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1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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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창원1터널.jpg
함안2터널 입구[1]
파일:Tunnel_Ch1.jpg
창원1터널 입구
하도 악명높다 보니 한국도로공사도 아예 이 터널을 빌런으로 만들어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덕분에 널리고 널린 고속도로 터널 중에서는 쓸데없이 인지도가 높다.
1. 개요
2. 역사
3. 특징
3.1. 전국 교통사고 최다발생 터널
4. 확장의 어려움
5. 구간단속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昌原1터널 / Changwon 1 Tunnel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의창구 북면을 잇는 총 연장 2.6km[2]의 편도 2차로 쌍굴 터널.

2. 역사[편집]


  • 2001년 11월 15일마산외곽고속도로의 일부로서 개통되었다.
  • 2008년 11월 17일남해고속도로 본선으로 편입되었다.
  • 동일 노선상의 같은 시기에 개통한 나트륨등+형광등 조합을 사용하는 다른 터널과 달리 오로지 나트륨등만 사용했다.[3] 이 때문에 터널이 상당히 어두웠으나 언제부턴가 입구 부분에 한하여 LED 조명이 추가 설치되었으며, 2020년 5월을 기해 모든 조명이 LED로 교체되었다. 순천방면 터널에서 며칠 동안은 두 조명이 모두 켜져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옛 조명은 칼같이 철거되었다.

3. 특징[편집]



3.1. 전국 교통사고 최다발생 터널[편집]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43번 국도죽전역 구간이 등재되어 있는 헬게이트 문서에 당당히 등재될 수 있는 통행량에 힘입어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최다발생 터널로 악명높다.

왜 이런 타이틀이 붙었나 보면 일단 통행량부터 어마무시하게 많다. 여기 동쪽에 위치한 창원 분기점 - 동창원 나들목 구간(왕복 8차로)은 경부고속도로 천안, 대구 구간과 함께 일평균 통행량 10만 대 이상으로 비수도권 고속도로 통행량 최다구역으로 꼽힌다. 이 엄청난 통행량의 대부분이 여기로 쏟아지지만, 순천 방향의 경우 창원 분기점에서 차로가 절반으로 줄어버려[4] 터널 구조는 편도 2차로에 불과하다. 때문에 일평균 7만여 대에 달하는 이 터널의 통행량은 다른 왕복 4차로 고속도로의 평균 통행량에 비해 1.5배에서 2배까지 많은 수준으로 포화 직전까지 되어 터져나가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조사했더니 창원1터널 - 산인분기점 구간이 전국 3위, 비수도권 1위[5]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하도 차가 많고 컨테이너 화물차가 1차로로 진입하는 민폐짓을 시전하다보니 야간을 제외하고는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건 기본이고 이미 오래 전부터 고속도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시야가 안 좋은 터널 특성상 잦은 급제동으로 유령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안전거리 미확보로 사고나기도 딱 좋다. 다른 헬게이트 터널들은 자체적으로 속도제한이라도 걸지 여기는 고속도로라 속도제한 걸기도 애매하고, 차가 바글바글하다보니 현실적으로 안전거리 100m가 잘 안 지켜진다.[6] 더욱이 버스와 화물차 등 각종 대형 차량도 많아서, 대형차 비율마저 30%로 전국 고속도로 평균의 2배에 달한다. 덕분에 한번 박으면 대부분 차가 완전 박살나거나 사망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이 터널에서 난 대표적인 사고인 남해고속도로 9중 추돌사고도 유령정체 때문에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뿐인데 하필 대열운행을 하던 버스와 버스 사이에 조그만 경차가 껴있었던 바람에 대참사로 이어졌다.

여기까지는 인근에 위치한 창원2터널도 똑같이 겪는 문제지만, 터널길이가 겨우 800m에 불과한 저기와는 달리 창원1터널은 2.6km나 되는 긴 터널이라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난다. 게다가 저쪽은 터널 진입 직전인 창원 분기점에서 4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이 뚝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병목현상으로 이미 속도가 팍 죽은 상태에서 터널에 진입하는 반면 여기는 달리던 속도 그대로 터널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역시 터널내 사고가 더 많아지는 원인이 된다.

옛날에는 터널 조명도 상당히 어두운 편이었고, 터널을 빠져나온 뒤 1km도 못 가 과속 단속카메라가 위치해 있어서 급제동이 일상이었다. 당연히 이를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게 되니 터널 내에서 이유 없이 급제동을 하는 일이 부지기수. 이렇듯 각종 요소들이 다 합쳐서 심심하면 사고가 터지다 보니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았고 결국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최다발생 터널이라는 오명을 가지게 되었다.

버스 이용객들 중 부산사상에서 출발, 마산에서 환승하여 수도권, 강원도 등 다른 곳으로 가거나, 그곳에서 마산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경우에는 제1지선밖에 선택지가 없게 된다. 여기에 부산 출발에 한해 동마산 나들목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는 건 덤.

2022년 3월 19일에 창원1터널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였다.# 이쯤되면 진짜 근본적으로 도로 구조부터가 완전히 글러먹었다. 사실 이 터널 말고도 남해고속도로에는 사고 다발 터널이 있는데, 거기는 그래도 편도 4차로이고 터널 길이가 짧지만 여기는 차령터널[7]처럼 터널 길이도 길고 경사 형태의 터널이라 주행여건이 힘든데다 편도 2차로인지라 매일 수시로 막히기 때문에 답이 없다.

