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웹툰)/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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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용어
4. 종족
6. 행성 및 도시


1. 개요[편집]


웹툰 쿠베라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상세[편집]


주요 종족으로 인간수라가 있다. 시초신을 제외한 신들은 수라와 적대관계이며 인간은 시초신을 포함한 신들과 의존관계이다.

맨 처음에는 인간은 신을 섬기는 부류와 수라를 섬기는 부류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리고 인간들은 신이나 나스티카에게 힘을 빌려 신성마법이나 마성마법을 사용했다. 그런데 수라와 치고박건 어쩌건 인간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았던 신들과는 달리 수라들은 변덕스럽거나 성격의 개인차가 커서 일부가 인간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하급수라들은 인간을 잡아먹거나 협박하며 괴롭혔고 너무 작아 먹을 건덕지도 없어서(...) 직접 인간을 공격하거나 하지 않던[1] 상급수라들 역시 인간에게 위협적이기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수라에게 시달리다 못한 인간들은 대변동이 일어나기 1000년 전인 D0년, 수라와의 연결고리를 끊고 신의 편에 서기로 맹세하게 되었다. 대변동 이후를 'N0년' 이라고 표기하는 것을 볼 때 수라와의 연결을 끊어버린 것은 대변동 못지않은 큰 사건이었던 모양.

하여튼 이에 따라서 마성마법은 사라졌고 소수의 이단자[2]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신만을 섬기고 신성마법만 사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대부분의 인간들이 수라를 버리고 신에게 붙은 이후 인간들은 상급수라에 의해 보복당하기도 했다. 신들이 결계를 만들어주기 전의 일이라 어떤 행성은 수라에게 멸망당하기도 했다고 한다.[3] 그렇게 1000년을 지내다가 대변동을 맞게 된다.

대변동 이후 수라와 인간의 관계는 딱 잘라 정의하기 어려운데 인간계에 사는 하급수라는 명백한 인간의 적이지만 상급수라들은 대변동 이후 수라도에 갇히면서 (정상적인 범주에선) 아예 만날 일이 없게 되었기 때문. 물론 의존관계인 신들도 만나기 힘들게 되긴 했다.

대변동 이전엔 행성이 국가 단위였다. 작중 배경은 윌라르브라는 행성. 타 행성과 교류도 있었고 작중 내 타 행성에서 온 인물도 있다(아샤, 미르하 등). 대변동 이후엔 타 행성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이 사라져 도시가 국가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윌라르브 내 거대 도시는 6개이며 한 도시당 2개의 신전을 가지며 그러므로 2겹의 결계를 가진다. 단, 아테라와 미스티쇼어는 대변동 이후 신전이 각각 하나씩 사라진 상태.

1주일이 12일이고 한달은 3주, 즉 36일이다. 1년은 12달, 총 432일이다. 아마도 생일속성 12개와 맞추기 위해 12의 배수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12월 27일 업로드된 회차에서 엄청난 떡밥이 밝혀졌다 타라카족을 맞닥뜨리기도 전 아득히 먼 과거 신과 수라가 합심하여 멸망시킨 공공의 적 종족이 있었는데 이 사건과 멸종한 그 종족에 대한 역사는 완벽히 소거되었다고 한다. 그 종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태초 인류 참조.


3. 용어[편집]



4. 종족[편집]



5. 차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차원(쿠베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행성 및 도시[편집]


