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서 하는 인리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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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아, 이야기를 시작하자. 의미도 없는 비극이나 다름없는 이야기를 풀어갈 주인공으로서[1]


직장을 잘못 골랐어.[2]



2022년 1월 31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Fate/Grand Order의 2차 팬픽. 작가는 흔한작가.

2022년 2월 1일부터 하루 한편씩 새벽 12~2시 즈음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고 현재 1부 6장, 절대신성전선 바빌로니아『신을 묶는 사슬』까지 완료되었다. [3]

사실상 현재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패러디 작품 중엔 가장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며, 작가의 성실함 그리고 편당 약 7,000자 정도를 매일매일 연재하는 광기때문에 높은 순위를 꾸준해 유지하고 있다.[4]

2. 특징 [편집]


기본적으로 원작의 줄거리를 따라서 일곱 특이점을 복원하는 것이 주 스토리이지만, 특이점의 순서가 바뀌거나 최종보스가 바뀌는 등 사소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재능이 없는 주인공이란 특징을 꾸준히 고수하며, 주인공의 강함을 '영령에는 도달하지 못하지만 조커로 쓰일 수 있는' 정도를 주인공이 비밀이 밝혀진 후에도 계속 유지한다.[5] 작가 또한 주인공이 어느정도 강해지겠지만 영령급으로 성장시킬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추가로 얻은 여러 힘들에 제약을 가해서 주인공의 파워밸런스가 상승하지 않도록 억제한다. 그리고 각 챕터별로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던 캐릭터를 출연시키켜 내용을 비틀긴 하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나 설정은 원작과 큰 차이가 없고, 해결하는 방법을 전혀 다른방향으로 해법을 제시한다. 즉, 적들의 마개조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이로인해 챕터가 4장을 넘어가고, 심지어 카멜롯 스토리를 중간에 배치했음에도 전체적인 밸런스는 계속 유지되는 편. 적들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더라도 결국은 조력자들과 서번트들의 협력을 통해 원작의 파워 밸런스와 비슷한 '감당 가능한 시련'으로 적절히 조절한다.

다만, 일본식 문체나 어색한 번역체 서술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캐릭터들이 너무 달변가인 나머지 설득이나 심정을 표현하는 대사의 경우엔 대사 하나하나의 호흡이 너무 길어서 몇줄을 메우는 등, 완급조절을 하지못하는 상황도 보이는데, 이점은 특히 주인공인 루프의 1인칭 시점이나 대사에서 거의 귀멸의 칼날급으로 독백이나 대사가 길게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반전 이후론 루프와 세계의 진실과 관련된 대화주제가 계속 반복되다보니 분명히 인간찬가가 넘치는 태도에 멋진 대사는 많은데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똑같은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이 점은 작가도 인지하고 있는건지, 페제의 후유키 특이점에서 주인공의 입을 빌어 '너무 자주 대답해서 이제 질릴 지경이니 굳이 말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할 정도.

똑같은 페그오 2차 창작 팬픽이자 선배격인 룰렛은 너의 지옥을 가리켰다!가 은근히 독자들을 통해 자주 언급되곤 하는데, 둘 다 기본적인 모토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더더욱 언급되기가 쉬울 수밖에 없었다. 다만 둘 간의 차이점도 의외로 명확한데, 룰렛칼데아는 나중에 주인공이 점차 마개조를 통해 대영웅급의 인외로 변모해가지만, 이쪽은 제아무리 강해져도 절대로 영령에 비할 바는 못 된다라는 점 때문에 작중 내내 주인공의 행동에 있어 긴장감을 쉬이 없어지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6][7]

다만 룰렛지옥이나 이쪽이나 마찬가지로 나오는 문제점이지만, 본디 페그오에서는 강적을 상대로 싸울 때에는 강력한 특공을 노리거나, 적을 약체화시키거나, 강한 게스트 서번트를 부르거나, 동료를 강하게 만드는 식으로 해결을 본다. 그런데 이 두 작품들은 앞의 사항들을 잘 활용하긴 하지만 마스터인 주인공도 전선에 뛰어들며 같이 파워업 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다보니 계속 그게 쌓이고 쌓여서 터무니없게 되고는 한다. 그런 점에서 룰렛지옥이든 이쪽이든 반복되는 역경, 그리고 이를 어떻게든 무지막지해진 적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이런 긴장감이 떨어지게 되는 건 같다. 그나마 이 작품은 상술한 주인공의 지나치게 범용한 점 덕분에 이러한 긴장감을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

작가가 직접 원작에 잘 나오지 않는 서번트를 대우해주고 싶다고 해서인지 시타나 마리 얼터같은 서번트가 칼데아의 서번트로 존재하기도 한다. 단지, 어디까지나 그런 경향이 있을 뿐이다. 오키타나 나이팅게일같은 서번트도 있다.

  • 서장: 기본적으로는 원작과 별반 다르지 많지만 마슈가 아에 등장하지 않아서 난이도는 더 올라갔다.[8] 하지만 성배전쟁의 룰을 역이용,사를로트 코르데를 소환했다

  • 1장: 서장과 마찬가지로 별반 다를게 없지만 최종보스가 흑잔에서 마리 얼터로 변경되었다




  • 3장: 특이점이 오케아노스에서 런던으로 바뀌었으며, 원작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시타의 얼터화가 등장하거나 마키리 조켄의 비중과 역할이 증가한다. 또한 기존 스토리에는 없었던 앙그라마이뉴도 등장하여 주인공측의 서번트들을 하나하나 빼앗아 주인공과 적대시킨다. 원작에 있던 갑툭튀한 보스인 흑창밥도 전혀 다른방식으로 활용하며, 주인공과 관련된 떡밥도 던진다.

  • 4장: 특이점이 런던에서 카멜롯으로 바뀌었으며,스토리 전개는 베디비어가 아닌 주인공의 서사 위주로 이뤄진다. 또한 사자왕이 베디비어의 상황과 목적을 사전에 알고있는 것으로 나오며, 전혀 다른 상황의 아르토리아가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사자왕의 타도방법 또한 원작의 설정을 비틀어 주인공 왈 '신을 쏘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활로를 마련하며, 주인공의 사망회귀가 오히려 주인공이 결과적으로 패배하게 되도록 만들어 기존까지의 죽으면서 인리수복한다는 방식에 변주를 준다.

여담으로 4장에서 밑에 있는 세계의 진실이 나오는데, 밝혀지는 장면이 상당히 사람의 멘탈을 부수는 묘사가 농후하게 써져있어서 독자들로부터 이게 어딜 봐서 약피폐냐면서 경악했다고 한다[9]



  • 제로오더 1994, 후유키:키리츠구와 아이리스필이 마스터로 등장하고, 코토미네 키레이는 버서커로 라이코를, 마토 카리야는 어새신으로 슈텐도지를 소환한다. 그외에도 케이네스는 랜서를 소환하는 디어뮈드가 아닌 카르나를 소환한다.

  • 5장:이아손의 아르고노츠에 디오스쿠로이와 카이니스가 추가로 합류하고, 검은 수염측에는 아킬레우스가 합류하며 전력이 대폭 증가했다. 그리고 메데이아가 복종한 대상이 게티아가 아닌 포세이돈이다.

  • 5장 2부:포세이돈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것은 동일하나, 드레이크에게 당한 여파로 이성을 잃었던 원래와는 달리 이성을 유지하고 있고, 아예 게티아랑 손을 잡아 제우스를 이기고 그 신성을 모조리 빨아먹어 자신이 군림한다. 또한 게티아에게 받은 이문대를 정보를 토대로 이문대의 자신과 융합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아마쿠사 시로가 최종보스인 것은 동일하지만, 아예 백의 진영이란 새로운 진영을 만들어낸다.

  • 6장:신들이 빙의체가 아닌 진짜 신으로 등장하며, 킨구는 티아마트 대신 신으로 등장하고, 티아마트는 모종의 이유로 신령으로 등장한다. 그 외에도 아스트라이아와 2부 7장에서야 등장한 테스카톨리포카와 틀랄록이 등장한다.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캐스터로 이문대의 알트리아 캐스터가 소환되고, 캐스터의 마스터 자리에 에미야 슈스케가 대체되고, 버서커로 루돌프 호크아이가 소환된다.

  •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아예 오리지널 에피소드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크게 변질되었다. 그동안 루프가 해결한 특이점들의 파편이 전부 합쳐져 난잡하게 잡탕되었다.

  • 7장:특이점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그 의미가 변질되었다고 떡밥이 뿌려진 만큼 크게 변질되었다. 작중 스토리를 보면 이게 1부 7장인지 2부 6장인지 헷갈릴 정도로 브리튼 이문대와 유사한 점이 많이 보인다.[10]

3. 등장인물[편집]



3.1. 칼데아[편집]


  • 루돌프 호크아이[본명_스포일러]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칼데아측 메인 히로인
팬픽의 클리셰대로 살아남는다. 칼데아의 소장으로서 움직이고, 여러가지 예장을 이용해서 자기도 레이시프트 하기도 한다. 하지만 능력적인 면과 다르게 전장에 나서는 경우엔 루프가 더 유능하다는 묘사가 있는 편이다. 실제로 루프는 곧바로 지령을 내리며 사령탑으로서 매우 빠른 판단을 하지만 올가마리는 생각이나 걱정이 많아서 그게 느리다고.
루프는 이에 대해서 자기는 앞에서 싸우는 타입이며 올가마리는 뒤에서 지시를 내리는 타입이라고 한다. 리더와 보스의 차이라고. 그리고 3장에서 그림자의 핵이 되었는데 그 그림자가 아직 몸에 남아있는 묘사가 있다. 4장에서 원탁인 트리스탄과 싸우면서 그 그림자의 파편을 사용한다. 루프가 마신주에게 오염되는 것처럼 그림자에 오염된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5장에선 포세이돈에게 납치당해 신핵이 박혀 세뇌당하며 그림자와 신핵의 마력에 마력이 침식되어 변질되었다.
심지어 루프는 그저 마신주 속에 빠졌을 뿐인데, 올가마리는 그림자의 핵으로서 그 자리에 있었다. 오히려 오염되지 않으면 이상할 듯. 다행히 세르파스 이후 계약한 BB의 도움으로 약간이지만 제어가 가능해졌다. 그림자를 제어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칼데아의 완벽한 전력이 되고있다.서번트에겐 젬병인 그림자의 힘으로 과한 행동을 멈추게 하는등,점차 칼데아의 실세가 되어가는중.
그후 프리즈마 이리야 특이점에서 루프와 함께 특이점에 오고, 칼레이도스틱 루비에 의해 마법소녀가 된다. 본인 나이가 소녀라고 하기엔 거리가 멀기도 하고 복장 자체도 마법소녀보다 대마인(...)에 가깝다고 묘사되어 부끄러워 죽으려 하는 중. 그러다가 오히려 루비가 올가마리의 마력을 견디지 못해 변신이 풀려버리고, 올가마리는 혼자서 무리하다가 고삐가 풀려버려 그림자와 신핵의 마력을 토대로 일시적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자신의 안에 세계를 만든다.

