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기사 가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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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기사 가웨인
妖精騎士ガウェイン
Tam Lin Gawain
[1]

파일:SaberFKGawainStage4.png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 재림 일러스트
클래스
세이버
키 / 몸무게
190cm / 120kg
출전
영국 요정사, 및 이문대 브리튼
지역
영국
성향
혼돈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결혼
싫어하는 것
강자라는 자각이 없는 자, 멜루진
클래스 적성
세이버
일러스트레이터
めろん22(메론22)[2]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
1. 개요
2. 진명
3. 스테이터스
4. 능력
5. 작중 행적
6. 인간관계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약동_신서번트_2.png
2부 후기 오프닝 躍動[3]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2. 진명[편집]


파일:요웨인 눈나.jp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SaberFKGawainStage1.png
파일:SaberFKGawainStage2.png
파일:SaberFKGawainStage3.png
파일:SaberFKGawainStage4.png

가웨인....?
요정국 브리튼에서의 원탁의 기사, 그 중 하나.
범인류사에서의 원탁의 기사 가웨인의 영기를 착명한 요정기사.
강력한 육체를 지닌 《송곳니 씨족》에 속해있으나, 그 외견은 '인간'종의 영기가 되어있다.
요정국에서도 무척이나 두려움을 사는 요정기사.
《사랑이 많은 가웨인》, 《대식가 가웨인》 이라고도.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범인류사의 가웨인의 영기를 착명한 요정기사. 미재림시의 이름도 요정기사 가웨인이다.

요정기사다운 무인이며 여왕 모르간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충직한 기사다. 호전적 전투종족 요정일파인 송곳니의 씨족 출신이라 강함을 중요시 여기며 나약한 태도를 싫어한다.

특이사항으로 오드아이인데 처음부터 왼쪽은 파랑색이고 오른쪽 눈은 주황과 녹색이 섞여 있지만 2차 재림을 하면 오른쪽 눈은 진홍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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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으로서의 이름은 바게스트.
범인류사에 있어, 잉글랜드 북부에 나타나는 요정의 이름이다.
불타오르는 뿔과 눈동자를 갖고, 사슬이 차여있는 개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도시에서는 죽음을 알리는 요정이기도 하여, 누군가가 죽을 때에 나타난다고 한다.
도시에 있어 큰 역할을 하는 인간이 죽을 때에는 많은 부하(개들)을 데리고 거리를 배회한다고도.
도시의 밖에서는 죽음을 고하는 요정이 아니라 죽음을 부여하는 요정으로 변모해, 고원에 출몰.
만난 여행자를 먹어치운다고 한다.
잉글랜드 전역에 나타나는 요정전승, 블랙독의 일종이라 생각된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마테리얼

진명은 바게스트로, 영국 설화에 등장하는 검은 늑대 모습의 요정이다. 이문대의 바게스트가 범인류사 가웨인의 영기를 입은 것.

본래 성격은 조신한 아가씨이지만 태생으로 인한 차별과 무시[1]를 이겨내고 싶어했기 때문에 근엄한 성격을 연기하는 것에 가깝다. 체인질링으로 들어온 범인류사의 원탁의 기사 일화를 읽고 그들을 동경하며 훌륭한 기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육강식을 신봉하는데 일반적인 의미의 약육강식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를 지켜내는 약육강식이다. 본인 스스로 강자는 강자만을 먹고 약자는 지켜내야 하는 태도를 고수한다. 이 덕분인지 여왕 모르간에게 가장 신뢰받고 있는 요정기사이다.[2]

평상시에는 훌륭한 기사지만, 블랙독이라는 특성상 강자만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대상을 먹어치우는 뒤틀린 심성을 지녔다. 본인은 연인을 먹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본능을 억누르려고 노력했지만 매번 실패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본성을 혐오하고 자결까지 결심했지만 어느 한 약자의 위로를 받아서 버티고 살 수 있었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A
마력 C
행운 C
보구 B+

요정 바게스트도 나름 위협적인 존재임을 반영한 탓인지 근내민이 모두 B+인 가웨인과는 달리 내구와 민첩이 A다.[4] 또한 마력과 행운은 2랭크 다운에 보구도 1랭크 다운돼서 전반적으로는 패러미터가 낮아졌다. 그래도 종합적인 능력치는 충분히 일류 백병전 서번트라고 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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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랭크
상세불명.
C
세이버치고는 영 좋지 않은 대마력. C랭크라면 2공정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광화
랭크
정신에 이상을 보이지 않는 바게스트지만, 기본적으로 ■■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충동에 휩싸인 후, 빠르게 해결하지 않으면 발광하고, 분별없이 살육을 거듭하는 버서커가 된다.
A+
바게스트로서의 기질이 반영돼서 세이버임에도 광화를, 그것도 칼리굴라와 동급의 고랭크 광화를 가지고 있다. 바게스트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광화가 발동되지 않다가 모종의 행위[5]를 지속하지 않아 충동에 휩싸일 경우 광화가 발동해 폭주, 클래스도 버서커로 바뀐다고 한다.

■ 고유 스킬
요정기사
랭크
요정의 수호자로서 선택받은 가호. 대인/대문명에 특화된 자기강화지만,
다른 『요정기사』들에 대한 공격행위는 터부시되어, 요정기사를 죽인 요정기사는 자기붕괴한다.
A
이문대의 요정 기사로서 지닌 가호. 브리토마트의 마테리얼에 따르면 범인류사에도 요정기사라는 개념과 가호가 존재하긴 하지만, 범인류사와 이문대의 차이점 때문인지 해당 기술 역시 조금 다르다고 한다.

성자의
숫자

랭크
범인류사의 영령, 가웨인에게 전사된 스킬.
햇빛이 닿는 오전중에, 그 기본능력이 대폭 증대한다.
B
해가 뜨는 동안 스테이터스가 폭증하는 능력이나 바게스트가 섞이며 가웨인으로서의 본질이 희석된 탓인지 원본보다 낮아졌다. 자세한 건 성자의 숫자 참고.

와일드 룰
랭크
자연계의 법칙을 지키고, 그 은혜를 받는 자.
약육강식을 받들고, 종으로서 취약한 인간은 지배당하는 게 당연하다고 단언한다.
A
바게스트로서의 오리지널 스킬.

파울 웨더
랭크
콘월에 전해지는, "하룻밤에 대성당을 만들어낸" 요정의 힘. 아군진영을 지키는 강대한 요정영역.
A
스킬 설명만 보면 진지 작성 기술의 아종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밝혀지길 본디 바게스트가 가진 힘은 아니고 흙의 씨족의 요정 영주 파울 웨더를 포식하여 얻은 힘이다. 캐터필러 전쟁에서 반드시 이 힘이 필요했는데, 본래 주인인 파울 웨더가 전장에 나서려고 하지 않아서, 가웨인이 도전장을 내밀어서 먹어 치우고 힘을 사용했다고 한다.

3.2. 보구[편집]



블랙독 갈라틴.
불타오르는 뿔, 『요정검 갈라틴』을 사용한 거대한 일격.
바게스트의 이마에 난 뿔은 자신의 영기성장을 억제하는 촉각이며, 이것을 뽑으면 바게스트의 이성은 죽고, 남은 본능이 육체를 구동시킨다. 뿔을 뽑은 바게스트는 "선조회귀"를 일으켜, 검은 불꽃을 휘감고 요정체를 확대시켜, 갈라틴을 상대의 진영에 떨어뜨린다.
지면에서 타오르는 불꽃은 적진을 씹어부숴 포식하는 어금니처럼도 보인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인게임 묘사로는 뿔을 뽑아 강제적으로 스스로를 각성시킨 뒤 마력을 휘감은 갈라틴을 그대로 적에게 내려찍는다.

