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플로그룹 O (Y-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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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lo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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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원에 대한 논란
3.1. 동남아시아 기원에 대한 반박
3.1.1. 형질인류학적 이유
3.1.2. 분자유전학적 이유
3.1.3. 고고학적 이유
3.1.4. 정치철학적 이유
4. 하위 그룹



1. 개요[편집]


하플로그룹 O(Haplogroup O-M)는 31,294년 전과 51,202년 전 사이에서 탄생 했으며, 알타이 산맥 남부와 남몽골 사이에서 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1]


2. 상세[편집]


하플로그룹 O는 현재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하플로그룹으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인의 절반 이상이 이 하플로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하플로그룹 O의 기원은 하플로그룹 N과 마찬가지로 하플로그룹 NO에서 분기한 것인데,


3. 기원에 대한 논란[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남아시아 기원일 가능성은 0이고, 시베리아 남부(알타이 산맥과 바이칼호 사이)에서 기원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플로그룹 N과 마찬가지로 하플로그룹 O도 기원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하플로그룹 NO라는 공통 조상에서 분기 됐으므로 하플로그룹 O 기원의 논란과 하플로그룹 N 기원의 논란은 사실상 같은 논란인 것이다.

기원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는 이유는 바로 두 하플로그룹이 시베리아 남부에서 기원 했냐, 동남아시아에서 기원 했냐로 일어나고 있다.

먼저 하플로그룹 N (Y-DNA)와 하플로그룹 O (Y-DNA)가 동남아시아에서 기원 했다고 주장하는 세력의 경우, 하플로그룹 N*, 하플로그룹 O*가 동남아시아에서 발견 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한국인, 일본인, 북중국인의 기원이 동남아시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생겨났다.


뉴스에도 나올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기원일 가능성은 사실상 0이다. 그 이유는 아래 참고.

3.1. 동남아시아 기원에 대한 반박[편집]



3.1.1. 형질인류학적 이유[편집]


우선 형질인류학적 관점에서 일반적인 동북아시아인의 체형은 상대적으로 팔 다리 비율이 짧은 체형에, 넓은 어깨와 흉곽, 다른 인종과 같은 체지방률이라 해도 몸통 쪽에 유독 많이 붙으며, 외꺼풀이 발달하고 몽고주름이 있으며, 단두형의 두부란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기본적으로 베르그만의 법칙알렌 법칙에 의해 냉대 기후 및 툰드라 기후에 서식하는 포유류에서 나타나며 열 보존에 특화된, 즉 추위에 강한 체형인 것이다.

하지만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저런 극단적인 환경이 조성 됐다고 보기 힘들며, 무엇보다도 해당 지리의 기후는 열대 기후로 냉대 기후에 서식하는 특징, 즉 상술한 동북아시아인의 특징과는 정반대의 형질이 나타나야 한다. [2]

[2]에서 설명 했듯 이러한 체형은 열을 발산하는데 특화된 체형으로 오히려 추위에 약하고 더위에 강한 체형인 것이다.


3.1.2. 분자유전학적 이유[편집]


다음으로 분자유전학적 관점에서 하플로그룹 O의 기원이 동남아시아 기원이란 걸 짓밟아 놓는다.

우선 첫 번째로 한국인, 만주족, 일본인, 북방 한족의 유전적 거리가 동남아시아 보다 시베리아 원주민(에벤키, 퉁구스, 니브흐족, 우데게인, 알타이인) 및 몽골인과 가깝고 친연적이란 것이다. [3][4]

인류의 계통학도는 아래 그림과 같다.

파일:Genetic_tree_of_39_Asian_populations.png

정말로 하플로그룹 O의 기원이 동남아시아에서 기원 했다면,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북방 한족)이 동남아시아 계통도를 거쳐서 나와야 한다.

하지만 위 계통학도에선 동남아시아가 조상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공통 조상을 따로 갖고 있는 별개의 인종이란 걸 알려주고 있다.

즉, 동남아시아에서 기원 했단 걸 더더욱 부정 해주는 셈인 것이다.


3.1.3. 고고학적 이유[편집]


과거 고인류의 인골의 하플로그룹,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 등을 종합해서 첨부 해놓은 맵이다.

위 맵에서 Y-DNA 하플로그룹 O에 대해 검색 해보면 지구상 존재 했던 하플로그룹 O 형질을 보유한 고인류 화석들의 위치가 나오는데, 이들의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 결과 가장 오래된 인골의 위치가 시베리아 남부에서 관측 됐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하플로 타입의 파라그룹 O*, N*이 나왔다고 해서 기원지다? 그건 아니란 것이다.

3.1.4. 정치철학적 이유[편집]


가장 핵심적인 이유다. 정치적 관점에서 하플로그룹 O를 동남아시아로 편입 시킬만한 국가는 단 한 곳,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현재 동북공정 및 중국몽을 실현 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아시아의 패권을 잡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 하플로그룹 기원 조작도 중국몽의 계략 중 하나인 것이다.

특히나 하플로그룹은 아예 과학적(분자 생물학적)으로 선언 해놓은 집단이라 아시아를 하나의 중국으로 이루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셈이다. 유전적 가족이란 타이틀로 선동하고 중국몽을 실현 시킬 수단으로 정말 적합하기 때문이다.

알타이 산맥 및 시베리아 남부는 러시아 남부와 카자흐스탄 동부, 몽골 서부와 접경 되어 있어, 중국이 동아시아인의 기원을 알타이 산맥으로 인정하기엔 매우 거슬렸을 것이다.

게다가 타림분지- 중국에 속한 알타이 산맥 일부는 엄밀히 따지자면 과거 중국에 강제 병합된 위구르의 땅이며, 중국몽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라는 중국 입장에선 다소 부적합한 지리적 장소다.

그렇기에 중국은 고대 한족 부터 시작하여 현대까지 주로 서식 했던 동남아시아(남중국과 인도차이나 반도 북부)를 편입 시킨 것이다. 게다가 동남아시아는 중국의 간접적 영향권에 속한 국가라 더더욱 중국 입장에선 이보다 더 한 지역이 없었을 것이다.

동아시아 주류 하플로그룹 O의 기원을 동남아시아, 정확히는 남중국으로 지정 해놓으면 100% 중국에 속한단 것이다.

실제로 하플로그룹 N (Y-DNA)하플로그룹 O (Y-DNA)의 파라그룹인 N*, O*가 검출 됐단 이유 하나로 동남아시아라고 단정 짓는 아주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동남아 기원이라고 주장한 학술지의 저자들은 모두 중국인 학자들이다.


4. 하위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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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m K: Korea - its People and Cultures. 1970, Seoul: Hakwon-sa Ltd[2] 긴 팔 다리 비율, 좁은 어깨와 흉곽, 체지방이 잘 안 붙고, 붙어도 분산 돼서 붙으며 쌍꺼풀이 있는 등[3] Choi ML: Search of the Origins of Korean Culture. 1993, Hakyon Munwhasa[4] Vasil'ev S: The Upper Palaeolithic of Northern Asia. Curr Anthropol. 1993, 34: 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