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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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2003)
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북미 포스터 ▼


장르
가상 역사 판타지, 모험, 액션, 코미디
감독
고어 버빈스키
각본
테드 엘리엇
테리 로지오
제작
제리 브룩하이머
주연
조니 뎁
제프리 러쉬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촬영
다리우시 볼스키
편집
스테판 E. 리브킨
아서 슈미트
크레이그 우드
음악
클라우스 바델트
봅 바다미
미술
브라이언 모리스
의상
페니 로즈
촬영 기간
2002년 10월 9일 ~ 2003년 3월 7일
제작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
터치스톤 픽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7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9월 5일
상영 시간
145분 (2시간 25분)
제작비
1억 4,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654,264,015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305,413,918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2,010,460명 (최종)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
2. 포스터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사운드트랙
7. 평가
8. 흥행
9. 수상 및 후보
10. 기타



1. 개요[편집]


Prepare to be blown out of the water

물 밖으로 날려버릴 준비를 하라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디즈니랜드동명의 인기 놀이기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연모하던 대장장이 윌 터너가 매력적인 막장 해적 잭 스패로우을 만나 죽어도 죽지 못하는 언데드 해적들과 싸우며 사랑을 쟁취한다는 내용의 모험물이다. 본작의 호평과 흥행 성공에 힘입어 후속작이 잇달아 제작되었고, 현재까지도 해적 영화 장르하면 가장 먼저 연상될 만큼의 인지도를 확보한 시리즈물로 자리잡았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고 조니 뎁과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로 주가를 올린 올랜도 블룸 등이 출연했다.[1] 명작이란 평을 받으며 평가와 흥행 모두 대박을 터뜨린 시리즈의 화려한 시작을 열었다.


2. 포스터[편집]



파일:캐해1 티저 포스터.jpg


파일:캐해1 국내 티저 포스터.jpg

북미 티저 포스터
한국 티저 포스터


북미 메인 포스터
한국 메인 포스터


파일:1편 잭 스패로우.jpg


파일:1편 엘리자베스 스완.jpg


파일:1편 윌 터너.jpg


파일:1편 바르보사.jpg

북미 캐릭터 포스터

파일:캐해1 잭 스패로우.jpg



파일:캐해1 윌 터너.jpg


파일:캐해1 바르보사.jpg

한국 캐릭터 포스터


3. 예고편[편집]


공식 예고편


4. 시놉시스[편집]



파일:캐해 로고.png
잭 선장과 그의 적 캡틴 바르보사가 펼치는 신나는 모험!
매력적인 악동 잭 스패로우의 자유로운 해적의 삶이 위기에 처하다! 그의 적 캡틴 바르보사가 잭의 배 블랙펄을 훔쳐 포트로얄을 공격한 뒤 총독의 아름다운 딸 엘리자베스를 납치해 간 것이다. 블랙펄을 되찾고 엘리자베스를 구하기 위해, 엘리자베스의 어린 시절 친구 터너가 잭과 힘을 합쳐 모험을 시작한다. 한편 캡틴 바르보사는 "저주받은" 보물로 인해 그 자신은 물론 부하들도 영원히 죽을 수도 없도록 저주를 받는데...

디즈니+



그런 사실을 모르는 노링턴 제독과 그의 군대, 캡틴 잭 스패로우와 윌 터너는 인터셉터 호와 돈트리스 호를 타고 바르보사를 비롯한 초자연적 신비를 가진 해적들과 대적하기 위해 이슬라 데무에르타(죽음의 섬: Isla de Muerta)로 달려간다. 과연 캡틴 잭 스패로우는 바르보사에게 복수하고 블랙펄 호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바르보사와 그의 부하들로 하여금 영원히 해골로 살도록 만든 무시무시한 저주는 풀릴 수 있을 것인가!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구조하려고 떠난 대원들을 뒤쫓는 영국 해군은 먼저 엘리자베스를 구하겠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 영웅들은 초자연적 해골인간 해적들을 무찌르려면 과연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 것일까!