묘사상으로는 원본 가웨인같이 열선(불꽃)을 날리는것이 아니라 그자체 불로 검을 강화하여 영역자체를 타격하는 형식을 보여준다.


4. 능력[편집]


원탁의 기사 최강의 일각 가웨인의 영기를 이어받은 만큼 엄청난 강자다. 요정기사 2인자에 속하는 위치며 섬멸 능력으로만 따지면 랜슬롯 못지 않은 모양. 블랙독이라는 종족 특성상 상대방의 마력 자원을 빨아들이는 체질을 지니고 있으며 인게임상으로 영주를 강제로 소모시키는 능력으로 나왔다. 그 결과 칼데아를 압도하고 대영웅급 서번트인 트리스탄과의 일기토에서도 부상을 입긴 했지만 승리하는 등 강자라는 걸 각인시켰다.

요정기사 내지 요정 상태로는 멜루진에게 밀리지만, 반대로 그 특성 상 요정체를 확대시키면 요정기사 랜슬롯과도 좋은 승부를 낼 수 있다고 한다.[6][7] 동시에, 보구의 설명에서 등장하는 선조회귀라는 설명을 보면 우드워스 등 아령회귀처럼 아령으로 탄생한 건 아니지만 무리안과 같이 어느 정도 아령의 힘을 보유한 부류일 가능성이 높다.

그 강함과 충직함 덕분인지 모르간이 가장 신뢰하는 기사이며 랜슬롯과 더불어 최후의 방위전에서 수비를 맡겼을 정도다. 요정기사 트리스탄은 가웨인이 일시적으로 좌천당했을 때 다른 신하들이 서로가 자기네들 기사를 요정기사로 만들겠다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에 가웨인을 대신할 기사는 없다고 비웃었다. 바게스트보다 강한 멜루진도 자기 다음가는 강자로 인정하고 있는지 꽤나 신뢰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5. 작중 행적[편집]



5.1.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편집]



5.1.1. 전편[편집]


인간목장을 해방시킨 런더니움의 원탁군을 순식간에 전멸시키고 칼데아 일행을 막아서며 등장. 범인류사 트리스탄도 그녀 혼자로도 현재의 칼데아 일행을 다 쓸어버릴 정도로 강한 것을 알아채고선 칼데아 일행을 먼저 보내고 자신은 시간만 끌다가 곧 뒤따라 가겠다라 말하는 걸 듣고도 그를 얕보며 굳이 싸움을 받아준다. [8]

파일:틀탄vs바게스트.png


다만 트리스탄의 이런 각오와 생각 이상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고선 트리스탄을 회유하려 하거나 그게 먹히지 않자 그를 호적수로서 인정하는 등 생각을 고쳐먹고선 최후엔 자신의 보구로 트리스탄을 내려찍어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다. [9] 다만 그동안 트리스탄과 합을 겨루면서 능력치 차이를 넘어선 기량을 보여준 그 때문에 본인도 중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도망치는 칼데아 일행을 추격하기 여의치 않자 부하들에게 추격을 일임하고 본인은 그대로 남는다.

가웨인 입장에서는 운이 나쁘게도 오베론이 미리 보내둔 요정마 레드래•빗의 난입으로 간발의 차로 칼데아 일행을 놓쳐버렸다는 보고를 듣고도 개의치 않아 하며 어차피 추격은 자신들보단 랜슬롯이 적임이고 랜슬롯이 알아서 할 거라며 덤덤히 넘어가려던 찰나 부하 중 하나가 눈치 없이 랜슬롯이 요정기사 중 최강이라고 말하자 이에 언짢아하면서도 그녀는 요정기사를 넘어 요정국 최강의 생물이라며 랜슬롯의 강함을 인정한다. [10] 이후 인간목장에서 해방되었다가 바로 다시금 붙잡힌 인간들을 그대로 개로 변이시켜버렸다.

파일:FGO6thCM.jpg
마슈 키리에라이트 시점의 이야기에서 재등장한다. 쉐필드의 영주 보가드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간다. 이때 둘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가웨인은 블랙독의 혈통에 속하는 송곳니의 씨족[11]이었는데 그로 인해 저주받은 존재라면서 같은 일족에게도 경원시되던 외톨이였다. 보가드는 이러한 가웨인을 안타깝게 여겨서 가웨인에게 다가가서 "개라고 불리기 싫으면 뿔로 싸워라"라는 조언을 해주었고 가웨인은 이에 감명받아 이후부터 뿔을 무기로 삼아 떳떳이 활동하기 시작하며 현재로부터 200년 전 일어난 캐터필러 전쟁에선 요정기사로 즉위하는 등 승승장구하게 된다. 대신 이때 요정기사의 영기를 전승받는 조건으로 본명을 버렸기 때문에 과거의 이름은 본인을 포함한 그 누구도 인식할 수 없는 상황, 즉 과거의 정체성을 버리고 요정기사가 되는 길을 택했다.

나름대로 정에 약했기 때문에 이미 반란을 일으킨 이후의 보가드를 보고도 지금이라도 항복하고 반란을 정리하면 살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가 항복하기를 원했지만, 보가드가 열세에도 의지를 꺾지 않고 자신을 향해 블랙 배럴을 날려버리자 [12] 결국 직접 군을 이끌고 진군, 가웨인 본인을 포함해 3명의 요정기사에 더불어 군대까지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반란을 제압하나 요정기사 갤러헤드를 자처한 자가 난입한 바람에 전멸시키지는 못한다.

5.1.2. 후편[편집]


그후 일행이 노리치의 재앙을 해결하고 여왕의 초대로 캐멜롯으로 향하게 되었을 때 호위로서 병사들을 끌고 등장. 이동 도중에 후지마루 리츠카와의 대화에서 지금 남편 비슷하게 사귀는 인간 남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리츠카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모양. 일행을 캐멜롯까지 호위해주고 난 이후에는 출연이 없어지나, 알트리아 캐스터가 원탁군과 합류하고 순례의 종을 울리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자 거기에 대응하는 여왕군의 기사로서 움직이기 시작. 여왕의 명령으로 오베론의 영지인 웨일스 숲을 불태우게 된다. 이때 분노할대로 분노한 알트리아가[13] 진명인 바게스트를 까발려 요정기사로서의 기프트를 파기해버린다. 그러나 정작 바게스트는 밤의 요정이기에 낮의 가호를 받는 가웨인의 기프트로 인해 오히려 힘이 제약되어 있는 상태였고, 알트리아는 기프트를 깨면 약해지는 것 아니였냐며 패닉해버린다(...). 그 때 오베론이 나서 일행을 격려하며 직접 전투에 나서고, 결국 리츠카 일행은 바게스트를 꺾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동안 흔들리던 여왕에 대한 충성심이 다시금 흔들리게 되는데[14] 요정기사 포츈에게 이를 들키게 되고, 자신을 공격하려는 포츈에게서 자신을 감싸려는 리츠카를 지켜주면서 포츈에게 반역죄로 찍히게 된다. 결국 포츈의 난입으로 인해 그 이상의 전투는 이루어지지 않고 본래의 목적인 웨일스 숲의 정화는 끝났다면서 카멜롯으로 귀환. 반역죄로 인한 처벌을 각오하나 요정기사 포츈이 귀환하는 도중 정체불명의 적에게 살해당한지라 칼데아 일행과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이 전해지지 않았기에, 칼테아 일행에게 졌다는 것에 대한 벌로 자신의 영지인 맨체스터에서 근신하는 수준의 처분을 받게 된다.[15]

이후 무리안의 초대장을 받은 리츠카 일행이 글로스터의 종을 칠 겸 초대에 응해 무리안의 무도회에 참석했을때 1차 재림 형태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 본디 근신중이었지만 일행이 온다는 소식을 들고 온 것이며 범인류사에 대해 물어보고 일행에게 뭔가를 물어보고자 하지만 자신에게는 자격이 없다면서 넘어가려고 한다. 그때 리츠카는 바게스트가 요정들의 이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는 바로 그것을 긍정했고 바게스트는 나중에 자신의 영지인 맨체스터에 들러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떠나게 된다.

