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를 구했다

최근 편집일시 :

카이저를 구했다

장르
대체역사, 전쟁
작가
레니비
출판사
JC미디어
연재처
[ 펼치기 · 접기 ]

연재 기간
2022. 11. 01. ~ 연재 중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독일 제국
4.2.1. 황가
4.2.2. 군부
4.2.3. 민간
4.3. 영국
4.4. 프랑스
4.5. 이탈리아
4.6.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4.7. 러시아
4.8. 미국
4.9. 청나라
4.10. 중화민국
4.11. 일본
4.12. 대한제국
5. 개변된 역사



1. 개요[편집]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레니비. 약칭은 카이저살, 카이살, 카구함 등이 있다.


2. 줄거리[편집]


눈 떠보니 1901년 독일.

그런데 나도 모르는 사이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제 빌헬름 2세를 구했단다.

본의 아니게 카이저랑 엮여버린 이상, 내가 살려면 독일 제국을 어떻게든 제1차 세계대전에서 승리시켜야한다!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22년 11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편집]


  • 최한수 = 한스 폰 초이
원래는 문과 출신의 편돌이였으나 교대 시간을 앞두고 어느 외국인 노인에게서 관상이 좋다고 하면서 독일 제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에 노인이 준 환타를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가 얼떨결에 10살의 몸으로 20세기의 독일 제국으로 타임슬립을 하고 빌헬름 2세의 암살을 막으면서 '카이저를 구한 소년'이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궁에 들어온 뒤 남작위를 수여받아 '한스 폰 초이 남작', 일명 '꼬마 남작'이 되고, 빌헬름 2세의 총애[1]를 뒷배 삼아 프리드리히급 전함, 기관단총, 전차 등의 신무기를 원 역사보다 훨씬 빠른 시기에 세계 최초로 도입하고, 외교전에 적극 개입하여 본래라면 무산된 영독협상을 성사시키는 등 독일의 외교적 지위를 향상시켜 독일 제국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특이사항으로 주인공이 새로운 식문화로 아메리카노, 민트초코, 하와이안 피자를 유럽에 퍼뜨리고 다니고 있다. 그 탓에 이탈리아계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비서가 신성모독을 저지르는 듯한 표정으로 제대로 된 커피에 물을 타서 준다든가, 크리스마스 특식이랍시고 하와이안 피자를 포로들에게 제공해서 이탈리아군 포로들이 주인공이 세상에 둘도 없는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분기탱천하는 등의 장면이 연출되었다.[2] 드골이 말하길 '주인공의 이해할 수 없는 입맛은 온 유럽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그나마 먹을 만한 것을 고르자면 기름에 튀긴 닭 정도'라고 악명이 자자하다. 특히 민트초코는 한스가 전투식량에 포함시켰다가 군인들의 원성에 다시 뺐을 정도. 하지만 한스는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4.2. 독일 제국[편집]



4.2.1. 황가[편집]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라, 유령 상태로만 등장. 아들 빌헬름 2세의 꿈에 나타나서 제국이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려주고, 빌헬름에게 주인공을 받아들여 달라고 부탁하고 사라진다. 정황상 주인공 최한수를 독일 제국으로 보낸 노인과 동일인으로 보인다.

작품의 최고 수혜자이자, 극초반의 공동 주인공.[3] 첫 등장에서 꿈 속의 아버지 프리드리히 3세에게 황인종인 주인공이 자신과 제국을 구할 것이란 말을 듣는다. 처음엔 원조 황화론자답게 황당해하다가 진짜로 주인공이 나타나 자신을 구하자, 아버지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단 생각에 주인공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준다. 이후 원 역사와 다르게 어머니와도 화해하고, 주인공과 딸 사이에 태어난 손녀도 이뻐해주면서 나름 잘 지낸다. 나이 때문인지, 2차 대전 파트에선 등장이 매우 적어졌다.[4]

원 역사의 독일 제국 2대 황후. 웬 동양인이 자신의 아들을 구했다는 것에 흥미가 돋아, 주인공을 초청해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식사 도중에 빌헬름 2세와 싸우는 모습을 본 주인공의 조언을 듣고는 아들과 대화로 앙금을 풀어나가며, 결국 아들과 화해에 성공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자기 소유의 성을 물려주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노환으로 사망하면서 작중에서 퇴장. 관은 영국의 유니언 잭과 독일 제국의 흑백적기로 싸인 채 매장되었다.[5]

빌헬름 2세의 고명딸. 이 세계관에선 겉보기에는 또래인[6] 주인공 최한수와 남매처럼 자랐다. 이후 자라면서 주인공과 눈이 맞아 결혼에 성공하며[7] 세 남매를 출산한다.

