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2021-22 시즌/38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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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3. 경기 전 예상
4. 라인업
5. 경기 내용
5.1. 전반전
5.2. 후반전
6. 총평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WE FIGHT TO THE END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당시 맨체스터 시티가 2대0으로 끌려가고 있을때 전광판에 나온 글씨

파일:Screenshot_20231002_201856_KakaoTalk.jpg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R 맨체스터 시티 FC아스톤 빌라 FC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기적의 역전승을 거둠과 동시에 2021-22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했던 경기

2. 배경[편집]



2.1.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5월 첫 경기부터 리즈 유나이티드를 0:4로 잡으며 기분 좋게 시작하였지만 5월 5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맨시티 입장에선 충격적인 마드리드 쇼크가 일어나며 이번 시즌도 빅 이어를 얻지 못하게 되었다. 남은 건 리그 한 대회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멘탈이 완전히 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펩이 남긴 말 중엔 "어쩌면 나는 우승을 가져다 줄 만큼은 아닐지도. 난 시티의 챔피언스 리그 영광을 가져다 줄 만큼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이런 말을 남기며 상당한 충격에 빠진 상황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은 한 대회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들도 멘탈을 다잡고 리그 우승을 위해 경기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멘탈을 다잡고 뉴캐슬울버햄튼을 연속으로 크게 잡아냈다. 하지만 웨스트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리버풀 FC와의 우승 경쟁은 마지막 경기에 결정나는 것이 되었다.

2.2. 아스톤 빌라 FC[편집]


스티븐 제라드맨체스터 시티에 고춧가루를 뿌려 친정팀에 극적인 우승컵을 선사할지가 주목된다.
참고로 제라드는 13-14시즌 첼시전때 치명적인 실수를 하여 맨체스터 시티에게 우승컵을 헌납하며 적이 있기 때문에 그 실수를 만회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3. 경기 전 예상[편집]


대부분의 언론들과 사람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4. 라인업[편집]




4.1.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4.2. 아스톤 빌라 FC[편집]




5. 경기 내용[편집]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1-22 프리미어 리그 38라운드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00:00(UTC+9)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마이클 올리버
관중: 53,395명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3 : 2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76', 81' 일카이 귄도안
78' 로드리

파일:득점 아이콘.svg
37' 매티 캐시
69' 필리페 쿠티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King of the Match: 일카이 귄도안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프리미어리그 2021-22 시즌 우승팀
파일:ManCityLiftPL2021-22.jpg

맨체스터 시티 FC
6번째 우승
(1부 리그 통산 8번째 우승)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형책
박찬하


5.1. 전반전[편집]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아스톤 빌라를 몰아쳤지만 시티의 공격 정확성은 떨어지고 빌라의 육탄 방어에 공격이 속속 막혔다.
그 와중에 우승 경쟁팀 리버풀 FC와 올버햄튼 윈더러스의 경기에서는 2분만에 울버햄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하지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팬들은 수비진에서 고별전을 치루는 페르난지뉴의 불안한 모습으로 불안해 하였다.
결국 공격은 성공하지 못하였지만 수비쪽에서 집중력 문제로 디뉴-캐시 윙백 듀오에게 선제골을 헌납하였다. 리버풀도 사디오 마네가 동점골을 만든 상황에서 전반이 종료되었다.
전반 종료 당시 맨체스터 시티리버풀의 승점 차이는 없었고 맨체스터 시티가 득실차로 1위를 지키고 있던 상황.

5.2. 후반전[편집]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르난지뉴진첸코와 교체되어 필드를 떠났고 이 모습은 페르난지뉴맨시티에서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후반전 시작 10분여간 공격을 몰아쳤지만 제주스더 브라위너의 홈런, 빌라의 육탄 방어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던 상황에 왓킨스에게 결정적 기회를 주었지만 다행히 빗나갔다.
그리고 급해진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빼고 일카이 귄도안을 투입하면서 경기를 뒤집으려고 했다.
파일:FB_IMG_1653240881718.jpg

하지만 그 후 몇 분 되지 않아서 골키퍼의 롱킥을 왓킨스가 떨어뜨렸고 쿠티뉴가 에데르송을 완벽하게 역동작으로 속이며 0:2를 만들었다. 리버풀은 아직까지 1:1로 아직은 시티가 우승인 상황이었지만 리버풀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아스톤 빌라는 슬슬 담그기에 돌입하고 맨체스터 시티는 총공세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는데.......

자 크로스 올라갑니다!!!

헤더!!!!

골!!!!!!

일카이 귄도안!!!!!

귄도안의 만회골 직후, SPOTV 중계진의 중계 멘트

76분, 교체로 투입된 스털링과 귄도안이 골을 합작하며 추격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분 후, 교체 투입된 진첸코의 패스를 받아 로드리가 중거리 골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파일:FoyF_eRWYAIFBV8.jpg

그리고 3분뒤.....

케빈 더 브라위너 돌파시도!!!!!

반대!!!!!!

반대!!!!!!

일카이 귄도안!!!!!!!

이제는 역사창조를 넘어서 새로운 왕조의 탄생을 알리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입니다!!!!!!!!

귄도안의 역전골 직후, SPOTV 중계진의 중계 멘트


파일:3092_2980_410.jpg
파일:1653243770967.jpg

그리고 3분 후, 더 브라위너의 컷백을 귄도안이 골문 앞에서 침착히 마무리하며 역전을 일궈내었다.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상황.

맨체스터 시티는 10년 전 11-12 시즌 리그 38라운드를 완벽히 재연해내고 있었다.

이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양팀이었고
맨시티는 버티고 버티면서 주심이 휘슬러 불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맨체스터 시티는 2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 그리고 통산 8번째 1부리그 우승 6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 등등 다양한 기록들을 남겼으며 경기가 종료됨과 동시에 관중들이 난입하여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광란의 도가니가 되었다
파일:01g3pby64pee9nf1zmgp.webp

6. 총평[편집]




6.1.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패색이 짙었지만 10년 전, 아구에로가 그랬던 것처럼 귄도안이 다시 한번 기적을 일궈내며 시즌 무관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승점 93점을 마크하며 최근 5년간 4번의 우승을 일궈낸 맨시티, 최근 프리미어 리그의 최강자는 자신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페르난지뉴는 9년간 헌신했던 팀에서 떠나게 되었다.
잉글랜드 1부 리그 통산 8번째 우승

6.2. 아스톤 빌라 FC[편집]




7. 여담[편집]


  • 스티븐 제라드는 친정팀인 리버풀에게 리그 우승을 안겨주려 했으나 실패했다
  • 마이클 올리버는 이번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주심을 본다. 20-21, 21-22시즌 그리고 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주심으로 배정되었다
  • 이날 기적의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시즌에도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더불어 트레블까지 달성하게 된다.
  • 다음 시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아스톤 빌라의 경기는 펩 과르디올라우나이 에메리에게 아스톤 빌라 첫 원정경기 패배라는 선물(?)을 안겨주게 되었다.
  • 관중 난입은 다음시즌 첼시 FC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도 일어난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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