글로스터의 종을 친 후 북쪽 오크니로 향하던 중 일행은 잠시 바게스트의 영지인 맨체스터에 들르게 되고 리츠카 일행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그리고 이전에 나눴던 이야기를 이어가 요정들을 이문대에서 탈출시켜 줄 수 없겠냐고 묻는다. 이에 알트리아는 자신들이 카멜롯에 쳐들어 갔을 때 적극적으로 덤비지 않는 조건을 내걸게 되고 생각보다 가벼운 조건에 바게스트는 이를 승락한다. 그리고 리츠카가 바게스트의 연인[16]이라는 소년 아도니스와 만나보고 싶어하지만, 몸이 너무 약한데다가 대재해로 인해 약도 구하기 힘들어져서 만나기 어렵다면서 나중에 카멜롯에서의 싸움이 끝나면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남기게 된다. 리츠카를 보고 애인과 닮았다고 언급한다.

카멜롯 공방전에서는 반여왕파의 군대가 문을 돌파하고 주변 부하들이 쓰러지자 약속대로 항복을 선언하며 투항했다.

5.1.3. 붕괴편[편집]


칼데아와의 약속대로 롱고미니아드를 해체하여 칼데아에게 넘기는 작업에 착수한다. 본인은 이 작업이 끝나면 감옥에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노크나레아는 누구보다도 요정들을 잘 알고 신망도 두터운 바게스트를 중용할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카멜롯에 있는 동안 마슈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이 기사를 동경하는 이유, 보가드에 대한 이야기등을 나누면서 친해진다. 그리고 인간목장에서 싸웠던 서번트가 트리스탄이었다는걸 알고서 존경하는 기사와 싸우면서 이름도 안 물어보고 도발까지 했던 자신의 불찰을 후회하기도 한다.[17]

대관식 날에는 솔즈베리에는 가지 않고 그대로 카멜롯 성에서 작업을 계속했으나 노크나레아가 대관식에서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카멜롯에도 폭동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이걸 진압하려고 하나 대공동에서 흘러나오는 재앙과 갑자기 내부의 요정들이 모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위기에 몰린다. 원탁군을 비롯한 인간 병사들을 성밖으로 피신시키면서 본인은 혼자서 성 내부의 모스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분전하여[18] 이것들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성밖도 모스떼였던지라 탈출했던 인간 병사들은 전부 사망. 하다 못해 맨체스터의 요정들과 연인을 지키기 위해 모스화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이를 악물고 간신히 맨체스터에 도착했으나 바게스트가 본 것은 악요정화 되어 인간들을 죽이고 있던 맨체스터의 요정들이었다.

난데없는 상황에 놀라 따지는 바게스트에게 요정들은 바게스트를 따라했다면서 즐기고 있었고 그 순간 누군가에 의해 봉인되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약육강식의 브리튼에서 자신은 강한 자만 사랑한다. 고로 자신이 나약한 자를 잡아먹을리가 없다' 라고 생각했던 그녀였지만 그녀의 이상식욕은 강한 자가 아닌 사랑에 기반한 것이었기에 몸이 약했던 연인 아도니스와 함께 살면서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이것이 이상식욕의 기폭제가 되어 결국 사랑을 못 참고 아도니스를 먹어버린 것이다. 직후 연인을 잃은 충격에 자기혐오를 못이기고 자결하기 직전에 바게스트가 브리튼을 멸망시키는 데 유용하다고 판단한 의문의 존재가 난입, '넌 아직 저주를 받을 때가 아니다.' 라며 아도니스를 잡아먹은 기억을 봉인하고 아도니스와의 행복했던 순간을 환각으로 보여줘서 정신을 안정시켰던 것. 그 이후 바게스트는 아도니스가 있던 방에 갈 때마다 환각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하필 운 없게도 바게스트가 아도니스를 먹는 장면을 맨체스터 내 요정들이 보고 말았고 이것이 또 하나의 트리거가 되어 '바게스트가 몰래 재밌는 일을 한다'라고 여기게 되었고 악요정화되면서 그걸 자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재해가 닥칠 때 칼데아의 도움으로 범인류사로 이주한다는 것을 바게스트에게 들었던지라 맨체스터의 요정들은 인류사에서도 이런 살육을 계속할 생각으로 들떠있었다.[19]

또 다른 문제는 지금껏 자신이 강한 자와 사랑에 빠지고 끝내 상대방을 포식하는 행위는 비록 자괴감을 느끼는 충동이긴 하나, 그럼에도 보다 강한 존재를 섭취해 그것을 자기 자신의 힘으로 삼고자 하는 당위성이 있는 행동이라 치부하며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었으며, 자신보다 한참 나약한 존재라면 포식할 일도, 그럴 이유도 없을 것이기에 사랑해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도니스를 포식하는 것으로 스스로 또한 육욕에 휘둘릴 뿐인 한 마리 짐승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자기혐오가 극에 달하고 만다.

안 그래도 수많은 모스들을 상대하며 모스의 독이 누적되어 심신 양면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봉인된 기억이 풀리면서 생긴 자기혐오와 폭주한 요정들의 악행을 보고,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이미 없으며 이곳에는 밖으로 내보내선 안되는 악마밖에 없다는 생각을 마지막으로[20] 바게스트의 의식이 끊기고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 후에는 흑견의 재앙이 되어 요정국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바게스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맨체스터에 왔던 칼데아 일행이 보는 앞에서 3차 재림의 모습으로 맨체스터에 남아 있던 요정들을 전부 죽여 버리고는[21], 칼데아를 무시하고 맨체스터를 떠난다.

파일:흑견의_재앙.png
파일:흑댕댕이 인트로.gif
짐승의 재액 "바게스트"


그후 요정국을 돌아다니면서 요정들을 학살했고 끝내는 요정국을 가로질러 노리치의 금고성까지 파괴하기에 이른다.[22]

한편 알비온과 싸우면서 시간을 소비한 칼데아 일행은 이대로 흑견 바게스트가 노릿지를 거쳐 바다 밖으로 나가게 된다면 범인류사에 있어 요정의 역사에 바게스트의 취급이 바뀌겠지만[23] 알비온처럼 작정하고 스톰 보더를 노리는 것은 아니고, 케르눈노스처럼 세계멸망급 재앙인 것도 엄연히는 아닌 만큼 일단 급한 불부터 끄자면서 무시하려고 하나, 그렇게 충절의 기사로서 있고자 했던 바게스트가 재앙으로 이름이 남겨지는걸 두고 둘 수는 없다는 마슈의 의견을 받아들이고서 마슈와 주인공, 징글 아벨 뫼니에르만 섀도우 보더로 출동한다.