빌헬름 2세의 삼남. 원 역사에서처럼 해군에 관심이 많으며, 육군에 복무한 다른 형제들 사이에서 묘한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다 주인공이 쓴 '불멸의 리 제독'이라는 이름의 이순신 장군 전기를 접하고,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의 이순신 애호가가 된다.[8] 1차 대전 이후에는 독일의 위성국이 된 폴란드에서 국왕으로 즉위하며, 폴란드를 노리는 소련의 스탈린과 맞선다.


4.2.2. 군부[편집]


주인공이 독일 제국에 적응하는 초반 파트의 빌런. 의화단 운동 진압 당시, 무고한 일반 청나라인들까지 학살한[9] 원 역사를 반영해서 상당한 황인종 차별주의자로 나온다. 같은 황화론자였던 빌헬름 2세가 주인공을 신뢰하는 것을 의아해하며, '저 동양인 꼬맹이가 뭔 요술을 부리고 있다'고 여긴다. 때문에 주인공이 하는 일마다 방해하나, 그럴수록 인망만 잃어버리고 만다. 결국 뒷방 늙은이가 되어 골골거리다가, 헤레로족의 반란 소식을 듣고 마지막 발악으로 한스를 그곳으로 파견시키고 루덴도르프도 덤으로 보내 한스를 죽이라고 하지만 루덴도르프는 한스에게 전향한다. 끝내 멀쩡히 살아 돌아온 한스를 보며 놀라며 또 독설을 듣고는 홧병으로 죽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면에서는 한스와 뜻이 같았는데,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다른 장군들은 시큰둥한 반면 발더제만큼은 의화단 운동에서 극동 러시아군의 실태와 일본군의 정예함을 직접 보고 러일전쟁의 양산을 정확히 예측한다. 물론 이것이 한스가 제안한 것임을 알자 바로 불쾌해했다. 이를보고 독자들은 극과 극은 통한다를 보여주는 인물로 평가한다.

발더제의 명을 받고 주인공 한스를 방해하려 왔으나, 아프리카에서 대활약한 한스에게 기가 눌려서 역으로 포섭된다. 발더제의 몰락 이후에는 한스 휘하에서 활약하며, 작위를 받고 에리히 루덴도르프란 이름으로 활동한다.

어린 시절, 친척인 오스발트 폰 리히트호펜 외무장관의 장례식에 참석한 한스와 만나 악우로 인연을 맺는다. 이후 1차 대전 파트에서 원 역사처럼 육군 항공대에 합류, '붉은 남작' 신화를 써 간다. 2차 대전기에선 공군사관학교장이 된 듯하다.

한스의 기관단총과 러일전쟁에서의 참호전을 보고 자신이 계획한 슐리펜 계획에 심각한 고민을 하다가 이 문제를 해결할 전차를 알게 되고 이후 1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전차 부대를 육성하다가 건강 악화로 사임하고 뒤로 물러난다. 또한 슐리펜 계획도 약간 수정해서 벨기에 국경 통과가 허용된 것으로 조작하고 일부러 프랑스에 유출시켜 프랑스의 벨기에 침공을 유발시킨다. 이후 영국군이 프랑스군의 함정으로 고립되자 지금까지 육성한 전차 부대가 투입되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크게 만족하고 며칠 뒤 사망한다.

한스와의 첫 만남에서 지금의 카이저마리네로서는 로열 네이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에 분노하나 드레드노트급을 선보이자 바로 신봉한다. 이후 SMS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셰가 취역하고 베네수엘라 위기에서 큰 활약을 하자 매우 기뻐하였다.

첫 등장은 의화단 운동에서 등장하고 이후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재등장하고 1차 대전에서 활약한다.

원 역사처럼 루프트바페에 있다가 돈을 더 많이 준다는 유혹에 넘어가 해군 항공대로 전출을 신청한다. 이후 2차 대전에서 소장으로 등장하며 독일 동방함대의 일원으로 태평양 전쟁에서 활약한다.