여름 특이점에선 수영복차림으로 등장. 마슈와 함께 특이점을 공략하고 루프는 푹 쉬게 하려한다. 마슈가 루프가 좋아 할 만한 수영복이라며 칭찬하자 묘하게 좋아한다.

루프의 2차 프로필을 보면 현재 루프의 안에서 호감도가 가징 높은 여성이다.[11]단지 루프가 여타 하렘 주인공처럼 둔한건 아니기에 누군가의 호감엔 잘 눈치채지만 정작 본인이 사랑과 동료애에 대한 구분을 잘 못한다는 묘사가 있다. 그렇기에 설령 루프가 올가마리에게 반한다고 해도 그것을 자각하는건 먼 미래의 일이며 이 세계는...

칼데아 의료진이지만 루프는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로마니의 정체가 무엇인지 일고 있고, 그렇기에 로마니와 함께 마지막에 대한 대처까지 준비하고 있다.
루프가 특이점에서 신체 손실을 겪을 때마다 루프에게 의수와 의안을 만들어준다. 제 6 특이점까지 공략한 후엔 루프의 감각을 뒤틀어 루프의 미각을 일시적으로 나마 되살려주기까지 한다.

칼데아의 데미서번트지만 본작에선 프롤로그 때 입은 부상으로 아예 의식을 잃어버린다. 그후 계속 의식이 없다가 카멜롯 이후 겨우 의식이 돌아오고, 오케아노스에서부터 겨우 따라갈 수 있게 된다.

칼데아 서번트
이 작품에선 영령의 좌에 무슨 문제가 존재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원래대로라면 한명도 소환하지 못했을거라고....

오를레앙 직후 처음으로 소환된 루프의 첫 서번트.



  • 시타[12]


특이점에 같이 가는 유일한 남성 멤버인데다가 루프랑 사고방식도 비슷한 편이라 성격도 잘 맞는다. 제로 오더에선 거의 메인 서포터 급으로 활약한다.

계속되는 예장소환에 폭발한 루프가 단챠로 소환한 서번트. 그러나 본인의 전투능력이 전무하고 루프가 원했던 건 전위를 맡길수 있는 서번트였기에 절규한다.(...)

버서커 답게(?) 예장카드를 찢어버리면서 칼데아 인연소환 1호 서번트가 되었다......

멜트릴리스를 백업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리소스를 대부분 소모해서 실체화하면 일반인보다 살짝 강한 레벨 정도로 약화된 상태다. 그래서 특이점엔 안가고 칼데아에서 서포터역할을 하는 편. 하지만 가끔씩 특이점을 만든 흑막에게 협력하며 특이점을 만들기도 하는 바람에 BB가 연관된 특이점을 해결하고 나면 루프한테 팔이 부러진다.(...)

BB의 조치로 영기가 칼데아로 백업되었다.

외경의 궁병 『Apocrypha Archer』에피소드 이후 소환됐다.다만 독자들은 루프의 행운에 기뻐하기보다 다음에 어떤 지옥이 나올지 걱정하는 중이다. 그리고 그 걱정을 예고하듯 이어진 가챠에서 용맥만 30개 뽑았다.

어서오세요, 게임의 성에 에피소드 이후 소환됐다.
창은의 프레그먼츠 이후 소환. 소환되자마자 멜트릴리스와 기싸움을 벌인다. 소환된 건 가장 처음이지만, 문제는 아래 소환된 둘의 인연이 인연인지라 자신은 뒷전으로 취급되자 삐져서 시타를 타락시켜보려 하지만 실패한다.

창은의 프레그먼츠 이후 소환. 바빌론 때처럼 아이돌 차림이다. 바빌론 때처럼 루프에 대한 호감도가 최상위다.

창은의 프레그먼츠 이후 소환. 랜서가 아닌 캐스터로 소환되어 루프의 환호를 받는다.문제는 이들을 무려 10연차 만에 뽑아 앞으로 얼마나 큰 시련이 닥쳐올지 모른다는 것...

여름 특이점에서 현지 조달.

여름 특이점에서 현지 조달.

여름 특이점 이후 소환.

3.2. 염상오염도시 후유키[편집]


착각하지 마라, 인류최후의 보루는 너희가 아니라 이 꼬맹이다.
1장의 파트너 서번트. 메두사와 대치하고 있는 루프를 구해주면서 첫 등장. 서장에서 루프를 계속 도와준다. 그 덕분에 루프의 호감도는 최대치. 하지만 랜서인 쿠 훌린은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후유키 이후에 죽어라 소환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안 오는 데다가 아군보다 적으로 나와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서장이 시작하자마자 루프와 만나는 서번트. 처음으로 루프를 죽였다. 그 뒤 회귀한 시점에서는 루프의 말빨과 쿠훌린의 도움으로 격퇴당하고, 후에 2장에서 라이더로 재등장한다. [13], 루프와 협력해 광왕을 상대한다.



마스터, 당신은 틀리지 않았아요. 당신의 작전은 성공이에요.
서장의 히로인,그리고 사실상 루프의 TS버전.
루프가 휴유키시의 성배 전쟁의 룰을 이용, 특이점에서 즉석에서 소환해낸 서번트이다.
서장에서 루프와 대환장의 호흡을 선보이면서 활약했다. 일명 치킨듀오. 모습만 보면 거의 루프가 성별 반전했다고 해도 믿는다. 실제로 작중에서 거의 독심술 수준의 궁합을 보이는데, 루프가 도망치고 있으면 어느샌가 샤를로트도 옆에서 같이 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14]
그래도 싸울 땐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편. 주로 보구 고국에 사랑을\(�는 듯한 꿈을를 사용해서 작중에서 싸울 때마다 한 번씩은 반전을 만들어내서 루프에겐 행운의 여신이라고 자주 불린다보구원툴

너의. 아니, 너희의 패배다. 칼데아.
서장의 최종보스
원작보다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대성배의 힘을 잃고도 엑스칼리버(약속된 승리의 검를 연사하며 주인공인 루프는 알트리아 얼굴만 보아도 기절하는 수준의 트라우마를 심어준다. [15][스포일러]

3.3.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편집]



이 특이점에서 당신은 몇 번이고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건 숭고한 일입니다.
1장의 메인 서포터
처음엔 루프를 불신하지만 루프가 잔 다르크에 대해 신이 아니라 그 신탁을 받고 움직인 네가 굉장한 거다라는 말을 들으며 마스터로서 받아들인다. 최후의 순간까지 함께 하며 헤어지기 전에는 루프가 인리수복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여담으로 키요히메가 루프에게 호의를 품고 있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이때 루프가 이성으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루프는 그 후에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자기 취향에 대해 금발, 거유, 기 센 성격을 말해서 루프의 이상형에 딱 맞는 인물로 뽑힌다 [16]

마지막까지. 눈치채지 못했구나? 마스터
1장의 최종보스이자 메인 히로인
사실상 1장의 메인 파트너로서 루프가 멘탈이 나가자 잡아주고, 많이 챙겨주었다. 게다가 원작에서도 같은 편이었기에 루프가 의심하지 않았는데 흑잔과 질 드레, 파프니르를 쓰러트리자 마리 얼터, 어벤저로 커밍아웃하며 최종 보스로 등극. 직전에 아군만 있는 상황에서 루프가 사망하여 아군 측에 배신자가 있을 거라는 떡밥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마리. 단, 마리가 어째서 루프를 죽였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언급되지 않는다. 흑잔보다 루프가 살아남는 쪽이 더 성가시다고 판단했다고 보는 편.
또한, 루프의 배신하는 서번트의 첫 서번트로 이 이후로 루프는 주야장천 배신을 당하면서도 마리의 배신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루프가 소환하는 첫 번째 서번트로 루프의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도 높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루프도 마리를 신뢰한다. 현장에서 루프가 어떠한 이유로 지시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보통 마리가 지시를 내린다. 다시 말해 현장에 한해서 루프 다음으로 힘을 가진 서브 리더.
호감도와 별개로 루프가 구르는걸 작중에서 즐기는 유일한 아군 서번트로써 루프가 구르면 어느샌가 옆에 다가와 루프를 놀린다. [17]
보구는 "블러드 크리스탈 팰리스(피로 이루어진 증오를 영원히" 고유 결계형 보구로, 시전 하면 단두대가 주변에 널브러진 핏빛의 세계가 나타난다. 고유 결계의 능력은 ' 카운터 ' 고유 결계에 소환된 단두대의 수만큼 공격을 반사시킨다. 강력한 능력인 만큼 약점이 명확한데, 주변에 있는 단두대를 소모해서 반사되는 것인 만큼, 주변의 단두대를 파괴시키면 허무하게 철거된다.
그래도 모르면 상당히 위험한 보구. 작중에서 능력을 모르던 루프의 오판으로 지크프리트가 발뭉을 반사당하고 퇴거했다.

