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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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렌법칙은 항온동물의 서식 기후에 따라 신체 말단부 비율이 정해지는 법칙이다.
2. 상세[편집]
1877년 조에이사프 앨런(Joel Asaph Allen)이 정립한 생물학 법칙으로, 추운 기후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신체 말단부 비율이 짧아지며, 더운 기후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반대로 신체 말단부 비율이 길어지는 현상을 설명하는 법칙이다.
흔히들 기후에 따른 사지 비율을 결정하는 법칙이 베르그만 법칙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론 알렌 법칙이 상술한 현상을 설명한 법칙이며, 베르그만 법칙은 신체 체표면적이나 부피나 높이에 대한 것을 설명하는 법칙이다.
3. 적용[편집]
3.1. 여우[편집]
여우의 경우, 북극 여우와 사막 여우의 귀에서 극명하게 차이가 나타난다.
알렌 법칙에 의해 추운 기후 -> 말단부 비율 짧아짐, 더운 기후 -> 말단부 비율 길어짐에 의해 북극 여우의 귀는 짜리몽땅한 반면 사막 여우의 귀는 넓직하게 나와있다.
3.2. 인간[편집]
인간도 항온동물이기에 마찬가지로 이 법칙이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시베리아인과 동아시아인의 사지 비율은 상대적으로 짧은 반면, 유럽인과 흑인[1] 의 사지 비율은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아울러 또 다른 신체 말단부인 성기 크기도 마찬가지로 유럽인과 흑인이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그리고 인간의 귀의 크기도 여우와 마찬가지로 유럽인과 흑인의 귀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3.3. 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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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아프리카인은 백인이라 아프리카인이라 칭하기엔 무리가 있어 흑인이라 지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