행성 윌라르브의 여섯 도시
아난타 대륙
가루다 대륙
공중도시
<white,#1f2023> 아테라
Atera

<white,#1f2023> 미스티쇼어
Mistyshore

<white,#1f2023> 린드할로우
Rindhallow

<white,#1f2023> 칼리블룸
Kalibloom

<white,#1f2023> 엘로스
Eloth

<white,#1f2023> 에어로플래토
Aeroplateau




  • 카르테(Carte)
이야기 시작 10년 전인 N5년에 멸망.
D500년. 간다르바족의 본거지가 있던 행성. 또한 아샤 라히로와 미르하 시몬의 고향이자 간다르바가 마루나를 데리고 있었던 곳. 대개의 행성들은 대변동이 있던 해에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나 카르테엔 대변동 이후로도 여러 재앙들로 인해 수많은 피해를 입고 많은 이들이 죽거나 실종되었다. 게다가 신이 사라진 세상에서 다른 행성에 비해 문명이 뒤쳐져 있던 카르테는 이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없었고 유일한 전달 수단인 '호티 바유'마저도 재앙으로 인해 몇 배로 넓어진 바다에 가로막혀 당시의 아샤를 비롯한 카르테 주민 대부분이 상황의 심각성을 모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당시의 바람의 신관이 남아있는 카르테의 주민들을 윌라르브로 탈출시키기 위해 바람의 신을 소환한다. 그러나 가는 도중에 동력실에 문제가 생겨서 도착이 지연되고 신관이 죽자 신의 힘으로 떠있던 수송선이 통째로 추락 할 위기에 처하지만 어떤 인물이 자신의 몸을 방패 삼아 수송선을 윌라르브에 무사히 착륙시켜 2명을 제외한 수송선에 있는 사람들은 윌라르브에 올 수 있었다. 어째 이곳 출신 사람들이 에어로플래토에 많다. 리리아 슈라던가, 미르하 시몬이라던가...
아샤의 회상에서 카르테는 문명의 수준이 뒤쳐져 있다고 언급되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언급된 바로는 카르테에는 마법대학도 아니고 마법학원이 에오스 마법학원 단 하나 뿐이다. 주 무대인 행성 윌라르브는 마법대학만 3개에 마법학원은 수십개에 달한다. 작중의 인간 사회에서 마법의 위상을 고려하면 카르테의 문명수준은 심각할 정도로 뒤떨어져 있다. 기술수준도 매우 낮은 듯. 전송 수단이 '호티 바유' 하나 밖에 없었다고. 일단 윌라르브에는 휴대통신기기는 드물게나마 존재하며, 통신소는 찾기 어렵지 않다.

  • 이스홀리(Isholy)
카레버섯의 원산지이다. 에이라희아리 카트로쉬페라는 이스홀리 출신 사람 이름도 그렇고 카레버섯의 정식 명칭[4]도 그렇고 언어가 많이 독특한 듯하다.

  • 콘체스
대변동 이전의 이곳의 불의 신관이 화천의 곤에 금화 100000개를 제시했다고 했다. 대변동 당시 멸망해 행성 자체는 남아있으나, 동식물이 존재하진 않는다.[5] 멸망 이전엔 가장 큰 규모로 혼돈의 신전이 세워져 있었으며 전 우주의 수로와 입구가 전부 통했다고 한다. 때문에 유타의 분신은 어머니가 활동을 시작했다면 분명히 이곳을 통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윌라르브에서 이 행성으로 이동했다. 이후 유타의 분신은 마루나, 란 사이로페, 쿠베라 리즈와 함께 수로를 통해 콘체스로 원정을 떠났다.

카사크 라조프 외의 용족 하프 크로하[6]가 살고 있다는 행성. 라나 레이미아의 고향 행성이기도 하다. the finite에서 나드 렌타크사카의 보증인이 되어주기 위해 이곳에서 윌라르브로 오게 된다. 3부 132화에서 찬드라가 초월기를 통해 수라화한 카드루와 타크사카를 대변동 시절 타이탈리카와 유사한 위상의 장소로 이동시켰다. 대변동이 시작된 행성이라고 한다. 윌라르브에 비해서 문명이 상당히 발달했다. 3부에서 대변동이 일어나기 3년 전 시점의 타이탈리카가 나오는데, 시간의 신전이란 장소가 등장한다. 또한 왕정 체제로 보이는데, 라나 레이미아도 타이탈리카 왕족의 일원으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왕족들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투사, 마법사, 학자 중 아무것도 되지 못하게끔 막혀 있어 총명했던 왕자가 놀고먹는 한량으로 전락하는 일도 있다는 모양.[7] 특이한 점은 적어도 마성 마법 단절 사태 직전에는 왕족 자격권을 최우수 상품으로 내걸고 대회를 개최하여 뛰어난 마법사나 투사 등을 왕족으로 편입시키기도 했다는 것이다.