이 키요히메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언제까지고, '당신'을.
1장의 서브 히로인
초반엔 루프를 안친이라고 인식한 데다가 루프가 농담 식으로 한 거짓말에 반응하여 불태워 죽이려다가 영주로 간신히 막는 해프닝 때문에 루프는 키요히메를 적보다도 성가신 존재로 여기며 무서워한다. 심지어 중간에 그냥 퇴거해줬으면 좋겠다고까지 생각한다.
하지만 마리의 배신으로 사망 당시에 키요히메가 서럽게 울면서 자신에게 사과하는 걸 보며 키요히메와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안친이라는 그림자가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겠다고 말한다면 진지하게 키요히메의 감정에 대응하겠다고 말하면서 키요히메의 사랑을 긍정한다.
그 결과, 키요히메는 파프니르와 싸우면서 루프를 안친이 아니라 루돌프 호크아이로서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퇴거한다.
여담으로 키요히메는 자기가 정실이면 다른 여자를 첩으로 하는 걸 허락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여기선 질투가 심한 편이다. 이유는 루프는 안친이 아니며 자신들은 운명으로 이어져 있지 않아서 루프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작가 왈, 의외로 소녀스러운 이유라고.

그리고,작중에서 처음으로,그리고 지금까지 유일하게 루프가 회귀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인물이다

3.4. 구다구다 에도시대 놋부 대전쟁[편집]


본 이벤트의 메인 히로인
루프가 특이점으로 떨어지자마자 처음 마주친 서번트다. 참고로 목욕하다가 서로 마주쳤다. 작중에서 오키타는 우리가 아는 세이버 오키타, 살인귀의 면모가 강조된 어새신 오키타로 나눠서 따로 소환되었다. 병약 속성이 스킬로 승화된 탓에 각혈할 때가 있다.
어새신 오키타의 경우 마리 얼터 이후로 루프를 처음으로 2번이나 죽인 서번트로, 루프의 도발에 말려들어 마리의 보구, 킨토키와 오키타의 보구에 당해 결국 퇴거한다. 그런데 이후 제2특이점에 가기 전 행한 소환에서 소환되어 루프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본 이벤트의 조력자 서번트. 마왕 노부와 아처 노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아처 노부는 상당히 불완전하게 소환된 탓에 매우 약해진 상태.
는 페이크로. 사실 본 이벤트의 최종보스. 아처 노부는 마왕 노부가 만든 분신체였으며 최종결전에 아처 노부가 루프의 머리를 총으로 쏘려 함으로 마왕 노부가 처음부터 다 보고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최종보스스러운 대사와 함께 부유했다가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간드에 맞고 추락하거나 보구로 전부 눕히고 마스터만 마무리하면 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한 알트리아에게 엑스칼리버를 맞고 이런 게 어디있냐는 단말마와 함께 산화하는 등 취급이 영 구다구다하다.

본 이벤트의 조력자 서번트. 마왕 노부의 편을 든 슈텐도지와 싸우다가 마력이 고갈되어 퇴거할 위기에 처한다. 마침 난입한 루프가 마스터라는 것을 알고 바로 계약한다. 이후 여러가지 상황과 맞물려 루프가 동성애자라고 착각한다.(...)

마왕 노부 측의 서번트. 킨토키와 싸우다가 난입한 루프에게 눈길이 쏠린 사이 빈틈을 노린 오키타의 무명 삼단 찌르기에 영핵이 파괴되며 퇴거한다. 그래도 루프를 재밌는 녀석이라 평가하며 마지막까지 웃으며 퇴장.

마왕 노부 측의 서번트. 어새신 오키타와 싸우던 중에 난입하여 킨토키와 오키타를 잡아둬 어새신 오키타가 루프를 죽이는데 기여한다. 이후 공략을 바꾼 루프에 의해 어새신 오키타가 더 일찍 퇴거되고, 루프의 신선조는 이제 없다는 도발에 걸려들어 보구까지 사용하지만 보구의 지속시간이 끝나 결국 패배하고 오키타의 신선조를 인정하며 퇴거한다.

마왕 노부 측의 서번트. 루프 측의 서번트 전원을 상대로 압도하지만 본인이 마왕노부를 좋아 하지 않았기에 설렁설렁 싸워서 결국 패배한다. 루프에게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퇴거한다.

마왕 노부 측의 서번트. 마지막으로 남아 성에서 루프와 맞붙는다. 사카모토 료마를 통한 루프의 도발에 말려들어 루프를 공격하다가 오키타에게 빈틈을 공격당하여 퇴거.

마왕 노부 측도 조력자측도 아닌 중립의 서번트. 루프의 미래를 천리안으로 보고 루프를 응원하며 호부를 선물로 주고 사라진다.

마왕 노부 측도 조력자측도 아닌 중립의 서번트. 식당에서 밥먹는 중이었는데 자신을 보고 트라우마가 도져 거품물고 쓰러진 루프를 보고 자상하게 응원하며 메모를 남긴다. 그런데 그 메모의 내용이 랜서가 신다.(...) 였던 지라 쿠훌린을 만나길 기대했던 루프의 마음을 꺽어버린다. 그러나 마지막에 마왕 노부에게 엑스칼리버를 날리며 산화시켜버리고, 루프의 머리를 쓰다듬고 다시만나자며 말하고 퇴거한다.

3.5. 에 플루리부스 우눔[편집]


2장의 메인 서포터중 1명
초반에 쿠 훌린 얼터의 기습으로 라마와 마리를 잃고 사경을 해메는 루프가 살고 싶다고 외치며 쓰러지자 죽여서라도 치료하겠다는 말과 함께 루프를 치료한다. 대화는 통하지만 기본적으로 버서커이기에 루프가 무리하려 하면 환자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억지로 안정을 취하게 한다. 그외에도 예장으로 소환한 오토바이를 루프는 면허가 없다는 이유로 자신이 루프를 뒤에 태우고 운전한다.
보구로 쿠훌린 얼터의 보구를 막아내는 등 활약하고 쿠 훌린의 공격에 신체 3분의 2를 상실하는 중상을 입으면서도 보구를 사용해 마신주를 막아내지만 결국 한계가 왜서 퇴거한다.
초반에 쿠 훌린 얼터의 기습으로부터 루프를 지키다가 마리와 함께 광탈한다.
2장의 메인 서포터중 1명
본래 라마와 역할이 바뀌며 라마가 붙잡힌 상태가 되며 반대로 시타와 함께 행동한다. 2장 당시엔 루프에 대해 이렇다 할 신뢰는 없었지만 라마의 원수인 메이브에게 복수의 기회를 주고 특이점이 끝나고 난 뒤에 라마와 다시 만나게 해 주겠다고 단언하는 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루프가 특이점 현장에서 데리고 온 서번트가 된다.
또한, 등장 서번트 중에 상식인 포지션을 맡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 업을 하는데 2장에서 라마의 힘을 받아들여 쓰고, 그 이후로 얼터로 변하면서 얻은 힘도 평상시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작품의 수혜자 중 하나로 본편에선 5장 외엔 언급도 잘 나오지 않는 서번트인데 메인 파티에 추가되면서 비중이 상당히 있는 편.
얼터가 되면서 라마를 사랑하지 않고 원망하는 자신을 경험한 데다가 일부러 루프에 대한 호감도를 다른 서번트와 달리 표시하지 않은 데다가 마신주 할파스에게 정말로 충성심만으로 루프를 따르는 게 맞느냐고 비아냥당한 적도 있어서 루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 편.
하지만 후에 밝혀지길 충성심은 있지만 사랑의 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래서 히로인 쟁탈전에서 주로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 않고 그냥 구경이나 하면서 차나 마시는 편.
이번에도 쿠 훌린 얼터의 편에서 루프를 공격한다. 이쪽도 신령급인지라 만만찮은 상대여서 첫 조우에서 아르주나를 도발하여 흥분시키고 겨우 퇴각, 두번째 조우에선 카르나를 데리고 설득하려 했지만, 카르나 특유의 화법으로 인해 아르주나의 화를 돋궈버리고 카르나와 아르주나가 대치하는 사이에 혼자남은 루프를 쿠 훌린이 사살하는 탓에 작전이 실패, 4번에 이르어 조우한 끝에 루프의 진심어린 설득에 결국 카르나와 싸운다는 목표를 재쳐두고 카르나와 협력하여 쿠 훌린 얼터와 맞붙는다. 쿠 훌린 얼터에게 카르나와 함께 만신창이가 된 끝에 그토록 염원하던 카르나와의 정정당당한 리매치를 벌이게 된다.