4.2.3. 민간[편집]


  • 후고 슈마이서
원 역사의 MP18 기관단총 개발자. 주인공이 기관단총의 개념을 제시해준 덕분에, 원 역사보다 빠르게 군용 기관단총을 개발한다.

독일 공산당의 지도자로, 주인공의 활약으로 갈수록 권위가 강해지는 황가를 경계하면서 등장. 결국 휘하 공산당원들과 함께 주인공을 암살하고 봉기를 일으키려고 한다. 그러나 거사가 실패하고 동료들과 함께 처형된다.

원래 미국에서 살고 있었으나, 한스의 초청을 받고 독일 제국으로 이주한다. 괴짜 중에서 괴짜인지라 자신을 후원하는 마르가레테 부인을 여러 번 기겁하게 만든다. 그래도 능력은 원 역사 그대로라 라디오와 전자렌지 등의 발명품을 만들어낸다.

원 역사의 악명 높은 나치 독일 선전장관. 이 세계관에선 주인공이 설립한 독일방송에 발탁되어 아나운서가 되었다. 이를 방송으로 알게 된 한스는 커피를 뿜었다.

역사의 변화로 슈츠슈타펠은커녕 나치당도 생기지 않은지라, 양계장 겸 치킨집(...) 사장으로[10] 등장해 치킨과 맥주를 팔며 살고 있다. 히틀러가 만든 애니메이션에 푹 빠지고, 한정 컬렉션을 수집하는 등 원 역사와는 많이 다른 형태의 히틀러 추종자가 되었다. 이를 들은 한스는 여기서도 결국 히틀러 꽁무니를 쫓아다닌다고 깐다.


4.3. 영국[편집]







1차 대전 최악의 트롤러답게 원 역사에서처럼 오스만이 주문한 전함을 빼앗는 사고를 친다.[11] 그 때문에 독일이 오스만을 달래느라 진을 빼야 했고, 그렇게 중립으로 남나 싶었더니 오스만이 내건 요청을 두고 불쾌하다며 오스만 해군에 멋대로 선공을 하는 바람에 오스만이 동맹국 편으로 참전해버리게 만드는 대형 사고를 쳐서 주인공과 주독 영국대사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12] 마침내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정점으로 영독 모두에게 외면받고 한직으로 좌천된다. 그러면서 실패한 이유가 독일 탓이라고 하고 전차도 영국이 원조라고 주장하는 등 여러모로 찌질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2차 대전 초창기에는 웨일스 공 에드워드의 쿠데타에서 운 좋게 빠져나와 스코틀랜드에서 요양 중이던 조지 5세와 요크 공작 앨버트에게 쿠데타 소식을 전하는 공을 세우고, 이후 조지 6세로 즉위하게 된 앨버트와 함께 에드워드의 쿠데타를 정리 후 원 역사처럼 전쟁 총리의 역할을 하게 된다.


4.4. 프랑스[편집]





드레퓌스 사건의 당사자. 주인공의 인터뷰 덕분에 재심을 받아 복권된 후 1차 대전이 터지자 재입대하여 싸운다. 패전 후 병사들을 갈구는 라 로크를 꾸짖는다.




2차 대전 파트의 메인 빌런. 원 역사의 히틀러 포지션을 맡고 있다. 1차 대전 패전으로 절망에 빠진 프랑스에서 선동으로 정권을 잡았으며, 유대인과 진보주의자를 탄압하고 자신에게 반기를 든 모리스 가믈랭을 죽이는 등의 폭정을 펼친다. 그러다 일본과 이탈리아와 삼국 동맹을 맺고, 영미권의 파시스트들을 포섭해 2차 대전을 일으킨다. 다만 히틀러 이상으로 불리한 상황 탓에[13] 옆동네[14] 이상으로 비참하게 끝날 가능성이 크다.


4.5. 이탈리아[편집]




4.6.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편집]


꼰대 중의 상꼰대로 묘사된다. 베를린 회의 조약 위반을 따지러 간 한스에게 패드립을 쳐서 한스의 분노를 이끌어낸다. 이후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가기로 했던 사라예보의 군사훈련 참관을 대뜸 자기가 대신 가겠다고 나섰으나, 그 결과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신 폭탄에 이어 총을 맞고 사망하고 만다.

한스와 프란츠 요제프 1세 사이를 중재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사라예보에 대신 갔다가 죽는 바람에 졸지에 살아남아 황제로 즉위한다.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죽은 뒤 황제로 즉위한다.

