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사가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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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루의 제62대 대통령.
2. 생애[편집]
1944년 리마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부터 1980년까지 국제개발연구센터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알란 와그너 티손 외무장관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1982년부터 유엔 과학기술개발회의의 위원으로 활동했고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위원장을 역임했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세계은행 전략기술부서에서 활동했다.
1992년 알베르토 후지모리의 친위 쿠데타가 벌어지자 세계은행을 떠나 페루로 귀국했고 싱크탱크를 세워 알베르토 후지모리를 비판하였다. 1996년 페루 주재 일본대사관 인질사건 당시 인질이 되었으나 풀려나서 코스타리카로 돌아갔다.
2016년 보라당의 창당에 관여했고 2020년 3월 실시된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가 탄핵되고 11월 10일 마누엘 메리노가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권한을 대행했으나 닷새 뒤인 11월 15일에 전격 사임하였다. 11월 16일, 사가스티는 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었고 대통령과 부통령이 공석인 상황에서 11월 17일 대통령으로 취임했고 2021년 7월 28일 페드로 카스티요가 취임하면서 퇴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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