다음 영화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사운드트랙[편집]


파일:RIAA 골드.png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Gold Certification


미국 내 판매량 500,000 단위 이상




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파일:캐리비안의 해적 1 사운드트랙.jpg}}}
트랙
곡명
듣기
1
Fog Bound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The Medallion Call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
The Black Pear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
Will And Elizabeth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Swords Crossed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
Walk The Plank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
Barbossa Is Hungry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
Blood Ritua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
Moonlight Serenad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
To The Pirates' Cav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
Skull And Crossbone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
Bootstrap's Bootstrap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3
Underwater March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4
One Last Sho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5
He's a Pirat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사운드트랙이 관객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곡이며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는 'He's a Pirate' 뿐만 아니라 The Medallion Calls, The Black Pearl, One Last Shot, Swords Crossed 등과 같은 곡들 역시 상당히 호평을 받았으며[2], 그 외의 곡들 역시 평균 이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운드트랙의 작곡은 한스 짐머의 제자 클라우스 바델트가 맡았다. 원래 한스 짐머에게 먼저 제의가 왔고 짐머 역시 상당히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마침 그때 짐머가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의 사운드트랙을 작업하고 있어서 참여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제자에게 맡기고 본인은 자문을 맡았다.


7. 평가[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

(IMDb Top 250 233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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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시리즈의 첫 작품이면서도 현 시점까지 해양 액션 어드벤쳐 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기존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영화들이 대부분 평론가들에게는 혹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본작만큼은 로튼토마토 평론가지수 80%를 획득하는 등 평론가들에게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3] 일부 평론가는 자신이 꼽은 그 해 최고의 영화 best 10에 이 영화를 넣기도 했을 정도.

평론가의 호평 뿐만 아니라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는데, 그때까지 대해적이나 컷스로트 아일랜드를 비롯한 해적 영화 장르의 불록버스터물들이 하나같이 죽을 쑤며 사양길로 접어든 장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본작의 성공은 상당히 이례적이었다. 기대 이상으로 흥행에 성공한 이유로는 진지함만 가득하고 지극히 평면적인 이전의 해적물과는 달리 곳곳에서 터지는 깨알같은 개그, 입체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독특한 캐릭터들과 과장이 넘쳐나는 액션, 그러면서도 화끈한 블록버스터 다운 전투신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자리잡은 클라우스 바델트의 음악[4]도 작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한 몫 했으며, 특히 He's a Pirate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곡이자 현재까지도 한국에서도 각종 예능 프로에서 단골로 쓰일 만큼 대중적인 인지도의 곡으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다.

스토리 전개상 표면적인 주인공은 윌 터너였으나,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에 가까운 윌 터너보다는 동료 해적의 배신으로 모든 걸 잃고 떠돌이가 된 후 유쾌한 복수를 그리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해적 선장 캐릭터 잭 스패로우가 훨씬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여기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커리어로 잔뼈가 굵은 제프리 러쉬가 연기한 헥터 바르보사[5] 또한 배우의 호연에 힘입어 1차원적인 악당 해적 캐릭터가 아닌 나름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뽐낸 덕택에 1회성이 아닌 후속작에서도 개근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윌 터너의 파트너로 나오는 엘리자베스 스완 또한 작중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비중을 담당하며, 이 쪽 또한 전형적인 귀족 아가씨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성으로 어필하는 등 이런 주연급 캐릭터들의 매력 또한 본작의 호평과 흥행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주로 마이너한 작품에 출연하던 조니 뎁이 내 딸과 즐겁게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인 본 작품에 출연한 일화[6]로도 유명하다. 작품에 대한 애착도 몹시 강한 편이라 인터뷰에서 7편까지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적도 있다. 꼭 편수를 못박았다기보단 오랫동안 잭 스패로우 역을 맡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는데, 실제로 조니 뎁은 2017년에 개봉한 5편 '죽은 자는 말이 없다'까지 현재까지 개봉된 모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변함없이 잭 스패로우 역으로 출연했다.