독일에 방문하다가 주인공인 한스의 장녀 프레데리케를 만나고 그 자리에서 첫 눈에 반한다. 그 이후 빈보다 베를린에서 더 많이 보일 정도로 구애를한다.


4.7. 러시아[편집]



빈에서 스탈린에게 반강제로 아메리카노를 먹이면서 첫 등장. 특유의 몽상가적 기질 때문에 스탈린을 비롯한 여러 동지들에게 반감을 심어 놓는다. 러시아 혁명 이전까지는 나름 원 역사대로 움직였지만[15], 스탈린에 의해 소련에서 쫓겨나고 난데없이 중국으로 간다. 거기서 반대파이자 자신을 암살하려 한 마오쩌둥 일파를 최소한으로 숙청하고, 중국 공산당을 장악하며 자신을 배신한 스탈린에게 역으로 암살자를 보내는 식으로 맞선다. 이후 청나라와 중화민국간의 전쟁에서 세력을 키우고 일본군이 중국을 침공하자 잠시 지켜보다가 일본과의 전쟁에 끼어들고 연합국의 일원이 되고 카이로 회담에서 당당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16]


4.8. 미국[편집]



평화를 꿈꾸는 이상주의자지만, 동시에 인종차별주의자인 위선자로 묘사된다. 1차 대전을 이용해서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만들려고 여러 음모를 꾸미지만, 막판에 한스에게 음모가 전부 폭로당하고 열폭하며 날뛰다가 지병이 악화되어 쓰러진다.

1차 대전 파트에서 첫 등장. 윌슨의 음모가 폭로되면서 유럽 원정 미군이 온갖 조롱을 받게 된 현실에[17] 분노하던 중, 전간기에 접한 라 로크의 '나의 투쟁'이란 책을 계기로 파시스트가 된다. 그러다 결국 "인간이란 동물은 강력한 누군가가 리드해 주길 바란다"는 독백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18], 보너스 아미를 이끌고 백악관을 점령한다. 여러모로 카이저라이히빙탈린, 폭통 등에서 나온 '흑화한 맥아더'의 클리셰를 따라간 캐릭터.

원 역사의 그 독재자 맞다. 여기서는 주인공이 빈에 방문했을 때 우연히 만났고, 히틀러에게 빈의 미대가 아닌 베를린의 미대 입학을 권유하고 이 말을 들은 히틀러는 독일로 이주해 미대 입학에 성공한다. 그러다 1차 대전이 발발하자 원 역사처럼 프로이센군이 아닌 바이에른군에 입대하고 간혹 전쟁 중에 협상국 병사들에게 수상한 동물 캐릭터 그림을 그려주며 인기를 얻다가 전쟁이 끝날 무렵 우연히 접한 미국 애니메이션 '공룡 거티'를 보고는 자신이 나아갈 길을 깨닫고, 미국으로 이주해서 월트 디즈니와 함께 만화 영화 제작소를 차린다. 이후 비교적 자유분방한 미국의 정서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민주주의 사상가로도 활동하며, 맥아더의 파시즘 정권을 비판하며 예술가는 예술가답게 싸우겠다며 반 파시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4.9. 청나라[편집]


의화단 운동 때 독일에 대표로 사죄하러 갔다가 한스의 요구로 끝내 삼궤구고두례를 하는 굴욕을 당한다. 다만 하지도 않을 수 없는 것이 이걸 안 했다간 함벽여츤이라는 삼궤구고두례를 넘어서는 치욕을 한스가 거론했고, 또 순친왕이 삼궤구고두례를 하지 않을 시 청의 백성을 학살할 거란 착각을 받았기 때문. 러일전쟁에서 러시아와 일본이 각각 북만주와 한반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고 청을 개혁시키겠다고 마음먹는다.


위안스카이가 부마의 지위를 약속받았음에도 청을 배신하는 모습에 결별하고 청의 충신이 된다.



4.10. 중화민국[편집]






4.11. 일본[편집]


원 역사처럼 안중근의 총에 맞아 죽는다.


4.12. 대한제국[편집]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 한스를 이용해서 중국 침공을 위한 독일의 지원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당연하게도[19] 한스는 그걸 무시하고는, 충고의 형식으로 면전에서 강하게 비난한다. 한스는 독백에서 그를 군밤이라고 부른다.

