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트롯(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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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트롯
ハベトロット
Habetrot


파일:S2315_Stage4.png

클래스
라이더
키 / 몸무게
50~60cm / 10~20kg
출전
브리튼 섬 요정사
국적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display: none; display: 스코틀랜드"
행정구
]]

성향
중립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고양이
싫어하는 것
실을 물때 입술이 붓는 것
일러스트레이터
히라이 유키오[1]
성우
이토 아야사
1. 개요
2. 진명
3. 스테이터스
4.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2. 진명[편집]


하베트롯
스코틀랜드에서 전해지는, 베를 짜는 요정.
목화꽃, 아마 섬유에서 실을 뽑아, 천을 짜고, 드레스를 만든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허리가 굽은 노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몸은 너무나 작은, 인간 아이 정도의 크기.
신부 수업을 하는 여성을 돕는 요정이기도 하며,
결혼을 앞두고 어수선한 신부를 위해, 대신 신부 의상을 지어주는 꿈의 브라이덜 페어리.

영국 전설에 내려져오는 물레 요정. 원전과 마테리얼에서는 노파처럼 생겼다고 묘사되고 있지만 FGO 에서는 소녀의 모습을 한 요정의 모습으로 어레인지 되었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D
민첩 B
마력 C
행운 A+
보구 EX

작중에서의 행적에 따르면 본래는 물레에서 실을 뿜어 중거리에서 견제하거나 움직임을 방해하는 포지션의 전투요원이였지만 모종의 사건을 통해 재봉실력을 익힌 후에는 날개의 씨족의 요현을 이용해 어떠한 상처도 그자리에서 즉시 봉합하는 치유역을 자칭한다. 마스터의 감상에 따르자면 하는짓이 꼭 모 간호부장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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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기승
랭크
상세불명.
C

■ 고유 스킬
도구작성
랭크
상세불명.
B

요정안
랭크
상세불명.
C

행운의
실잣기

랭크
하베트롯이 자아내는 실은 행운을 부르고, 그 실로 짠 옷을 입은 자는 즉시 건강해진다고 한다.
무병식재(無病息災), 건강제일(健康第一)의 부적.
회전력이 좋아, 휙휙 아군에게 걸린다.
A+

조봉의
실잣기

랭크
재봉일에는 서두르는 용건 따위 일상다반사.
신부의 억지스러운 요구에 응하기 위해, 하베트롯은 하루만에 드레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엄청 빨라지는 거야!"
B

신부의
수호자

랭크
어떤 역경, 어떤 트러블, 어떤 심술이 내려오더라도,
신부를 바아아아아아안드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하베트롯의 요정관.
혼자서 다양한 지원효과를 부가한다. 여성에게만 사용 가능.
"나는 남자 신부도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야ー?"
EX


3.2. 보구[편집]




신부에게 보내는 물레(브라이덜・스핀휠
花嫁に贈る糸車(ブライダル・スピンホイール
Bridal Spin Wheel
랭크: EX
종류: 보구
레인지:
최대포착: 명

"서둘러라, 서둘러, 내일이 납기일이다! 해피 엔드를 나르는거야! 하나~둘! 신부에게 보내는 물레(브라이덜・스핀휠!"

2부 6장 스토리 내에서 NPC 서포터 하베트롯 전용의 보구. 즉석에서 신부를 돋보이게 만드는 옷를 자아내는 보구. 엄밀히 말해서 본디 하베트롯이라는 요정의 영기가 지닌 보구는 이쪽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이문대 브리튼 요정국의 사건을 겪으며 그 영향을 받아 소환된 칼데아의 하베트롯은 아래 보구를 지니게 된다.