마력을 먹어치우는 바게스트 특성으로 인해 원거리 소환밖에 할 수 없어 서번트 2기 + 마슈라는 3인 파티로 싸우게 되나 맨체스터에서 만났을때의 인간형이 아닌 거대한 늑대형 짐승의 형태가 되어 더욱 강해진 바게스트에게는 이길 수 없었다. 하지만 이때 마슈의 굳은 투지에 방패가 반응하는걸 본 주인공은 방패를 매체로 가웨인과 랜슬롯을 소환하고[24] 원탁의 기사 세 명이 바게스트를 막는데 성공한다. 이 때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사라질 때 꼭 눈이 우는 것처럼 보였다는데 단순히 고통 때문이었는지 자신을 막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었는지 확실히 하지 않았으나[25], 칼데아 내에서 인연 소환이 이루어지고 난 뒤에 마슈에게 감사인사를 표하며 은혜를 갚고 싶다는 대사를 읊는 점을 보면 이 일에 대한 인연으로 신세지며 마슈에게 고마움을 품었음이 드러난다.[26]

알트리아 캐스터와의 인연도 밝혀지는데, 바게스트는 틴타겔에 있는 대장장이 액터에게 갑옷을 주문 제작하던 중, 당시 12살이었던 알트리아를 만난다. 이때 엑터를 자기 도시에 스카웃할 의사를 내비쳤는데 알트리아가 거기에 적대감을 드러냈으나 정작 바게스트는 조그만한 알트리아를 무시했었다. 이에 화가 난 알트리아가 혼자 라이벌로 삼은 것이었다. 거기에 알트리아 아발론이 캐스터로서의 1, 2차 영기까지의 모습으로 바게스트의 육체 부분에 투덜대고 질투한 걸 보면 몸매에 대한 열등감도 있었던 모양.[27] 이때 일을 절대 안잊겠다며 알트리아는 전표에 적은 바게스트의 사인을 보고 진명을 계속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28]

그 외엔 하베트롯이 자신에게 신부복을 만들어주는 것에 망설임을 보이는 점에 섭섭함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하베트롯은 바게스트가 신랑을 잡아먹고 후회할 걸 걱정해서 널 위해서라며 도망친다. 하베트롯 말로는 바게스트는 신부력(力)이 상당하지만 그게 부(不)의 신부력[29]이라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결혼하고는 멀어지기 때문이라고…


5.2. 남명궁장팔견전[편집]


요정기사 중 처음으로 이벤트 조연으로 등장. 이번 이벤트가 팔견전이라 개 속성으로 참가했다. 마스터에게 예장을 전해주러 찾아오는데, 웬 개가 있어 쓰다듬으려다가 개가 겁을 먹고 도망치자 시무룩해 한다. 개의 주인 쿄쿠테이 바킨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자초지명 설명을 듣고 개를 숨겨준 오카다 이조의 방으로 들어간다.[30]

이후 마스터를 따라 칼데아를 습격한 범인이 있는 미소특이점으로 향한다. 작중 내내 바킨의 팔견사들을 귀여워하면서도 말을 안들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본인이 개 속성 임에도 애견가 속성이 붙었다.


5.3.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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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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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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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사하=스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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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야 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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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타(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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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미 에리세
(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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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무측천|

무측천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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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발키리|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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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아스클레피오스
<서머 레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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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한 성능에 외형, 성우만 변경된 선택형 캐릭터.
정식명칭은 각각 스루드, 힐드, 오르트린데. 이미지는 스루드의 것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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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구세주 토네리코|

구세주 토네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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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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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나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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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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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고젠[서머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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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K-바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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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캐트 쿠 미코케르|

캐트 쿠 미코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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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오베론|

오베론
<상쾌한 서머 프린스>
]]
{{{-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오베론|

오베론
<불쾌한 서머 오베론>
]]
{{{-3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랜슬롯|

랜슬롯
<여름의 최강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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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가웨인|

가웨인
<여름의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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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트리스탄|

#!end트리스탄
<룰루하와의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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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 TV CM

UDK(수림수호기사 연맹)소속의 레인저로 나온다. 원본보다 가슴이 더 커졌는데 원작가인 메론22가 총책임자 나스키노코에게서 OK, 리미터 해제 허가.라는 허락을 받고 수영복 버전은 완전 자기의 취향대로 그렸다고 한다.

칼데아 일행이 삼림으로 가다가 산불을 만나 위기에 처했을 때 산불을 진압한다. 힘이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랜슬롯이 분명 가련한 아가씨일 거라 생각해 말을 걸다가 튼튼한 허벅지를 보고 가련하고 용맹한 아가씨라 말을 고친다. 바게스트는 하와토리아 산림을 지키는 UDK의 단장으로 서부에서만 활동하고 있었다.

캐밥이 시비를 걸어도 조그만해서 안 보인다며 무시하고, 마스터와 마슈를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칼데아 일행이 밤의 숲에 가고 싶다고 하자, 현재 밤의 숲은 모르간이 친 결계로 막혀있고 세계의 파괴자와 어둠의 정령왕이라는 존재가 자리잡고 있어 위험하다고 경계한다. 그럼에도 들어가고 싶으면 마술에 능한 서번트 중 아무나 한명에게 부탁하라고 말한 후 물러난다.

그러는 한편 메이드의 모습이 되어 산과 숲에 있는 숙소에서 리츠카 일행을 대접해주기도 하는데 여기서 바게스트가 도시로 나오지 않는 이유가 브리튼 이문대에서 블랙독으로서 폭주하던 때에 마을과 도시를 화마로 쑥대밭이 될때까지 날뛴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란 게 드러났다. 이를 리츠카가 지적하자 네놈이라는 격한 목소리로 반응을 보이다 이내 진정한 점을 봐선 꽤 아픈 상처로 남아있던 모양.

참고로 바게스트의 수영복 영기인 UDK의 보구의 경우 그녀의 보구인 레일건을 부착한 소방차를 이끌고 와서 화재를 진압하는 형식의 연출인데 스토리에 의하면 리츠카가 바게스트를 위해 긴급히 대형면허를 따서 직접 소방차를 몰고 오는 것이라고 한다. 즉, 리츠카가 보구 연출에 직접적으로 나서게 한 유일무이의 케이스라 볼 수 있다.

5.4. 카마 막간의 이야기[편집]


파르릉이 카마의 내면세계에 마스터를 보낼 때, 호위로 보낸 서번트 둘 중 하나. 나머지는 하베트롯. 기사로서 진중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카마의 취향 선택지를 고를 때 작은 쪽을 고르면, 마스터는 작은 쪽이 취향인가?하고 생각한다. 작은 쪽의 카마가 어리광을 받는 걸 보고, 강해지기 위해 먹는다, 강자가 약자에게 먹을걸 주는 것이 섭리다. 라며 요정국에서 말한 약육강식론을 다시 언급. 자기자신을 공격하는것도 사랑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보통 사이즈의 카마가 농구경기를 하는 걸 보고 강자가 약자보다 우수한 건 당연하다고 말하며 칭찬하지만, 수건을 안받겠다고 하다가 받는걸 보고 약자의 베품을 받지 않을거면 태도를 관철하거나, 약자는 빼앗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다면 강탈할 것이지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건 문제가 있다고 주장.

