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캐릭터 플레이 영상에서는 코믹스의 음울한 모습과는 반대로, 동경의 대상인 엠버의 활발한 모습을 흉내내려는 콜레이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브라스 섹션의 힘찬 멜로디와 활기찬 현악기 솔로 음악을 깔고 화살을 쏠 때 회전하는 모습[1]
아예 춤의 모션과 스텝 전반을 롱테이크로 잡아내어 격식과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유라의 캐릭터 플레이 영상과는 다르게 콜레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가지는 에너지에 초점을 준 컷이 대부분이다. 당장 마지막 공격에 담긴 힘 때문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밟는 스텝을 강조하는 컷 또한 브라스 섹션의 정박자에 맞춰서 들어가 있다.
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당했으며 대사 또한 날아봐, 춤추자 등 캐릭터의 활기를 강조하였다. 다만 박해받던 시기의 트라우마를 아직 완벽하게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했는지 상기한 자기소개 대사나 여행자와 처음 만났을 때 하는 대사로 추정되는 질문[2]
저기... 너, 너희도 엠버를 알지?
에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대하는 콜레이의 긴장을 엿볼 수 있다. 복장의 장식, 대사, 행동 등 전체적으로 콜레이 본인과 게임 내 캐릭터들 간의 모습을 나타내는 요소들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캐릭터.
일러스트에서 착용하고 있는 무기는 3성 활인 신궁의 서약 돌파 버전이고, 캐릭터 플레이 영상과 데인 여담에서는 왕의 측근을 장착하고 있다.
코믹스 시절 모습과 정식 공개 후 모습이 상당히 달라졌다. 불안한 표정, 왜소한 체구, 짧은 단발머리의 헤어스타일 등이 변경되어 확연히 어른스럽고 여성스러워졌다는 평이 대다수. 주목할 부분이라면 신의 눈 장식에 엠버의 헤어밴드를 리본처럼 달고 있다.
현재의 모델링은 강아지상 + 곱슬 레이어드라는 특징이 겹쳐 루미네나 감우와 많이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녹발자안이라는 특징이 겹쳐 쿠키 시노부와의 외견이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
3.0 버전 업데이트 후 진행되는 이벤트 동심조각에서 콜레이를 무료로 지급한다. 필드 탐사를 위해 무료로 배포되는 엠버처럼, 풀 원소 관련 기믹이 많은 수메르 탐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3.1 버전 업데이트 이후에는 나선 비경 3층 완료시 지급되는 향릉처럼 나선 비경 4층 완료시 지급되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수메르에서 온 숲의 순찰자 콜레이가 작은 사고를 당했다. 우림 깊숙한 곳에서 한 무모한 아카데미아 학자가 나선 유적에 들어가기 위해 비밀리에 개발한 기계를 작동시켰다. 근처에서 탐사를 하던 콜레이는 불행히도 휘말려들어 바깥세상과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콜레이는 뛰어난 솜씨와 야외 생존 기술을 갖고 있어서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콜레이의 스승과 친구들은 당신이 한시라도 빨리 그녀를 찾아주기 바란다. 나선 비경 모집 이벤트인 나뭇잎 커튼에 적힌 이야기.
로 출시되는 것이 확정된 후, 나름 공식 만화의 주연인데 5성으로 배정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출하는 의견이 많다. 마신 임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응광과 마찬가지. 하지만 무료 지급+4성으로 접근성이 높아 기뻐하는 유저들도 있다.
과거 일본어 번역에선 콜레이의 이름이 コレイ(코레이)가 아닌 コナ(코나)라고 오역된 적 있었다.
2차 창작에서는 당연히 엠버랑 엮이는 횟수가 가장 많으며, 마찬가지로 엠버와 각별한 사이인 유라하고는 엠버를 두고 서로 으르렁대는 연적으로 엮인다.[4]
재미있게도 풀 원소인 콜레이와 얼음 원소인 유라는 서로 원소 반응을 일으킬 수는 없지만 불 원소인 엠버끼리는 원소 반응(콜레이는 연소, 유라는 융해)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
윈드블룸 축제에서 친해진 설탕과도 자주 엮인다. 또한 같이 출시된 스승인 타이나리와 은인인 사이노가 나오는 2차 창작도 꽤 있다. 파루잔이 나온 후에는 콜레이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설정 때문에 엠버, 유라, 파루잔의 마음을 홀리는 백합 사각관계 같은 2차 창작 묘사도 있다.