네게 잣는 시간의 수레바퀴(스핀스터 하베트롯
きみに紡ぐ刻の車輪(スピンスター・ハベトロット
Spinster Habetrot
랭크: EX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0~99
최대포착: 30명

스핀스터 하베트롯. 다른 이름은 하베냥포.
본래 하베트롯의 보구는 『신부에게 보내는 물레(브라이덜 스핀 휠)』이라는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지만,
여러 사정이 있어 이쪽의 『엄청난 대포로 엄청난 탄환을 쏘는』 것이 되어있다.
(칼데아에 소환된 하베트롯은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이기에, 왜 자신이 이런 무기를 영혼의 중심에 놔둔건지, 그 이유를 모른다)
하베트롯이 사용할 때, 마력노심 대신 플라이 휠을 이용해 마력을 발생시켜,
버튼을 레일건 형식으로 쏘아내는 물리병기가 된다. 천수의 개념은 부가되지 않는다.
  ◆
하베트롯이 타고 있는 실감기 물레(糸巻き車;스피닝 휠)의 속은 『망가진 블랙배럴』이다.
(하베트롯은 블랙배럴을 숨기기 위해, 푹신한 천으로 감싸고 있다)
실제로는, 요정인 하베트롯에게 있어서 최신의 기계인 블랙 배럴은 가지고 있기만 해도 독이 된다.
그걸 마지막까지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은, 오로지 「마슈에게 언젠가 이게 필요해진다」라 직감했으니까.
하베트롯은 친구인 마슈의 미래에 보내기 위해, 블랙 배럴을 지켜온 것이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타고 있던 물레에 숨겨둔 블랙 배럴을 꺼내 적 전체를 타격한다. 다만 블랙 배럴이 이미 망가진 상태로 재현되는데다, 그 구조와 정체를 알지 못하는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은 블랙배럴에 내장된 마력노심을 이용하지 않고 플라이휠을 수동으로 돌려 마력을 생성, 포신을 레일건으로 사용해 단추를 발사한다. 고장난 블랙 배럴이라서 그런지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요정에게 독이 된다는 마테리얼의 언급과 달리 사용 후 별다른 패널티나 디메리트는 보이지 않는다. 하베트롯이 블랙 배럴의 사용자의 수호정령의 특성을 지니게 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2] 고장난 보구지만 EX 랭크인 것을 보니 신비도는 가시지 않은 모양이다.

칼데아에 소환된 하베트롯 본인은 왜 이런 투박한 물건이 자기 보구가 되었는지 몰라 당황하고, 모르간도 자기 친우와 같은 영혼을 지닌 하베트롯이 이런 흉흉한 물건을 가진 채 소환된 데에 대경실색했다.(...) 저주한다, 칼데아 놈들!


4. 작중 행적[편집]



4.1. 토틀롯(이문대의 하베트롯)[편집]



4.1.1.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편집]



파일:하베트롯cm.png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TV CM


4.1.1.1. 전편[편집]

셰필드 영주 보가드에게 "예언의 아이"라면서 팔려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신부복을 얻기 위해 기다리라고 간 방에서 일하고 있었다.

하베트롯은 브리튼에서 가장 재봉 실력이 뛰어난 요정을 찾는 다는 소식을 듣고 셰필드로 찾아왔지만, 영주 보가드가 반란준비를 하느라 전쟁물자만 만들고 있어서 불만이었다고 주장하며, 마슈를 보자 기뻐하면서 자신을 곤란한 신부를 도와주는 물레의 요정이라고 소개한다.

옷의 치수를 재면서 마슈 방패에 이름이 적힌걸 보고, 옷을 입혀주면서 마슈에게 알려준다. 이후 마슈를 도와 모스 퇴치를 하거나 보가드의 부탁으로 블랙 배럴을 쏠 수 있게 개조까지 해준다. 이때 블랙 배럴을 조사하면서 뭔가 꺼림직함을 느꼈고, 다른 사람이 쏘면 죽을거라며 보가드 본인이 직접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여왕군이 반란진압을 하려고 쳐들어오자 도주를 결심, 블랙 배럴을 쏘고 넋이 나간 보가드에게 마슈를 퇴직금 대신 데려간다고 말하고 데려간다. 그러나 보가드와 주민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마슈가 그들을 구하러 가자 당황하면서도 마슈와 같이 행동한다.

마슈를 따라 노릿지까지 피난을 갔으며, 마슈가 노릿지의 재앙을 없앤 뒤에 모르간의 마술에 당해 사라지자 마슈가 그저 어딘가로 전이되었을 뿐이라고 말해주면서 칼데아 일행과 만난다.