첫 등장은 구다구다 이벤트. 루프 일행을 몰아붙이다가 겨우겨우 쓰러졌다. 후에 2장에서 재등장하는데,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다시 불리면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기억, 시타를 쫓다가 시타와 같이 동료로 합류한다.
혼자서 기회를 엿보며 떠돌아다니다가 그녀를 발견한 루프가 포섭하러 오자 루프에게 서려있는 인류악의 기운을 발견하고 루프를 경계하며 안그래도 높았던 2장의 난이도로 더 높인 서번트. 결국 루프는 그녀의 설득을 포기하고 쿠 훌린에게 부딪혀 보았지만 또다시 패배하고 자신도 죽자 아예 포기하며 망가지기 까지 한다. 그러나 올가마리가 목숨걸고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오자 정신을 다잡은 루프가 다시 설득해오고, 루프의 통랄한 비판과 애원에 결국 루프를 도와주기로 한다.
루프의 마력회로가 닫혀있자 그 마력회로를 열어주고, 룬으로 고유결계의 편린을 알려주거나 마지막엔 작전대로 보구로 루프와 쿠 훌린 얼터를 동시에 꿰뚫는 등 조력자로서 활약한다.
여담으로 루프가 할망구라고 할 때마다 어딘선가 나타나 루프를 엎어쳐버린다.(...)
켈트 진영으로 등장. 스카사하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루프의 시험상대로 등장하며 자신의 포부를 밝힌 루프를 보고 흥미를 느끼며 자신을 이기려는 루프에게 자신이 이기면 널 범하겠다며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2장의 최종보스
서장의 루프를 기억하고 있다. 심지어 루프에게만 메이브가 원하는 사악한 왕이 아니라 전사로 싸우려고 한다. 그 이유로는 메이브가 쿠 훌린을 마개조 하는데 메이브는 자기가 알고 있는 쿠 훌린을 마개조 했는데, 메이브가 모르는 서장의 기억은 손대지 못한 것.
2장의 난이도를 극악으로 만든 원흉, 오만한 왕이 아니라 전사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 곳에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특이점을 돌아다니며 루프를 찾아다니며 보이는 대로 바로 심장을 찔러 죽이려고 한다. 루프를 얕보지 않기에 시간을 주지 않는다고. 이 탓에 단 시간에 죽으며 루프가 한번 자포자기에 빠지기도 한다.[18]
작가가 말하기를, 누군가가 루프에 대해 알고 있다면 얼마나 난이도가 극악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로 루프의 기술은 화력보다는 마술쇼 같은 느낌이 있고, 특유의 말발도 마찬가지다. 루프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적이라면 루프의 힘은 대부분 막힐 수밖에 없다.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사람을 증오할 줄 모르던 루프가 처음으로 증오를 내보인 서번트, 시타랑 라마를 만나게 해주려고 했는데 라마를 마력 배터리로 쓰며 아예 사람 형상조차 남겨놓지 않은 상태였다. 처음으로 루프가 분노에 몸을 맡기고 싸우며 메이브를 죽이기 위해 5번이나 죽었음에도 신경 쓰지 않는 영역에 도달했었다. 결국 마지막에 정신을 차리지만 마지막에 켈트병사들을 마신주로 만드는 트롤을 하고 가는 바람에 루프에게 미운털이 크게 박혔다. 실제로 루프의 프로필엔 천적이 메이브로 표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벤트 특이점에서 출현하고 시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말한다. 루프에 대해 범부 용사라고 부르며 마음에 드는 듯 하다. 정작 루프는 싫어하지만.

3.6. 진정한 산타는 누구인가,7인의 산타전쟁[편집]



여포에게 한 번 죽고 한번 더 죽을 것 같아 영웅왕에게서 받은 호부로 소환된다. 후유키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루프를 반가워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루프는 절규한다.(...)

알트리아 얼터와 합류하고 난 후 여포와 대치할때 만난다. 드디어 랜서로 현계했지만, 루프의 반응은 절규였다.(...)

본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서번트. 버서커였던지라 루프를 만나자마자 루프를 공격하고 루프의 귀큰놈 드립에 보구를 사용하여 죽여 루프를 회귀시킨다. 이후 다시 보구로 알트리아 얼터를 날려버리고 루프와 샤를로트를 노리지만, 때마침 난입한 쿠 훌린에게 시간을 잡아먹히고 루프에게 애비셋드립을 당하고 알트리아에게 힘으로 압도당하며 패배한다. 퇴거하기 전, 루프가 사과하자 그 사과를 받아들이듯 미소를 짓으며 퇴장한다.

본 이벤트의 산타 후보
후유키에서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모습을 루프와 샤를로트에게 보여주자 마자 둘은 기절했다.(...) 둘을 어찌저찌 진정시킨 후 상황을 설명하는데, 7명의 산타 후보가 모여 마지막 남은 자가 산타가 되는 일명 산타전쟁이라 설명하며 루프를 벙찌게 한다. 일단 얼터라서 상당히 저돌적인데, 루프와 샤를로트와 만난 성은 원래 알트리아의 것이 아니라 흑막의 본거지였는데 알트리아 얼터가 무력으로 빼앗은 것이었다.(...)
구다구다 이벤트에서의 알트리아 처럼 의미심장한 행동을 하는데, 라이코가 루프에게 아들이냐 묻자 알트리아가 나서 자신이 이 아이의 엄마라고 한다거나, 루프가 자존심을 버리고 라이코를 엄마라고 부르자 어딘가 언짢은 모습을 보인다거나, 루프가 눈사태에 휘말렸을 땐 안그래도 저돌적인 면모가 강화된 알트리아가 더더욱 무언가에 몰두하듯 저돌적으로 루돌프들을 베어나간다 던가. 마지막엔 자신도 한계에 몰린 상황에서 루프를 지켜주듯 보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 이벤트의 산타 후보
루프 일행을 발견하자 마자 바로 접근하여 루프에게 엄마가 필요하지 않냐 묻는 버서커에 걸맞는 광화를 보여준다. 그러나 알트리아가 자신이 엄마라고 강하게 나오자 싸우려 하지만, 루프가 자존심을 버리고 라이코를 엄마라고 부르자 바로 조력자가 된다.(...)

본 이벤트의 산타 후보
무사시보 벤케이에게 극적으로 승리하고 쓰러진 루프를 발견하고 한심하다 까면서 루프를 구조한다. 이후 루프에게 협력하며 조력자가 된다. 오를레앙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영령으로 좌에 등록되었지만, 인생 2회차가 아닌 1회차의 느낌이라며 노부나가에게 놀림당한다.

흑잔이 루프에게 조력하면서 자연스럽게 합류한다. 루프를 처음으로 "범부"라고 부른 만큼 루프가 자신의 호칭을 네가 퍼뜨린 거냐며 분톤을 터뜨리기도 한다. 캐스터 클래스로 마력의 흐름을 잘 읽으며 루프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마지막에서 폭발한다는 사실을 늦게 알려줘 루프에게서 신선한 공포를 맛본다.(...)

본 이벤트의 산타 후보
2장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루프도 이를 알고 메이브를 극도로 싫어한다. 라마에게 한 짓을 비난하는 루프에게 그 둘에게 사과하겠다며 예전이라면 꿈도 못 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루프도 수긍했는지 소환된다면 시타에게 사과하란 말을 남기고 메이브에게 뒤를 맡긴다.

본 이벤트의 산타 후보
구다구다 이벤트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루프를 알아본다. 그러나 조력자인 척은 한 구다구다 때와는 달리 대놓고 루프를 적대하며, 우시와카마루, 이조와 함께 루프를 공격하며 흑잔과 대치한다. 싸우면서 흑잔의 속을 박박 긁어댄 탓에 루프가 흑잔에게 가세하자 허를 찔려 간드에 마비되고, 흑잔의 보구에 루프와 대화도 못해보고 산화하듯 퇴장한다.

본 이벤트의 산타 후보
노부나가와 함께 루프를 적대하며 공격한다. 그러나 질 드 레에게 시간이 흑잔과 루프가 노부나가와 이조를 퇴거시키고, 자신도 루프가 불러낸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일기토를 벌이려 하지만, 부딪치려는 순간 루프의 도발에 제대로 걸려들어 빈틈이 생기고, 그 빈틈에 결국 패배하고 퇴거된다. 퇴거되는 와중에 루프가 자신에게 사과하자 그 사과를 받아들이며 퇴거... 하는 줄 알았으나, 그럼 이걸로 퉁치자며 루프의 정강이를 팔로 후려치고 퇴거한다.

구다구다 이벤트의 기억이 남아있기에 루프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만, 루프가 고유결계를 사용하려하자 경계하며 밸 기회를 놓친다던가, 이조의 면모를 이용해 이조에게 우린 동료였다며 회유하려 하자 잠시 갈등하다가 그럼 왜 시작부터 그말을 안하고 고유결계부터 쓰려했냐며 루프가 할말을 잃게 만드는 등 개그스러운 모습은 바뀌지 않는다. 결국 루프를 한계로 내몰지만, 령주를 통해 불러낸 라이코가 가세하고, 루프와 라이코의 협공에 결국 영핵이 파괴당해 퇴거된다.


본 이벤트의 산타 후보이자 흑막
본 이벤트에서 성배를 쥐고 산타전쟁을 주도한 흑막이지만, 가지고 있던 성은 알트리아 얼터에게 힘으로 빼앗겼다.(...) 알트리아가 성을 나간 후엔 성을 다시 차지하여 성을 거대로봇으로 변신시켜 최종보스로 활약하는 듯 했지만, 루프가 빠르게 끝내고자 알트리아, 흑잔, 라이코에게 보구를 사용하게 해 서로의 보구를 맞붙게 해 순식간에 패배한다. 그런데 질 드 레의 설명으로 밝혀지길 바토리는 그저 폭주하는 성배의 마력으로 날뛰는 것에 불과했고, 폭주하는 마력에 보구를 썼다간 대폭발이 일어난다는늦은 설명과 함께 대폭발이 일어나 말그대로 순삭당한다.(...)

