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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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울 적에 시리즈의 베른카스텔에 대한 내용은 베른카스텔 문서 참고하십시오.
쓰르라미 울 적에의 모든 시나리오마다 존재하는 시들을 창작한 인물이자 마녀.
그녀의 정체는 원작 미나고로시 편에서 드러난다. 후루데 리카는 100년이 넘는[1] 세월 동안 히나미자와의 참극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전부 실패해버린다. 참극에 절망하며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리카에게서 태어난 존재가 바로 베른카스텔이다. 원작에서는 정신의 수명을 다해버린 리카가 상위의 세계 존재로서 다시 태어나려 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원작자 용기사07은 베른카스텔의 기원에 관해서 리카의 관념에서 분리된 존재라고 인터뷰하기도 했었다. 작중 세계를 형상화 시킨 조각(カケラ)들이 모여있는 무대인 조각 세계(カケラの世界)에서 살고 있다. 리카에게서 탄생한 존재이기에 리카와 매우 닮았으며,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리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리카를 "나"로 지칭하고 있다. 리카의 관계를 보여주는 부분으로, 리카가 끝나지 않는 6월의 여름을 영원히 반복하게 되면서 '육체적 수명'은 영원했어도 '정신적 수명'이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말았다. 리카가 계속되는 참극에 절망하게 되면서 정신적 수명이 전부 닳아버리면 작중 세계를 형상화 시킨 조각(カケラ)들은 모두 빛을 잃어버리고 사라져버려 조각 세계(カケラの世界)는 오로지 어둠만 남게되며, 그렇게 되면 최후에는 베른카스텔 또한 죽음을 맞이해버린다.
명확한 정체가 밝혀지기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프레데리카(フレデリカ)에서 프(フ)와 레(レ)사이에 ノ를 넣으면 '후루데 리카'(フルデリカ)[2] 가 된다는 이야기가 유명했다. 베른카스텔이 창작한 시는 리카의 대사와 겹치기도 한다. 타타리고로시 편 시는 츠미호로보시 편에서 리카가 레나한테 했던 대사이다. 마츠리바야시 편 시는 미나고로시 편에서 리카가 케이이치에게 읊어주던 시의 내용이다.
믿음이라는 힘을 얻어 행복한 미래를 살아가는 리카와 달리 베른카스텔은 조각들을 보고 시를 창작하고 사는 마녀다. 주의할 점으로, 원작에서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의 이름은 오직 시 화면에서만 나온다. 리카의 냉소적인 면이 정말로 리카와 다른 존재이고[3] 그것이 베른카스텔이라는 것[4] 은 마츠리바야시까지 단 한 번도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다. 이러한 내용은 원작 내용을 되짚으며 추론해볼 때 나올 수 있는 내용일 뿐이고, 직접적 언급은 코믹스 등 원작 게임 바깥에서만 이루어진다. 따라서 게임 플레이를 마치지 않은 사람에게 베른카스텔의 이름과 존재를 알려주는 것은 스포일러에 해당한다.
리카가 화자로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항상 등장한다.
TIPS ' 비구름을 그리며'의 화자는 리카이고 TIPS '상자 고르기 게임'의 화자는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다.
원작 오니카쿠시 편 도입부 시에는 Frederica Bernkastel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그녀의 풀네임은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원작 히마츠부시 편 TIPS에서 잠깐 나타난다.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를 보여주며 말을 걸었다. 참고로 TIPS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예정조화'를 싫어한다고 나온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소나기가 내릴지, 내리지 않을지 혼자 고민하는 걸 좋아한다고. 참고로 리카도 '예정조화'를 싫어하는 설정이다.
100년 동안 삶을 반복한 리카가 자신을 종종 '마녀'로 비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 자신이라는 의미가 절대로 아니다. 100년 동안 삶을 반복하면서 '정신만 성장한 자신'을 자조적 의미에서 부르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원작 미나고로시 편 '조각세계'에서 등장한다. 플레이어에게 '룰 X, Y, Z' 등의 세계관을 설명해주며 자신을 '후루데 리카들'이라고 플레이어에게 소개하였다. 참고로 '마녀'에 대한 비유가 잠깐 나오며, 리카는 100년 동안 삶을 반복했지만 성격과 가치관만큼은 마녀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 나온다. 당연하게도 여기서 말하는 마녀는 비유적 표현이라서 이 항목의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을 가리키는 건 아니다.
