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카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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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주역 2호 메카. 한자 표기는 통쾌왕(痛快王). 현지화명은 투카이킹.
악어 형태의 전함 메카인 크로커다이오와 두 대의 SD 로봇(투카이 카타나, 투카이 릿키)이 합체하여 완성된다. 12화에서 플린트 골드츠이카가 캇타나와 릿키를 개조한 덕분에 투카이오로 합체가 가능해졌다.
캇타나 골드츠이카와 릿키 골드츠이카의 메카 행적에 대한 내용은 해당 별도 문서를 참고.
2. 설명[편집]
크로커다이오를 동체삼아 어깨의 악어 머리에 카타나와 리키 중 어느 쪽을 넣느냐에 따라 합체 형태가 결정된다. 캇타나와 릿키가 크로커다이오와 합체하기 때문에 오렌 폼, 신켄 폼으로는 조종 못하고 투카이저 상태로 조종한다. 조종석에 기어다링거를 세트할 때 기어다링거를 검 모드로 바꾼 뒤 기어다링거의 손잡이가 위로 향하고 타륜 부분이 앞으로 향하게 한 상태로 조종한다.
크로커다이오를 조종할 때는 평소 조종석에 있다가 투카이오로 합체할 경우 조종석이 젠카이오의 조종실과 비슷한 공간으로 이동된다.[1]
합체시에는 투카이 캇타나와 리키가 무장을 분리한 후 둘 중에서 합체의 중심축이 되는 캐릭터를 크로커다이오가 삼키고, 합체를 보조하는 캐릭터는 크로커다이오의 버니어[2]에 앉아 변형기구를 조작하며, 크로커다이오의 몸통 중앙에서 삼켜진 캐릭터가 튀어나오며 몸통으로 변형한 후 분리된 무장이 보조 캐릭터의 머리에 붙어 팔을 구성하고, 몸통에서 튀어나온 중심 캐릭터가 로봇의 머리 형태로 변형한 후 합체가 완료된다. 폼 체인지를 할 때에는 뒤를 돌아본 뒤, 각각의 SD메카가 자리를 바꾸고, 악어 머리의 각도를 조절하면서 폼 체인지가 완료된다.
3. 바리에이션[편집]
3.1. 투카이오 캇타나/투카이킹 소드[편집]
투카이오 캇타나 오퍼레이션!
투카이 캇타나를 메인으로 크로커다이오, 투카이 릿키가 계적합체한 검호 메카. 투카이저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힘이 깃든 투카이 캇타나 기어를 기계 사이드로 뒤집어서 합체시킨다. 투카이 릿키가 왼팔로 합체에 가담한 상태에서 장착되는 거대한 일본도 형태의 "캇타나 도(刀)"를 무기로 사용한다. 해당 전대 모티브 메카답게 검술이 특기이며, 흉부에 불꽃 염(炎)이 새겨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카이오의 두폼중 투카이저의 컬러인 골드 • 보조컬러인 레드와 같이 금색이 메인 컬러에 빨간색이 보조 컬러인지라 투카이저의 컬러에 잘 어울리는 폼이다. 덤으로 캇타나의 목소리가 꼬맹이 톤에서 묵직한 어른의 톤으로 바뀐다.
- 무장
- 캇타나 도(刀) : 투카이 릿키와 캇타나의 칼이 합체하여 왼팔에 장비된 태도.
- 필살기
3.2. 투카이오 릿키/투카이킹 리키[편집]
투카이오 릿키 오퍼레이션!
투카이 릿키가 메인으로 크로커다이오, 투카이 캇타나가 계적합체한 격투 메카. 투카이저가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힘이 깃든 투카이 릿키 기어를 기계 사이드로 뒤집어서 합체시킨다. 크로커다이오의 머리가 통째로 왼팔을 맡으며 변형된 "초 릿키건"과, 투카이 캇타나가 오른팔로 합체에 가담한 상태에서 장착되는 개틀링포 형태의 "초력 발칸"을 무기로 사용한다. 괴력과 사격전이 특기이며, 흉부에 오망성 가운데 오레인저 마크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젠카이오 중 쥬라가온이 메인이고 브루마진이 서브 형태로 여겨지는 것 처럼, 투카이오도 캇타나폼이 기본폼으로 여겨지고 있어서 릿키폼을 사용하는 경우가 비교적으로 적다. 그나마 브루마진은 쥬라가온과 같이 등장할 수 있을 뿐더러 작품 후반부로 가면서 젠카이쥬오를 서포트할 수 있어서 등장횟수가 늘어났는데[4], 투카이오는 크로커다이오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메카인지라 둘 중 한 폼만 나올 수 있는 관계로 캇타나폼에 비해 릿키폼의 비중이 적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있는 비중마저도 안쓰러운데, 무려 3번이나 릿키폼에서 캇타나폼으로 교체되었고[5], 대 자석 월드에게 합체가 풀리기도 하였으며, 대 카피 월드가 나타나자 투카이저가 투카이오 릿키로 싸우려고 했지만 플린트가 젠카이쥬 기어를 사용하라고 요구하여 젠카이쥬오가 대신 등장했다. 심지어 첫 등장 시 필살기도 못 사용하여 17화가 돼서야 필살기 연출이 나왔으며, 필살기 사용 횟수가 고작 2번밖에 안된다.