헤이그에서 주인공과 첫 만남을 가지고 호감을 가진다. 이후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미국 내전이 발발하자 다시 재등장했고, 자신의 둘째 아들인 이우를 독일로 피난시킨다.





원 역사처럼 이토 히로부미를 쏴죽였으나 가까이에서 쏘는 대신 멀리서 저격하고 조용히 빠져나와 체포되지 않았다.


5. 개변된 역사[편집]


한스의 조언으로 드레드노트급이 아닌 프리드리히급이라는 이름으로 취역한다. 이로 인한 나비 효과로 베네수엘라 위기 때 큰 활약을 한다.[20]

빌헬름 황태자와 축구경기를 보던 도중 우연히 만난 프랑스 기자와 즉석 인터뷰를 하게 되고 거기서 드레퓌스는 무죄라고 말하면서 프랑스를 대혼란에 빠뜨린다. 이로 인해 드레퓌스는 재심을 받게 되나 가톨릭을 위시한 보수파의 프랑스는 극심한 정치적 대립이 극심해졌다. 어찌 보면 프랑스 몰락의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빌헬름 2세는 어떻게 해야 잘 사죄를 받았다고 할지 한스에게 조언을 구하고, 한스는 삼궤구고두례를 설명하고 카이저는 그렇게 사죄받겠다고 다짐 한다. 한스와 리히트호펜 외무장관 순친왕과 순친왕의 보좌고문인 양성은 이를 두고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하지만 한스는 그러면 함벽여츤이라도 하라고 말하며 평행선을 달리다가 끝난다. 이후 양성이 한스에게 몰래 찾아와 로비를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양성은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는 말에 한스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순칭왕은 끝내 삼궤구고두례를 하게 되나,[21] 삼궤구고두례에는 구령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양성이 자신도 같이 하겠다고 하지만 카이저는 그것을 한스에게 맡기며 더더욱 굴욕을 받는다.[22] 한스가 구령을 넣자 순친왕은 울분에 차서 머리에 피가 날 정도로 이마를 찧고 주변 사람들을 식겁하게 만드는 등 여차저차하여 끝난다.[23] 그러나 이 소식이 청에 전해지고 이홍장은 피를 토하고 울분에 찬 목소리로 인재를 키우고도 나라를 망쳐서 한스럽다고 말하며 죽고, 청의 백성들은 독일 공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한스가 남작이 된 사실을 알고 열 받은 발더제가 '폭도'들을 '무력'으로 '격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24]

테슬라를 영입하기 위해 독일 공작원을 KKK으로 위장시켜 워든클리프타워를 날려버린다. 그러나 모건은 이번 일이 KKK가 아니라는 것을 짐작하는데, KKK가 당시에는 우리가 알던 하얀 복장을 입고 다니지 않았고, 그 핑커튼조차도 아무것도 못 찾을 정도로 뒷처리가 너무 깔끔했기 때문. 비서는 KKK로 위장한 공산주의자나 무정부주의자로 추측했지만 모건은 그랬다면 차라리 모건 빌딩에 폭탄을 던졌을 거라며 조소한다. 마지막으로 테슬라가 독일 제국으로 떠났다고 하자 테슬라가 독일어권 출신이지만 정확히는 오헝제국 출신임을 의심하고 테슬라를 지켜보기로 한다.

  • 러시아와의 밀약
빌헬름 2세는 영일동맹 발표에 격분하고 한스에게 일본을 엿먹일 방안을 일임한다. 한스는 븰로와 리히트호펜에게 러시아를 지원하자고 제안하고 한스와 빌헬름 2세의 동생 하인리히 왕자와 함께 러시아로 간다. 한스는 러시아가 뤼순과 한반도에서 물러나는 대신 북만주와 경우에 따라서 몽골을 약속하고 군수물자도 지원을 약속한다.