코믹스 미나고로시 편 1권에서 리카와 베른카스텔을 함께 등장시켜서 서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베른카스텔 또한 범인이 누군지 모른다고 나온다. 플레이어처럼 모든 전말을 볼 수 없었다. 참고로 베른카스텔은 '조각세계'에 개입해서 '새로운 조각'을 만들 수 있지만 평행세계로 취급돼서 '주인공 리카가 사는 조각세계'에는 도움이나 어떤 영향조차 끼치지 못한다.[5] 원작 미나고로시 편에서 베른카스텔은 '리카가 도달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조각'을 상상하면서 이미 만들어 봤었지만 '자신이 만든 조각'은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의 조각'에 불과하므로 부끄러워서 플레이어에게 보여주기는 싫다고 하였다. 따라서 '리카가 만든 조각'이 더 가치있다고 하였다.
'조각엮기'에서 등장한다. 여기서도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낸다. 이후 엔딩 스탭롤이 나오기 직전에 행복에 대한 하뉴의 질문이 흘러나온다. 하뉴의 독백이 끝나고 베른카스텔이 "우리들은 행복해질 수 있어."라고 하뉴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마츠리바야시 편의 마지막 시를 읊어주기 시작한다.[6]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모든 전말을 알게 되었고 진 엔딩에서 타나시 미요코를 구원해준다. 베른카스텔의 도움으로 미요코 또한 행복한 조각세계가 하나 탄생한다.
팬디스크 쓰르라미 울 적에 례의 사이코로시 편에서 라스트 네임인 '베른카스텔(Bernkastel)'의 어원이 나온다. 리카가 평소 즐겨 마시던 '와인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 외전에서 리카는 교통사고로 다른 세상으로 이동해버린다. 그 세상으로 이동한 직후, 자신의 죽음으로 슬퍼하고 있을 동료가 걱정되었고 그들의 행복을 부쉈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또한 그 세상에서 친구가 아무도 없어서 자신이 외로운 세상에 살아가는 후루데 리카라는 사실을 부정해보다가 어느 세상에서나 항상 있던 자신이 마시던 와인을 바라보며, 이 와인이 바로 나다라는 비유에서 자신의 이름인 '후루데 리카'와 와인의 브랜드명인 'Bernkastel'을 합쳐서 '후루데리카 Bernkastel'이라고 스스로 지칭해 본다. 여기서 더욱 변형해서 생겨난 이름이 바로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다.
애니메이션 2기 마지막 부분에, 원작은 숨겨진 52번째 조각을 깨면 나오는 엔딩에 해당한다.
어린이 시절의 타카노 미요 앞에 베른카스텔이 나타나서 말을 건낸다. 베른카스텔은 미요코한테 지금 친구네 집을 가더라도 친구는 집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린이 런치 기의 남은 하나를 얻을 수 있어."라는 말을 해주며 미요코가 엄마랑 아빠가 자기 몰래 백화점에 간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부모한테 가도록 만든다.
베른카스텔은 이미 부모한테 가기로 마음먹은 미요코를 향하여 다짐하는 듯한 말투로 "괜찮지? 후회하지 않는 거지?"라고 미요코의 의사를 물어본다. 미요코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와 엄마가 함께니 괜찮아."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베른카스텔은 미요코와 헤어지고 베른카스텔과 했던 대화로 인해 미요코의 부모는 미요코를 데리고 백화점을 가게 된다. 그래서 예정과는 다르게 사고가 나는 버스에서 일찍 내리게 되었고 버스 사고로 인한 죽음을 피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미요코는 자신이 바라던 '어린이 런치 기'를 20개 다 모아서[7] 무언가 멋진 행복이 자신에게 방문해주길 바란다. 베른카스텔이 멀리서 미요코를 지켜보면서 플레이어들에게 "기적에 가불이 있어도 좋지 않아?"라는 말을 한다.
