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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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현재 국민의힘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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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후 청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2020년 초까지 삼성전자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했다.

2020년 삼성전자를 퇴사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경기 수원시 정[1]에 출마했으나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가뜩이나 민주당 강세 지역인 영통구 지역이라 불리한 상황인데다 공천 컷오프 반발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종훈 때문에 보수표도 일부 분산되어 37.9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만약 임종훈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았다면 선거운동 한 달만에 40% 초중반의 득표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수원 정가에서는 상당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낙선 후 지역구인 수원 광교신도시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렸다.[2]

2021년 5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삼성전자 근무 이력을 살려 ‘반도체 청년’을 구호로 내세웠다. 3위로 낙선했으나, 당원투표에서는 현역 의원인 이용 의원보다 많은 표를 받고 2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미디어법률단장으로서 윤석열 후보 배우자 관련 허위게시물 삭제, 윤석열 후보에 대한 네가티브성 기사 정정요청, 허재현 전 한겨레신문 기자의 이준석 대표 명예훼손 사건 등을 처리했다. 김건희를 대리하여 서울의소리 이명수가 녹음한 통화내용의 방송을 막기 위한 방송금지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

2022년 2월, 윤석열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통정매매 관련 KBS 보도에 대하여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신청을 하였다. 그 결과 KBS는 다음과 같이 기사를 정정하였다.[3]

2022년 3월 29일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2022년 4월 23일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 경선(당원 50% - 일반인 50%)에서 김용남 후보에게 56 대 51 간발의 차이로 패배하였다.

2022년 5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이변이 없다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출마가 유력해보인다. 특히 수원시 정 선거구에 속하는 경기도의원 선거구 3곳 중 2곳(제8선거구, 제9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2023년 2월 7일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로 임명되었다.

2023년 10월 현재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수원삼성고등학교 설립, 수원시 고등학교 학군분리 등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는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지하철 3호선 광교, 원천, 매탄 연장 추진을 최초로 합의한 사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2023년 10월 시사저널 2023 차세대 리더 100인에 선정되었다.# 특히 정치분야가 아닌 법조분야에서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것을 고려하면 정치인으로서는 물론이고 법조인으로서도 상당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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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공직 근무 때문에 청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사실상 청주 출신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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