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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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미국 CBS에서 2011~2016년 방영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다.
주인공들을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 외에는 소속된 세력 아래에서 서술토록 한다.
1. 개요[편집]
미국 CBS에서 2011~2016년 방영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다.
주인공들을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 외에는 소속된 세력 아래에서 서술토록 한다.
2. 등장인물 및 등장 세력[편집]
2.1. ASI[편집]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수퍼 인공지능)
- '기계' (The Machine)
9.11 이후, 테러 방지라는 목적을 갖고 개발된 수퍼 컴퓨터, 강인공지능. 별다른 이름 없이 그냥 '기계'라고 불린다. 모든 사람을 지켜보고 분석하며 위험인물과 그와 연관된 인물을 '관련'과 '비관련'으로 나눠 분류하고 그들의 '번호'를 생성한다. '관련'은 정부가 방지하려는 테러, '비관련'은 비교적 스케일이 작은 민간인 범죄. '기계'에게 모든 걸 맡겼을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일들과 위험성을 우려하던 개발자 해롤드 핀치는 인간의 판단을 필요로 하게끔 제작했다. 그래서 이 '번호'들이 피해자의 것인지, 가해자의 것인지 모른다. '번호'들은 주로 SSN이며 상황에 따라 영주권 번호, 군대식 코드 등 다른 식으로 내주기도 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기계' 관련용어 항목 참조.
'노던 라이트 프로젝트' 라고도 불린다. 9.11 이후 NSA(국가 안전 보장국)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Stellar Wind', 'Trailblazer', 'TIA', 'Samaritan' 등이 있었다.[1]
- '사마리탄' (Samaritan)
'기계'와 마찬가지로 자동화된 AI, 강인공지능. 9.11 이후 미정부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운영할 때 가장 먼저 성공한 '기계' 다음으로 유일하게 성공에 가까웠던 프로젝트다. '기계'를 대체해 정부의 노던 라이트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핀치의 극심한 걱정으로 인해 조심스레 코딩되고 통제를 위해 여러 제한이 많은 '기계'와는 다르게 오픈 시스템이며 윤리 교육은 전혀 받지 않았고 사람의 판단을 요구하는 '번호' 시스템 대신 그냥 타겟을 바로 공개해서 요원들에게 전해준다. 사람의 목숨의 가치 같은 건 전혀 이해 못한다. 여러모로 '기계'와는 정 반대다.
'기계'의 인터페이스는 수직, 수평 같은 방향성이 없이 입체적인 마인드 맵처럼 펼쳐지는 반면 '사마리탄'의 인터페이스는 데이터가 수직, 수평으로 정리된다. '사마리탄'의 인터페이스는 계층, 단면적인 룰을 상징하고, '기계'의 인터페이스는 흑과 백같이 단순한 룰이 적용되기 어려운 복잡한 인간 세계를 상징한다.
2.2. 머신 팀[편집]
Team Machine
'기계'의 존재를 알고, '기계'가 주는 '비관련 번호'를 돕는 일을 하는 주인공 팀.
편집증이 의심되는 억만장자 고용인과, 아수라장 만들길 좋아하는 폭력적이지만 위계질서는 확실한 정부요원 출신 직원 둘, 광신도 독립계약자 한명, 그리고 귀염받는 똑똑한 군견 한마리...로 구성된 팀. 보다시피 팀원 중 정상은 개 뿐이다.
첫 HQ는 핀치 소유였던 버려진 도서관이었고 그 후로부터 현재까지는 버려진 지하철 수리역을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