4.1.1.2. 후편[편집]

모르건의 물거울의 마술로 전이된 마슈가 2400년 전의 브리튼. 즉 요정력 400년대의 브리튼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사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하베트롯은 바로 토네리코의 동료였던 요정기사 토틀롯이었다. 방패에 적혀 있었다면서 마슈의 이름을 읽었다는 것부터가 복선이었다.[3]

400년전으로 날아간 마슈는 토틀롯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하베트롯과 만나는데, 현재와 달리 상당히 덜렁거리는 요정으로 지능이 나쁜 편은 아니어서 성취는 빨랐으나 정작 건망증이 매우 심해 배운걸 툭하면 잊어먹는지라 흑기사 액터에게 허구한날 혼났다고 한다. 이런 그녀를 보고 마슈는 자신도 종종 그럴때도 있고 그 외의 이유라도 쓰면 나쁠게 없다며 일기를 써보는게 어떻냐고 추천했는데, 실제로 이는 효과가 있어서 재봉의 성취도 뛰어나지고[4] 그 외의 행복한 기억들도 온전히 보존할수 있었기에 매우 기뻐했다.[5][6]

이후 마슈까지 합류한 뒤 토네리코의 여정에 함께했으나 결국 토네리코는 론디니움에서 실패를 겪은 뒤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결정했고 그 직전 마슈를 봉인하는데, 마슈가 봉인된 후에는 토네리코 일행을 떠나 약 400년간 브리튼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여성들의 신부복을 만들어주는 여행을 계속한다.[7] 덤으로 이 덕분에 이문대의 요정국에 결혼식 풍습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후 겨울의 전쟁이 시작될 무렵엔 외딴 동굴에 몸을 숨기고 '2017년, 쉐필드, 성 아랫마을'이라는 메모를 남겨두고서 현인 그림에게 받은 마법가루로 스스로를 석화시킴으로서 역사의 갱신[8][9]으로 부터 피하는데 성공하나 그 대가로 본인의 존재가 역사에서 사라져버려 마슈[10]를 포함한 모두에게도 잊혀지고 역사에서도 그 존재가 확인된 다른 이들과 달리 '그런 인물이 있었다~'같은 신원 미상의 존재로 남게 된다. 또한 다른 요정들과 달리 전정사상의 존재라서 소멸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거울의 씨족의 미래예지로도 이들의 미래를 볼 수가 없다. 이문대의 가레스가 하베냥만은 미래가 안 보인다며 어리둥절하던 것이 사실 복선이었던 셈.

하베트롯은 그후로도 일행들과 함께 알트리아 캐스터가 순례의 종을 울리는 여정을 다니며 돌아다닌다. 마침내 순례의 종을 전부 울리고 반여왕파와 여왕군의 전쟁이 시작된다. 모르간은 강대했고 반란군을 압도했지만 예상치도 못한 배신과 내분으로 인해 패배해서 죽음을 맞이한다.


4.1.1.3. 붕괴편[편집]

모르간 죽음 이후 하베트롯은 대놓고 침울해진 모습을 보인다. 잠을 자고 일기를 적는 걸 반복하는 일상을 보내며 우울한 모습을 보이는데, 방에 있던 하베트롯은 토네리코(모르간)과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를 떠올린다. 마슈가 하베트롯과 기적적으로 재회한다고 해도 그녀가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하베트롯은 소멸할 것이라는 경고였다.

대관식에서 모르간의 뒤를 이을 여왕 노크나레아가 독살 당하고, 짐승의 재해불의 재해에 이어 산제물을 받아들여 신핵을 얻게 된 케르눈노스까지 부활하면서 브리튼 전역에 대재앙이 펼쳐진다.

칼데아 일행이 재해를 물리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동안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마이크의 여관에 있던 하베트롯을 스톰 보더로 데려온다. 이후 칼데아는 케르눈노스와 결전을 벌이며 알트리아가 발사한 모르간의 롱고미니아드 12발로도 부족해 센지 무라마사의 희생으로 벼려진 엑스칼리버까지 사용해서 케르눈노스의 신핵을 노출시켰지만 마지막 일격이 부족했고, 네모는 최후의 수단으로 스톰 보더로 직접 신핵을 들이받을 계획을 세운다.


