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뮤지컬)

이 뮤지컬을 바탕으로 한 1982년 영화에 대한 내용은 애니(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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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그레이가 1924년부터 연재했던 만화 《고아소녀 애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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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아류작도 나왔던 인기작이며 1995년에는 기념 우표도 나왔다. 1976년에 코네티컷에서 초연되고 1977년에 브로드웨이에 입성하여 토니상 7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그래미상 Best Cast Show Album상, 뉴욕 드라마 비평가 선정 최우수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금까지도 전세계 각국에서 초연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라 제시카 파커가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출연했다. 처음에는 '줄라이'라는 단역을 했다가 나중에는 주인공을 맡았다.

1977년 당시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로버트 에반스는 〈애니〉 뮤지컬을 보고 감동을 받아 〈애니〉의 극장판을 만들고 싶어했지만, 뮤지컬의 저작권이 다른 회사에게 넘어가자 이를 대신할 새로운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작품이 바로 1980년에 개봉한 〈뽀빠이〉이다.

국내에서는 1996년에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되었으며, 2006년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으로 정식 초연되었고, 연말에 가족용 뮤지컬로 공연되었다. 이후 2007년, 2010년, 2011년과 2018년과 2019년에 가족 뮤지컬용으로 다시 재연하면서, 80%이상의 많은 객석 점유율을 차지했다. 2007년에는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외국 뮤지컬상과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한다.

뮤지컬은 잘 몰라도 주제가 〈Tomorrow〉는 삼성의 두근두근 투모로우 캠페인 CF 배경음악으로 쓰여서 들어봤을 것이다. 가인, 유이, 한승연, 현아로 이루어진 그룹 4Tomorrow가 이 캠페인의 프로모션 그룹으로 활동하였다.

3. 캐스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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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로덕션 앙상블
  • 2006 초연:
  • 2007 재연:
  • 2010 삼연:
  • 2011 사연: 이홍구, 곽은태, 권명현, 원유석, 오성림, 임화춘, 박정아, 이신미, 이경준, 신대성, 고준식, 이연경, 박원진, 한일경, 정선영, 윤지영, 우현아, 이현우, 최재호, 이정연, 하미미, 윤진식, 선종락, 김찬례, 신세계
  • 2018 오연: 권명현, 오성림, 원유석, 임승연, 박정아, 이신미, 신대성, 고준식, 박원진, 한일경, 정선영, 이승재, 김범준, 심욱, 장현동, 박좌헌, 박재은, 이예나, 노엘리, 김솔빈, 황인아, 박정윤, 양나현
  • 2019 육연: 왕은숙, 권명현, 오성림, 임승연, 박정아, 박선옥, 이신미, 신대성, 고준식, 박원진, 한일경, 정선영, 이승재, 김범준, 이혜란, 정은영, 서유진, 심욱, 장현동, 박좌헌, 박재은, 이예나, 김경화, 박현선, 이미주, 박진규, 임준영

4. 1을 바탕으로 한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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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극장용 영화, 1999년에 TV용으로 영상화되었다.

4.1. 1982년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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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애니(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1999년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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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TV 영화는 시청률이 높아서 뮤지컬 영화가 사양 장르라고 생각되던 시기에 수요가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픽처스와 디즈니가 합작으로 만들었으며 2차 판권은 디즈니가 가지고 있다. 감독은 후에 시카고 및 다수의 뮤지컬 영화를 감독한 롭 마샬. 그의 첫 연출작이다.

4.3. 2014년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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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리메이크되었다. 백인에서 흑인으로 주연들을 바꾸고 제이미 폭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감독은 윌 글럭. 그리고 윌 스미스가 공동투자로 제작을 맡았다. 출연진도 여배우 로즈 번과 캐머런 디아즈가 큰 비중으로 출연하는 등 나름 화려하다. 그러나 평가는 좋지 않았고 최악의 리메이크라는 평도 들었을 정도... 그래도 전작 애니가 그렇게 걸작도 아니기에 이 작품도 볼만하다는 평도 많으며 6500만 달러 제작비 본전치기를 거둔 1억 3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최근에는 이 버전의 'It's the Hard-Knock Life'가 역주행하고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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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밝고 명랑한 성격의 빨간머리 고아 소녀라는 캐릭터성이 빨강머리 앤과 유사하다.

만화가 장태산이 보물섬에서 1983년 2월호부터 9월호까지 만화로 연재한 적이 있다. 속편도 있긴 한데 듣보잡. 바로 1995년에서야 TV 영화로 만들어진 Annie: A Royal Adventure! 때문이다.

영화 슈퍼배드에서 에디트에 의해 "우리가 대머리 남자한테 입양됐을 때 난 이게 〈애니〉랑 좀더 비슷할 줄 알았어"라고 이 작품이 잠깐 언급된다. 이 뮤지컬에서 애니를 임시 입양하고 점차 애니의 순수하고 밝은 면모에 감화되어 후에 그녀를 정식 입양하기까지 하는 인물 워벅스도 대머리이기 때문. 공교롭게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고아 소녀(들)를 입양하고 처음에는 내키지 않아하지만 점차 아이들에게 감화되고 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자신의 품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워벅스와 마찬가지로 슈퍼배드 1편의 그루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사실 이 대사는 복선이었다

사우스 파크에서도 이를 모티브로 한 애니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작중 등장에서 그렇게 큰 비중은 없다.


영화 데드풀 2 홍보차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주제곡 Tomorrow를 부르기도 했다. 게다가 데드풀 2에도 이 노래가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