콜레이의 PV BGM은 현재 출시된 수메르 캐릭터 중에서 가장 아랍풍이 덜하다. 아직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타이나리나 도리는 PV에 아랍풍 멜로디가 확실히 들리는 반면, 콜레이는 중간에 아랍식 악기 소리가 들리는 것만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유럽식 BGM이다. 어린 시절부터 우인단의 실험체로 살아 실질적으로 수메르에서 평범하게 생활한 기간은 그리 길지 않고, 또 몬드에서 이전까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 큰 경험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수메르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콜레이만 아랍어나 힌디어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공식 웹툰에서 과거 시절 콜레이가 했던 발언인 "나는 몬드의 모든 사람을 죽일 수 있어"는 한국에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밈이기도 하다. #너희도.. 엠버를 알지? 캐릭터 분위기 자체가 인게임에서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데다, 대사 자체의 중2병스러움 등이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콜레이의 한국 담당 성우인 방시우가 비공식 인터뷰에서 이를 재현하기도 하였다.
사실 콜레이의 과거는 이미 만화로 다 풀려있기 때문에 더 풀기 애매했을 수 있다. 혹은 수메르 마신임무는 그저 도토레의 첫 등장이었을 뿐 앞으로 더 등장해 여행자를 괴롭힐(?) 예정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 임무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원신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만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거나 4성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이벤트에서 연속적으로 등장하고 과거 작중에서 이야기와 설정에 대해 자주 언급되는 편인데 원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여행자에는 한참 못미치더라도 손꼽히는 인맥을 자랑하는데다 캐릭터 음성 듣기나 이벤트에서 주변인들이 콜레이를 칭찬하거나 띄워주는 대사가 많아 클레, 소,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더불어 호요버스의 푸시를 많이 받는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다만 코믹스에서 부모가 콜레이를 도토레한테 보낼 때 상대에게 '아이를 살려주세요, 선교사님.'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비늘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도토레의 말에 속은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도토레가 콜레이를 돌려달라며 귀찮게 구는 부모님을 죽인 뒤 콜레이에게는 그들에게 버려졌다고 말했을 수도 있다.
, 우인단집행관인 도토레의 지휘 아래 이루어진 인체실험의 주요 실험체로 팔려갔으며, 이 실험에서 '흑염의 뱀'이라는 마신의 잔재를 이식받았다. 흑염의 뱀은 콜레이의 정신이 조금이라도 불안정해지면 주위를 파멸시키라고 속삭인다.[8]
마신의 유혹에 넘어가 몸을 맡겨버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코믹스 초반 콜레이가 직접 일으켰던 검은 화염 사건보다 더 큰 규모의 사건을 일으킬 수 있는 건 확실하다.
그래도 콜레이가 이 유혹에 넘어간 적은 한 번도 없으며, 사이노의 도움을 받아 현재는 봉인된 상태. 이는 인게임 본편이 아닌 스토리 만화에서 다뤄진 이야기이다. 일본어 성우인 마에카와 료코도 콜레이의 목소리를 녹음하기 전에 제작진으로부터 스토리 만화를 읽어줬음 좋겠다고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도토레의 부하인 장관 바르나바스로부터 마신의 잔재를 노리고 유독 집착하며 헛소리를 듣고 살았기 때문에, 자신은 결국 아무와도 어울리지 못하고 버려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엠버를 만나고 그녀와 여러 경험을 하며 이러한 부분은 대부분 극복했고, 성격도 밝아졌다. 그만큼 엠버와는 절친한 사이. 엠버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캐릭터성 곳곳에서 엠버와 관련된 요소를 찾을 수 있다. 콜레이의 인간관계 문단 참조.
활기차 보이려고 하지만, 아직 내성적인 모습을 완전 떨쳐내지는 못했다. 음성 대사에서도 국어책을 읽는 듯 긴장하고 경직된 어조를 사용한다.[9]
특히 자기소개 대사인 "숲의 견습 순찰자 콜레이, 대령이오! 숲에 있는 동안 너의 안전을 책임져 줄게!" 라고 말하는데, 들어보면 거의 국어책 읽기 수준. PV나 캐릭터 대사를 보고 유달리 이것만 이상하다고 지적받는건 성우가 의도한 연기이기 때문에 그런것.
또한 성격이 많이 밝아지긴 했지만, 과거의 일들이 PTSD로 남아있는지 특정 행동들에 대해서 매우 격하게 반응한다.[10]
마신 3장 1막에서 자신을 놀리는 페이몬이 화가나서 머리를 만지려고 하자 갑자기 "만지지 마!!!"라고 소리치며 뛰쳐나간다. 한국어 더빙은 그냥 투정부리는 것처럼 연기되었지만, 다른 나라 언어로 들어보면 말투가 갑자기 격양된다.