대신 첫 등장 시 재활용된 괴인이였지만 대 월드를 무려 4마리나 퇴치하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고, 43화에는 대 맞바람 월드를 우주에서 명중시켜 무장을 파괴하며 투카이오의 마지막 전투를 장식했다.
- 무장
- 초력 발칸 : 투카이 캇타나와 릿키의 개틀링건이 합체하여 오른팔에 장비된 개틀링포. 발사 시, 오레인저 로보를 구성하는 메카[6]가 형상화된 문양이 배경에 나타나며, 총에 맞은 적에게도 같은 문양이 나타난 뒤, 킹 피라미더를 형상화한 듯한 문양이 적을 찍어 누르면서 마무리한다.
- 초 릿키건 : 크로커다이오의 악어 뱃머리가 변형한 왼팔. 방패 내지 건틀릿으로 사용한다.
- 초 릿키건 : 크로커다이오의 악어 뱃머리가 변형한 왼팔. 방패 내지 건틀릿으로 사용한다.
- 통상기
- 필살기
3.3. 슈퍼 투카이오/슈퍼 투카이킹[편집]
투카이오가 슈퍼 투카이저 SD와 초계적합체한 형태. 투카이오 캇타나형태를 베이스로 합체하다 보니 신체의 약 80% 정도를 투카이오 캇타나와 공유하고 있다.[9] 슈퍼 투카이저 SD의 가슴에 달려있던 브이렉스의 두부는 좌우로 펼쳐져 기존의 炎 엠블렘이 있던 가슴 부분에 장착되고, 본체는 머리로 합체한다. 분리된 炎 엠블렘은 슈퍼 젠카이저의 젠카이텐 랜스와 합쳐져 오른손에 장착되고 왼손에는 캇타나 도(刀)를 장착한다.[10]
무장구성은 위에 서술한 대로, 슈퍼 투카이저 SD의 모티브인 브이렉스와는 정 반대로 슈퍼 젠카이저의 모티브인 드래곤 시저의 합체버전인 강룡신을 따르고 있다.
투카이오 캇타나 슈트를 이용해 풀 cg로 등장하며, 아무래도 젠카이쥬오가 슈퍼 투카이오보다 더 강해서 그런지[11] 23화 첫 등장 이후로 모습 조차 드러내지 않는다.[12]
- 무장
- 젠카이텐 렌스 : 슈퍼 젠카이저의 무장을 계승. 슈퍼 젠카이저의 가슴 장갑과 투카이오 캇타나의 엠블럼이 합쳐졌다. 기존의 드릴에 화염 속성이 부가되었다.
- 캇타나 도(刀) : 투카이오 캇타나의 무장을 계승.
- 캇타나 도(刀) : 투카이오 캇타나의 무장을 계승.
4. 완구[편집]
4.1. DX[편집]
DX 기어다링거 패키지 뒷면 메카 소환 설명란에 크로코다이오와 캇타나 & 릿키의 모습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크로커다이오를 비롯한 투카이 캇타나 & 릿키의 프로포션은 괜찮다는 평이 있는 반면에, 투카이오 캇타나 & 릿키는 어깨(캇타나 폼), 왼팔(릿키 폼)의 악어 머리로 인해 캇타나 폼은 그나마 나은 반면 릿키 폼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구성품과 합체 형태를 보면 역대 신전사 메카 중에서 플레이밸류가 제일 높은 편이다. 본체인 크로커다이오는 기본형태인 우주전함에서 전투기, 바이크, 바주카로 4단 변형하며, SD 코어 메카가 2체, 합체 형태도 2가지로 되어있어 단품으로 가지고 놀기에는 좋다는 평이 많다.