마왕 카마가 야회에 강한 걸 보고 상대로서 부족함은 없다며 호승심을 보이면서도 파티용 드레스를 입고 올걸 그랬나 생각한다. 마스터의 호의에 짜증을 표하는 카마를 보고는 선의의 제안을 합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강자답지 못한다고 깐다.

카마의 내면세계에서 나올 무렵, 요웨인은 조심스럽게 사랑의 신인 카마에게 자신의 취향에 대한 고민을 내뱉는다. 그 얘기를 들은 카마는, 그 취향은 요정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도 갖고 있는 것이며, 단언컨대 그것도 틀림없는 사랑이라고 확언한다.

5.5. 발렌타인 스토리[편집]


시뮬레이션에서 서리거인을 쓰러뜨린 후 겉으로는 거대 에너미라서 기대했는데 별 거 아니라고 여유로워 하지만, 속으로는 요정체의 자신보다 작아서 시무룩해 한다. 이번 훈련에서 거대 에너미와 싸운 이유는 비교 대상이 크면 자기도 작아보일지 모른다는 기대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바게스트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기대하는 마스터에게 맡겨달라며 자신만만하게 돌아가는데, 마이룸에서 사실 발렌타인에 대해 잘 몰라서 어쩔 줄 몰라한다.

갑자기 쳐들어와서 당당하게 밥을 요구하며 마이룸에 눌러앉는 캐밥에게 노크나레아마저 이긴 초코 제작의 달인이라고 들었다며 가르침을 청한다. 캐밥 본인은 바게스트가 멋지게 선언했으면서 무계획이라는 사실에 오로라만큼 머리가 비었냐고 심한 욕을 하면서도 초콜릿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이해를 표한다. 하지만 가웨인이 초콜릿을 만들 줄 안다는 말에 그럼 됐다며 멀린 마술로 도와준다.

초콜릿을 완성한 바게스트는 마스터를 찾아가 직접 선물한다.[31] 초콜릿의 양과 무게가 자신의 무게보다 조금 낮지만 그래도 무겁다며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마스터가 자신을 보며 무겁지 않다고 위로하자 순간적으로 반해서 사슬이 풀릴 뻔 했다. 덤으로 초콜릿 하나하나가 전부 주먹밥 사이즈인데 가능하면 1/3은 먹어주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떠난다.

모르간의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등장.[32] 모르간의 요정기사 비상소집에 불려가는데, 바반 시가 바게스트의 덩치 갖고 시비를 건다. 바게스트의 구두가 박살났다는 말에 모르간이 걱정하자, 다행히 바닥에 자국이 패인 정도라며 지나가던 캐스터가 포복절도하며 고쳐준 덕분에 문제없다고 핀트가 엇나간 대답을 한다. 모르간은 이에 '바닥 말고 네 체면 말이다, 임마...'라고 속으로 끙끙 앓았다. 모르간이 남편/아내를 위한 발렌타인 선물에 대해 의논하는데, 바게스트와 바반 시는 상대가 누군인지 감을 못 잡는다.


6. 인간관계[편집]


아발론 시절에는 그녀를 위한 좋은 사람이 많이 없었고 그나마 있더라도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던 시기이다보니 그들의 심리를 몰랐다. 제대로 인간관계를 맺은 시기는 칼데아에 온 뒤이다.

양아버지와 마찬가지인 스승으로 의지할 것 없던 그녀에게 다가온 송곳니의 일원. 블랙독이라는 태생과 송곳니의 씨족이지만 인간처럼 생겨 괴롭힘을 당했던 바게스트를 자주 달래주고 위로했으며 그녀가 어느 정도 자라자 "개라고 불리기 싫으면 발톱과 송곳니로 싸우지 말고, 그 빼어난 뿔(검)로 싸워라"고 격려했다. 이 말에 감명을 받은 바게스트는 기사가 되어 캐터필러 전쟁에서 활약해 요정기사가 된다. 그후 반여왕파로 전향한 보가드와는 거리를 두었지만 그를 존경하는 마음 자체는 남아있어 열세에 몰린 그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느니 투항하길 원했다. 하지만 결국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하자 싸울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녀에게 있어서 그는 사실상 자신을 인정해 준 유일한 송곳니의 일원이었다.

사이가 좋은 보가드와 달리 사이가 멜루진을 능가하는 나쁜 사이이다. 블랙독 태생이기 이전 수인이 주류인 송곳니의 씨족이지만 인간의 모습을 타고난 바게스트를 굉장히 싫어한다. 바게스트 역시 종족원들에게도 경원시되는 자신에게 일방적인 미움을 표출하는 우드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둘 다 공과 사는 구분하고 있어서 공적인 자리에서는 서로 별말을 하지 않지만 사적인 자리에선 서로를 까댄다.

  • 맨체스터의 요정
자신의 약육강식 사상을 설파해 강자가 약자를 지키는 평화로운 영지를 만들었다. 바게스트는 영주로서 시민들을 비호하고 싶어하며 소중히 여겼지만, 멘체스터의 요정들은 앞에선 바게스트를 존경하는 척하면서 블랙 독인데다 송곳니 족이고 인간처럼 생긴 바게스트를 뒤에서는 멸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붕괴편에서 요정들이 자신의 행위를 따라해 악요정화한 것을 보고 절망해 이문대 브리튼의 요정들은 존재해서는 안되는 악마들이라고 판단한다.

바게스트 쪽에서는 기사답지 않게 악행을 일삼는 바반 시를 별로 좋게 보지 않았다. 반대로 일부 요정을 제외하면 평등하게 모든 요정을 싫어하는 바반 시는 겉으로는 바게스트를 자주 도발하지만 속으론 올곧은 신념을 지닌 바게스트를 그리 나쁘게 보지 않았고 괜찮은 기사로 보았다. 게다가 둘 다 우드워스를 무척 싫어해서 우드워스에게 시달려 울 때 마다 바반 시가 그녀를 위로해준 모양. 이 인연으로 바반 시는 우드워스를 보면 '그 망할 영감은 왜 바게스트를 울리지 못해 안달인 거얏?'이라고 자주 욕한다.

멜루진과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편. 더 정확히 말하면 바게스트 쪽에서 멜루진을 싫어하고, 멜루진은 별반 나쁘지 않게 여기고 있다. 태어날때부터 강자였던 멜루진과 달리 자신은 출신이 출신이라 노력으로 강자가 된 거라 열등감이 상당한 모양. 또한 기본적으로 요정국에 았는 모든 존재를 사랑의 대상으로 볼 수 있는 바게스트가 멜루진만큼은 사랑을 느끼지 않는다. 이는 본능적으로 멜루진이 요정국에 있어서는 안될 오물이라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문대 브리튼의 여왕 모르간을 존경하며 충성심을 바치고 있었다. 모르간 역시 충직한 기사인 바게스트를 많이 산뢰하고 있다. 하지만 나날이 갈수록 모르간이 요정을 지켜줄 생각을 없다는 걸 알게 되어서 점점 충성심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요정들을 구해줄 수 있다는 칼데아의 요청을 받아들여 배신한다. 모든 것이 끝나 칼데아에 소환된 후에는 서로간의 오해가 풀려 다시 충성을 바치고 있다. 다만 마스터에 관해서는 양보하지 않는다.