3.7. 사계마무도시 런던[편집]


나 참, 사람 쓰는 게....... 아니, 영령 쓰는 게 상당히 험한 마스터로군.
3장의 메인 서포터
3장에서 아포크리파에서 등장한 적의 세이버와 얼터로 나뉘어서 등장했고, 얼터는 주인공을 적대해 죽이려고 했고, 본래의 모드레드는 초반부에 루프를 구해주고, 인리 수복을 돕다가, 얼터로 변한 시타와 함께 공멸하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핵인 성배를 잃고, 성배를 차지하려 루프와 올가마리를 습격하는 그림자를 막는 최후의 나의 아름다운 아버지에 대한 반역(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를 사용해 그들을 지키고 소멸했다.
4장에선 3장의 기억을 잃고 적으로 등장한다. 기프트폭주를 가지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자극한 루프를 다른 원탁보다 경계하면서 계속 습격하지만, 최후에 3장에서의 기억을 되찾고 루프일행을 구해준 뒤,아버지에게 약간이지만 인정받고, 만족하면서 소멸한다.
그리고 아포크리파에서 또 기억을 잃은 채로등장한다.남매 아니랄까 봐루프랑 툭하면 치고받는데, 로스트칼리버를 들고 있는 루프를 계속 공격하지만 [19], 남매싸움으로 루프의 정체와 자신의 문제점을 깨달은 뒤, 루프와 함께 백의 진영을 적대한다.
여담으로, 본작의 주인공 루돌프 호크아이와 상당히 기묘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모드레드는 모르간과 아르토리아의 유전자가 섞여서 태어난 호문클루스이고, 루프는 에미야와 아르토리아의 아들로 둘은 이복남매 관계이다. 게다가, 설정상 모드레드는 약 8살이지만 태어난 시기는 고대 브리튼이므로 누나라고도, 그렇다고 여동생이라고도 부르기 미묘한 관계다.[20] 그 후에 아포크리파에서 루프가 자신과 혈연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정확히 위에 서술된 이유로 자기가 누나라고 주장한다. 물론 루프는 인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혈연은 속일수 없는지 루프랑 어느 특이점이든 상당히 잘 맞거나 툭하면 싸워대는 말하자면 FGO판 현실남매 케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사실상 외전편에서도 몇 안되는 루프에게 호감을 보이는 서번트이기도 하고

흑막의 서번트로 어쩔수 없이 적이 되었던 원작의 런던과는 달리 조력자로 등장한다. 치료에도 일가견에 있어 심장을 잃은 루프에게 알트리아 얼터의 심장을 이식해주는 등 루프의 든든한 아군이라 여겨졌으나... 사실 원작처럼 흑막의 수하로, 루프의 말에 따라 동료를 지키며 싸우는 마리를 뒤에서 찔러 퇴거시킨 장본인으로 뒤이어 도착한 루프도 뒤에서 찔러 자신이 배신했음을 고백했다. 그럼에도 이유가 있다며 설명하면 이해할 것이라며 루프에게 설명해주려 하지만, 이미 심적으로 상당히 몰려있던 루프에게 배신자라고 매도당하며 창은 때의 기억까지 들춰지며 목이 베여 퇴거당한다.

혼자 떨어저버린 샤를로트를 구하며 등장, 모드레드 얼터를 상대로 승리한다.
루프가 심장을 당하는 바람에 당장 죽을 뻔한 위기에 합류하여 루프를 위해 자신의 심장을 바치며 퇴거한다. 길지 않은 등장이었지만 여러가지로 떡밥을 뿌린다.
서번트의 심장은 보통 루프가 버틸 수 없지만 자신의 심장이라면 버틸거라는 등, 여러가지로 루프를 위해 헌신이라고 해도 좋을 행동을 한 후에 퇴거한다. 사실 이 전부터 루프랑 아르토리아 사이에 뭔가 있다는 떡밥은 있었지만 이 시점에서부터 노골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루프가 이 챕터에서 얻은 성검도 '로스트칼리버'로 엑스칼리버를 모방해서 만든 검이다.
자세한 사정은 루돌프 호크아이의 정체 항목 참조.
구다구다 이벤트를 기억하는 상태로 오지만, 아쉽게도 이미 그림자에 먹혀 얼터가 되어버린 시타에게 패배한다. 정확하게는 타마모노마에와 같이 싸우지만, 그림자의 힘 자체가 서번트에게 치명적이기도 하며 마스터가 없어서 마력공급도 불가능했기에 일방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후에 그림자에 완전히 먹혀 폭주하는 상태로 등장하여 루프를 가로막다가 루프, 마키리, 프랑켄슈타인이 힘을 합쳐 간신히 쓰러트린다.

루프의 트라우마 제조기 1호, 첫 등장부터 기습으로 키요히메를 리타이어시키고, 그 이후에도 등장하며 루프를 몰아붙힌다. 그러다가 로스트칼리버를 각성한 루프로 인해 보구를 잊어버리고 혼란에 빠진 것을 놓치지 않고 밀어붙히지만 이미 키요히메가 폭주하며 미쳐버린 것을 보아버리고 여러가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했던 루프는 잭을 가학적일 정도로 몰아붙히고 인격을 부정하며 화풀이하며 퇴거시켜버린다.
사실 잭 자체는 적군으로서 이렇다할 잘못은 하지 않았지만 하필이면 루프 상태가 안좋았을 때 만나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상당히 고통받다가 퇴거해버린다.
최후엔 정작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루프가 더 아파보인다고 말하며 루프의 본질을 꿰뚫어본다. 결국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는 인종이 되지 못하고, 아무리 화풀이해봤자 루프 자신이 더더욱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아본 듯.
그 후에 외경 편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루프를 기억하는 듯 하다. 반대로 루프는 인격의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는 바람에 잭을 기억하지 못한다. 오히려 기억하지 않기에 평범하게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21]
루프의 트라우마 제조기 2호, 루프를 말 그대로 놀려먹으며 루프의 앞에서 폭주하는 키요히메를 보여주며 조롱하거나 하여 루프의 감정을 격하게 만드는 바람에 폭주하게 되는 원흉을 제공한다.
결국 싸우다가 샤를로트를 예상하지 못하고 패배하는데 퇴거하는 메피스토펠레스의 머리를 발로 차거나, 그런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침을 뱉고, 샤를로트에게도 날선 태도를 취하는 등 루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칠고 난폭한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그런 자신을 후회하지만 메피스토펠레스로 인해 마신주로 인한 침식이 심해지며, 런던 최후엔 결국 완전히 미쳐버리게 된다.
메피스토펠레스는 그 후에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지만 루프는 그 때마다 질색하는 편.
이번 챕터에서 루프에게 여러가지로 정신적인 상담자 역할을 해준다.
첫 등장에 이미 마신주의 마력에 먹혀버린 루프로 인해 목이 졸리고, 등장하자마자 찔릴 뻔하지만 오키타가 루프를 막아서면서 간신히 생존한다. 루프는 눈을 뜨자마자 너서리 라임에게 사과하고, 그 이후에 루프랑 같이 다니면서 루프를 자기 나름대로 챙겨주며 서번트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니콜라 테슬라와 싸움 이후에 힘을 다하여 퇴거한다.

서번트가 아니라 살아있는 상태로 등장, 루프와 협력한다. 폭주하는 사카타 킨토키를 막는데 활약한다.
이미 그림자에 먹혀 폭주상태로 등장한다. 시계탑의 지하에서 루프, 마키리, 너서리 라임이 힘을 합쳐 밀어붙혀 간신히 쓰러트리지만 루프의 심장에 타격을 주는 바람에 루프의 심장이 마력노심이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3장의 최종보스이자 메인 협력자.
아직 타락하지 않은 상태로 첫 등장하여 의외로 루프랑 잘 맞는 모습을 보이며 팀원으로서 신뢰를 쌓고, 같이 적을 쓰러트리기도 한다. 실제로 그림자에 먹힌 사카타 킨토키를 협력해서 쓰러트리고, 찰스 배비지를 쓰러트리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그러다가 중간에 사망하여 퇴장하는데.... 당연히 거짓말이고 모든 적을 쓰러트리고나서 등장한다.말하는 것으로 루프는 마키리가 최종적으로 적이 될거라고 이미 알고 있었을거라고 판단한 듯.
목적은 특이점의 이문대화.
런던만이라도 생존시키기 위해 런던을 유일한 특이점이자 이문대로 만들어버릴 생각을 한다. 그것을 위하여 상대와 같은 인류악의 힘을 쓰고, 사죠 마나카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성공할 경우엔 그 부담으로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인리의 수호자이자 인리수복을 하는 호인인 루프에게 맡기고자 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은 루프에게 상당히 악질적이었던 것은 마키리가 루프와 기본적으로 비슷한 인간이었기에 몰아붙히는 방법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몰아붙혀 자기도 못이기면서 게티아를 어떻게 이길 것인가? 포기하고, 내 제안을 받아들여라라는 의도로 몰아붙힌 것이다.
결국 인리를 지키려는 마키리인리를 구하려는 루프는 같은 풍경을 보고 있었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내서 서로 사생결단을 내기 위해 싸운다.
그리고 최후엔 패배하고 루프의 타락 트리거를 제대로 당겨버린다[22]
루프와 싸움으로 죽은 줄 알았는데 사실 생존한 상태였고 마찬가지로 아직 퇴거하지 않았던 니콜라 테슬라와 대화를 나눈다.
그 후에 등장한 사죠 마나카를 루프를 위해 죽이고자 기습하지만 결국 실패하며 완전히 사망한다. 그래도 루프와 특이점에서 나누었던 신뢰는 진짜였는지 최후엔 루프를 걱정한다.[23]
나중에 페이트 제로 특이점에서 마키리가 아닌 마토 조켄이 나오는데 루프도 내 친구는 마키리지, 네가 아니야라며 조켄으 망설임 없이 죽이거나 감옥탑 특이점에서 죄 중에 하나가 마키리의 모습으로 나오는 등, 루프의 안에서도 마키리는 의외로 특수한 위치인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서로 친구라고 여긴건 사실인 듯.


3.8. 신성원탁영역 카멜롯[편집]


맞서지 마라! 여기서 멈춰라! 인간!!
4장의 최종 보스
원작과 달리 베디비어의 성검 반환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공략당한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사실상 2회차다. 그래서 베디비어의 성검 반환이 무시당하는 바람에 사실상 원작보다 난이도가 매우 높다. [24] 여태까지 원작 지식을 믿다가 후회한 적이 많았기에 루프는 성검 반환이 막힐 가능성을 고려해서 다른 작전을 만들어낸다.