단점은 합체 기믹 구현을 위해 팔이 되는 악어 머리의 회전 가동이 없다는 것이다. 캇타나의 경우 오른쪽 팔꿈치에 클릭 관절이 있어 그나마 팔꿈치 아래로는 가동이 가능한데, 릿키의 경우 악어 머리가 팔을 완전히 덮어버려서 투카이오 릿키의 왼팔은 마치 깁스한 것 마냥 고정된 상태로 되어버린다. 당연히 극중에서 합체 후 특유의 오레인저식 경례[13]를 하는 것은 불가능.
또한, 투카이오 캇타나 공식 리뷰의 마지막에는 투카이오 캇타나의 가슴 엠블럼인 炎(염) 자가 탈착이 가능하다는 사진이 무언가 놀랄만한게 다가올거라는 말과 함께 올라왔고 슈퍼 합체 혹은 연동이 가능한 다른 메카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발매 전에는 이 부분이 쥬란과 가온의 등에 달려있는 의문의 슬라이드 형식의 조형과 들어맞을 것 같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발매 후 조인트 형태와 크기가 달라서 젠카이오만으로는 연동이 불가능하다는 게 확인되었고, 이후 발매된 DX 젠카이쥬오를 구성하는 슈퍼 투카이저 SD와 합체하여 슈퍼 투카이오로 합체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던 슈퍼 젠카이오 쥬란과는 다르게, 이쪽은 가슴에 갈라져서 붙는 브이렉스 두부를 제외하면[14] 나름 봐줄만하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슈퍼 투카이저 SD 단독으로는 슈퍼 투카이오로 합체가 불가능하고, 슈퍼 젠카이저의 젠카이텐 랜스와 가슴 파츠가 추가로 필요하다.[15][16] 또한 투카이 캇타나는 무기인 캇타나 도를 제외하면 합체에서 제외되어 잉여 파츠가 된다. 슈퍼 투카이오의 베이스가 분명 투카이오 캇타나 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코어였던 투카이 캇타나가 잉여가 되는 반면, 투카이 릿키는 계속 합체 파츠로 그대로 사용된다는 점은 확실히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4.2. 미니프라[편집]
- 판매구성
4박스 구성이며 1~3번 박스가 크로커다이오, 4번 박스가 투카이 캇타나&릿키로 구성되어 있다.
세트 판매도 진행하였다.
- 색분할
은색과 금색은 메탈릭 성형으로 나름 광택이 있다.
- 프로포션
그 외의 몸통 다리의 프로포션은 DX와 별 차이 없다.
- 가동성
합체상태의 투카이오는 상반신 관절은 변형구조가 단순한 편이라 무난하게 잘 움직이게 되어 있다.
문제는 역시나 하반신. 무릎이 원본의 변형구조 및 형태로 인해 연결 관절이 뒤쪽에 붙었다.
무릎을 굽힐수는 있고 뒤쪽에 붙은거라 꽤 깊게 굽혀지지만 다리 형태가 박살이 나기때문에 40~50˚ 정도가 적정선이라 볼수있다.
- 장점
다만 크로커다이오의 파츠가 하나하나 꽤 크기 때문에 그다지 조립파츠수 자체는 런너 외각까지 조립 파츠를 빼곡히 배치했던 젠카이오보단 부족하다.
이렇다할 특술한 장점은 없는 편. 최신 미니프라 평균점 정도의 무난한 킷이다.
- 단점
투카이 카타나&릿키의 경우 DX에선 본인들의 머리가 변형하여 투카이오의 헤드가 되었지만, 미니프라에서는 아예 교체식으로만 출시되었다. 때문에 분리상태든, 투카이오 캇타나든, 투카이오 릿키든 어느 모드에서나 변형전 헤드 or 변형후 헤드가 잉여부품으로 남게되었다.
통상의 미니프라라면 적당히 남는 조인트에 끼워두면 일단 분실 문제는 해결 할 수 있으나, 투카이오는 절묘하게도 헤드파츠와 호환되는 조인트가 없어 불가능하며 변형후 헤드는 볼조인트를 쓰고 있는지라 맞는 크기의 조인트가 있어도 이런식으로 수납이 불가능하다.(...)
- 기타사항
미니프라 젠카이쥬오 발매 이후 역시 연동하여 슈퍼 투카이오로 합체가 가능하며, 가슴에 결합하는 젠카이쥬오의 머리는 추가 파츠를 필요로 하지만 카타나/리키와는 달리 머리가 변형하여 로봇의 머리가 되는 기믹은 유지되어 교체용 헤드가 필요 없어졌다.