베른카스텔의 행동으로 타카노 미요 또한 행복한 조각세계가 만들어지며 쓰르라미 울 적에 해(解)는 막을 내린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은 원작 베른카스텔의 등장 장면을 전부 생략하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만 보았다면 마지막 결말을 이해하기 어렵다.
쓰르라미 울 적에에의 모든 시나리오 도입부에 나오는 시들을 창작한 인물이 바로 쓰르라미 울 적에의 베른카스텔이다. 시는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함축적으로 은유하고 있어 결말을 알고나서 다시 읽어보면 의미심장한 느낌이 들것이다.
드라마 CD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1. 개요[편집]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아시다시피 리카짱이란 이야기 속에서 매우 중요한 캐릭터군요. 그늘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을 중요한 캐릭터죠.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라는 건 리카짱을 말하는 겁니다.
「후루데 리카」니까 「프레데리카」인 거죠.
- 원작자 인터뷰 (용기사07×하루카제 대담 in 아키하바라)
쓰르라미 울 적에의 모든 시나리오마다 존재하는 시들을 창작한 인물이자 마녀.
2. 상세[편집]
그녀의 정체는 원작 미나고로시 편에서 드러난다. 후루데 리카는 100년이 넘는[1] 세월 동안 히나미자와의 참극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전부 실패해버린다. 참극에 절망하며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리카에게서 태어난 존재가 바로 베른카스텔이다. 원작에서는 정신의 수명을 다해버린 리카가 상위의 세계 존재로서 다시 태어나려 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원작자 용기사07은 베른카스텔의 기원에 관해서 리카의 관념에서 분리된 존재라고 인터뷰하기도 했었다. 작중 세계를 형상화 시킨 조각(カケラ)들이 모여있는 무대인 조각 세계(カケラの世界)에서 살고 있다. 리카에게서 탄생한 존재이기에 리카와 매우 닮았으며,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리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리카를 "나"로 지칭하고 있다. 리카의 관계를 보여주는 부분으로, 리카가 끝나지 않는 6월의 여름을 영원히 반복하게 되면서 '육체적 수명'은 영원했어도 '정신적 수명'이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말았다. 리카가 계속되는 참극에 절망하게 되면서 정신적 수명이 전부 닳아버리면 작중 세계를 형상화 시킨 조각(カケラ)들은 모두 빛을 잃어버리고 사라져버려 조각 세계(カケラの世界)는 오로지 어둠만 남게되며, 그렇게 되면 최후에는 베른카스텔 또한 죽음을 맞이해버린다.
명확한 정체가 밝혀지기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프레데리카(フレデリカ)에서 프(フ)와 레(レ)사이에 ノ를 넣으면 '후루데 리카'(フルデリカ)[2] 가 된다는 이야기가 유명했다. 베른카스텔이 창작한 시는 리카의 대사와 겹치기도 한다. 타타리고로시 편 시는 츠미호로보시 편에서 리카가 레나한테 했던 대사이다. 마츠리바야시 편 시는 미나고로시 편에서 리카가 케이이치에게 읊어주던 시의 내용이다.
믿음이라는 힘을 얻어 행복한 미래를 살아가는 리카와 달리 베른카스텔은 조각들을 보고 시를 창작하고 사는 마녀다. 주의할 점으로, 원작에서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의 이름은 오직 시 화면에서만 나온다. 리카의 냉소적인 면이 정말로 리카와 다른 존재이고[3] 그것이 베른카스텔이라는 것[4] 은 마츠리바야시까지 단 한 번도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다. 이러한 내용은 원작 내용을 되짚으며 추론해볼 때 나올 수 있는 내용일 뿐이고, 직접적 언급은 코믹스 등 원작 게임 바깥에서만 이루어진다. 따라서 게임 플레이를 마치지 않은 사람에게 베른카스텔의 이름과 존재를 알려주는 것은 스포일러에 해당한다.
3. 작중 행적[편집]
리카가 화자로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항상 등장한다.
3.1. 히마츠부시[편집]
TIPS ' 비구름을 그리며'의 화자는 리카이고 TIPS '상자 고르기 게임'의 화자는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다.