파일:하베냥_소멸.png

그 때, 갑판에 나타난 하베트롯이 그동안 숨겨놓고 있던 블랙 배럴을 마슈에게 돌려준다.[11] 케르눈노스는 블랙 배럴이 없다면 승리하기 어려운 강적이었고, 여왕력 이전의 요정이라 범인류사로 가지 못하고 전정시 소멸될 운명이었던 하베트롯은 마슈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한 것이었다. 이로써 블랙 배럴을 잃어버리기까지의 경위를 떠올린 마슈가 하베트롯을 제대로 인식하면서 셰필드에서의 기억이 되돌아오는데, 그 순간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 역사가 개변되며 하베트롯이 소멸하기 시작한다. 마슈가 자신이 다시 토틀롯을 잊겠다며 가지말라며 울부짖지만, 하베트롯은 마슈에게 토네리코와 자신의 아름다운 요정국을 기억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완전히 소멸한다.

에필로그 최종장. 사건이 일단락 된 후, 브리튼에서 탈출해 다시금 밝은 하늘을 보며 요정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는 리츠카와 마슈에게 찾아온 다 빈치는 영기 그래프가 빛나며 새로운 영기가 소환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함께 보러 와달라고 말한다. 새롭게 소환된 영기는 "냐, 냐" 소리를 냈다고 하며, 리츠카와 마슈는 새로운 인연을 기대하며 다빈치의 공방으로 향한다. 게임이 끝나면 프포로 지급되는 하베트롯이 자신을 소개한다. 재회하는데 성공했으나 이쪽의 하베트롯은 알다시피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으로 이문대에서 함께 활동했던 그 개체는 아니다. 이문대의 하베트롯의 본래 이름이 토틀롯이니 토틀롯과 하베트롯으로 구분도 가능한 상황이다.


4.2. 범인류사의 하베트롯[편집]



4.2.1.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편집]


2부 6장에서의 인연으로 인해 블랙 배럴과의 강력한 연관관계가 생기면서 '블랙 배럴의 사용자를 지키는 수호정령'의 성질을 획득했으며, 이 인연으로 이성의 신을 상대하기 위한 '블랙 배럴의 실전 활용' 테스트 용도로 투입된다. 실제로 영주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한 마력포만으로 쓰는 경우라면, 사용자인 마슈에게 가해지는 악영향을 하베트롯 선에서 커트하는게 가능하다고.

본래 블랙 배럴은 영주를 쓰지 않을 경우 단순한 마력포가 되지만 그럼에도 화력은 충분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실전 병력 취급되고 있다. 하지만 퉁구스카 영역에 접근할 때, 퉁구스카 영역이 지닌 '인류사의 영령을 거부하는 성질'에 반발하여 강제로 송환이 시작된다. 그런데 다른 영령들은 영기 그래프로 강제로 송환되었지만[12] 하베트롯은 '블랙 배럴의 수호정령'의 성질도 지니고 있어서 송환 위치를 블랙 배럴로 설정하는 것으로 일시적인 휴면 상태가 되었을 뿐이었으며, 지상에 도달한 후에 다시 깨우는데 성공한다.

스토리 내에서는 마슈가 블랙 배럴을 쓸 때마다 잠깐씩 나타나서 대화하는 것이 전부. 본인 입장에서 갑자기 추가된 태공망이나 니키티치의 등장에 당황하거나 크게 달라진 전투현장에 놀라는 것이 백미.


4.2.2. 수괴 크라이시스 ~무구한 자들의 부도~[편집]


모르간과 함께 무단 레이시프트로 칼데아가 있는 미지의 섬에 도착. 하베트롯은 이거 괜찮은가 걱정하지만, 모르간이 정당한 산책이라며 뻔뻔하게 나오자 아무렴 어떠냐며 넘어간다.

2차 창작물에서 묘사되던 하베트롯, 미스 크레인의 칼데아 의상부가 공식 설정이 되었다. 직조의 요정답게 주인공 일행의 필요하다는 낌새을 눈치채고 재빨리 합류한다. 그리고 모르간은 버려졌다.(....)


4.2.3.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편집]


마슈의 블랙 배럴의 수호요정으로서 여전히 초반부터 등장. 니토크리스가 소환된 후 하베트롯을 보고는 바스테트 여신의 권속이라고 착각한다. 즉 고양이라고 생각한 것.

