례차례 쓰러뜨렸지요. 그건 어째서죠??
카이: 흥! 니들이 약하니까 그러지!!
(카이의 붕대를 끊는 스핑크스.)
스핑크스: 조심하시지. 대충 던진 대답으로 목숨이 날아갈 수 있으니까. 자, 대답하시죠!(조심해라. 그런 무성의한 대답은 너의 생명만이 재촉할 뿐이다. 자, 어서 말해!)
히카루: 그런걸 물어서 어쩔건데!!(그런걸 물어서 어쩌려는건데!!)
스핑크스: 누가 질문을 질문으로 받아치랬죠?(질문을 질문으로 되돌려치는 것이 아닙니다.)
(히카루의 붕대를 끊는 스핑크스.)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샤인 선생님!!)
스핑크스: 질문을 바꾸죠. 그대들은 토드로부터 훌륭하게 어미를 구하고, 이번엔 티탄의 마음을 움직였지요. 이런 일들은 본래라면 있을 수 없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그 힘의 근원은 대체 뭐냔 말입니다!?
카이: 불가능은 없다고!(불가능은 없어!)
스핑크스: 흥, 인간 주제에 만능을 논한단 말인가?(흥, 인간 주제에 전능하다는 말이냐?!)
카이: 만능 같은게 아니야. 하지만 가능성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란걸 우린 알고 있어.(그런 뜻이 아니야. 하지만 가능성은 자신이 만드는 거라는걸 잘 알고 있어.)
스핑크스: 모르겠군... 유감이군요. 좀 더 납득될만한 대답을 기대했건만...
(남아있던 카이의 붕대를 끊는 스핑크스.)
카이: 으아 레알이냐고!! 그만해!!!(어?! 왜 이러는거야?! 그만둬!!!)
우라라: 카이!!
(카이의 붕대를 끊는 스핑크스. 츠바사와 히카루가 입으로 붙잡는다.)
카이: 엇? 형, 선생님??
스핑크스: 계속 그러고 있으면 죽을 수도 있을텐데요?(그렇게 하면 두 사람도 떨어지고 말텐데요?)
츠바사: 그래도 가만히 있을리가 없잖아!!!(그렇다고 떨어지는 것을 보고만 있으라고!!!)
(츠바사의 붕대를 끊는 스핑크스.)
스핑크스: 같이 떨어질 각오로 동료를 구하려는 겁니까??(같이 떨어질 각오로 동생을 구한거란 말입니까??)
우라라: 그래.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 지탱해주는 동료가 있으니까... 새로운 용기가 태어나는거라고!!(그래. 맞아!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 용기를 낼 수 있는거야!!)
히카루: 서로 지탱하는 유대와 용기!!(서로 돕고 지켜주는 용기!!)
카이: 그게 우리의 힘이라고!!!(그게 바로 우리들의 힘이라고!!!)
스핑크스: 재미있군... 좋습니다. 약속대로 그대들을 티탄이 있는 곳으로 보내드리죠.(재미있군요... 좋습니다. 약속대로 여러분들을 타이탄이 있는 영원의 숲으로 보내드리지요.)
오즈 삼남매와 히카루를 영원의 숲으로 바로 보낸 뒤에 혼자서 흥미를 가진 후에 혼잣말을 하는 스핑크스.)
스핑크스: 재미있는 녀석들이야...
47화
(지상계에 찾아온 스핑크스.)
스핑크스: 왔느냐, 마법사들이여!
카이: 네녀석은 조금은 얘기가 통하는줄 알았건만!!
스핑크스: 닥쳐라! 네놈들을 쳐부순다, 절대신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선 그뿐이란 말이다아아!!!
(마지레인저를 일격으로 유린하는 스핑크스.)
스핑크스: 네놈들, 그렇게 약해빠져가지고 움마에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가!
(마지레인저를 포격하는 스핑크스. 일어서는 우라라.)
우라라: 그래 맞아! 왜냐하면 우리에겐 지키고 싶은 소중한게 있으니까!!
히카루: 우라라...
우라라: 그 마음이 있는 한, 우린 절대 안 진다고!!
스핑크스: 마음이라... 그게 네놈들의 유대, 용기의 원천이 되는 것인가...? 그나저나 참으로 아리송하단 말이지... 허나, 명부신은 가질 수 없는 것... 만약 마음이 운명을 좌우한다면... 그것은 기적인가...?
(자리를 뜨는 스핑크스.)
다른 명부신들에게 마법사들의 용기에 대해 얘기했지만 쓴소리만 듣고 움마의 명령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신벌집행을 하러 나온다. 평소와는 다른 과격한 태도를 보이며 마지 레전드를 포격 한 방으로 파괴하고 곧바로 반격하려는 트라베리온도 간단하게 막고 쉽게 쓰러트리는 2극신 못지않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여준다. 이후 마지레인저를 공격하며 그 실력으로 움마를 이길 수 있겠냐며 압박하지만, 마지레인저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자 무슨 생각을 한 듯이 신벌 집행을 포기하고 도주한다.[18] 눈앞에서 어떤 일이 벌어져도 시종일관 냉정하던 스핑크스가 움마의 명 한 마디로 이성을 잃고 날뛰는 모습을 보고서 마지레인저는 움마가 그 정도로 강하다는 거냐며 전율을 느낀다.[19](스핑크스의 세계에 찾아온 슬레이프닐과 다곤.)
