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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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케르치는 크림반도 동부에 위치한 케르치 반도 중심 도시이며 인구 14만명의 아조프해 입구에 위치한 동부크림의 주요 항구도시다.
기원전 7세기에 고대 그리스 식민지로 세워진 오래된 도시다. 1920년대 급속한 성장을 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크림반도 전역의 주요 전투가 일어났다.
케르치 반도와, 타만 반도 사이의 바다에 케르치 해협이 위치한다. 이 사이에 케르치 대교가 개통했다.
2. 역사[편집]
케르치의 기원은 고대 기원전 7세기에 밀레투스의 그리스인들이 세운 판티카파이온(Pantikapaion)이다. 판티카파이온은 보스포로스 왕국 및 폰토스 왕국의 수도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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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판티카파이온은 도기 생산으로 유명했으며, 고고학자들은 케르치 스타일 병 장식이라고 따로 분류하는 편이다.
이후 로마 제국, 동로마 제국, 하자르 칸국, 테오도로 공국 등을 거쳐 크림 칸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예카테리나 2세때에 크림 칸국이 정복되면서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나치 독일이 크림 반도를 점령할 때 케르치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다리를 세우려고 했지만, 실행하지는 못했다.
소련시절에는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영토가 되었고 영웅 도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소련 해체 이후, 잠시 우크라이나의 땅이 되었지만, 2014년에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합병하면서 러시아의 도시가 되었다.
3. 교통[편집]
케르치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다리가 건설되었고 2010년대 후반에 케르치 대교가 완공되면서 현재는 러시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4. 사건 사고[편집]
- 2018년 10월 17일 케르치 기술대학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2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 2019년 1월 22일 케르치 해협에서 탄자니아 소속 연료 탱크선에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17명이 사망하였다.
- 2022년 10월 8일 오전 8시경 크림 대교에서 폭발 및 교량 붕괴 사건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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