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산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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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스포로스 왕국 티베리우스-율리우스 왕조 18대 군주.
2. 행적[편집]
파르산제스(Φαρσάνζης)는 고대 이란어로 "파른의 힘"을 의미한다. 학자들은 그가 티베리우스-율리우스 왕가 출신일 가능성은 낮고 알란 또는 고트족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의 주화는 253년부터 254년까지 소량 주조되었다. 몇몇 역사가들은 그가 레스쿠포리스 4세로부터 공동 왕으로 선임되어 고트족, 헤룰리족, 알란족의 침략에 대적하게 했다고 보지만, 대다수 학자들은 그가 레스쿠포리스 4세에 맞서 왕위를 주장한 반란자였다고 추정한다. 254년 이후로 화폐가 더이상 주조되지 않은 것을 볼 때, 그즈음에 진압당하거나 외적의 침략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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