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멍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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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孟松 / Mong-Song Lian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대만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로 17년간 TSMC 연구부서에서 일하면서 TSMC를 칩 제조 분야의 리더로 올라서게 만든 핵심 인물이다.

2011년 삼성전자에 영입되어 시스템LSI 사업부 부사장으로 있다가 2017년부터 현재까지 SMIC의 공동 CEO로 있다.


2. 상세[편집]


대만 국립성공대학에서 전기공학 학사석사, UC 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AMD에서 메모리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대만으로 돌아와 TSMC의 엔지니어 및 연구임원으로 근무했다. 특히 반도체 공정기술 FinFET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2009년 이직하여 대만 국립칭화대학 교수 및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2011년 TSMC와의 경업금지 계약이 종료되면서 삼성전자에 영입되어 합류했는데 이로 인해 TSMC로부터 소송을 당하기도 했고, 대만 법원은 2015년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2017년 SMIC로 이직하여 공동 CEO로 재직하면서 SMIC의 첨단 공정기술 개발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28nm에도 어려움을 겪던 SMIC는 량멍쑹의 합류 이후 문제를 해결하고 20nm를 건너뛰어 14nm 칩의 양산에도 성공했다.

성균관대 재직 시에는 '리앙몽송'으로 표기되었고 삼성전자 재직 시에는 '양몽송'이라는 표기를 사용한 탓에 국내 언론에서는 '양몽송'으로 쓰여진 기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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