  • 아도니스
바게스트가 보호 중인 인간 연인. 바게스트의 취향과는 정반대인 약자이나 따뜻한 마음으로 바게스트를 위로했다. 본인 말로는 일반적인 통념에서의 연인이 아니라 손님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다만 이는 바게스트에게 있어 비극으로 돌아온다.

모르간을 위협하는 예언의 아이. 입장상 처음에는 적대했으나 나중에는 협력 관계가 된다. 사실 몇년 전 틴타겔에서 엑터의 대장간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이때 캐밥이 자신을 무시하고 소중한 할아버지까지 빼앗으려는 바게스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여긴다. 정작 바게스트는 조수같은 키작은 요정이 일방적으로 적대감을 표출하는 것이라서 "응? 어디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까마귀 울음소리인가요?"하면서 "소중한 스승을 잃을 뻔 한 점을 감안해서 좀전의 폭언은 못들은 걸로 하지요. 좀더 성장한 다음에 말을 걸어 주세요. 전 저보다 키가 작은 상대를 대할 때면 목이 아프거든요. 물론 그 몸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하고선 그대로 기억에서 잊어버렸다. 그 뒤에 "흥이다! 그 이름 저~얼대 안잊어버릴테니까!"하고 다짐한 캐밥이 종종 시비를 걸어보지만 바게스트의 반응은 "당신한테 볼일이 있는 건 아니니까 물러나주시겠어요?" 하는 식으로 끝난다. 칼데아에 소환된 후로는 여전히 캐밥이 시비를 걸지만 나름대로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다.

오베론의 영지 웨일스 숲을 불태웠다. 모르간의 명령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 나름대로 웨일스 숲을 아끼고 있던 오베론은 바게스트를 원망하고 있다. 그러나 모르간을 타도하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바게스트를 아군으로 받아들였다. 칼데아에 소환된 이후에도 투닥거리며 지내는 중.

범인류사에서 온 마스터. 처음에는 입장상 적대했지만, 나중에는 서로 협력하게 된다. 칼데아에 소환된 후 그를 운명의 상대로 여기나 다시는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만약 자신이 폭주하는 일이 생기면 수단은 상관없으니 그의 손으로 끝내달라고 부탁한다.

체인질링으로 흘러들어온 원탁의 기사 일화를 동경하고 있다.
본편에서 만났지만 트리스탄을 알아보지 못하고 서로간의 입장이 있어 제대로 된 대화없이 적대했다. 붕괴편에서 그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너무 무례한 말을 했다며 얼굴이 새빨개지고, 칼데아에서 소환된 후 실언을 사과하며 훌륭했다고 말을 고친다.
원탁의 기사들 중에서도 가장 존경하고 있다. 전형적인 이상형이지만 스펙만 보고 반하는 건 그만두기로 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자제하고 있다. 배틀 인 뉴욕 2022에서 태그를 맺었을 때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한다.

자신에게 있어 리츠카에 버금가는 소중한 친구. 누구보다 바게스트를 걱정한 소녀로 바게스트에게 있어선 은인이나 마찬가지인 인물이다. 이 때문에 인연대사에서 마슈를 기억하며 그녀에게도 소중한 이로 남고싶어 하는 중.

7. 기타[편집]




  • 특이하게도 짐승과 인간을 혼합한 수인형 요정이 주류인 송곳니의 씨족인데도 인간의 모습을 가진 요정인데 사실 그녀의 인간처럼 생긴 외형은 선천적인 것이다. 즉, 송곳니의 씨족 내 유일한 돌연변이로 동족인 송곳니 요정들에게 수인처럼 생기지 않은 불량품 취급을 받은 적도 있다. 괴롭힘을 당한 원인도 블랙독의 저주 외에도 이와 연관된 듯 하다. 이 때문에 여러가지로 마음의 상처가 심했던 모양.[33]

  • 인연예장은 바게스트가 만든 음식이고 생일 축하 대사도 자신이 만든 음식을 대접한다. 가웨인과는 달리 요리 실력이 일반인 기준으로도 매우 뛰어난 듯 하지만,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바게스트가 차려준 식사의 일러스트마다 감자는 꼭 들어간다.[34] 2차 창작에서는 요리를 잘 하는데 요리의 양을 너무 많이 만드는 개그도 있다. 식탐도 꽤 있는 편.


  • 좋아하는 음식은 육식계 수인요정 송곳니 씨족 출신답게 고기이고 싫어하는 음식은 단 음식이다. 이 때문에 초콜릿을 만들 때 꽤 애를 먹는 듯.

  • 재림 상황에 따라서 바게스트로서의 본성과 광화의 영향 때문에 인격이 휙휙 바뀌는 편이다. 기사로서의 본성이 강한 1, 3차의 경우 거친듯하면서도 솔직한 편이지만 2차같은 경우는 귀족 영애같이 온순해 보이면서도 곳곳에서 음험한 모습이 있는 편. 1, 3차 같은 경우에도 대사는 공유하지만 복장으로 인해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 물론 어느 쪽이든 자신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매한가지다. 아이러니하게도 재림할수록 핵심인 바게스트 위주로 강화되기 때문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바게스트로서의 본성에 눈을 떠 간다는 게 문제. 요정기사 트리스탄은 좀 더 극단적이며 원인도 다르다.[35]

  • 처음 설정이 공개되었을 때는 정말 흉흉한 이미지였지만, 정작 6장에서는 이런 흉흉한 설정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없었으며, 붕괴편에서 모스화가 되기 전까지는 거의 개념 내다팔고 지들 맘대로 막살다가 막가는 다수의 요정들 중에서는 그나마 개념이 갖춰진 훌륭한 인격자이자 참된 무인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했다.[36] 모스화되면 요정으로서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걸 고려하면 그녀는 끝까지 본성을 이겨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하물며 모스화가 되어서 파괴 행동을 일삼게 된 것도 요정이라는 악을 세상에서 없애야만 한다는 자기 나름대로의 정의로운 사명감이 발로한 게 원인 중 하나였다. 성악설이 진리인 듯한 세계에서 분명한 악을 지닌 자가 그 악을 이겨내고 나름의 선을 관철했다는 점에서 요정기사 가웨인의 캐릭터는 돋보인다. 어찌 보면 자신의 악성을 물리치고 싶어한 코토미네 키레이와 비슷한 경우이기도 하다. 가웨인이 본성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병약한 이성이었다는 것도 재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게스트 또한 코토미네처럼 악성에 잡아 먹히는 결말을 맞이했다. 하지만 완전히 타락한 건 아니라서 서번트로 소환된 이후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악성에 끝까지 저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 작중 상황에 따라 존댓말과 반말이 오고 가는데, 존댓말은 귀족영애로서의 말투이고 반말은 기사로서의 말투로 작중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바게스트는 체인질링으로 넘어온 책을 통해 기사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사적인 상황에서는 아가씨 말투를 더 많이 쓰는 걸로 보아선 기사 말투가 일부러 만들어낸 말투이고 아가씨 말투가 본래 말투인 것으로 보인다.

  • 원탁의 기사를 동경하고 있는데 이는 기사들의 이야기가 가진 '사람들의 바램을 받아들인 강하고 올바른 자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표하는 방향성' 때문이다. 비록 그들이 문제는 있었으나 마지막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단결하는 모습과 결말에 구원을 받았고 이 때문에 요정국도 그리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 3차 재림의 디자인은 다이젠가를 많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른손잡이이다. 일러스트와 인게임에서 오른손을 주로 쓰는 것으로 추정.