슬레이프닐: 스핑크스, 절대신의 명령을 거스른 대가에 대한 각오는 됐겠지?
스핑크스: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명부신이기에 있는 악의 숙명... 마법사가 가진 용기는 무한, 그것에 비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힘 따윈 그저 먼지에 불과한 것입니다.
나이: 용기는...
메아: 무한...
슬레이프닐: 어디서 헛소리를!!
스핑크스: 아아악!! (쓰러짐)
다곤: 지상계에게 빠지다니... 어리석기 짝이 없구나...
스핑크스: 어리석은 건 움마밖에 보지 않는 그대들입니다!![16]
다곤: 그 정도로 움마는 절대적인 존재다. 받아라, 참탄!!
스핑크스: 크아아아아아악!!!
(스핑크스를 죽이는 다곤.)[17]
하지만 이게 화근이 되어 자신의 마르데요나 세계인 현자의 밤에 찾아온 3현신 다곤과 2극신 슬레이프닐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혀 숙청당해 숨을 거두고 만다.[20]
49화
마음을 바꾼 요환밀사 반큐리어에 의해 부활하여 오즈 미유키를 납치해 온 3현신 다곤을 제거하고[21][22] , 스핑크스는 오즈 미유키, 요환밀사 반큐리어와 함께 지상으로 올라가
카이에 의해 중상을 입었다곤 하나 절대신 움마마저도 그녀의 바주카 한 대 맞은 것에 비명을 지르며 날라갔다.[23]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그토록 강조해오던 어둠의 계율을 후일 그 자신이 철저하게 무시함으로써 거꾸로 악의 소굴이었던 인페르시아를 바른 길로 이끌게 된 진정한 구세주가 된다.[24]-이미 인페르시아는, 움마 당신의 지배가 미치는 곳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움마가 살아있냐, 다곤은 어떻개 됐냐고 질문하자)다곤은 멸했습니다.(스핑크스의 생각: 자신의 약함 때문에!) 인페르시아는 당신이 원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인페르시아는 변할 겁니다. 이 빛을 잃지 않는 한 반드시!
절대신 움마 타도 후에는 인페르시아의 새 지도자가 되어[25] 그 후 반큐리어 나이&메어랑 힘을 합쳐서 가끔 마지레인저 일행들과 전화로 교신하고 있다.[26] 인페르시아 재건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5무신 타이탄처럼 갱생했지만[27] 그와는 다르게 살아남았다.[28]
4. 기타[편집]
- 일본의 마지레인저 2차 창작 팬픽 중에는 오즈 카이×스핑크스의 팬픽도 있는데, 아무래도 엔딩에서 오즈 카이가 인페르시아 쪽에 가 있어서 그런 듯. 어떤 팬픽에서는 마법으로 인간화를 한다. 인간이 된 모습은 금발과 갈색 피부에 고양이 귀와 꼬리를 가진 몸매가 좋은 여성(?)으로 나오기도 했다.
- 이집트의 스핑크스와 그리스의 스핑크스는 이름만 같을 뿐 아무 연관도 없지만 거의 동일시되듯, 이쪽도 이집트 스핑크스에 가까운 외모이지만 그리스 스핑크스처럼 문제를 내기도 한다.
- 와이번이 스핑크스를 소개할때 지혜로운 누님 또는 아름다운 여신이라고 한 걸 보면 미형인 듯. 그동안 나온 인페르시아측 인물들 중에서도 인간과 가장 흡사하고 상당히 곱게 생겼으며 같은 3현신 출신인 고곤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 혼자만 살아남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디지몬 시리즈의 데바 멤버이자, 일원인 안티라몬과 Yes! 프리큐어 5의 09나이트메어~이터널의 간부인 분비랑 상당히 유사하다. 다른 데바들은 전부 일행들에게 사망했고, 분비도 역시 나이트메어부터 이터널까지 끝까지 살아남았으니 이 쪽도 정말 비슷한 컨셉이다.
- 싸우는 모습이 많이 안 나왔지만 무력도 무지막지해 거의 이극신에 필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품 후반부라서 거의 극한까지 단련되었을 마지레인저를 몇 컷만에 리타이어시켰고[31] 다곤과 슬레이프닐을 설득하려고 했을 때를 제외하면 힘싸움으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32] 만약 스핑크스가 개과천선하지 않았더라면 마지레인저는 본편보다도 더 고전했을 것이다.
- 조타사 셰린다에 이어서 두 번째로 팀킬을 저지른 여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