은근히 직설적이고 전투 쪽에서 조언을 하는데, 상황이 워낙 심각하다 보니 부정적인 소리를 자주 하는 편이다.


4.2.4. 카마 막간의 이야기[편집]


파르릉이 카마의 내면세계에 마스터를 보낼 때, 호위로 보낸 서번트 둘 중 하나. 나머지는 요웨인. 하베냥의 실을 통해 외부의 파르바티와 내부의 마스터를 연결하는 역할. 돌아갈때는 이 실을 더듬어 돌아가면 된다. 이미 신령이나 영령같은 존재에 익숙해진 카마도 소환된지 얼마 안 된 요정들에게 대응한 타락을 준비했을리가 없기에 이 둘을 초청했다.

작은 쪽의 카마가 어리광을 받는 걸 보고, 연령차와 신장차가 있어야 돋보이는 신부의상도 좋을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착안.

카마의 취향 선택지를 고를 때 중간을 고르면, 하베냥은 작아서 귀엽구나!하고 맨날 말해줬다면서 한탄. 천의 냄새로 의상을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감탄한다.

마왕 카마를 진정시키면서도 엑스트라 여자애들을 전부 신부로 삼을 생각이냐며 호기롭다며 칭찬하면서, 전원에게 각각 맞는 신부복을 만들어 주겠다며 의욕을 낸다.

전투 후 하베트롯은 카마에게, 사랑은 최강의 패러미터라며 왜 사랑의 신이 이런 소란을 일으킨 거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카마의 대답을 듣고 나름 안심하면서 조언도 해준다.


4.2.5.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초코 과식이 났을 지도 모르는 마스터를 위해 홍차를 갖고 왔다. 모르간이랑 티파티 후에 온 모양이다. 마스터가 얻은 초코 개수를 확인 한 후, 상황은 파악했으니 걱정 안해도 될 듯 한다며 가려고 한다.

마스터가 초코 없냐고 물어보자 초코는 전문분야 밖이라 거부하는 대신 선물로 모자를 준다. 칼데아 제복은 다양하게 있는데 모자 딸린 건 없는 것 같다며 준다.[13]


5. 기타[편집]


스탠딩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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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315_Spritesheet.png



  • 고양이 속성이 있다. 다른 명칭 중 하나도 '하베.' 좋아하는 것도 고양이며 최종재림 카드 일러스트도 고양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 작중의 요정들이 사람과 비슷한 체형인 것과 달리 실제 설화의 난쟁이 요정처럼 매우 작은 체형을 가지고 있다. 인게임 마테리얼에 나와 있는 하베트롯의 신장은 50~60cm로, 종전 최단신 보이저의 127cm를 압도적인 격차로 제치고 최단신 서번트가 되었다. 전투 스프라이트로 봐도 기껏해야 마슈 다리길이정도 키로 보이며 자기 물레에 타서 떠다닌다. 일러레가 올린 일러스트 기준으로 보면 웰시코기가 두 발로 선 키와 하베트롯의 앉은키가 어느 정도 비슷하다. 그래도 웰시코기보단 좀 크다.

  • 날개는 안 보이나 분류상 날개의 씨족이라고 한다. 날개의 씨족이 소인형이란 추측이 나오는 이유.[14]

  • 요정력 시절에 토틀롯과 토네리코라는 이름으로 함께 여행하던 친구라서 그런지 모르간하고는 비록 갈라서긴 했지만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남아있던 사이. 범인류사의 하베트롯도 그 영향을 받았는지 모르간과 친하게 지내는 한편, 신부력이 없는 걸 아쉬워하는 게 아닌 슬퍼하는 반응을 보인다. 모르간도 토틀롯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비록 그 추억을 공유하지 않는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이라 해도, 그녀가 웃으며 지내는 걸 기쁘게 여긴다. 다만 시집 가는 데 딱히 필요하지도 않을 블랙 배럴이 하베트롯의 보구로 등록된 건 때문에 식겁을 하기도.[15]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 성에서는 출전한 하베트롯을 관객석에서 사진 찍고 응원하겠다고 온갖 팔불출짓을 벌여 모 몽마의 흥미를 끌었다.

