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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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프리카인은 아프리카 대륙에 사는 사람들로 보통 북아프리카를 제외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사람들을 가리킨다.(예를 들면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프리카계 유럽인, 아프리카계 호주인 및 아프리카계 뉴질랜드인 등). 북아프리카인들은 주로 아랍인 또는 베르베르인으로 호칭하는 편.
2. 특징[편집]
흑인계 민족들이 많이 거주한다. 이들은 과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일대에서 많이 활동했고, 이곳에서 자신들만의 고유 문화들을 만들어 잘 간직했다. 반면 북아프리카에서는 아랍인과 백인계 민족들이 주로 거주한다.
서아시아와 접해있거나 아라비아와 가까운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일부(아프리카의 뿔) 및 사헬 지대는 이슬람화가 일찍 이루어졌는데 사하라 이남은 대개 토속 종교들이 신앙의 주류였다. 그러나 근대 제국주의 시대가 열리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 열강들의 유입으로 인해 가톨릭과 개신교 등 기독교가 전파되었다. 실제로 북아프리카는 아랍권으로 분류되며, 이슬람이 확고한 주류 종교인 반면 남아프리카는 기독교와 토속 신앙이 반반 정도다.
주요 민족으로는 후투족, 투치족, 헤레로족, 마사이족, 코이산족(부시맨으로 알려져있음), 줄루족, 스와힐리족, 반투족, 하우사인, 콩고족 등이 있다.
3. 흑인과의 차이[편집]
흔히 아프리카인과 흑인을 등치시켜 생각하기도 하나 상술했듯이 사하라 이북 아프리카인들은 피부가 하얗고, 피부가 검다고 해서 다 아프리카 계열인 것은 아니며 아프리카에서 한참 떨어진 뉴기니를 비롯한 멜라네시아인이나 호주 원주민들도 피부가 검다. 흑인이란 어디까지나 순전히 피부가 검다는 공통성을 가진, 시각적인 분류일 따름이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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