  • 그레스반
2부 27화에서 언급된 행성. D1년(작중 시점에서 대략 천 년 전) 인간이 수라와의 연결을 끊고 신만 믿기로 한 것에 대한 보복공격을 받아 결계가 생기기 전에 멸망했다. 범인은 간다르바. 행성이 통째로 얼어버리면서 행성에 사는 인간들의 영혼마저 얼어버렸다.(#)

  • 할무트
쿠베라 외전 소설인 'the finite' 2012년 리메이크 버전인 2015년판에서 나오는, 윌라르브의 이웃 행성. 이웃 행성이라는 것을 보아 윌라르브의 태양인 페더스트의 10 행성 중 하나인 것 같다. 대지는 온통 얼음으로 뒤덮혀 있고, 두꺼운 얼음층 아래로 차가운 물이 흐르는 얼음의 행성. 사람은 당연히 살 수 없는 환경이지만, 얼음 아래의 물에서는 간다르바족이 서식한다. 우트팔라가 이안을 납치하자 열받은 타크사카가 브레스 쏴대는 통에 물이 '죽은 물'[8]이 되어버려서 애꿎은 간다르바족 수라만 죽어나갔다(...).
3부 43화(334회)에 따르면 원래는 인간이 살 수 있는 행성이었다. 2억년 전 즈음에 간다르바가 행성에 거주하던 사람들을 모두 바다 속으로 밀어넣고 그 위를 얼음으로 덮어버린 것이다. 결국 이 행성도 나스티카에 의해 멸망한 행성 중 한 곳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라마13 항성계
3부 외전 '너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주인공 '무명56'이 활동했던 곳이다.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진 항성계였으나 이때문에 나스티카의 관심을 끌었고 결국, 본편 시점으로부터 6만년 전에 나스티카에 의해 멸망했다. 작중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왕(여성)이 통치하는 군주제로 병사들을 개조하여 강화인간으로 만드는 등 과학기술력이 발달한 곳이다. 신급아이템을 종류나 사용법 불문하고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고, 마침 2000년만에 발굴된 신급아이템 화천의 곤을 '적'[9]과 싸우는 데 사용하려 들었으나 결국 실패하고 자멸했다고 한다.


7. 아이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쿠베라(웹툰)/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주요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쿠베라(웹툰)/주요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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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상급수라의 전투에 인간들이 억울하게 휘말리거나, 마성마법의 결과를 제멋대로 조작해서 마법사는 물론 주변까지 싹 날려버리는 민폐를 끼치는 나스티카도 있었던 듯.[2] D0년 이후에도 계속 수라를 따르던 인간들을 신을 믿는 인간들이 이렇게 불렀다.[3] 간다르바는 '그레스반'이라는 행성을 (행성보다 더 큰!) 수라형으로 멸망시킨 모양이다.[4] 커리타려교f켁호롤롯파(...) 참고로 가운데의 f는 결코 오타가 아니다.[5] 구조물이나 지형지물은 어느 정도 남아 있다. 관리가 안 돼서 폐허지만.[6] 프라울 아제스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주장하고 다녔다는 그 인물. 3부 아난타 챕터에서 등장하는데, 지금은 퇴역했지만 과거 타이탈리카 왕족들을 섬기던 장군이었다고 한다.[7] 실제 역사에서 출세길이 막힌 조선의 대군들이나 오스만 투르크 등 여러 국가들의 왕족들이 겪은 운명이기도 하다.[8] 타크사카가 완전수라화 했을 때 주변이 초토화되고 검은 비가 내리는 것과 연관이 있을 지도 모른다.[9] 반란군 및 수라들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