  • 2020년 연말방송에서 공개된 실루엣 중 모르건 아래에 있었다. 2부 6장 클리어시 보상으로 1장이 주어지는데, 메인 스토리 클리어 보상 서번트는 1부 7장의 재규어맨 이후 4년 반만이다. 2장째 이후는 프렌드 포인트 가챠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 '신부의 수호자'라는 독특한 컨셉이 있기때문인지 마스터가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서 기본대사와 인연레벨 대사가 다르다. 더불어 남자 신부를 긍정하는 개방적인 면이 있다.


  • 2차 창작물에서 단추 두 개 붙인 핑크색 덩어리로 데포르메해서 그려지기도 한다.

  • 작중 설정상 바게스트는 결혼을 하고 싶어서 늘 하베트롯에게 가지만 하베트롯은 도망가기에 바빠서 바게스트가 매일 서운해한다고 한다. 이에 하베트롯 왈, "바게스트는 부(일본 수학에서는 마이너스)의 신부력을 가져서 강해질수록 결혼과 연이 없어져서..."라고 한다. 이 외에도 신데렐라 바토리나 키요히메가 그녀를 호시탐탐 노려 도망가기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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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te/Tiger Colosseum의 캐릭터 디자인, 캡슐 서번트의 일부 일러스트 및 Fate/Grand Order블랙 배럴을 포함한 일부 무기 / 기계류, 마술예장 '캡틴 칼데아' 디자인 담당.[2] 하베트롯이 6장에서 보가드보고 이 무기를 너 이외에는 쓰게 두지 말라는 충고를 했는데, 일반 요정은 발포 당시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소멸한 반면 보가드는 피해를 입긴 했지만 일단 버티고 이후로도 어느정도 수명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보가드는 씨족장 후보, 즉 아령(정령)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다. 정령급이 되면 블랙 배럴 정도는 버틸 수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3] 해당 장면에서 하베트롯은 마슈의 이름이 방패 뒤에 조개껍질(초크 글씨로 쓰여져 있다고 했는데, 초크는 쉽게 지워지는 특성으로 임시로 선을 그릴 때, 예를 들어 여러 번 쓰고 지울 수 있는 석판을 메모용으로 사용하거나 천위에 재봉선 같은 걸 그릴 때 주로 쓰이는 도구다. 애초에 마슈 본인이 적었으면 범인류사의 언어(아마도 영어)로 적혀있었을 텐데 범인류사에서 체인질링으로 건너온 존재가 아닌 이상 아예 이해를 못했을 것이고 초크 특성상 금방 지워지므로 이 글자는 재봉과 관련된 인물이 '최근'에 쓴 것이 되므로 애초에 마슈를 알고 있던 하베트롯이 조사한답시고 방패를 받아다 이름을 적어준 후 적혀있던 본명을 발견했다고 속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후 이 사실은 하베트롯의 마테리얼에서 확인 사살.[4] 상술한대로 본실력과 재능은 뛰어나서 성취가 빨랐으나 그걸 까먹어서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던게 유일한 문제였기 때문에 재봉으로 그 성취를 게임의 세이브처럼 기록할 수 있게 된 것. 사실 이렇게 말해도 이론만 보고 익혔다 수준인지라 기본적으로 천재에 달하는 재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마테리얼에 따르면 이문대의 하베트롯은 신부를 보낸다라는 문화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요정으로서의 정체성을 만족시키지못해 기억용량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하고 있다.[6] 결혼식은 인간이란 종의 유지와 사회유지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생겨난 사회적 합의이자 제도이다. 원래라면 사회를 구성하지도 않고, 번식하지도 않는 이문대 요정들과 사회구성이라면 몰라도 번식이 무리인 이문대 인간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둔 요정국 사회에선 굳이 생길 이유가 없는 문화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서도 결혼식에 관련된 정체성을 지닌 요정이 배출되는 모순을 지닌 곳이 요정국이었던 것.