액션 라이트 노벨로 보인다. 콜레이 본인은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했지만 보자마자 최신권이라는 걸 아는 걸 보면 애독자인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라노벨의 작가는 이나즈마 일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쥰키치. 맨날 편집장 시게루랑 싸우고 있는 그 작가 맞다.
의 독자 메시지에서 나온 흑역사이란 단어에 대해 파루잔이 궁금해하고 이를 마다흐가 자세히 설명하자 황급하게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화제를 돌린다.
몬드성 캣테일 게시판에 지난 하르파스툼 축제에서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소녀를 봤다는 어느 시민의 증언을 통해 존재가 간접적으로 거론된다.#
어릴 때부터 몸에 어두운 잿빛 비늘같은 조직이 생기는 병인 '비늘병'에 걸렸다. 비늘이 생기는 것 이외에도 간헐적인 사지 불수 상태가 발생하기도 하는 병이다. 이 병은 완치가 불가능하며 단지 진행을 억제하는 정도만이 가능하기에 작중 수메르 진입 직후 시점에선 아직도 사생활에서 물건을 놓치는 등의 실수가 잦고 무리를 하면 몸져 누울 정도로 병약한 상태이다.[12]
그런데 실제로 병이 완화되기는 했었다고 타이나리가 언급한다. 이를 보면 우인단, 정확히 도토레의 능력으로 완치까진 무리더라도 완화까진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도토레는 치료가 된다는 9할의 거짓에 완화가 된다는 1할의 진실을 교묘하게 섞어 콜레이를 속인 모양이다.
다만 도토레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실험을 위한 것이었으며 특히 수메르 내에서도 도토레가 비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 것을 보면 우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회색병과 비슷하다는 유저들의 반응도 있다. 몬드의 도서관 사서에 이어 수명이 언급된 캐릭터이자 출신 지역으로는 두 번째. 참고로 현실의 희귀병 중 비늘병과 비슷한 이름과 증상을 동반하는 질병인 '비늘증'이 있다. 비늘병에 비해 덜 치명적이며 치료법이 존재한다.참고
몬드의 연금술 사제(알베도/설탕)와 비슷한 사제관계를 갖고 있다. 뛰어난 남성 스승 - 덜렁대고 소심한 여성 제자. 사실 콜레이는 덜렁대는 거라기보다는 비늘병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덜렁이와 같은 행동이 나오는 것 뿐이며 소심함은 콜레이 자신에게도 어느 정도 있으나 타인에게 대할 때의 소심함은 도토레에게 시달리던 PTSD에 가까운 방어기재인 것도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그런데 2차 윈드블룸 축제에서 서로 낯가려서 어색하게 대화도 못 이어가고 서로 스승이 있는데다 성격도 비슷해서 설탕이 대놓고 콜레이가 자기랑 비슷하다고 말해서 둘이 비슷한 캐릭터라는 설정은 공식이다. 스토리도 설탕이 콜레이를 도와주는 것이 핵심이다.
공식 코믹스의 주연이었음에도 의외로 마신 임무에서의 비중이 매우 적다. 1막에서는 그래도 나름 비중이 있으나, 그 이후로는 대부분 비늘병 때문에 시름시름 앓거나 그 때문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간간히 등장할 뿐 활약하거나 스토리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친 적이 없다. 심지어 도토레와의 접점이나 대면조차 없었다. 대신 3.0 수메르가 열리자마자 개최된 동심 조각 이벤트에서 콜레이에게 비중을 할당했으며 3.5 버전에서 추가된 파루잔의 초대 이벤트에서도 분기에 따라 콜레이의 초대 이벤트로 보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자랑한다. 같은 버전에서 나온 윈드블룸 축제에서도 큰 지분은 가져가건 덤.
