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틴 파니아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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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55대 대통령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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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 출신으로 1936년에 태어났다. 파니아과의 아버지는 볼리비아 출생이지만 일생의 대부분을 페루에서 보냈다. 파니아과는 쿠스코에 있는 산 안토니오 아바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리마에 있는 산마르코스 국립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정치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63년 민중행동당에 입당했고 페르난도 벨라운데 테리의 임기 중인 1965년에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1968년 후안 벨라스코 알바라도로 인해 법무부 장관에서 해임되었고 한동안 정치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1982년에는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었고 1985년에는 교육부 장관을 맡았다.

1990년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재임할 때는 야당 대표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0년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물러나면서 2001년 페루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 파니아과가 임시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2001년 알레한드로 톨레도가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7월 28일 대통령직을 넘기게 된다. 이후 2006년에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