  • 본래부터 송곳니 족에 속한 늑대계 요정인 블랙 독 출신이라 개의 속성이 붙어 있지만 평상시에도 개를 상당히 좋아해 많이 기르고 있다.

  • 코뿌리와 신장과 체중이 동일해서 코뿌리라는 별명도 붙었다. 심지어 어떤 팬아트에서는 코뿌리 코스프레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까지 하였다. 그만큼 몸의 밀도가 높은 것인지 물에 못 뜨고 소금기가 많은 바다에서는 뜨기를 바란다고 한다.

  • 2차 창작에서는 냉정한 면과는 달리 갭모에와 몸집이 부각된다. 후방주의급 이미지도 많이 양산되고 있다.원탁의 기사 가웨인과의 조합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바게코라는 애칭도 있는데 알트리아 캐스터가 멸칭으로 부른 게 애칭으로 정착한 듯.

  • 겉보기에는 무사답지만 상술한 대로 속으론 여성스럽고 상당한 울보이다. 눈물이 많은 성격이며 상당히 소심한 구석이 있다. 그리고 몸집이 큰 게 콤플렉스라 자기보다 큰 사람을 만나면 안심한다.

  • 인연대사에 따르면 금사빠 기질이 있다. 뇌제의 근육을 보더니 두근거리면서 입맛을 다신다거나 진짜 가웨인을 만나서는 두근거린다거나 한다. 그러면서 그 대상이 강자라면 식욕까지 엮인다. 본인은 그럴때마다 스펙만으로 사랑에 빠지는건 졸업했다고 정신을 추스리면서 참고 있다.

  • 금사빠 기질 외에도 노처녀 히스테리 끼도 조금 있는 듯 하다. 어떻게든 결혼하려 하지만 그때마다 실패하는 게 한인 듯하며 그 때문에 막간의 이야기에서 사랑의 신인 카마에게 진지하게 상담을 요청하기도 한다.

  • 흑견으로서, 그리고 재해로서의 컨셉은 묵시록의 짐승으로 보인다. 그녀에게 재해로서의 힘을 준 게 멸망을 상징하는 용인 데부터 빼박이다. 작중에서 캐스팔루그에 비유되는 이유도 모티브가 같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 멜루진만 생각하면 이를 갈 정도로 멜루진을 매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가치관의 차이도 있지만 멜루진이 규격 외의 강자인데다 자신의 면전 앞에 자신을 개라고 말하는 바람에 트라우마의 재발과 함께 웃음거리가 되어 위장병이 도지는 바람에 속이 엄청나게 쓰려 고생한 듯 하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클래스별 상성이나 스킬구조상 인게임상에서 멜루진을 솔플로 잘 잡는 서번트가 바게스트다.

  • 만우절 리요 버전은 기본 재림인데 인상이 험악하다.

  • 타입문 에이스 Vol. 12의 인터뷰에 따르면 메론22(めろん22)는 나스가 2차 재림의 드레스를 요정다운 드레스로 그려달라고 지시한 탓에 그래서 요정다운 드레스라는게 도대체 뭐야?!라면서 엄청 고생했다고.


  • 6장 시놉시스에 따르면 마견 바게스트는 오대원소를 먹는 엘리멘털 이터라 때려 눕히는 방법은 문명에 의해 만들어진 무기뿐이며 그런 의미에서도,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쓰러트릴 수 없는 재앙이라고 한다.[37]