3.5버전에서 진행된 서쪽에서 풍겨오는 향기에서 콜레이가 싫어하는 음식이 버섯피자, 버섯 닭꼬치로 설정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타이나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버섯 피자와 버섯 닭꼬치. 심지어 이걸 콜레이에게 주면 곤란해 하면서 말하는 대사는 "미안, 스승님이 이상한 음식은 먹지 말랬어". 졸지에 자신의 스승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스승님이 먹지 말라고 하는 이상한 음식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코믹스에서는 몬드, 게임 스토리에서는 수메르, 그리고 이후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간간히 등장한 탓인지 소심한 본인 성격과는 반대로 상당한 인맥을 자랑하게 되었다. 페보니우스 기사단 멤버 대부분과 아는 사이로 친구인 엠버부터 시작해서 엠버가 연이 되어 알게 된 유라, 코믹스에서 직접 만나 본 리사와 케이아, 진, 윈드블룸의 숨결에서는 클레, 노엘과도 인사를 나누고 설탕과 알베도는 사실상 친구가 되었다. 한편 수메르 쪽에서도 은인인 사이노와 스승인 타이나리, 또 그들과 친분이 있는 카베[15]
죽음의 땅 사고 이후로 간다르바 성곽에 방문할 때마다 콜레이의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타이나리와 사이노의 영향도 있어서인지 본인도 일곱 성인의 소환을 한다. 활동명은 '부활한 서벌'이다. 사이노와 게임을 종종 하기도 하는지 중국 한정으로 진행된 사이노의 생일 웹 이벤트에서는 사이노와 일곱 성인의 소환을 하는 모습으로 찬조 출연했다. 참고로 여행자와 페이몬이 등장했을 땐 7판째였는데 또 졌다고 말하는 걸 보면 계속 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1] 아예 춤의 모션과 스텝 전반을 롱테이크로 잡아내어 격식과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유라의 캐릭터 플레이 영상과는 다르게 콜레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가지는 에너지에 초점을 준 컷이 대부분이다. 당장 마지막 공격에 담긴 힘 때문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밟는 스텝을 강조하는 컷 또한 브라스 섹션의 정박자에 맞춰서 들어가 있다.[2] 저기... 너, 너희도 엠버를 알지?[3] 첫 4성 풀 원소 플레이어블 캐릭터다.[4] 재미있게도 풀 원소인 콜레이와 얼음 원소인 유라는 서로 원소 반응을 일으킬 수는 없지만 불 원소인 엠버끼리는 원소 반응(콜레이는 연소, 유라는 융해)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5] 사실 콜레이의 과거는 이미 만화로 다 풀려있기 때문에 더 풀기 애매했을 수 있다. 혹은 수메르 마신임무는 그저 도토레의 첫 등장이었을 뿐 앞으로 더 등장해 여행자를 괴롭힐(?) 예정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 임무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6] 콜레이와 견줘볼 수 있는 캐릭터가 선인인 치치나 소 정도. 오히려 잔혹도로 따지만 치치나 소쪽이 한수 위지만, 소는 살아온 세월도 세월이고 태어난 시점도 대전쟁 시절이다보니 산전수전 겪으면서 그런 어두운 일을 경험한거고, 치치도 소와 별 다를건 없다.[7] 다만 코믹스에서 부모가 콜레이를 도토레한테 보낼 때 상대에게 '아이를 살려주세요, 선교사님.'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비늘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도토레의 말에 속은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도토레가 콜레이를 돌려달라며 귀찮게 구는 부모님을 죽인 뒤 콜레이에게는 그들에게 버려졌다고 말했을 수도 있다.[8]마신의 유혹에 넘어가 몸을 맡겨버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코믹스 초반 콜레이가 직접 일으켰던 검은 화염 사건보다 더 큰 규모의 사건을 일으킬 수 있는 건 확실하다.[9] 특히 자기소개 대사인 "숲의 견습 순찰자 콜레이, 대령이오! 숲에 있는 동안 너의 안전을 책임져 줄게!" 라고 말하는데, 들어보면 거의 국어책 읽기 수준. PV나 캐릭터 대사를 보고 유달리 이것만 이상하다고 지적받는건 성우가 의도한 연기이기 때문에 그런것.[10] 마신 3장 1막에서 자신을 놀리는 페이몬이 화가나서 머리를 만지려고 하자 갑자기 "만지지 마!!!"라고 소리치며 뛰쳐나간다. 한국어 더빙은 그냥 투정부리는 것처럼 연기되었지만, 다른 나라 언어로 들어보면 말투가 갑자기 격양된다.[11] 액션 라이트 노벨로 보인다. 콜레이 본인은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했지만 보자마자 최신권이라는 걸 아는 걸 보면 애독자인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라노벨의 작가는 이나즈마 일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쥰키치. 맨날 편집장 시게루랑 싸우고 있는 그 작가 맞다.[12] 그런데 실제로 병이 완화되기는 했었다고 타이나리가 언급한다. 이를 보면 우인단, 정확히 도토레의 능력으로 완치까진 무리더라도 완화까진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도토레는 치료가 된다는 9할의 거짓에 완화가 된다는 1할의 진실을 교묘하게 섞어 콜레이를 속인 모양이다.[13] 실제로 과거를 다룬 공식 만화에서는 스네즈나야 외교관이 신께서 콜레이를 돌봐 주었는데 감사할 줄도 모른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14] 다만 도토레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실험을 위한 것이었으며 특히 수메르 내에서도 도토레가 비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 것을 보면 우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5] 죽음의 땅 사고 이후로 간다르바 성곽에 방문할 때마다 콜레이의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16]카베의 초대 이벤트에서 콜레이의 2차 학업 계획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는 게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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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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