[7] 이는 마슈 덕분에 생긴 꿈으로 마슈를 포함해 100명을 채우는게 목표라고 한다. 그 꿈을 이루고 나면 어엿한 어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으나 여왕력으로 변환되기 전에 이미 100명을 넘겼지만 낙원의 요정이 아닌 토틀롯은 성장하지 않기에 여전히 아이처럼 작은 난쟁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본인은 최초의 목표였던 마슈를 신부로 만들어준다는 꿈을 이루지 못했으니 당연하다며 안타까워하는 중.[8] 모르건이 공상수의 마력을 뽑아내고 새로운 역법인 여왕력으로 전환하면서 요정력은 단 하나의 역사만이 브리튼 이문대의 편찬사상으로 정의되었다. 이때문에 본래 역사에선 존재하지 않았던 이물인 마슈는 그 존재 자체 만으로도 세계를 전정사상으로 정의하는 존재이기에 공상수의 힘이 사라짐과 동시에 세계째로 전정당해 소멸하면서 모든 것은 없었던 일이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토네리코는 마슈의 영향을 최대한 줄여 편찬사상으로부터의 이탈을 억누르며 최종적으로는 마슈에게 시작의 요정기사라는 본래 역사상에 존재하던 인물의 명칭을 덮어씌운 후 레이시프트의 코핀에 해당하는 관의 마술로 동면시켜 실존인물인 것처럼 속여넘겼다. 하지만 마슈를 잊어버리고 싶지 않았던 토트롯(=하베트롯)은 기억을 가지지 못하는 석상으로 스스로를 변질시킴으로서 이 역사의 개변으로 인한 기억상실을 막은 것이다.[9] 하베트롯이 깨어날 시각을 굳이 2017년으로 설정한 이유는 요정력으로 건너와버린 마슈 쪽도 요정력 종말부터 여왕력 2017년 노릿지 재해가 발생하기까지 기간동안 존재해선 안되는 인물이기 때문. 이론상 만일 이 사이 기간에 마슈의 봉인이 풀려나 토넬리코의 위장이 벗겨졌을 경우 역으로 마슈 쪽이 소멸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를 막기위해 마슈의 마스터가 찾아오지 않는이상 토넬리코 본인조차 해방할 수 없는 봉인으로 묶어놓은 것.[10] 앞서 말했듯, 마슈의 존재를 잊고싶지 않았던 토틀롯은 정사가 아닌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 석화마술을 이용해 전정사상에서 그대로 넘어온 바람에 '정사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어 버려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그러나 비슷하게 넘어온 마슈는 그녀를 기억할 수 있었고 만약 마슈가 '정사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 하베트롯이 전정사상의 존재라는게 확증되어 편찬사상에서 배제되어 버린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토네리코가 마슈를 동면시킬때 브리튼 이문대에 있는 동안은 떠올릴 수 없도록 마술을 걸어놓았고, 이는 하베트롯과 그림도 알고 있던 모양인지 하베트롯은 적어도 겉으로는 태연하게 넘어갔고 그림 또한 하베트롯의 말에 맞춰 여왕력의 오크니에서 처음 만났다고 언급해준다.[11] 블랙 배럴은 지니고 있기만 해도 요정에게 독이 되는 물건이었고, 모르건 타도 이후 하베트롯이 방에 틀어박혀서 잠만 자던 것 또한 사실 블랙배럴의 독성으로 쇠약해졌기 때문이었다. 다빈치는 스톰 보더에서 블랙배럴의 위치를 스캔하다가 이 사실을 알아차렸다.[12] 홈즈도 이에 휘말려 영기 그래프로 송환되었다. 다만 이전 장들의 서번트처럼 스토리에서 죽은 것은 아니고 단순히 영역의 성질로 인해 강제송환된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영역 철거를 마치면 기억을 유지한 채 소환이 가능하며 에필로그에서 등장한 홈즈는 기억에 전혀 영향이 가지 않았다.[13] 아틀라스원 예장은 여자 마스터인 경우에만 모자가 포함되어 있고, 공통적으로 모자가 딸려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장은 2023년에 추가되었다.[14] 날개의 씨족은 하베트롯과 무리안만 공개되었다. 이들 모두 어린아이 형상이어서 키가 작다.[15] 하베트롯과 블랙배럴은 범인류사 기준으론 접점이 없어야 정상이며, 원래라면 가지기만 해도 요정에겐 독이 되는 게 블랙 배럴이다. 모르간이 괜히 칼데아를 갈구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