이처럼 어떤 한 해에는 전국 고속도로 터널 사고 순위 TOP 3 중 두군데가 바로 이 구간에 몰려 있다는 것은 정말 불명예스럽다.[8] 여러 지역 뉴스에서도 간간히 이 구간의 위험성을 다루었던 만큼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반드시 전방 주시와 시야 확보, 안전거리 확보를 철저히 하고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창원1터널이라는 병목구간으로 인해 창원1터널을 벗어나자마자 나오는 북창원 졸음쉼터의 경우 행락철만 되면 화장실에 졸음쉼터가 꽉 찰 정도의 줄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확장의 어려움[편집]


통행량이 왕복 6차로 기준에 도달하기 직전이기 때문에 경찰이랑 지자체에서 여기 좀 확장하자고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게 보통 일이 아니라 조명개선도 해보고 구간단속 시행에 그칠 뿐 확장은 아직 계획단계다. 게다가 터널 길이가 길고 아름답기 그지없어서 확장은 애저녁에 포기한 상태나 가깝다. 여기를 확장하자면 아예 남해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 창원 분기점 구간을 통째로 확장하게 될 텐데, 이 구간은 터널과 교량으로 도배된 곳이고 남쪽으로는 매우 큰 산이, 북쪽으로는 마을에 광산에 방해물이 참 많아서 돈이 엄청나게 깨질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들어가긴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가변차로를 운영하려고 해도 이 터널은 갓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공간부족으로 실현 불가능이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확장이 안된다면 수요 분산을 노리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데, 그나마 대체우회도로인 남해1지선은 창원시를 오가는 차량 덕에 여기 못지않은 통행량을 자랑한다.[9] 즉 창원1터널이 막힐 정도면 여기도 높은 확률로 막힌다. 또한 워낙 옛날에 지은 길이라 경사도 역시 5 ~ 6.5%로 심한 데다, 이 구간이 개방식 요금소로 운영되고 있어 남해1지선으로 빠지는 차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다른 곳으로 가도 상황이 녹록치 않다. 남해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이 너무나 부실하고 우회도로가 있더라도 매우 복잡한 탓에 돌고 돌아서 결국은 여기로 수렴하게 된다. 사실 남해고속도로 자체가 우회할 길이 거의 없으니 정말 대책이 없다.

이후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라 칠원-창원 구간의 확장 계획이 나오긴 했는데, 터널은 확장이 불가능해 아예 새로 뚫는다고 한다.[10] 확장된다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광암터널(서하남IC), 영동고속도로반월터널, 양지터널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5. 구간단속[편집]


사고의 큰 원인제공을 했던 과속단속카메라가 현재는 철거되었고, 이 터널부터 칠원 분기점까지 7.1km에 걸쳐 구간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터널내 차선변경금지구간으로 지정[11]되었고, 차로 변경을 단속하는 카메라 역시 창원1터널과 함안2터널 내에 설치되어 사고발생을 줄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사고가 끊이질 않으니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반드시 전방 주시와 시야확보를 철저히 하고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을 하도록 하고, 이 구간에서 추월은 절대 삼가자. 그리고 사고가 났다거나 정체된다는 정보가 전광판에 뜨면 우회구간인 남해1지선으로 갈 것. 괜히 도로공사가 직접 여기가 막히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제발 1지선 가라고 당부를 한 것이 아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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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방향을 기준으로 창원1터널 바로 전에 나오는 터널로 길이는 500m 이내. 보다시피 상습 정체구간이라고 적어놓고 터널 내 교통사고 전국 최다라고 기재하였고 좌측에는 사설 구난차가 대기하는 중이다. 이 구간이 얼마나 악명이 높은지 알 수 있는 부분.[2] 순천 방향 2,566m, 부산 방향 2,551m로 남해고속도로 본선 상에서 가장 긴 터널이다.[3] 비슷한 시기에 개통된 장대터널이 이러한 형식이었다. 또다른 대표적인 예로는 죽령터널, 육십령터널.[4] 반대 부산 방향은 산인 분기점에서 차로 2개가 그대로 남해1지선으로 분리된다.[5] 전국 1, 2위는 뻑하면 뉴스에 나오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중동구간과 구리구간이다. 다른의미로 이 터널의 막장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6] 만약 속도제한을 걸어버리면 차들이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거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안 그래도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정체가 비수도권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매우 심하고 사고가 많은 이 구간을 사고지옥으로 만든다.[7] 그래도 그 쪽은 수도권으로 통하는 도로라는 점이 있지만, 여긴 그것도 아니다.[8] 2위는 그 유명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9] 애초에 현 남해고속도로제1지선남해고속도로 본선이었을 당시에 해당 구간의 교통량 포화로 우회도로격으로 지어진게 창원1터널이 속한 이 도로(당시 명칭 마산외곽고속도로)다.[10] 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2차선 터널을 하나 더 신설한 다음 세 터널 중 가운데 터널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상행 1차선 하행 1차선씩 나눠 총 3차로로 양쪽 차로를 같게 만들거나 경부고속도로의 경주터널처럼 6차선 확장과정에서 기존 2차선 터널두개 옆에 부산방향 3차선 터널을 하나더 뚫어서 확장을 하여 경주터널의 기존 서울방향 터널의 차선 하나를 막아서 서울방향 2+1차선/부산방향 3차선 터널 운영형식으로 만들면 된다. 8차로 확장이면 좀 더 쉬운데, 영동고속도로의 양지터널처럼 인천 방면은 편도 2차로의 쌍쌍굴 터널, 강릉 방면은 편도 4차로 터널처럼 이런 식으로 뚫으면 된다.[11] 이게 문제가 꽤 많지만 이쪽은 교통공학적으로 문제가 많은(…)곳이라서 어쩔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