영국은 보어전쟁을 마치게 되자 독일의 신형 전함에 보고를 받는다.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는 한스의 행보와 극동의 독일제 무기 발견 신형 전함의 임시명칭인 푸어히틀로스가 자국의 드레드노트인 등 이런저런 찜찜함에 독일에 해군 무관을 파견한다. 빌헬름 2세는 취역식에서 전함의 이름을 'SMS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로 임명하고 그렇게 건함경쟁의 서막을 알린다. 영국 무관은 드레드노트를 저평가하고 그것을 총리인 아서 벨푸어에게 보고한다. 하지만 드레드노트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존 피셔 제독만큼은 유일하게 드레드노트의 잠재력과 가치를 알아봤고 해군성에서 영국도 드레드노트를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필요하다면 자신의 계급장을 걸겠다고 다짐하던 순간 베네수엘라 정부가 영국 선박을 나포하는 사태가 보고되고 피셔 제독의 제안은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는 주베네수엘라 영국 대사가 베네수엘라 대통령 카스트로에게 항의하지만 카스트로는 미국의 뒷배를 믿고 무시한다. 이에 영국은 독일과 이탈리아를 끌여들여 해양 봉쇄를 제안하지만 카이저는 망설인다. 뷜로는 한스에게 베네수엘라에 무력 제제를 하기 위해 카이저를 설득해달라고 부탁하고 한스는 카이저를 설득해서 영국, 독일, 이탈리아의 해상 봉쇄를 결심한다. 한편 미국의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이 소식을 듣고 베네수엘라에 군함을 지원한다. 빌헬름 2세 일가와 한스는 에드워드 7세의 초대를 받아 영국에 방문하고 에드워드 7세는 한스와 카이저에게 미국이 순양함을 지원한 것을 알려주고[25] 한스는 이것이 독일의 신형 전함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를 의식한 행동이고 미국의 경고임을 알아챈다. 카이저는 자신과 독일 제국을 우습게 보는 미국에 분노해 그렇게도 두려워하면 보내주겠다며 SMS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를 파견하기로 결심한다.[26]
해협 봉쇄 당일 유럽 함대는 베네수엘라 함대와 대치하다가 미국 함대의 등장으로 잠시 기세가 꺾이는가 싶던 차 베네수엘라 함대의 도발에 독일 전함이 위협사격을 가하는데, 신형 전함의 승무원의 미숙함이라는 우연과 베네수엘라 함대 쪽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우연이 겹쳐 베네수엘라 기함인 구 USS 필라델피아가 한 방에 격침된다. 이로 인해 모든 함대가 경악에 빠지게 되고 유럽 함대의 최고 지휘관이자 영국 해군 제독인 몽고메리 제독은 경악에 빠지고 피셔 제독이 옳았음과 자신과 영국 해군이 망했음을 깨닫게 된다. 이 꼴을 본 미국 함대의 지휘관인 조지 듀이는 바로 발을 빼고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버린다. 이후 물밑거래가 오간 끝에 워싱턴 의정서가 체결되어 베네수엘라 위기가 마무리된다.

빌헬름 2세는 아프리카의 반란을 보고 받고 로타르 폰 트로타를 보내려 하지만 뷜로가 기겁하여 반대하고 한스에게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묻는다. 이에 한스는 벨기에레오폴드 2세의 콩고 착취에 대해 말하자 빌헬름 2세는 신중하게 대처하기로 결심하다가 발더제의 난입으로 한스를 파견하기로 결심한다. 한스는 헤레로족에게 항복을 권유하지만 헤레로족 족장 마하레로는 거부하고 결국 무력진압을 하게되고 원 역사와는 단번에 진압을 성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레토포어베크와 안면을 트고 루덴도르프도 횡유하는데 성공한다.

러시아 해군은 불멸의 리 제독 소설을 본 마카로프 제독이 일본 해군과의 절대적으로 피하기로 결심해서 원 역사와는 달리 출격과 회항의 반복과 기뢰를 뿌려 피해를 주는 등 선전한다. 러시아 육군은 독일 관전무관에게 배운 참호전 교리와 기관단총과 샷건, 기관총으로 일본군을 갈아버려 큰 활약을 하게 된다. 일본 육군은 러시아군의 참호전에 크게 데여 어마어마한 사상자를 내다가 간신히 러시아군을 한 번 몰아내고 러시아가 반격을 하자 빼앗은 참호로 역으로 되갚아 주고 그렇게 전선은 교착 상태가 되고 만다. 이제 협상만 남았는데...

