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딜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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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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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의 노선. 노선색은 ●군청색.

런던 지하철에서 두 번째로 길고, 네 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가장 긴 노선은 센트럴선. 런던 도심을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고 이용객이 많으며, 공항을 이어주는 게 서울 지하철 5호선과 닮았다. 한편 런던 지하철 중 유일하게 히드로 공항까지 운행하기에 공항철도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운행 계통은 크게 콕포스터 - 억스브릿지와 콕포스터 - 히드로로 나뉜다. 히드로 쪽이 시간당 12회, 억스브릿지 쪽이 시간당 6회 운행하며 시내의 구간수요 분산을 위해 중간 타절 행선지인 아노스 그로브 - 노스필즈가 시간당 6회 운행한다. 러시 아워에는 증차될 뿐만 아니라 디스트릭트선 턴햄 그린 역에도 추가로 정차한다.

히드로 행의 경우 히드로 터미널 1, 2, 3 역에 정차 하고 히드로 터미널 5 역으로 가는 '히드로 터미널 1,2,3 & 5'행과 히드로 터미널 4 역이 있는 루프를 돌고 히드로 터미널 1, 2, 3 역에 정차하는 '히드로 터미널 4 & 1,2,3'행이 있다. [1]

현재 운용 차량은 런던 지하철 1973년식 전동차로 런던 지하철의 현역 차량 중 두 번째로 오래 된 차량이다.


추후 역 리모델링과 함께 신차 도입 계획이 있으며 2023년 도입 예정으로 발표자료가 나간 상태다. 시설물 개선의 경우 전 역사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이며 이와 함께 도입 될 신차에는 튜브 타입 차량 최초로 에어컨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한다.[2]

1.1. 런던 시티투어전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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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전철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관광지를 많이 지나간다. 심지어 런던교통공사에서 전동차 내부에 공식적으로 피카딜리선 연선에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붙여두었다.

• 과학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 사우스 켄싱턴 역.
• 대영박물관 : 홀본 역. 토트넘 코트로 가나 홀본으로 가나 똑같이 걸어야 한다. 러셀 스퀘어 역을 거쳐서도 갈 수 있다.
• 런던교통박물관, 코벤트 가든 : 코벤트 가든 역.
• 버킹엄 궁전 : 그린 파크 역. 역에서 나와서 공원을 가로질러가면 궁전 정문이 나온다.
•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 홀로웨이 로드 역. 아스날 FC의 홈 구장. 참고로 옛 구장인 하이버리(아스날 스타디움)는 아스날 역에서 더 가깝다.
• 웨스트 엔드 : 레스터 스퀘어 역. 런던의 브로드웨이.
• 유로스타 : 킹스 크로스 세인트 판크라스 역. 세인트 판크라스 방향 화살표만 잘 따라가면 역 지하도가 나온다.
• 피카딜리 서커스 : 피카딜리 서커스 역. 런던의 타임 스퀘어이자 이 노선 이름의 유래가 된 곳. 더 설명이 필요한지?
• 하이드 파크 : 하이드 파크 코너 역.
• 해로드 백화점 : 나이츠브릿지 역. 지하철역과 해로드로 가는 지하도가 연결되어 있어서 표지판만 잘 보고 따라가다 보면 백화점 문 앞으로 나오는 지하도까지 올 수 있다.
• 히드로 공항 : 히드로 터미널 1, 2, 3 역, 히드로 터미널 4 역, 히드로 터미널 5 역. 런던 도착 첫날부터 트래블카드를 개시할 예정이라면 공항에서부터 지하철을 타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다만 공항에서 런던 중심부까지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점 유의할 것).

2. 운행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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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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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평시운행
• S: 평시 일부열차 운행
• P: 혼잡시간대 한정운행
• H: 히드로루프 구간 (해턴 크로스 → 히드로T4 → 히드로T2,3 → 해턴 크로스)
• N: 주말 24시간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