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테(천총사)
덤프버전 :
분류
1. 프로필[편집]
2. 캐릭터 상세[편집]
천총사:Rhodoknight의 등장 귀총사. 릴리엔펠트 가에 소장되어 있다 주인공에게 소총된 후 카사리스테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일반 사물을 총으로 개조한 기총(奇銃)으로, 에도시대의 근접무기 짓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일본의 고총. 릴리엔펠트 가문에 오랫동안 소장되어 있었다.
전쟁터에서 쓸모가 없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지만, 거리에서도 악행을 목격하면 내버려 두지 않는 정의로운 남자다.
2.1. 대사[편집]
삼가 경하해 마지 않는다. 이야, 설날이라는 것은 기분이 상쾌해서 좋구나!
올해 신년 포부는......「일일일선(一日一善)」 이걸로 간다~!
마스터와 함께 2021년을 맞은 귀총사의 메시지 中
역시나네, 마스터. 은혜를 입었어
(さすがだね、マスター。恩に着るよ)
사전등록 15만 1014명 돌파 메세지
키세루 : 모 아니면 도
키세루 :
십사일생 짓테 :
일련탁생 키세루 : 내가 졌어...
짓테 : 3승 5패 4무! 수고했어!
2.2. 인물관계[편집]
2.3. 호칭[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메인 스토리[편집]
프랑스의 릴리엔펠트 가문 수장고에 있었다가 주인공이 조지를 소총하고 나서 실수로 진열장을 엎는 사고가 터졌는데, 그 때 떨어진 짓테를 주인공이 소총하면서 첫 등장한다. 이후 카사리스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처음부터 절대고귀를 사용 가능했던 조지와는 달리 자신은 고총 귀총사인데도 한동안 절대고귀에 각성하지 못해 자존감이 상당히 낮아진 상태였다.
그러던 중 일본에서 자신이 어느 신사에 와 있는 꿈을 반복해서 꾸면서 이 꿈이 절대고귀 각성에 뭔가 단서가 될 지도 모른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마침 사쿠라 막부 측에서 짓테와 주인공에게 초청장을 보낸 덕분에 짓테는 일본행을 결심하고, 혁명전쟁의 영웅이면서 기총 귀총사로는 선배이기도 한 키세루를 만나 친분을 쌓게 된다. 하지만 꿈 속에서 본 신사를 백방으로 수소문해도 좀처럼 단서를 찾지 못하다가 드디어 신사를 발견하지만...
실제로는 총으로 사용된 적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 원래는 에도 막부 말기의 아사리 토에몬이라는 도신이 쓰던 평범한 짓테였다가 전 주인이 메이지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자리를 잃고 먹고 살기 위해 짓테를 팔았는데, 이 때 처음 사들였던 상인이 호사가들에게 비싸게 팔아먹기 위해 멀쩡한 짓테를 총으로 개조했다. 즉 애초에 총기도 아니었던 것을 소장용으로 억지로 개조한 탓에 한 번도 총기로서 사용된 적이 없었고, 그래서 그 동안 절대고귀에 각성하지 못하는 '가짜 귀총사'의 상태였던 것. 짓테에게 따라다니던 시야 차단, 신호용으로 쓰이던 일품이니 하는 수식어도 죄다 총으로 개조된 짓테를 팔아먹기 위해 꾸며낸 거짓 홍보 문구일 뿐이었다. 그렇다보니 짓테 자신도 어느샌가 그 거짓말을 진짜라고 믿게 되었고, 마스터에게 소환되었을 때 자신이 에도 시대의 기총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것.[3]
이렇게 신사에서 자신의 진짜 내력을[4] 다시 깨닫고 좌절하면서 절대고귀를 포기할 뻔 했지만, 키세루의 "중요한 건 네 마음이지 내력 따위가 아니다"라는 말에[5] 전 주인이 그랬듯 자신만의 정의를 관철하고 마스터의 힘이 되기로 마음먹고 드디어 절대고귀에 각성한다. 본 바탕이 총기가 아닌데도 절대고귀에 각성한 특이 케이스. 사실 짓테와 주인공만 일본으로 초청된 것은 사쿠라 막부 쇼군의 여동생이자 막부 소속의 무녀 히미코가 꾼 '구주(유럽) 땅의 일본과 인연이 있는 귀총사에게 길한 징조가 있다'라는 예지몽 때문이었다. 당시 쇼군의 귀총사로 소환된 이에야스가 쇼군에게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하여 소총을 허락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대신 짓테를 각성시켜 막부 측으로 끌어들이려 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자위군의 보고가 늦어 이미 각성한 짓테는 주인공과 함께 일정을 마치고 사관학교로 돌아간 뒤였다.
