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급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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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칠레의 급진주의 정당으로 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칠레의 초창기 정당 중 자유당(1849~1966)에서 나왔던 사람들에 의해 창당되었다. 당시 대통령 권한이 제한되고, 의회의 권한이 커졌던 헌법 기간을 일명 '자유공화국(República Liberal)' 시대라는 점에서 국민당과 자유당 그리고 급진당이 경쟁하던 와중에 자유당 출신 대통령을 지원하였다.
그러다가 1891년 칠레 내전으로 인해 자유공화국 시대가 무너졌고, 다시 일명 의회공화국(República Parlamentaria)이라는 시대가 들어섰을 때도 배출하지 못하다가 1925년에 의회공화국이 쿠데타로 무너지고 대공황 이후 1931년 대선에서 후안 에스테반 몬테로가 이기면서 첫 대통령을 배출하게 된다. 1938년 ~ 1952년까지는 집권당이었던 것,
1969년에는 칠레 사회당, 칠레 공산당과 함께 인민연합이라는 정당연합을 결성하여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을 당선시키며, 연립여당으로서 재집권했으나, 1971년에 일부 당원들이 탈당하여 급진좌파당[5]을 창당하는 분당 사태가 터졌고, 1973년에는 피노체트가 일으킨 쿠데타로 인해 정권마저 잃었다.
1994년에 급진당은 칠레 사회민주당과 재통합하여 사회민주급진당(Partido Radical Socialdemócrata)을 이루게 되었다. 리카르도 라고스,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 시기에는 여당의 지위를 가지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2018년에 원래의 당명을 되찾으며, 당의 강령을 일부 번경했다.
3. 성향[편집]
초기 급진주의 정당으로서 자유, 평등, 연대, 참여 및 복지 원칙에 따른 사회 경제 및 정치 체제를 옹호했다. 이것 19세기 칠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시간이 지나며 공화주의, 반교권주의, 인본주의 등도 표방하게 되었다. 20세기 초반~중반에 들어서면서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민주사회주의 등 좌파 성향의 이데올로기를 지니게 되었다. 현재는 진보주의, 세속주의, 합리주의, 사회주의를 이야기하며,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 국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는 혼합 경제를 강조하고 있다.강령 선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10:00:52에 나무위키 칠레 급진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Radicalismo Chileno: Historia y Doctrina del Partido Radical autor=Peter G. Snow".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15-09-23.[2] Alberto Aggio (2008). "La Cultura Política del Radicalismo Chileno en clave de la Revolución pasiva". Política y culturas políticas en América Latina (70): 141–168.[3] Bizzarro, Salvatore (2005). Historical Dictionary of Chile (Third ed.). Scarecrow Press. p. 559.[4] Meyer, Peter J. (2010), Chile: Political and Economic Conditions and U. S. Relation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p. 17[5] 이후 칠레 사회민주당으로 개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