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바라 케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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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임 쓰르라미 울 적에의 주인공.'''"쿨해져라, 마에바라 케이이치."'"
"운명 같은 건, 간단히 바꿀 수 있어!"
도쿄에서 5월에 히나미자와로 이사 온 소년. 외동아들로, 가족은 화가를 생업으로 하는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가 있다.
2. 캐릭터 정보[편집]
2.1. 역대 이미지[편집]
2.2. 전용 테마곡[편집]
2.2.1. 쿨해져라! ~Keep On Our Love~[편집]
쓰르라미 울적에 해답편 Character Case Book Vol.3에 수록된 곡이다. 보컬은 호시 소이치로가 담당하였다.
2.2.2. Overload[편집]
앨범 '그날, 그장소, 모든것에 「감사해요」'에 수록된 곡이다. 보컬은 호시 소이치로가 담당하였다.
3. 특징[편집]
가볍고도 열혈스러운 성격으로, 호기심 왕성한 행동파인 소년. 좌중을 사로잡는 리더쉽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여러모로 리더와 걸맞는 성격을 가졌다. 행동력은 있지만 한 번 폭주하기 시작하면 생각이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한 번 믿은 가치관에 단락적인 부분도 있다. 그런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언행이 역효과를 부르기도 하고 발목을 잡기도 하지만, 그 또한 그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선동과 연설을 잘해서 '언어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다만 원어에서는 '언어'가 아니라 口先(쿠치사키)라고 표현되는데, 이는 한국어로 '입만 살았다'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는 말이라 언어의 마술사와는 어감이 많이 다르다.[9] '주둥아리의 마술사'나 '이빨까기의 마술사'정도가 어감상 더 적절한 번역으로 보인다. 그래서 항상 입을 털다가 의도치않게 다른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전형적인 열혈 소년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히나미자와에서 여장이 제일 잘 어울리는 남자로 꼽힌다. 벌 게임으로 여장을 자주한다. 그래서 TV 드라마 3화에서 메이드복을 입은 케이이치가 실사로 재현되었고, 앤솔로지에서는 여장당하는 케이이치가 필수요소로 꼽힌다. 오죽하면 "메이드복이 공식 의상이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심지어 데이브레이크 改의 벌게임 의상은 메이드복이다.
「모에의 전도사」를 자부하고 있어서 「메이드」나 「네코미미」 등 코스튬에도 일가견이 있다. 메아카시 편에서는 "옷은 벗겨도 양말은 벗기지 마!"를 외치기도 했다. '고유결계'를 다룰 줄 아는 능력자이기도 하다. '고유결계'를 제대로 살린 캐릭터송 Overload는 가히 레전드로 불릴만 하다.
보기보다 공부에 소질이 있기도 한데, 히나미자와로 전학오기 전에 살았던 도쿄의 학교에서는 전교 1등을 했던 우등생이었다. 츠미호로보시 편에서 편차치가 60대 중반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도쿄대 이과 1류 편차치가 보통 67, 와세다 게이오가 65 전후 정도 나온다. 학원의 평가에 따르면 흥미 있는 곳에 대해 무서울 정도로 집중할 수 있는 타입이라고 한다. 한번도 본 적 없는 정20면체의 전개도를 상상에만 의지하여 간단하게 그린다.[10]
집은 시골 마을치고는 상당히 부유해 보여서 마을에서는 케이이치가 살고 있는 집을 '마에바라 저택'이라고 부른다. 마을 사람들은 케이이치를 '마에바라 저택의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시골 마을 치고는 부유해 보이는 집이라 그런 식으로 불리는 것이고 실제로는 진짜 부자집인 소노자키 家보다는 작다.[11]
소노자키 오료로부터 마을의 '새로운 바람'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미온의 부활(부활동) 게임을 좋아한다. 부활에서는 레나와 함께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활동에서의 포지션은 붉은 불꽃으로 가장 먼저 부원들에게 불(활기)을 일으키는 역할이다.