니콜라이 2세가 베르조라조프의 말에 넘어가 극동에 함대를 파견하게 된다. 그러나 원 역사와는 달리 발트 함대가 아니라 흑해 함대를 보내게 되고 영국은 이를 막기 위해 모로코에 지중해 함대를 주둔시키고 여기에 독일 함대까지 불러서 프랑스와의 관계를 크게 악화시키고 만다. 그렇게 모로코 앞바다에는 영독의 함대와 러불의 함대가 대치하게 되고, 4국은 스페인에서 협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러시아의 눈치는 밥말아먹은 베조브라조프가 터무니 없는 요구를 계속 하는 바람에 협상이 수개월째 질질 끌리다가 러시아 함대의 포템킨에서 함선 반란이 일어나고 러시아 함대가 이를 진압하겠다고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의 지시도 없이 독단적으로 함포를 발사한다. 이 모습을 본 프랑스 함대는 러시아 함대가 공격받고 있다고 착각하고 영독 함대에 포격을 가하고, 영독 함대도 즉시 반격하면서 교전이 일어나자 이 황당한 사태를 멈추기 위해 러시아 함대는 결국 백기를 올려 교전을 멈추고, 진실이 밝혀지자 4개국의 함대와 외교관들은 모두 뒤집어진다.[27] 결국 대형 사고를 친 것도 모자라 함선 반란까지 터진 러시아가 고개를 숙이고 물러나면서 다른 3개국도 물러나며 알헤시라스 회담은 어이없이 끝난다. 한편 포템킨 반란은 원 역사처럼 보급을 받지 못하고 내분이 터지며 진압되었다.


  • 영독협상 체결
모로코 위기로 인해 영국은 러시아, 프랑스와 단단히 척을 지게 되면서 영러협상, 영불협상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영국이 유일하게 손을 잡을 만한 상대는 독일밖에 남지 않았고, 독일 입장에서도 영국과의 동맹이 필요했던지라 서로의 뜻이 맞아들어갔고, 독일이 이집트와 페르시아에서의 영국의 권리를 인정하고, 영국도 독일의 3B 정책을 인정하며 영독협상이 체결된다.

위안스카이의 행보를 보다 못한 돤치루이가 그를 저버리고 청에 붙으며 청은 멸망에서 벗어나지만 그 대가로 북청과 남중으로 나뉘게 되어서 반쪽짜리 혁명이 되었다.

사라예보에서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암살당한 사건을 계기로 터지고 만다.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헝가리, 그리스, 불가리아, 일본, 청, 중화민국, 루마니아, 미국의 협상국 VS 프랑스, 러시아, 세르비아, 이탈리아, 오스만의 동맹국의 구도로 진행되었고, 결국 협상국이 승리한다. 이 덕분에 독일에서 나치즘이 발호할 가능성이 차단된다.