말했잖아, 오늘 신이 떨어지는 날이라고.

성창이 빛을 잃자 당황하는 사자왕에게 루프가 한 말.
그것은 어차피 여신이라고 해도 생전에 아르토리아의 몸을 쓴다라는 점을 이용한다. 영령이라면 몰라도 생전에 아르토리아가 쥐고 있는 성창은 신대에 환상 끝에 선 왕으로서 쥐는 것이 허락된 성창이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살아있는 아르토리아 팬드래건이 성창을 쥐기 위해선 왕이라는 개념이 필요했기에 그걸 역으로 이용한다.

원탁의 기사를 포함한 여신 롱고미니아드를 왕으로 여기는 자를 전부 없애 그 세계에서 아르토리아가 왕이 아니게 만들어 성창의 빛을 빼앗는다. 본래 이 작전은 폐기하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베디비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베디비어가 하자고 했으며, 결국 베디비어가 사라지면서 작전은 성공하게 된다.

끝까지 저항하지만 결국 산의 노인에게 받은 죽음을 부여하는 검을 맞고 사망하게 되어 패배한다. 상당히 고난도였던 것이 사실상 마지막에 성창의 힘을 빼앗기 전까진 일방적으로 밀렸으며, 빼앗고 나서도 아슬아슬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걸로 멈추지 않고 최후의 순간에 만약 아르토리아가 루프를 죽이고자 했다면 죽일 수 있었다. 성창에서 해방되면서 아르토리아로서의 면모가 강해져 자기 자식인 루프를 죽이지 못한다.

마지막에 패배가 분하지 않다고 말하며 루프를 아르토리아가 부르는 애칭인 슈우라고 부르며 패배한다.

후회하지 않고!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닥쳐........! 그 이상 말하지 마! 내게 너의 기억을 투영시키자 마라, 아르토리아 팬드레건!!)

잘못된 것을 원하지 않고, 틀린 것을 바라지 않았으니까!! 이런 길을 걸었던 저가 올바를 길을 걸었다고 확신하니까! 무엇보다도 내가 걷고자 했었던 그 길에 최초의 마음은!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았으니까!!

(내 앞에서 사라져라!! 롱고미니아드<세상 끝에서 빛나는 창>!!)

베디비어 경... 당신의 신뢰에 반드시 보답을!! 엑스칼리버<악속된 승리의 검>!!

4장 최후의 싸움에서 여신 롱고미니아드와의 보구 전에서 한 말
당신의 아군입니다. [25]
4장의 메인 서포터
언제나 가면을 쓰고 있는 세이버로 루프가 오기 전부터 루프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보인다. 루프에게 상당히 헌신적이며, 이렇다 할 무장은 없지만 사자왕의 원탁에도 지지 않을 스펙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된 보구만 가지고 원탁의 기사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정체]

정체가 밝혀진 뒤에는 루프를 과보호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루프의 기억에도 자기에게 약했다고 말한다. 왕이 아닌 모습으로 소환되었기에 가레스나 베디비어에게 딱히 신경쓰지 말고 동료 서번트처럼 편히 대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생전에 자기 상관이 그런 말을 한다고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기에 가레스와 베디비어는 오히려 고개 숙이며 존대한다. [26]

사자왕 대신해서 성검 반환을 받아 자신의 왕으로서 가진 보구인 엑스칼리버를 사용하여 사자왕과 싸운다. 여담으로 사자왕과 싸우면서 퇴거하기 전에 말했던 말은 누군가를 떠올리게 했다.

루프로 떨어진 오키타와 로빈을 상대하며 첫 등장. 게임 속의 흉악한 성능처럼, 초장부터 로빈을 퇴거시키고 오키타를 죽이려고 했지만, 오키타를 놓쳐버리는 실책을 범했다. 그 후, 최후의 결전에서 허무하게 도망쳐버린 것에 대해 분노한 오키타와 대치, 서번트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를 소지해 얼터의 힘을 일시적으로 끌어온 오키타의 절검·무궁삼단에 의해 소멸한다
후에 세라프에서 등장, 소환된 원탁 중 유일하게 4장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기억이 없는 다른 원탁을 말린다
다른 원탁들과 달리 루프를 만나지 않아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아, 독자들 사이에서 가장 운이 좋은 원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루프의 정체를 생각하면 나중에 만났을 때, 그나마 고개를 들 수 있는 원탁.
본래 카멜롯과 달리 마슈가 없기 때문인지 아군이 되지 않고 적군으로서 싸운다. 원탁고릴라인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무력으로 밀어붙힌다.
마리 왈, 이미 망가지는 자신에게 만족해버렸다고.
본래 카멜롯과 달리 상당히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진짜 냉정한게 아니라 망가져서 무너져내린 것이다.
가웨인 저리가라 할 정도로 파워풀한 힘을 보여주지만 마리의 트릭키한 고유결계와 하필이면 적이 가레스였기에 최후의 순간에 공격을 하지 못하고 당하고 만다.
결국 가레스에게 영핵을 찔리고 패배한다. 최후의 순간에 어떤 말도 의미가 변질될 것 같다며 왕을 슬프게 만든 당신을 찌를 수밖에 없다는 가레스에게 어떤 말도 하지 않고 퇴거한다.
최후의 싸움에서 올가마리, 샤를로트, 키요히메를 상대로 싸운다. 평소라면 이길 수 없었지만 키요히메가 루프의 팔을 먹어치우는 것으로 용의 격이 더더욱 올라가고, 올가마리가 더 높은 경지의 힘을 손에 얻어 영창을 늘려 공격한다.
하지만 랜슬롯과 마찬가지로 최후의 공격은 피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하지 않고 피격당한다.
할파스에게 먹힌 루프를, 루프를 위해서라는 이름으로 공격하는 것을 보며 자신의 충의에 혼란에 빠져 피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애초에 그 전에도 이미 영핵에 상처를 입어 제대로된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시작한 싸움이었다.
자신의 눈까지 박살내며 반전의 기프트를 받았지만 정작 진짜 기사왕을 보고 만 것이다. 사실 이게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좋은게 진짜 기사왕을 보면서 사자왕을 기사왕이라고 인정할 수 없게 되어 패배한 것이다.
아그라베인의 고문실에서 정밀을 구출하고 도망치려던 루프 일행을 막으면서 등장. 원작과는 다른 기프트 ' 수복 ' 을 소유하고 있다. 루프의 피를 흘리면서 외치는 설득에 사자왕을 따르는 것을 포기, 주인공 일행에 붙는다.
원작과 달리 전투씬이 제대로 존재한다. 보유한 기프트는 재결, 자신을 죄인이라고 여기는 자에게 큰 대미지를 주는 기프트다. 다시 말해 자기자신을 죄인이라고 여기는 루프는 그야말로 특공대상이나 다름없다.
운좋게도 이 곳에 있는 기사왕인 아르토리아는 이미 자기나름대로의 답을 찾아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여기지 않아서 재결의 기프트 효과를 받지 않는다.
결국 최후엔 패배하며, 자신들이 한 행동에 분노하지 않냐고 아르토리아에게 묻고 아르토리아는 이미 전부 털어놓은 상태라서 분노하진 않았지만 슬펐다고 말한다. 그 대답으로 아그라베인은 당신을 슬프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말하며 퇴거한다.
원작과 거의 태도를 취하지만, 이미 망가진 루프를 걱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아라쉬 자체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묘하게 어디선가 본 것 같다는 말을 하는 것과 정밀의 하산이 루프를 알고 있다는 것이 합쳐져서 아무래도 이쪽에 루프가 가는 듯 하다...
하지만 이후에 각성한 루프를 보며 안심하고는, 마찬가지로 신벌을 자신의 보구로 막는다. 그런데 여기서 사자왕이 신벌을 두발이나 쏘는 정신나간 짓을 해버린다. 모두 당황하는 사이에 보구를 쓰는 것으로 퇴거해야할 아라쉬가 루프에게 받아놓았던 예장으로 인해 거츠가 작동하여 생존하게 된다.
그렇기에 연속 스텔라를 사용하며 신벌을 모두 상쇄시키며 루프에게 승리를 맡기며 퇴거한다.
전투적으로는 시타와 함께 숙정기사들을 막는데만 활약하지만, 루프가 백모의 하산을 자주 놀려먹으며 개그콤비로서 중간중간에 분위기를 전환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의 루프와 만난적 있으며 루프를 싫어한다. 단, 언급으로 보아 여기서 정밀의 하산이 만난 적 있다는 루프는 지금 루프가 아니라 완전히 자신을 잃고 인리수복을 위한 수호자가 되어버린 루프다. 오지만디아스가 만났다는 루프도 이쪽인 듯.
이야기로는 인리수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했던 듯 하다. 잔혹하고, 인간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이 사람과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 목적만 이루면 장땡이라는 듯 행동했던 것 같다.
실제로 이후에 루프의 행보를 보며 다른 사람같다고 하산이 놀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호자 루프든, 지금 루프든 성격 자체는 똑같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건 여전하다고.
그리고 카멜롯 공략 전에서 주완의 하산, 오키타와 함께 가웨인 공략에 들어가서 가웨인을 중독시키고, 오키타를 서포터하며 활약한다. 그리고 주완의 하산과 함께 가웨인을 쓰러트리는데 일조한 후에 퇴거한다.
처음엔 루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루프가 뭘 해도 끝날 인간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아마 루프와 만났던 경험도 있기 때문인 듯 하다. 그렇지만 이후에 루프가 각성을 성공하자 스스로 실수를 했음을 인정하고 자신을 때리라고 하며, 루프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이 후엔 원작과 마찬가지로 카멜롯을 공격하다가 힘을 다하여 퇴거한다. 사실상 사자왕을 묶어놓는 역할을 하여 루프가 작전수행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완의 하산으로 인해 가지만, 주완의 하산이 진짜 목이 베일 위기가 오자 루프가 막아서고, 어쩌다보니 루프와 대련하게 된다.
실질적으로 루프의 스승역할을 해준다. 멀린에게 검술을 배우기는 했지만 그건 영웅의 검술이기에 루프에겐 조금도 맞지 않았다. 그렇기에 산의 노인은 루프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고, 싸움방식을 알려준다.
이 이후에 게임의 성에서 재등장하여 다시 한번 수련을 도와주고, 그 이후엔 꿈속에 등장해서 루프의 스승 역할을 한다. 사실상 멀린보다 이쪽이 더 스승에 가까운 듯.
그리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이면 산의 노인인 이유는 루프는 회귀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회귀한다. 죽기 직전이 아니라 죽으면서 회귀하기 때문에 죽음에 신이나 초월자들보다도 더 많고 깊게 닿아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경계에서에서 스킬의 힘을 알려주기 위해 교육을 시키는 것이 확정이 났다.
그러나 루프는 루프였기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산의 노인처럼 사용할 순 없는 듯하다.