사토코의 트랩에 매일같이 당한다. 머리는 좋지만 이상하게 둔감한 면이 있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머리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보인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인해 빠른 머리 회전이 스스로 둔해지는 과오가 종종 생긴다.
친화력이 굉장히 좋은편이라 1달만에 레나, 미온, 사토코, 리카, 시온과 순식간에 절친이 되었다.[12] 반의 남자아이들과는 은근히 거리를 두고 있는데 이유는 전부 자신보다 한참 동생들이라 자신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한다. 뭐, 나중에는 전부 친해진 듯하니 상관은 없지만.
싸움 자체에는 그다지 재능이 없다. 본인 언급으로 상대에게 덤볐을 때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츠미호로보시 편에서는 작중 최강급의 무력을 지닌 류구 레나를 상대로 잘 싸운 걸 보면 필사적이 될 때는 전투능력이 상승하는 듯하다.[13] 또한 머리 분야에서는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천재 기질을 지니고 있다.
위기가 생기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쿨해져라(クールになれ)"와[14] 함께 자신의 풀네임을 중얼거리는 버릇이 있지만 이 대사가 입에 오를 때마다 '쿨'과는 정반대로 행동[15]하고, 그 결과 항상 파국으로 치닫는다. 팬들 사이에서는 '쿨'의 스펠링을 'COOL'이 아니라 예명인 'K'를 이용해 'KOOL'로 칭하고 있다.
두뇌로만 따졌을 때는 의외로 작중 최강인 레나에게도 밀리지 않는다.[16] 하지만 레나는 위기에 몰릴 수록 오히려 냉정, 침착해지고 행동패턴이 더욱 치밀하게 변하기 때문에 감정에 사로잡혀 움직이는 케이이치는 레나 만큼 그 두뇌를 잘 써먹지 못한다.[17][18] 그나마 써먹을 때가 다름아닌 부활동 때..
주무기는 야구방망이. 여러모로 자주쓰고 있으면 케이이치 하면 떠오르는 케이이치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이다.
4.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에바라 케이이치/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에바라 케이이치/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어록[편집]
7. 평가[편집]
주역들 중에서 유일한 남성 캐릭터이지만 주 플레이어가 남성인 쓰르라미 시리즈에서도 인기가 꽤 높은 편이다. 부활동 멤버 안에서도 중위권~최상위권까지도 갈 때가 많고[19] 주인공이라 케이이치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장이 많다. 특히나 츠미호로보시, 미나고로시 편 등에서 가히 주인공이라 부를만한 활약을 여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들고다니는 금속 배트가 간지난다(...)는 의견도 꽤 많은 편.
8. 기타[편집]
- 용기사 07이 공언한 바에 따르면 옷 입는 센스가 구리다고 한다.
