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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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의 검산사거리에서 시작하여 완주군 이서면을 경유하여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효자공원 앞의 유연로와의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20.2km, 4~6차로의 도로. 716번 지방도의 일부이다.
2. 상세[편집]
2.1. 특징[편집]
김제와 전주 시내를 연결하는 가장 거리가 짧은 도로이자, 전라북도청이 있는 서부신시가지와 전북혁신도시를 경유하며,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 및 1번 국도 우회도로 이서교차로와 연결되는 간선도로이다.
과거 혁신도시가 지어지기 전부터 김제와 전주를 연결하는 도로로 많은 차량이 이용하였고, 1990년대에 일찌감치 4차선으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도로시설은 점점 노후화되어가는데 김제와 전주 간을 왕래하는 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2000년대 중후반에도 사고다발·상습정체 구역으로 악명높았다.
그러다 1999년 호남고속도로 이서평면 부지에 서전주IC가 개통되어 고속도로 나들목 접속도로의 기능이 생성되었고, 이 일대에 전북혁신도시 건설이 추진되면서 혁신도시 부지의 일부가 콩쥐팥쥐로가 포함되면서 도로 주변으로 많은 개발이 이뤄졌고, 2000년대 후반에는 1번 국도 전주시 구간 대체 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도로 병목현상과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축산과학원 등 많은 공공기관들이 콩쥐팥쥐로 주변에 이전하게 되어 통행량이 대폭 증가하였다. 그러나 김제~혁신도시 구간 편도 2차선, 혁신도시~전주 구간 편도 3차선[1] 으로 좁은데다가 도로 상태는 노후화되어 있고, 심지어 연결되는 도로인 효자로는 편도 1차선이라 병목현상까지 발생하여 자연스레 출퇴근 시간이면 극심한 정체를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재는 일부 구간이 개량되고 효자로가 편도 3차선으로 확장되어 정체는 나아졌지만, 아직 개량되지 않은 구간이 있고 제한속도가 70km/h인 등 주행하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다. 인근 지자체에서는 콩쥐팥쥐로를 716번 지방도에서 21번 국도로 승격시키고 전 구간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건의했으나, 이미 21번 국도는 새만금북로 전 구간에 지정되어 있어 해당 노선의 일반국도 승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기사
도로 이름은 한국의 전래동화인 콩쥐팥쥐에서 따왔다. 근처에 콩쥐팥쥐 설화의 배경 마을로 알려진 완주군 이서면 앵곡마을이 위치하고 있다.[2]
2.2. 주요 구간[편집]
2.3. 대체도로[편집]
전주 남부로 이동할 때는 풍요로-선비로로 우회하기도 한다. 다만 일일 통행량은 콩쥐팥쥐로 3만 대, 풍요로 9천여 대로 콩쥐팥쥐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대다수이다.
2.4. 대중교통[편집]
2.4.1. 도시철도[편집]
전북권 광역전철이 이 도로를 따라 트램 형태로 건설될 가능성이 있다.
2.4.2. 시내버스[편집]
2.5. 주요 시설[편집]
- 김제시 구간
- 김제시 도로관리사무소(前 검산동주민센터): 전북 김제시 콩쥐팥쥐로 59
-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 전북 김제시 용지면 콩쥐팥쥐로 789
-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전북 김제시 용지면 콩쥐팥쥐로 855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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