절대고귀에 각성한 후에는 약간이나마 자신감을 되찾고, 다른 귀총사들처럼 전투에 전면적으로 나서지는 않지만 서포트나 추리, 혹은 교섭 같은 비전투적인 면에서 많이 활약한다. 특히 벨기에편 1부에서는 절대고귀에 빨리 각성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마음과는 다르게 날 선 태도를 보이던 커틀러리의 마음을 열고, 여기에 더해 커틀러리의 마스터였던 벨기에 총리의 딸 샤를로트의 진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3.2. 이벤트[편집]
4. 기타[편집]
- 기념일의 유래는 아코(赤穂)의 무사들이 주군의 복수를 집행한 날이라고 한다.
- 소총된 계기가 우연한 사고였던데다 한동안 절대고귀에 눈뜨지 못한 상태였고, 본체 총도 실전 전투용이라기보다는 주로 상대방의 시야 차단용으로 쓰였던 보조 무기에 가까웠던 탓인지 자존감이 낮고, 항상 자신이 동료들의 발목만 잡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인지 비슷한 입장인 프랑스의 타바티에르와 잘 맞는 듯.
- 본체인 짓테 총이 워낙 특이한 무기여서 일각에서는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듯. 일본편 1장에서도 무라타가 짓테의 본체를 보고 호사가들이 감상용으로 수집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쓰였을 줄은 몰랐다며 관심을 보였다.
- 처음 만들어진 시기도 그렇고 전 주인이 도신(포졸)이기도 해서 종종 옛날 포졸들이 썼음직한 어투가 튀어나온다.[6] 또한 전 주인 토에몬의 영향으로 정의감이 강해서 잘못된 것이나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개입하는 일이 잦다.[7] 특히 감이 예리해서 개인 스토리에서도 주인공과 라이크 투, 조지와 함께 시내에 쇼핑을 나왔다가 소매치기가 한 노신사의 지갑을 슬쩍하는 것을 바로 눈치채고 따라가서 붙잡았을 정도.[8]
- 기총의 태생적인 한계로 성능이 군용 총기에는 한참 뒤처지기 때문에 전투시에는 전면에는 잘 나서지 않고 주로 서포터 역할을 담당한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연막탄을 던져 적의 시야를 차단, 다른 귀총사들이 공격할 시간을 벌어주는 등의 활약을 하기도 했다.[9] 실제 인게임에서도 문서 상단의 움짤에서 보이듯 일반 공격 모션이 유일하게 몽둥이질(...)인데, 현실의 짓테도 일종의 경찰봉 같은 용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절한 모션 설정.
- 본체의 성능 문제 때문에 자신이 크게 활약하지 못한다는 컴플렉스에 시달렸지만, 쿄도 심의관이 과거 레지스탕스 시절 함께 싸웠던 기총 귀총사들(케인, 커틀러리, 키세루)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들이 기총의 특성을 살려 잠입, 정보수집 같은 중요한 임무에서 큰 활약을 했다며 짓테에게도 언젠가 짓테만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올 것이라고 격려하는 말을 듣고 나서는 조금씩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고 있는 듯. 그리고 실제로 주인공과 마크스와 함께 시내에 나갔다가 은행 인질강도 사건에 휘말렸을 때 인질로 잡힌 여성을 구하고 주인공이 대신 인질이 된 상황에서 강도에게 접근,[10] 위협하거나 무력을 사용한다거나 하는 거친 수단을 전혀 쓰지 않고 강도를 차분하게 설득해서 범행을 멈추게 하는 활약을 해냈다.[11] 이 모습을 지켜본 마크스가 짓테에게는 총에 의지하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힘이 있다며 놀라워한 것은 덤. 또한 벨기에편에서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지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까칠한 태도로 굴던 커틀러리의 가정교사가 되어[12] 서서히 마음을 열게 만들기도 했다.
- 다른 학과 과목들은 그럭저럭 무난한 성적이고 종종 연막탄을 사용해서 그런지 특히 화학을 좋아하고 나름대로 잘 하는 편이지만 유독 음악에 약하다. 노래하는 것 자체는 좋아하긴 하는데 문제는
국자 비슷하게 생긴 기호서양식 악보를 잘 못 읽어서라고.