- 한국 팬덤에서는 후커 번역으로 인해 '규일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에서는 이름 발음에서 따온 'K1'으로 불린다. 소울 브라더나 카메다에게서는 K라고도 불린다. 1인칭 오레, 2인칭 오마에와 키미. 한일 공통적으로는 비비탄 사건을 언급하기도 하는데 한국에서는 비비 탄좌 같은 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 부활동 멤버 중 유일하게 단 한 번도 사토시와 직접 대면한 적이 없는 인물이다. 사토시의 상태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케이이치가 사토시를 자주 의식하고, 사토시의 무기를 주로 쓰는 것과는 대조된다.[20][스포일러]
- TV 드라마 배우가 가면라이더에서 이분을 연기해서 특촬 개그로 자주 얽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2:50:39에 나무위키 마에바라 케이이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PS2 한정으로 16세(고1). 작중 시점에서 이미 생일이 지났기 때문에 레나보다 1살 많고 소노자키 자매와 동갑이다.[2] 매체에 따라 레나와 같은 푸른색으로도 묘사된다. [3] 선이 뭉툭하게 그려졌던 Ps2판에 비해 선이 날카로워졌으며 채구가 커지고 이목구비또한 날카로워졌다.[4] 업/졸의 그림체에 맞춰졌다.[5] 캐릭터 디자인은 사카이 큐타가 담당.[6] 캐릭터 디자인은 아베 토모유키가 담당.[7] 원작에선 눈색이 바이올렛색인 반면 여기에선 어째서인지 연두색이다.[8] 캐릭터 디자인은 와타나베 아키오가 담당.[9] 타타리고로시 편에서 리카가 이 별명을 처음 언급했을 때 미온이 그건 칭찬이 아니라고 웃거나, 츠미호로보시 편에서도 케이이치 본인은 이 별명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0] 의사의 말에 따르면 머리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한다. 다만 좀 특이한 경우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정육면체의 전개도를 그리라고 하면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사위를 펼친 모양을 그리라고 하면 잘 그리는 타입이라고.[11] 실제로 쓰는 방은 집 전체의 3분의 1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바깥에서 봤을 때는 차고에다가 2층집으로 건설되어 있는 도시에서도 큰집쪽에 속할 수준으로 거대하다.[12] 물론 나머지 5명 또한 친화력이 좋은 이유도 있다. 케이이치의 말로는 히나미자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해줬다고 한다. 이런 배려는 되려 오니카쿠시 편에서 케이이치가 친구들을 의심하는 계기가 된다.[13] 리미터가 풀리면 상당히 강해진다. 업에서 나온 부활동 멤버들뿐만 아닌 어른들도 있는 엔젤모트를 금속배트 하나로 지옥도로 바꿀 정도니..[14] 혹은 냉정해져라[15] 하지만 이 '쿨해져라'라는 대사는, 편을 거듭할수록 점점 케이이치의 전유물로 존재하기를 거부하듯 곳곳에서 튀어나온다.[16] 오니카쿠시편에서 잘 드러난다. 처음해보는 게임도 적응할 수록 여러 블러핑이나 심리전으로 부활동 멤버들에게 이기는 모습, 베테랑 형사인 오오이시와 사건에 대해 나눌 때 대화 내용을 대신 정리한다든가, 오오이시가 들려준 이야기의 헛점을 정확히 짚는다든가.[17] 이는 히나미자와 증후군이 발병했을 때의 차이점과, 와타나가시 편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니카쿠시의 케이이치는 발병 레벨이 높아질 수록 감정이 격해지며 오히려 레나와 미온이 자기를 죽이려한다며 겁을 먹고 자기방어 기질이 강했던 반면, 츠미호로보시에서 레나가 발병했을 때는 누구에게도 겁을 먹지 않고 학교 내에 폭탄을 설치하며 주도적으로 사건을 본인 입맛대로 끌어나간다. 와타나가시편에서도 케이이치는 멘탈이 아예 나가버려서 추리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됐지만 레나는 절대 이성을 잃지 않으며 멘탈 나간 케이이치를 데리고 사건을 차례차례 풀어나간다.[18] 케이이치는 부활동을 할 때처럼 평상시에 머리를 잘 쓰는 편이나 불안해지면 감정에 사로잡혀버린다. 그와 정반대로 레나는 평소에는 부활동 승률이 하위권이고 어딘가 띨빵(...)한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이 어떤 상황일지라도 치밀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케이이치의 말버릇인 '쿨해져라'가 오히려 레나에게 더 들어맞는다.[19] 멤버 안이라고는 해도 1~5위권까지는 대부분 부활동 멤버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실질적으로는 전체 캐릭터 중 최상위권.[20] 쓰르라미 울적에 황에서는 사토시와 BL로 엮이며 키스 직전(...)까지 가지만 이건 망상이라 예외.[스포일러] 다만 업졸의 엔딩에서 사토시가 깨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니, 사토시가 사토코에게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케이이치와도 조우할 것으로 보인다.[21] 특유의 언변으로 활약하는 케이이치에게 리카가 "케이이치는 나중에 X담의 성우가 되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