  • FGO FES 2023의 일러스트에서 머리칼 때문에 안보이던 귀가 보이면서 엘프귀 의혹이 있었다. 다만 페스 당일 회장의 일러스트에서는 평범한 귀로 수정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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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판 공식 번역. 사실 탐린은 '탐린'이라는 이름의 요정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고 애초에 탐린에는 요정기사 같은 의미가 전혀 없어서 영어권 유저들도 평범하게 Fae Knight나 Fairy Knight로 번역하지 않아서 의아해하지만, 나스가 미그오 방송을 위해 따로 특별히 검수에 참여했다는 메세지를 보내거나 요정기사 피규어나 일그오 8주년 실사 이벤트 중 하나의 영문표기도 탐 린 으로 표기하는등 질낮은 오역이라기 보다는 그냥 조어를 만들어 쓴다고 봐야한다.[2] 이전에 일부 개념예장 일러스트를 담당한 적이 있으며 서번트 디자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릭터를 죄다 닉네임 처럼 엄청난 폭유식스팩 복근을 가진 말벅지 근육녀 취향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다. 가끔은 가슴을 너무 과하게 키워 초유가 될때가 있는데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짤#에 따르면, 거유를 너무 좋아해서 거유캐릭 팬아트가 잔뜩 늘기를 바라고 있으며, 어떤 욕을 먹어도 응원 고마워^^라면서 퉁칠수 있는 자신이 어그로를 끌어버리면, 여린 멘탈을 가진 거유취향 창작자들도 얼마든지 안심하고 그릴수 있지 않겠냐며 철벽의 정신력을 보여준다. 또한 나스 측에선 이런 메론22의 깡이 마음에 들었는지 2023년 수영복 버전으로 실장할 때 나스가 리미터 해제를 허락했고 그 덕분에 해당 수영복을 리미터가 풀린 상태로 그렸다고 한다.[3] 왼쪽의 여성.[4] Fate 설정상 +가 붙는 것과 1등급 상승은 쉽게 비교하긴 어렵다. 1등급 상성이 무조건적으로 강화된 것이라면 +의 경우 조건이 달린 대신 조건이 유지되는 동안은 1등급차이는 넘을수 있는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 2등급 이상 차이가 난다면 기본적인 한계탓에 넘기 힘들지만 1등급정도의 차이는 +나 ++의 영향에 따라 극복하거나 뛰어넘을수도 있다.[5] 작중의 언급이나 원전, 마테리얼 등을 종합해보면 위의 모자이크된 부분은 '인간(또는 애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로 추정된다.[6] 실제로 기프트는 재액으로 성장할 운명인 바게스트를 억제하고 충직하며 고결한 기사의 모습을 지니도록 해 재액으로의 변화를 억제하고자 하는 시도의 일환이기도 했다. 힘을 부여하기 위한 기프트가 아닌 구속구 역할을 하는 기프트였던 것. 물론 자신의 본질을 혐오하는 바게스트는 이런 구속을 더 고마워했다.[7] 다만 오해하면 곤란한 것이 바게스트가 좋은 승부를 낼수 있는 멜루진은 어디까지나 자신처럼 기프트로 억제된 요정기사 랜슬롯 상태를 기준으로 말한거지. 기프트를 제외한 멜루진과 싸워서 좋은 승부인 것은 아니다.[8] 인게임에선 매턴 주인공의 영주를 1획씩 흡수하는데, 당연하게도 사용했다는 판정은 아닌지라 이기든 지든 전투가 끝나면 복구된다. 또한 스토리상 가웨인을 이기는 건 불가능하고 몇 턴 버티면 자연스레 승리 판정이 뜬다.[9] 가웨인 입장에선 인상이 깊게 남았는지 이후 6장을 클리어하면 추가되는 인연대사에서 일전 목장에서 일어난 전투 자체는 거리낌이 없지만 직전에 냉정하지 못한 채 트리스탄을 도발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어 하는 한편 그의 기술은 정말로 훌륭했다고 극찬한다.[10] 다만 이때의 반응은 요슬롯이 싫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인정한다기보다는 "그런 존재를 요정이라고 부르지 마라."라며 그 부하의 발언을 정정하는 느낌이 강하다.[11] 블랙독은 요정을 먹는 악요정으로 게임 내에서 잡몹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레드래•빗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 '요정 포식자'라는 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송곳니의 씨족장이 봉인하였는데 이때 송곳니의 씨족 전체가 저주를 받아서 그 뒤로 블랙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가웨인은 블랙독 그 자체는 아니고 블랙독의 일종이라고 불리는 바게스트인데 송곳니의 씨족이 받았다는 저주의 정확한 내용, 블랙독과 바게스트의 관계 등은 차후 이야기될 것으로 보인다.[12] 그런데 블랙 배럴을 맞았을 때의 반응이 기묘하다. 자신의 갈라틴에도 완파되지 않던 성벽을 날려버린 공격을 직통으로 맞았음에도 멀쩡한데, 방어력으로 버텨냈다기보다는 별거 아닌 공격이었다고 한다. 원래 블랙 배럴은 상대의 존재가능시간, 즉 수명에 비례하는 대미지를 입히는 개념무장으로, 예를 들어 보통 인간을 상대로 사용 시 일반적인 총기에 맞은 정도의 위력밖에 나오질 않는다. 물론 이건 블랙 배럴을 제대로 쏠 때의 이야기고 보가드의 경우 배럴을 매개로 단순한 마력포를 발사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럴이 가진 자연(진 에테르)을 거부하는 성질 때문에 가웨인의 갈라틴도 어느 정도는 버텨내던 요정성벽이 한 방에 대파하고 피탄영역 주변은 물론, 탄도 주변, 심지어 포대인 보가드 주변에 있던 아군 병사들까지 배럴의 독성에 말라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데 막상 포를 직격으로 맞은 가웨인은 이를 단순한 마력포에 불과하다면서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가장 유력한 설은 가웨인의 본질과 연관된 요정 블랙 독이 자연에서 비롯된 정상적인 요정이 아니라는 설.[13] 과거 엑터의 전표에 적혀 있었던 그녀의 진명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금 가웨인이 입고 있는 갑옷을 만든게 엑터라고 한다.[14] 이 시점에서 모르간이 요정국이라는 나라는 지켜줘도 요정들을 지킬 마음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15] 다만 포츈이 이 사실을 알렸더라도 처분이 얼마나 무거워졌을지는 미지수인데, 이 때 바게스트는 직접 모르간에게 범인류사는 요정국에 적의가 없으니 협력하는 것이 어떠냐며 진언했기 때문. 거기다 후편 후반부를 보듯이, 모르간 자신은 예언의 아이나 이방의 마술사가 뭘 하든 단신으로 제압이 가능하기 때문에,바게스트의 진언과 마찬가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수도 있다.[16] 소년을 보기 위해 최근 바게스트는 영지로 자주 돌아온다고 한다. 바게스트의 말로는 남편이라고는 하지만, 남녀관계도 포식관계도 아닌 자신의 저택에서 요양하는 떠나갈 손님이라고.[17] 이는 후에 칼데아에 소환된 이후, 트리스탄과의 인연대사를 통해서 사과한다.[18] 전투에서는 '조짐', '짐승의 저주'라는 두가지 해체 불가 버프가 걸려 있는데 모스에게 맞든 쓰러트리든 바게스트의 능력치가 계속 올라간다. 이미 재해로서 각성하고 있었던 것.[19] 멸망이 예정되었음에도 자기 좋을 대로만 상황이 흘러갈거라 어린애처럼 낙관하던 오로라와 별 다르지 않은 모습.[20] 바게스트가 신봉하는 약육강식은 강자가 약자를 지켜내는 약육강식이니 약자를 괴롭혀서 희열감을 느끼는 부류를 혐오하는건 당연하다.[21] 선택지에 따라서는 섀도우 보더에서 내려 대화를 시도 할 수 있는데 겨우 남은 이성으로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면서 떠나달라고 한다. 그 직후 완전히 폭주한다.[22] 이 과정에서 마침 금고성에 숨어있던 스프리건이 사망한다.[23] 여왕력 이후에 태어난 요정들은 존재강도가 범인류사급이라서 요정국 밖으로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재앙이 된 상태의 바게스트가 요정국 밖으로 나가면 범인류사의 요정역사에 요정국 바게스트도 추가될거라고 한다. 그러니깐 나가는 순간 범인류사에서 조차 영국설화에 나오는 블랙독 요정이 아닌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짐승의 재해으로서 남게 된다는 것. 이건 알비온으로 변한 멜루진이나 케르눈노스의 재물로 바쳐진 바반 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24] 이때 가웨인은 원탁의 기사의 이름은 요정기사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었다. 즉 범인류사를 배척하는 요정국에서 원탁의 기사인 가웨인, 랜슬롯, 트리스탄은 존재가 허용된 예외인것. 초창기에 트리스탄만 뜬금없이 소환된 것이 복선이었다.[25] 덧붙여 전자이길 바란다는 걸 보아 흑막의 독백인 듯 하다.[26] 또한 이때 원탁의 기사들이 자신을 막아준 것에 대해서도 은혜를 느끼고 있는지 6장 클리어후에는 최종재림시의 대사도 바뀌어 바게스트로서의 본능에 끝까지 저항하는걸 보여준다.[27]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알트리아 캐스터는 가웨인을 바게코라고 부르며 거론하기를 꺼리는 눈치로, 키 크지, 혈통 좋고, 인기 있고 또 키가 크다더니 심지어는 "그 자식"이라고 욕하는 등 가웨인에 관해서는 좋은 기억이 없다는 모양.[28] 본래는 모르간의 기프트에 의해 본명을 알 수 없어야 했으나 거짓을 간파하는 요정안을 가진 알트리아에게는 본명이 그대로 보였다.[29] 일본 수학 용어로 不는 마이너스(-)를 의미한다. 반대로 플러스(+)를 가리키는 용어는 정(正).[30] 그와중에 이조는 거대한 서양 개 아니 요정이 있다며 쫄았다.[31] 캐밥 말로는 바게스트의 마이룸에 초대하면 마스터 자체가 선물이 된다고 해서 반대했다.[32] 시점상 요정기사들의 발렌타인 스토리보다 먼저다.[33] 붕괴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보티건과 라이넥이 동귀어진할 때 보티건이 "너희 송곳니 씨족에 훗날 인간의 모습을 가진 블랙독이 태어날 것이다. 그 존재는 그 어떤걸 사랑하더라도 결국 식인으로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저주를 내린 뒤 바게스트가 인간의 모습을 타고나게 된 것.[34] 사실 가웨인은 객관적으로 실력이 개판이지만, 원탁 기준으로는 2위다. 1위는 퍼시발.[35] 가웨인 쪽은 바게스트로서의 본성이 각성하면서 드러나는 반응인 것과 달리 트리스탄 쪽은 영기가 강화될수록 정신이 깎여나간다.[36] 그 외에도 바게스트처럼 어느 정도 선을 유지하는 요정들 중에서는 코랄, 멜루진, 하베트롯뿐이다.[37] 이문대 브리튼의 모든 문명은 만능 자체로 취급되는 요정들이 인간의 상상력에 기생해서, 마력으로 외견만 복제해놓은 모조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