[1] 원 역사에서 빌헬름 2세는 황화론을 진심으로 믿을 만큼 아시아에 대해 엄청난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중에서 특히 일본을 싫어했던 탓에 일본에게 잡아먹힌 대한제국의 처지를 동정해준 전적이 있다. 그렇기에 주인공을 처음 만났을 땐 경계하였지만 대한제국 출신이라는 걸 알고 중용한 것이다.[2] 주인공이 만들어낸 음식으로 갈등을 겪는 모습이 간간히 언급되는 상황으로, 트로츠키스탈린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스탈린이 얼음 송곳 마려워하는 장면이라든가, 하와이안 피자를 맛있게 먹는 영국 국왕의 모습에 경악하는 이탈리아 국왕이라든가, 포로수용소에서 하와이안 피자도 먹을 만하다는 투하쳅스키에게 드골과 함께 수용소에서 지내는 카트루 중령이 분노하는 이탈리아군 포로들 앞에서 그 말을 하면 유럽에서 최고로 용기 있는 남자로 인정해주겠다는 장면이 나왔다.[3] 작품 초반엔 그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4] 실제 역사의 빌헬름 2세는 2차 대전 프랑스 침공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5] 아들과 화해하지 못한 원 역사에선 영국에서 보낸 유니언 잭으로만 싸인 채 매장되었다.[6] 영혼은 여전히 20대 편돌이였다.[7] 이 소식을 들은 에른스트 아우구스트는 분명히 잘 된 일인데 왠지 모르게 검은 머리 양아치에게 있지도 않은 연인을 빼앗긴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했다(...).[8] 이순신 장군이 원균의 모함을 받고 백의종군하는 부분을 읽고는 전기를 쓴 주인공에게 따지질 않나, 종국엔 기어코 지구 반대편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묘에 가서 감격에 겨워 예포를 쏘려 했다. 의도는 좋았지만 예로부터 한국에서 총이나 대포를 쏘는 행위는 귀신을 쫓아내는 의미가 담겨 있기에 이것만은 주인공이 뜯어말렸다.[9] 빌헬름 2세는 자국의 공사가 잔혹하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에 의화단에 분노해서, 청나라인들에게 난폭하게 굴 것을 명령한 탓도 있다. ("옛날 훈족의 아틸라가 그랬듯이, 중국을 상대로 무자비한 약탈과 파괴를 마음껏 저질러서 중국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라.")[10] 원 역사에서 힘러는 양계장을 운영한 적이 있었다.[11] 처칠의 행적을 알고 있는 주인공이 미리 오스만 제국을 자극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처칠은 그냥 씹었다(...).[12] 유일하게 그리스만이 콘스탄티노플을 수복할 수 있다면서 총리인 베니젤로스가 처칠에게 속으로 감사를 표할 정도로 반겼다.[13] 일단 인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드골을 비롯한 유능한 장군들이 대거 반대파에 붙었다. 게다가 동맹인 이탈리아와 일본은 제멋대로 움직여서 적만 늘려가고 있고, 그나마 희망이 보였던 파시스트 동료인 맥아더와 에드워드 8세는 자기 국가도 장악 못한 채로 몰락 확정이다. 공동의 적을 가진 소련도 영 힘을 못 쓰고 있다.[14] 여기선 그나마 상식적이고 인망 있는 지도력을 보여주었고, 프랑스를 아군으로 끌어들여야 했기에 주인공의 명령으로 반쯤 사면된다.[15]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 관여한다든가, 로마노프 황가를 직접 살려보내는 등 다르게 움직이기도 했다.[16] 이때 만난 주인공에게 김일성에 대해 이야기하다 주인공이 마오쩌둥 같은 놈이라 하자 살벌한 표정으로 그렇냐고 말하는 것은 덤.[17] 그것 말고도 부패한 정치인들과 무능한 경제인들에 대한 분노도 있었다.[18] 맥아더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화는 전체적으로 영화 '서울의 봄'의 패러디다. 위 대사 말고도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이왕이면 혁명이란 멋있는 단어를 써라" 같은 대사도 나온다.[19] 독일이 도와줄 이유가 없는데다, 미래인인 한스는 곧 러일전쟁이 일어나서 대한제국이 일본의 수중에 떨어질 것을 알고 있었다.[20] 베네수엘라 위기 이전의 영국은 드레드노트라고 부르고, 이후 미국에서 프레드릭, 프랑스에서는 페레데리크, 일본에서는 대왕급이라고 부른다.[21] 빌헬름 2세는 이걸 영원히 박제하려고 사진 기사와 영화 촬영 기사를 부르려 했으나 리히트호펜과 한스가 말렸다.[22] 양성은 순친왕 홀로 굴욕을 감내하지 않게 하려고 자신도 함께 할려고 했다. 빌헬름 2세는 순수한 호의로 너도 즐겨봐라 하는 식으로 한스에게 권했다.[23] 순친왕은 한스가 지은 미소가 자신이 삼궤구고두례를 하지 않으면 청의 백성들을 학살하겠다고 착각했다가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자 한스에게 따지나, 카이저도 만족하고 청의 백성도 무사하고 순친왕 일행도 무사하다며 최대 다수의 행복이라고 말하며 떠나고 순친왕은 울분에 차 비명을 지른다.[24] 이 명령을 수행하는 인물이 빌헬름 리터 폰 레프파울 폰 레토포어베크로 각각 소위와 중위로 등장하고 실제로 이들은 의화단 운동에 참전했었다.[25] 카이저는 사진만 보고 1889년에 취역한 방호순양함 USS 필라델피아이고 곧 퇴역한다고 설명한다...[26] 전함의 부함장은 막시밀리안 폰 슈페로 초기에는 함장으로 나왔다가 부함장으로 수정한다.[27] 이 우발적 교전으로 영국은 지중해 함대의 구축함 4척을 잃고 다수의 함선이 손상을 입었고, 프랑스 지중해 함대는 영국보다 더 심한 피해를 봤다. 러시아는 가장 큰 피해를 봤는데, 무려 전함 드볘나드차티 아포스톨로프를 잃었다. 그리고 독일은 가장 적은 피해를 봤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3.5;"
, 3.5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3.5;"
, 3.5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2 11:40:47에 나무위키 카이저를 구했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