3.9. 챌린지 오브 아일랜드 ~데드 오브 어라이브~[편집]


이벤트 메인 서포터 및 히로인이자 최종보스
처음엔 루프를 좋지 않게 보지만 같이 특이점을 공략하면서 할 땐 하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그래서인지 루프를 이아손과 닮았다는 평가를 한다.
최종보스로서 카스트로와 함께 흑밍아웃을 하지만 루프는 당연하다는 듯이 알고 있었다. 문제는 감옥탑으로 루프의 죄를 영기로서 받아들이는데 루프의 힘엔 인류악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흡수한 카스토르와 폴룩스가 더럽혀져 폭주하게 된다. 그 후엔 싸우고나서 패배하는데 루프가 폴룩스를 용서하고 받아들이자 영원의 충성을 맹세하며 퇴거한다.
그래서인지 제 5특이점에 등장했을 땐, 처음부터 이아손을 배신 때릴 생각으로 붙어있었고 루프를 보자 주인 만난 강아지마냥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폐허에서 대장장이 공방을 차린 서번트. 빙의된 인물이 인물이었기에 루프는 만나자 마자 "파파"라고 불렀다.(...)

미국과 런던에 이어 또다시 등장한다. 흑막측의 서번트로 섬의 4구역중 폐허를 담당하고 있었다. 루프를 농락하려 하지만, 루프가 런던 때와는 차원이 달랐기에 끌어들인 헤라클레스 섀도우 서번트는 무라마사와 루프의 협공에 소멸하고 본인은 폴룩스를 농락하려다가 약해졌어도 상당히 강했던 폴록스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루프에게 고문당하며[27] 이후 고문당하긴 싫어서 루프에게 섬에 대한 정보를 넘긴다. 흑막이 인상을 찌푸리는 것도 자신입장에선 나쁘지 않았고 애초에 루프가 올것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일을 벌인 것이었고, 루프가 오지 않았다면 자신이 흑막을 배신했을 것이라고... 이후 광대는 내가 어울린다는 루프의 비아냥을 수긍하며 퇴거한다.

흑막측의 서번트. 슈텐도지와 함께 루프를 공격해 루프를 한번 회귀시키기까지 한다. 그러나 회귀한 루프의 도발에 제대로 걸려 이성을 잃고 루프만을 공격하려다가 결국 퇴거당한다.

이바라키도지와 함께 흑막측에 소환된 서번트. 구다구다 이벤트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다시만난 루프를 반기며 만나자 마자 기습으로 심장을 뽑고 목뼈를 부숴버리며 루프를 회귀시킨다. 그러나 한번 회귀한 루프에게 파훼당하며 패배하지만, 전투속행으로 다시 일어나 보구로 루프를 다시 죽이는 듯 했으나, 때마침 난입한 나이팅게일의 보구에 무효화되자 재미있다는 듯이 칼데아에 흥미를 느끼며 다시 만나자는 말과 함께 퇴거한다.

슈텐도지가 최후의 발악으로 보구를 사용하자 자신도 보구를 사용해 독을 무효화시키며 등장. 미국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루프를 알아보며, 보자마자 상처투성이인 루프를 미라로 만든다.(...)
그리고 탑에서도 루프의 오만의 구현으로도 등장한다. 자신의 선택이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루프의 죄의식을 오만이라 하며 다소 기준이 너그러운 인간특공과 인간특방으로 폴록스와 루프를 몰아붙이지만, 루프는 설령 그렇다고 해도 자신은 그 오만을 품고 살아남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그 포부에 호응하듯 진짜 나이팅게일이 바닥을 뚫고 난입한다. 구현된 오만을 보고 자신과는 다르다고 판단하며 폴룩스, 루프와 함께 협공하고 결국 오만을 퇴거시킨다.

흑막측에 소환된 서번트. 숲에서 루프를 막아서지만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탓에 근접전을 허용당하고, 보구로 어느정도 선전하지만 카멜롯 때 얻은 새로운 눈의 힘으로 보구를 뚫고 들어온 폴룩스와 루프에게 한눈팔린 사이 화살에 맞아도 그냥 뚫고 들어온 나이팅게일의 멸균 펀치에 결국 퇴거된다. 사라지기전 루프에게 흑막에 대한 단서를 남긴다.

탑에서 루프의 탐욕의 구현으로 등장. 루프 본인의 탐욕을 구현화시킨 존재지만 인격은 쿠 훌린으로 적들에게 승리할 수 있으면서 승리하려 하지 않는 루프에게 덤벼든다. 그러나 쿠 훌린의 말에 고유 결계까지 작동시켜 칼라그볼드를 구현시켜 자신을 찌르는 루프의 공격을 맞아주고 특별하진 않더라도 대단한 녀석이 될 수 있다며 루프를 응원하며 퇴거한다.

탑에서 루프의 질투의 구현으로 등장. 인격은 할파스지만 지금은 질투의 구현으로서 싸우겠다며 맨주먹으로 루프와 싸운다. 루프의 후지마루 리츠카를 향한 질투의 감정을 찌르며 루프를 몰아붙이지만, 일곱개의 구속을 해방한 루프에게 결국 자신의 공격을 모조리 돌려받으며 퇴장한다.

탑에서 루프의 색욕의 구현으로 등장. 키요히메에게 미래를 약속해놓고 미래따윈 없다는 사실을 늘어놓았고 그렇다면 현재라도 보여줘하는 것 아니냐며 루프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루프는 자신이 그렇게 거짓으로라도 키요히메에게 현재를 보여준다고 해서 키요히메가 기뻐할 것 같냐 말하며 폴룩스와 함께 협공하여 결국 퇴거된다.

탑에서 루프의 폭식의 구현으로 등장. 그러나 바로 만나는 것이 아닌 센지 무라마사와 먼저 조우한다. 아무래도 루프에게 폭식은 거리가 멀기에 다른 7대죄와는 달리 그 힘이 약했고, 그렇기에 그릇이 된 알트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무라마사에게 루프를 지켜줄 것을 부탁하며 자신을 퇴거시켜달라 부탁한다.

탑에서 루프의 분노의 구현으로 등장. 분노를 모두 묵혀두고 있는 루프에게 분노를 분출하라며 몰아붙이지만, 자신의 분노는 전부 자신이 묵히고 갈 것이고 적이 자신의 분노배출구다.(...)라며 마리를 공격하고 고유결계까지 무력화시킨 끝에 뒤늦게 합류한 무라마사의 보구에 패배하여 퇴거한다.

이번 특이점 최종보스
어벤저의 면모가 강하게 투영된 카스토르로, 인리를 원망하며 루프를 죽임으로 인리를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루프를 특이점으로 전송시켜버렸다. 그러나 본인도 내심 그러고 싶지 않았고 루프를 이아손과 겹쳐보며 복수에 대한 마음을 접고 있었으나 탑에 루프의 7대죄를 구현시켜 루프가 그들을 쓰러뜨릴 때마다 그들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만들었는데 그중에 하필이면 루프의 용의 힘까지 가지고 있는 마신주 할파스가 있었던 탓에 폴룩스와 함께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신주와 용의 마력으로 폭주가 시작되어 3명을 몰아붙이고 실제로 루프를 죽이기 직전까지 만들지만 마지막에서 루프의 부름을 받고 난입한 암굴왕의 가세로 판도가 뒤집히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암굴왕과 나이팅게일에게 중상을 입히고 무라마사는 퇴거시키는 등 4명을 몰아붙이지만, 퇴거를 스스로 막고 루프의 령주로 강화된 무라마사의 보구에 결국 패배하며 퇴거되기 시작한다. 이성을 잃고 날뛰던 카스토르를 루프는 런던에서의 기억을 떠올리고 그에게 화가 난다면 주변을 더욱 살펴보라 조언해준다.
탑에 들어선 루프의 죄악들을 말하며 루프가 과연 이 죄악들을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를 독백한다. 이후 루프의 그림자에서 나와 루프를 돕는 아군으로 등장. 디오스쿠로이 남매를 상대하고 남매의 힘에 고전하지만, 협공으로 승리한다. 이후 어떤 힘이던 가릴 때가 아니니 칼데아에 와달라는 루프의 말에 희망을 잃지 말고 기다리란 말을 남기고 퇴거한다.