무릎관절이 변형기믹으로 인해 좀 특이한데, 정작 본편에서 투카이오 릿키가 초력쿵푸를 사용할때 cg모델이 미니프라의 무릎관절을 그대로 재현해서 썼다. 미니프라에서 본편에 반영된 특이케이스.
5. 기타[편집]
- 여담으로 엑스엠페러와 비슷하게 폼체인지를 하는 메카이다. 색배치도 금색, 빨간색, 은색, 파란색인 것도 동일한데다, 폼 체인지하는 것으로 각각 근접전, 사격전 형태가 된다는 점 또한 매우 유사하다.
- 해당 로봇의 전용테마곡이 무려 2개인데 하나는 투카이오의 테마곡으로 사용되는 노래로 타카토리 히데아키가 부른 계적 오퍼레이션! 투카이오. 1절은 릿키, 2절은 캇타나에 대응되는데, 2절의 도입부는 가수가 같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엔딩을 모티브로 했다. 또 하나는 슈퍼 투카이오의 테마곡인 Two-Sword Style! 슈퍼 투카이오 라는 곡으로 배틀피버 J와 대전대 고글파이브,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주제곡을 부른 MOJO가 불렀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1:58:38에 나무위키 투카이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투카이저 기준으로 조종석 공간이 투카이오 캇타나의 경우 왼쪽이 금색, 오른쪽이 은색이고, 투카이오 릿키의 경우 왼쪽이 은색, 오른쪽이 금색으로 되어 있다.[2] 크로스카이오 변형시 손잡이 부분.[3] 전작에서 킹 익스프레스 자뷴, 전전작에서 요쿠류오를 맡았다.[4] 또한 쥬라가온의 슈트는 블랙 쥬라가온으로 도색되어 젠카이쥬오 등장 시기부터 30화까지 통상 쥬라가온이 등장할 수 없었다.[5] 각각 배틀시저 로보, 블랙 쥬라가온, 대 정월 월드와의 전투 도중[6] 스카이 피닉스, 그란 타우러스, 대쉬 레온, 도그 랜더, 모아 로더[7] 또한 이 때를 자세히 보면 어깨 부분에 있어야 할 다이얼과 장식이 악어 머리에 하나 더 달려있는 옥의 티가 있다.[8] 발사 직전 피라미드의 벽면이 펼쳐지면서 오망성 형태로 변형한다.[9] 그래서인지 전투씬에서 부분 CG로 등장하였다.[10] 다만 이러면 캇타나가 잉여 부품으로 남게 된다. 만일 잉여 부품을 남기기 싫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캇타나를 슈퍼 투카이오 뒷면의 기관총에 다는 방법과, 투카이오의 다리에 위치한 크롤링오에 쓰이는 좌석 부분에 붙여버리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왼팔의 간섭이 생기기 때문에 가동성에 제약이 생기고, 머리 부분의 조인트 한 개로 매달리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 후자는 전자와는 달리, 간섭은 없기에 가동성에 제약은 없으며, 발부분의 조인트 두 개를 사용하기에 훨씬 안정적이다. 공통적으로 두 방법 모두 캇타나가 변형 없이 어느 부위에 그대로 매달리는 모습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멋은 떨어질 수 있다.[11] 젠카이쥬오는 강화 멤버 2명이 합체하지만 슈퍼 투카이오는 강화 멤버 1명과 일반 메카 1명이 합체하고, 같은 슈퍼 합체인 슈퍼 젠카이오는 배틀시저 로보 2세한테 밀렸는데 젠카이쥬오는 배틀시저 로보 2세를 파괴해버렸다.[12] 슈퍼 투카이저 부분의 두부가, 실제 모형/슈트가 없기 때문에 원근법을 이용한 부분촬영도 일부분만 등장한다.[13] 일명 오레! 포즈.[14] 나름 브이렉스 로보의 V를 표현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센스가 괴악해보인다는 반응이다.[15] 엄밀히 따지면 상기 파츠는 무기를 구성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본체로는 합체가 가능하지만 炎 엠블럼이 잉여가 된다는 문제가 있다.[16] 합체에는 포함되지 않는 메카의 부품을 일부 사용한 것은 고버스터킹과도 유사하다.[17] 입 안에 발판은 그대로 남아있어 삼키기 직전의 장면은 재현할 수 있게 되어있다.[18] 이는 캇타나와 릿키가 평행세계 SD토피아의 저주를 받아 저런 모습이 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