애당초 시리즈로 기획되지 않았고 본작의 흥행 성공으로 이후 삼부작으로 기획되며 본격적으로 시리즈화 되었기 때문에, 본작은 역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중에서 가장 영화로서의 내적 완결성이 높은 작품이다. 그래서 영화의 결말도 후속작들보다 완결성 측면에서 굉장히 깔끔하게 끝난다. 이 때문에 시리즈 물의 첫 작품으로서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독립된 명작 해적 영화 한편으로 감상해도 손색이 없다.[7]


8. 흥행[편집]


해적과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는 흥행하지 못한다는 징크스[8]를 깨고 그해 월드와이드 흥행 수입 4위를 차지했다. 해외 흥행 수익 3억 5천만 달러의 1/6인 6천만 달러를 일본에서 벌어들여 일본이 북미를 제외한 해외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영국, 호주 등에서도 흥행이 좋았다. 한국에서도 201만명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 내 2003년 극장 흥행 3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9. 수상 및 후보[편집]


  • 수상
13회 MTV영화제(최고의 남자배우상)
5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분장상)
10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남우주연상)
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가족영화상)

  • 후보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주연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 분장상)


10. 기타[편집]


  • 영화의 개봉은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제작팀에게도 충격을 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예고편을 본 제작팀은 바르보사블랙 펄의 선원들이 달빛 아래에서 해골로 변하는 걸 보고 왕의 귀환에 나오는 유령 군대가 표절 논란이 일지 않을까 몹시 걱정했으나, 양쪽 모두 독창성과 뛰어난 개성을 가졌으니 충돌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 SBS슈퍼 바이킹에서 나온 음악이 바로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이다.
  • 무한도전 주말의 명화 특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실력 테스트를 위해 이 영화의 대사를 연기했다. 엘리자베스 스완과 잭 스패로우가 무인도에 갇힌 장면인데, 다른 멤버들은 그럭저럭 대사 연기를 이어갔지만 황광희는 희대의 발연기를 해버렸다. 이 때문에 광희는 본 작품인 비긴 어게인에선 비중이 거의 없는 단역을 맡아야 했다. 발연기 영상

[1] 이 덕분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해적 스워시 버클러 액션물인데도 여성팬들도 굉장히 많다.[2] 인터넷에 올라온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영상 대부분이 이 5곡으로 이루어졌다.[3] 이후 시리즈들 중 두 번째로 토마토지수가 높은게 본작의 후속작 2편의 53%로 후속작들과 상당한 차이가 난다.[4] 한스 짐머의 제자로 한스 짐머 본인은 1편에선 자문 역으로만 간접 참여했고 2편부터는 본인이 직접 단독으로 참여했다.[5] 참고로 이 때는 헥터라는 이름이 공식 설정이 아니었다. 조니 뎁과 제프리 러쉬가 촬영장에서 서로 소통하다가 반장난식으로 자기들끼리 지은 이름을 훗날 DVD 코멘터리에서 조니 뎁이 흘리는 바람에 훗날 공식 설정으로 굳어지게 되었다.[6] 그런데 정작 뎁의 아들, 딸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스파이더맨을 더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7] 물론 후속작의 가능성을 아예 닫아놓는 건 아니었던게 영화 제작진들은 당시 영화가 흥행할 가능성을 생각해 <블랙 펄의 저주> 라는 부제를 붙였고, 스탭롤이 다 지나간 이후 후속작에 대한 떡밥을 던지는 쿠키 영상이 나온다. 원숭이 잭이 궤짝에서 아즈텍의 금화 하나를 다시 꺼내가는 장면인데, 이 때문에 후속작에서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가 된다.#[8] 1985년작 로만 폴란스키대해적은 전설적으로 망한 영화로 천국의 문과 같이 망한 영화(4천만 달러 이상 들여 200만 달러도 못 벌었다.)로 그야말로 업계에서는 언급하는것 조차 꺼려지게 된 영화이다. 그리고 잘 나가던 영화 감독 레니 할린과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를 뭉개게 한 1995년 영화 컷스로트 아일랜드 또한 제작사 캐롤코 픽처스 부도(1억 달러 이상 들였으나 전세계 흥행 다 합쳐도 4천만 달러도 건지지 못했다.)에 기여했을 정도로 망했다. 케빈 코스트너의 커리어 최악의 흑역사 워터월드 또한 바다를 주제로한 작품. 그야말로 징크스 중의 징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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