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덤프버전 : (♥ 0)
분류
1. 개요[편집]
전편 《세상의 끝에서》에 이은 2011년에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Live Forever Or Die Trying
영원히 살거나 노력하다 죽거나
본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연출한 오리지널 삼부작의 완결편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완결될 예정이었으나, 시리즈의 대흥행으로 인해 롭 마샬 감독이 연출한 후속작이 제작되었다.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2011년 북미 흥행 5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2011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했다.
제작비가 무려 3억 7,900만 달러로 현 시점까지도 공식적으로 확인된 단일영화 기준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이다.[2]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10년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의 지휘 아래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의 이야기를 다룬 팀 파워스의 소설 '낯선 조류'를 기반으로 새로운 3부작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기존의 주연 중 잭 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 헥터 바르보사 역의 제프리 러시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하차한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를 대체할 배우로 페넬로페 크루스와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3] 를 기용했다.
- 3편의 결말에서도 언급한 콩키스타도르 후안 폰세 데 레온이 찾아 헤매던 젊음의 샘이 주 소재로 쓰인다고 한다.
- 조니 뎁은 한화로 약 820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출연료 제의를 받았다. 뎁마저 퇴짜놓으면 찍기도 전에 망하니 "돈으로 붙잡자!"는 가십이 설득력을 얻었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6.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등장인물[편집]
- 잭 스패로우 역 - 조니 뎁(신용우)
- 안젤리카 티치 역 - 페넬로페 크루스
- 헥터 바르보사 역 - 제프리 러시(권혁수)
- 에드워드 티치 역 - 이안 맥쉐인(이장원)
- 조샤미 깁스 역 - 케빈 맥널리
- 필립 스위프트 역 - 샘 클라플린
- 시레나 역 -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
- 스크럼 역 - 스티븐 그레이엄
- 에드워드 티그 역 - 키스 리처즈
- 타마라 역 - 젬마 워드
- 마리나 역 - 조젤리나 아이랄디
- 조지 왕 역 - 리처드 그리피스
- 시어도어 그로브스 역 - 그레그 엘리스
- 스페니어드 역 - 오스카르 하에나다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사운드트랙[편집]
9. 평가[편집]
평가는 이전의 삼부작에 비해서 아쉬운 편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는 신선도 33%, 평점 5.0을 기록하며 시리즈 두번째의 최저 수치를 찍었다. 첫번째는 다음편인 5편. 돌아온 잭 스패로우 선장과 헥터의 케미는 반갑지만 역시 시리즈의 주연 3인방 중 윌과 엘리자베스 없는 캐리비안 해적은 뭔가 아쉽다는 평이 주류. 하지만 3편 엔딩을 놓고 보면 윌과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는 완벽하게 끝났으니 어쩔 수 없다는 측면이 있다. 2편에서부터 규모를 대폭 키운 이야기를 3편에서 겨우 수습하며 삼부작이 끝났는데 시리즈를 재가동하는 4편까지 두 사람이 나온다면 스토리가 더 산만해질 가능성이 크다.[11]
주된 비판점은 해적 영화의 전매특허인 함대전이 아예 없고 보물찾기 위주로 전개된다는 점, 액션씬이 전반적으로 밋밋하고 그 빈도수도 블록버스터 치고는 적다는 점 때문이다.[12] 그리고 뮤지컬에서 뼈가 굵은 롭 마셜답게 등장씬만 인상적이라는 점도 있다. 하지만 윌과 엘리자베스가 빠진 반대급부로 잭과 바르보사의 분량이 더욱 늘어나 이들의 캐릭터성 및 과거 이야기, 특히 잭 특유의 능글맞고 얍삽한 캐릭터가 더욱 잘 살아있어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큰 스케일의 함대전으로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3편에 비하면 대폭 쪼그라든 스케일과 감독이 바뀌면서 달라진 분위기 때문에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많지만, 그래도 감독이 새로 바뀌어서 그런지 연출이나 작중 분위기는 상당히 신선해졌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일반 관객이나 라이트 팬층에겐 인어들의 등장이 꽤 인상에 남는다는 평이 많다.
음악 또한 무척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나무에 묶인 상태에서 탈출하는 장면의 OST는 메인 테마의 일부를 기타를 사용해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게다가 이들이 탈출하는 대상은 스페인군인데, 기타부터 스페인식이라 분위기를 살려준다.
4편은 비록 1~3편과 비교하면 아쉽지만 외전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3편과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 잭과 바르보사의 케미, 전작의 떡밥인 젊음의 샘을 찾아나서는 과정, 새로운 캐릭터들, 인어 등 장점과 볼거리 또한 소소한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5편의 개봉 이후 4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며 다시 보니 선녀라고 4편을 칭찬하는 의견도 나온다.#
10. 흥행[편집]
북미의 경우 2, 3편보다 흥행 수입이 낮아졌다. 2억 달러 대의 흥행으로 2011년 북미 흥행 5위를 기록했다. 해외 흥행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는데 총 8억 46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서구권과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13] 일본은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넘겨 전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넘기는데 이바지했다.[14]
[1] 현 시점까지도 공식적으로 확인된 단일영화 기준 역대 최고의 제작비이며, 최초 지출된 금액은 4억 1천만달러가 넘었으나, 세금 환급을 받아 실 제작비는 3억달러 후반대로 내려왔다.#[2]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의 제작비를 일부 매체에서 4억달러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제작사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제작비를 밝히지 않았으며 IMDb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는 3억 5천만달러로 추정치를 내고 있다. 또한 아바타는 후속작과 동시 제작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단일영화 기준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3] 선교사와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인어 시레나 역을 맡았다.[4] DJ Earworm가 리믹스한 버전이다.[5] Grant Us Peace Remix / Remixed by Ki:Theroy 리믹스 버전.[6] Remixed by Photek 리믹스 버전.[7] Remixed by Super Mash Bros & Thieves 리믹스 버전.[8] Remixed by Paper Diamond 리믹스 버전.[9] Remixed by Adam Freeland 리믹스 버전.[10] Remixed by Static Revenger 리믹스 버전.[11] 올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의 조언에 따라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하차했다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이 루머와는 별개로 블룸이 당시 막 결혼했고 커가 출산을 앞둬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하차했을 가능성이 크다. 제작비 절감 문제로 블룸과 나이틀리가 하차해야 했다는 루머도 있다.[12] 특히나 영화 역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들인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그 많은 제작비를 어디다 썼냐는 식의 혹평들이 많았다. 엄밀히 따지면 4편이 1편 스케일의 상위호환이라 액션씬이 일반 블록버스터만큼 있긴 한데, 하필 바로 전편인 3편의 스케일이 시리즈 역대 최고라 더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13] 일본에서의 영화 홍보 스케일 또한 흥행 대작인 만큼 다른 영화와 확실히 다르다. 4편의 경우 개봉은 5월인데 광고는 1월부터 전철에서 진행했다.[14] 중국에선 7000만 달러, 러시아에선 6366만 달러, 독일에선 6243만 달러, 영국에선 5418만 달러, 프랑스에서 4921만 달러, 브라질에서 3039만 달러, 한국은 2563만 달러(전국 관객 약 400만 명)로 해외 흥행 순위 10위 안에 들어갔다. #
https://www.youtube.com/watch?v=VYwTpR80Ec4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7:48:35에 나무위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