3.2. 오니카쿠시[편집]
원작 오니카쿠시 편 도입부 시에는 Frederica Bernkastel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그녀의 풀네임은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3.3. 히마츠부시[편집]
원작 히마츠부시 편 TIPS에서 잠깐 나타난다.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를 보여주며 말을 걸었다. 참고로 TIPS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예정조화'를 싫어한다고 나온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소나기가 내릴지, 내리지 않을지 혼자 고민하는 걸 좋아한다고. 참고로 리카도 '예정조화'를 싫어하는 설정이다.
100년 동안 삶을 반복한 리카가 자신을 종종 '마녀'로 비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 자신이라는 의미가 절대로 아니다. 100년 동안 삶을 반복하면서 '정신만 성장한 자신'을 자조적 의미에서 부르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3.4. 미나고로시[편집]
원작 미나고로시 편 '조각세계'에서 등장한다. 플레이어에게 '룰 X, Y, Z' 등의 세계관을 설명해주며 자신을 '후루데 리카들'이라고 플레이어에게 소개하였다. 참고로 '마녀'에 대한 비유가 잠깐 나오며, 리카는 100년 동안 삶을 반복했지만 성격과 가치관만큼은 마녀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 나온다. 당연하게도 여기서 말하는 마녀는 비유적 표현이라서 이 항목의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을 가리키는 건 아니다.
코믹스 미나고로시 편 1권에서 리카와 베른카스텔을 함께 등장시켜서 서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베른카스텔 또한 범인이 누군지 모른다고 나온다. 플레이어처럼 모든 전말을 볼 수 없었다. 참고로 베른카스텔은 '조각세계'에 개입해서 '새로운 조각'을 만들 수 있지만 평행세계로 취급돼서 '주인공 리카가 사는 조각세계'에는 도움이나 어떤 영향조차 끼치지 못한다.[5] 원작 미나고로시 편에서 베른카스텔은 '리카가 도달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조각'을 상상하면서 이미 만들어 봤었지만 '자신이 만든 조각'은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의 조각'에 불과하므로 부끄러워서 플레이어에게 보여주기는 싫다고 하였다. 따라서 '리카가 만든 조각'이 더 가치있다고 하였다.
3.5. 마츠리바야시[편집]
'조각엮기'에서 등장한다. 여기서도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낸다. 이후 엔딩 스탭롤이 나오기 직전에 행복에 대한 하뉴의 질문이 흘러나온다. 하뉴의 독백이 끝나고 베른카스텔이 "우리들은 행복해질 수 있어."라고 하뉴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마츠리바야시 편의 마지막 시를 읊어주기 시작한다.[6]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모든 전말을 알게 되었고 진 엔딩에서 타나시 미요코를 구원해준다. 베른카스텔의 도움으로 미요코 또한 행복한 조각세계가 하나 탄생한다.
3.6. 사이코로시[편집]
팬디스크 쓰르라미 울 적에 례의 사이코로시 편에서 라스트 네임인 '베른카스텔(Bernkastel)'의 어원이 나온다. 리카가 평소 즐겨 마시던 '와인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 외전에서 리카는 교통사고로 다른 세상으로 이동해버린다. 그 세상으로 이동한 직후, 자신의 죽음으로 슬퍼하고 있을 동료가 걱정되었고 그들의 행복을 부쉈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또한 그 세상에서 친구가 아무도 없어서 자신이 외로운 세상에 살아가는 후루데 리카라는 사실을 부정해보다가 어느 세상에서나 항상 있던 자신이 마시던 와인을 바라보며, 이 와인이 바로 나다라는 비유에서 자신의 이름인 '후루데 리카'와 와인의 브랜드명인 'Bernkastel'을 합쳐서 '후루데리카 Bernkastel'이라고 스스로 지칭해 본다. 여기서 더욱 변형해서 생겨난 이름이 바로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이다.
4. 쓰르라미 울 적에 해 결말 해설[편집]
애니메이션 2기 마지막 부분에, 원작은 숨겨진 52번째 조각을 깨면 나오는 엔딩에 해당한다.