5. 게임 정보[편집]
5.1. 보이스[편집]
5.2. 직업체험 상성[편집]
5.3. 선물 선호도[편집]
5.4. 카드[편집]
5.4.1. ★3[편집]
5.4.1.1. 짓테 [꽃에 취하다][편집]
5.4.1.2. 짓테 [방울소리와 거짓의 대가][편집]
5.4.1.3. 짓테 [하마야에 담는 소원][편집]
5.4.1.4. 짓테 [1주년을 너와][편집]
5.4.1.5. 짓테 [좋은 밤의 취기][편집]
5.4.1.6. 짓테 [Kiss Your Past][편집]
5.4.2. ★2[편집]
5.4.2.1. 짓테 [석류 기숙사][편집]
5.4.2.2. 짓테 [카페에서 환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5:40:13에 나무위키 짓테(천총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트위터] 링크[1] 짓테는 한자로 십수(十手)이며 열(十)과 총(銃)의 발음이 모두 じゅう로 같다.[2] 아리사카는 이걸 어렴풋하게 눈치채고 있는 듯했다. 짓테가 자신이 시야 차단용 무기로 쓰였다고 하는 말에 원래 짓테는 도신이나 요리키의 신분을 상징하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쓰였을 리가 없다면서 의문을 제기했다.[3] 그렇다고 아주 총으로 못 써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실제 총에 비해서는 성능이 많이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근접사격에서나 그나마 어느 정도 쓸만한 수준. 짓테 자신도 이걸 인식하고 있어서 한때는 본체를 개조해서 성능을 높여보려고 시도했지만 자체 구조상 무리하게 개조했다가 본체가 아예 폭발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말에 결국 개조는 포기한 듯.[4] 짓테가 꿈에서 본 신사에서 발견한 것은 바로 과거 총으로 개조되기 전에 인간들 사이에서 오갔던 일종의 거래 명세서와 증명서 같은 서류들이었다.[5] 키세루는 혁명전쟁 이후 가부키쵸 자치구를 총괄하는 조직 와시가사키구미의 반환 요청으로 일본으로 돌아와 와시가사키구미 차기 보스에게 소총되었지만 절대고귀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마스터는 키세루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자신의 힘이 되어주는 것을 고마워했다. 이 이야기를 해 주면서 짓테에게 네 마스터는 절대고귀가 어떻네, 내력이 어쩌네 하면서 너를 내치는 사람이었냐고 일갈한다.[6] 예를 들면 통상 카드 심총 발동시 "순순히 오라를 받으라!"라는 대사 등.[7] 다만 이 전 주인이 인정 많고 정의감이 강한 것까지는 좋은데 밥 사먹고 나오면서 자기 지갑을 가게에 놓고 온 것도 모르고 술값을 누가 내느냐를 놓고 시비가 붙은 두 사람의 술값을 대신 내주려고 하는 등 살짝 허당끼가 있었는데, 이것까지 옮아서인지는 몰라도 가끔 중요할 때 어딘가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는 게 흠(...).[8] 이 소매치기가 언뜻 봐서는 주인공과 조지, 라이크 투도 몰랐을 정도로 완벽하게 지나가는 행인 1처럼 보였는데, 노신사의 지갑을 훔치는 찰나의 순간을 바로 포착하고 쫓아갔던 것.[9] 개인 스토리에서 하치큐와 함께 연막탄을 만들다가 약품 조합을 잘못하는 바람에 폭발+유독가스 발생(!)이라는 초대형 사고가 터져 사관학교 전체가 난리가 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10] 마크스가 저격할 수도 있기는 했지만 만의 하나 갑자기 움직인다거나 해서 주인공이 총에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함부로 쏠 수가 없는 상태였다.[11] 알고보니 이 강도는 어려운 집안 형편에 병든 노모가 비싼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다 못해 자기 손으로 어머니를 살해하고, 더 잃을 것이 없어지자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인질강도를 저지른 것이었다. 강도의 사정을 알게 된 짓테는 그래도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지만 자네가 깨닫지 못했을 뿐이라며, 어머니의 목숨을 빼앗았다면 끝까지 책임을 지고 죽음을 애도하며 어머니의 몫까지 살아가는 것이 살아갈 의미가 될 거라고 한다.[12] 총리의 딸 샤를로트가 사관학교에 편지를 보내 커틀러리의 가정교사가 되어 줄 귀총사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