어린이 시절의 타카노 미요 앞에 베른카스텔이 나타나서 말을 건낸다. 베른카스텔은 미요코한테 지금 친구네 집을 가더라도 친구는 집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린이 런치 기의 남은 하나를 얻을 수 있어."라는 말을 해주며 미요코가 엄마랑 아빠가 자기 몰래 백화점에 간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부모한테 가도록 만든다.
베른카스텔은 이미 부모한테 가기로 마음먹은 미요코를 향하여 다짐하는 듯한 말투로 "괜찮지? 후회하지 않는 거지?"라고 미요코의 의사를 물어본다. 미요코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와 엄마가 함께니 괜찮아."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베른카스텔은 미요코와 헤어지고 베른카스텔과 했던 대화로 인해 미요코의 부모는 미요코를 데리고 백화점을 가게 된다. 그래서 예정과는 다르게 사고가 나는 버스에서 일찍 내리게 되었고 버스 사고로 인한 죽음을 피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미요코는 자신이 바라던 '어린이 런치 기'를 20개 다 모아서[7] 무언가 멋진 행복이 자신에게 방문해주길 바란다. 베른카스텔이 멀리서 미요코를 지켜보면서 플레이어들에게 "기적에 가불이 있어도 좋지 않아?"라는 말을 한다.
베른카스텔의 행동으로 타카노 미요 또한 행복한 조각세계가 만들어지며 쓰르라미 울 적에 해(解)는 막을 내린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은 원작 베른카스텔의 등장 장면을 전부 생략하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만 보았다면 마지막 결말을 이해하기 어렵다.
5.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의 시[편집]
쓰르라미 울 적에에의 모든 시나리오 도입부에 나오는 시들을 창작한 인물이 바로 쓰르라미 울 적에의 베른카스텔이다. 시는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함축적으로 은유하고 있어 결말을 알고나서 다시 읽어보면 의미심장한 느낌이 들것이다.
드라마 CD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5.1. 오니카쿠시(鬼隱し)[편집]
5.2. 와타나가시(綿流し)[편집]
5.3. 타타리고로시(祟殺し)[편집]
5.4. 히마츠부시(暇潰し)[편집]
5.5. 메아카시(目明し)[편집]
5.6. 츠미호로보시(罪滅し)[편집]
5.7. 미나고로시(皆殺し)[편집]
5.8. 마츠리바야시(祭囃し)[편집]
5.9. 사이코로시(賽殺し)[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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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나고로시 편에서 "100년을 훨씬 넘는 시간으로도 깰 수 없던 벽"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리카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루프했던 게 맞다. 정확히는 100년이 지나고부터는 일일이 숫자 세는 걸 관두었다고 추정된다. 참고로 퀴즈 진•오야시로 쇼크에서 리카가 루프한 기간을 묻는 문항이 있는데 오직 100년 이상만 정답으로 취급하고 있다.[2] ノ와 レ가 하나로 합쳐저 루(ル)로 보이게 된다.[3] 즉 리카의 어두운 모습은 100년 이상 루프하며 양면적인 성격을 갖게된 것이라 인지할 뿐, 별개의 인격이나 존재를 생각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4] 작중 베른카스텔은 한번도 자신의 이름을 대지 않았다. 이름 자체는 오니카쿠시 편부터 시의 말미에 나왔으나, 이를 행적과 연결하며 이름을 맞추는 것은 플레이를 마친 후 스스로 추론해야할 부분이다.[5] '미요 또한 행복해진 조각세계'와 마찬가지로 베른카스텔이 개입한 조각세계는 '주인공 리카가 사는 조각세계'와 독립적인 평행세계의 조각으로 탄생한다. 그러니까 베른카스텔이 지금까지 해피엔딩의 조각을 무수히 만들었어도 리카가 사는 조각세계의 운명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미다.[6] 마지막에 나오는 시의 창작자가 베른카스텔로 표기되었다. 하뉴의 독백에 대해 답변할 수 있는 인물은 '조각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베른카스텔만이 가능하다.[7] 백화점 안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어린이 런치 세트를 하나 시키면 음식 위에 20개 국가의 깃발 중 하나가 꽂혀져 있다. 미요코는 백화점에 가면 꼭 이 깃발을 모으고 있었다.[8] 원문은 得るのはキシか、それともシキ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