3.10. 심해전뇌회천 SE.RA.PH[편집]


이벤트 메인 히로인이자 최초로 '사망'한 히로인. 원작처럼 2회 차가 아니라 1회 차 멜트다. 버려진 직후이기 때문에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원본과 비슷한 성격을 보인다. 하지만 그래도 멜트는 멜트여서인지 가학체질이 좀 있는 편.
최후엔 특공 보구를 2발이나 맞고 버틴 카마를 향한 그 애락은 유성과 같이(버진 레이저 팔라디온로 카마와 동귀어진을 시전, 루프에게 키스를 한 후, 사망하지만...[28]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멜트릴리스는 진작부터 칼데아에 백업되어 있었다, 그것도 기억을 다 가지고 있는 채로.
칼데아로 온 이후엔 다른 멤버들과도 잘 지내는 편. 루프 자체가 외부의 강력한 적보다 아군의 불화를 싫어하는 편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자신을 죽이며 사이좋게 지내고자 노력하는 것 같다. 그래도 마찰은 가끔 생기지만.
사실상 루프의 첫 키스 대상인 데다가 언제나 루프에게 붙어있는 듯하다. 루프의 이성을 시험하는 듯하며, 만약 그렇게 되어 자신을 덮친다면 오히려 좋아같은 상태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루프의 멘탈을 챙겨주기도 하고, 루프를 사랑한다는 건 진심인 듯. 인리수복이나 싸우는 데 있어서 본래 멜트보다 적극적인데 아마 루프가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주고 자신의 죽음에 진심으로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기 때문인 듯.
심지어 루프가 카마전에서 그렇게 고생한 이유도 뒤가 없는 멜트를 죽게 내버려 두지 않기 위해였다. 멜트의 가학성이나 모든 것을 받아들여줬기에 멜트는 루프에게 반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자기 입으로 직접 루프가 죽거나 한다면 설령 마슈나 올가마리가 마스터를 이어갈 수 있다고 해도 인리수복을 도와주진 않을 듯하다.

반쯤 장난으로만 등장하는 원작과 달리 진짜 열심히 일한다. 이번 특이점뿐만 아니라 그 후에 칼데아로 간 이후로 이게 BB라고? 할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중이다. 중간에 장난을 한번 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것 또한 사실이며 그 장난조차 결국 루프의 도움이 되는 일이었다.
이유는 루프와 약속을 나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약속은 지키는 AI라고.
게다가 멜트릴리스를 구하느라 자신의 영기를 상당히 희생했기에 칼데아에 온 시점에선 평범한 사람보다 약간 강한 수준으로 전뇌세계가 아니면 서번트 취급하기에도 애매하다고 한다.
그래서 특이점엔 가지 않고 칼데아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듯하다. 여담이지만 마스터는 루프가 아니라 올가마리다. 그래서인지 올가마리를 마스터라고 부르고 루프는 선배라고 부르는 편. [29]
올가마리를 꽤 잘 챙겨주는데 루프랑 달리 인류악에 견딜만한 멘탈이 안되기에 여러 가지로 챙겨준다. 그래서인지 독자들은 BB가 일한다고...?라고 경악하기도 한다.
실제로 자기 특이점에서도 최종보스인 카마를 쓰러트리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그 이후에도 서포터 하면서 도움만 주고 있다.

아처인 라마로, 적으로 등장한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라마가 아처로 등장할 시엔 시타에게 집착하지 않는다. 왕으로서의 면모가 더 강해져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타가 오기는 하는데 얼터 상태로 오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렇게까지 해야 만날 수 있는 거냐...라고 감상을 남겼다.
다시 말해 아처로 소환되는 것으로 시타를 사랑하지 않는 라마, 얼터로 변하는 것으로 라마를 원망하는 시타로 등장해야만 겨우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저주 효과 쩐다는 평가다.
그 이후엔 시타와 최후의 대결을 펼치고 패배, 시타에게 자신의 힘을 양도한 뒤에 퇴거한다.
시타는 그 힘으로 시바 신의 불꽃을 사용하지만 영기가 버티지 못해서 쓰면 상당히 영기를 소모하게 된다. 제6 특이점에서 쓰는 것으로 보아 2발이 한계로 보인다. 하지만 위력은 여신 이슈타르마저 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듯.



폭주하고 있는 상태로 등장. 자신의 영역권에 들어오면 공격하며, 루프를 집요하게 쫓아온다. 멜트릴리스와 가웨인, 랜슬롯, 트리스탄의 협공 끝에 겨우 빈틈을 만들고 루프가 가슴을 만져(...)[30] 심층세계에 들어간 끝에 BB가 걸어놓은 SG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여 진정되고, 루프의 아군으로 돌아선다.

센티널로 등장. 처음부터 루프를 몰아붙이며 만전상태로 보구 삼천대천세계를 적극활용하여 루프를 죽여 회귀시킨다. 그러나 한방 먹은 것에 마음을 가다듬은 루프의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는 공세에 보구가 막히고 결국 랜슬롯에게 결정타를 맞아 패배하여 퇴거한다.

랜슬롯과 트리스탄과는 달리 카멜롯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야 말로 루프에게 충성을 바치겠다 맹세하며 조력자가 된다. 강력한 스펙으로 스즈카고젠, 키아라와 싸우며 활약하지만, 키아라에게 만신창이가 되고, 이후 본색으로 드러낸 카마에게 결국 영핵까지 불타버리며 루프에게 따듯한 미소를 남기며 퇴거한다.

트리스탄, 가웨인과 함께 소환된 서번트. 가웨인과는 달리 카멜롯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아 루프를 못 알아보고, 마침 짜증이 폭발한 루프와 다짜고짜 싸우게 된다. 그탓에 팔을 잃게 되지만, 트리스탄의 보구를 멜트릴리스가 피했는데 우연히 루프가 맞게 되면서 루프가 제정신을 차리고, 뒤늦게 귀환한 가웨인의 중제로 루프가 알트리아의 자식임을 알게 되며 루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루프 역시 이번에야 말로 랜슬롯이 끝까지 남아 자신의 본분을 다하며 명예를 회복하기를 기대했지만, 스즈카고젠과의 싸움이 마무리되자마자 라마의 저격으로 순식간에 영핵이 꿰뚫리며 퇴거당하게 된다.

랜슬롯, 가웨인과 함께 소환된 서번트. 가웨인과는 달리 카멜롯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아 루프를 못 알아보고, 마침 짜증이 폭발한 루프와 다짜고짜 싸우게 된다. 멜트릴리스를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유도하며 그녀를 포박하여 페일 노트로 꿰뚫어버리려 하지만, 몸을 액화시켜 피한 탓에 우연히 그 경로 상에 있던 루프가 맞게 된다. 멜트릴리스는 물론 트리스탄도 놀라 당황하지만, 루프가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때마침 가웨인이 와서 중재한 덕분에 루프가 알트리아의 자식임을 알게 되며 루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가웨인과 함께 원탁의 기사로서 활약하지만, 본색을 드러낸 카마에게 마리와 함께 팔 하나라도 날려버리겠다는 심산으로 쏜 영거리 페일 노트가 무색하게 사라지고, 결국 마리와 함께 퇴거한다.

이번 특이점의 최종보스...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루돌프의 아군이다. [31]
초반에 루프가 도착하자마자 말을 건다. 이 당시엔 누군지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후반부까진 본래 세라프와 마찬가지로 마블인 척하며 하다가 루프와 싸운다. 정확하게는 싸우는 척으로, 비스트로 우화하고자 하는 틈을 노려 카마에게 일부러 먹힌다.
그렇게 하여 카마의 안에서 자기 자신을 독으로 만들어 카마를 붕괴시키며 이번 특이점에서 카마를 쓰러트리는데 가장 큰 활약을 한다.

이벤트 스토리의 진 최종보스. 본작에서 나이팅게일과 BB로 위장해서 등장, 최후의 싸움에서 키아라를 잡아먹고 완전한 비스트Ⅲ로 각성한다. 하지만 카마 안에서의 키아라의 방해, 특공이 떡칠된 츠무카미 무라마사, 라마의 영기를 추가로 획득한 시타의 하라다누 자나카, 멜트와 립의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으로 소멸한다.
원래 이 세계에서 크게 날뛸 생각 없이 조용히 사라질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루프가 각성하는 바람에 거기에 관심이 끌려 참전하게 된 것. 루프가 각성할 때, 주변 사람들이 모두 뒷세계 사람들이 루프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며 그게 반드시 루프에게 긍정적이진 않을 거라고 말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본래 세계에 대한 것도 알고 있어서 상당히 잘 만든 계획을 꾸몄는데 키아라가 루프에게 협력하는 것을 예상하지 못해 패배하고 만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키아라에게 이겼으니 둘째치더라도 루프는 그것도 아니었을 텐데라며 당황한다.
여담으로 미친듯한 근성을 보여준다. 키아라가 자기 자신을 독으로 만들어 중독시키는 와중에 특공 10개 들어간 루프의 특공 들어가는 츠무키리 무라마사를 맞고, 생전에 자신을 죽였던 시바 신의 불꽃 화살을 맞고도 죽지 않아서 멜트릴리스가 자폭하듯이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맞고 쓰러진다.
심지어 이것도 즉사한 게 아니라 루프랑 대화할 여유가 있었기에 미친듯한 근성이라고 독자들은 평가했다. [32]

나이팅게일은 중간에 이미 퇴거했었고, 사실 루프랑 같이 다닌 건 카마가 변장하고 있던 것. 중간에 루프가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데 무리하는 것을 잡지 못해 루프에게 덜미를 잡힌다.
나이팅게일의 영기를 뒤집어쓰는 형식으로 변장했는데 카마도 힘들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나이팅게일의 사고방식은 비스트인 카마도 버거웠던 듯...

시타가 얼터로 반전되었기에 이쪽은 마리 얼터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라이더 클래스로 반전된다. 그러나 이후 BB의 조치로 얼터로 다시 반전되고, 이를 스킬로 감추며 키아라에게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드러내며 보구로 키아라에게 입은 상처를 전부 되돌려 주며 키아라에게 한방 먹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 키아라를 먹어치우고 본색을 드러낸 카마에게 트리스탄과 함께 달려들지만, 노력이 무색하게 불타 퇴거한다.

3.11. 제로오더 1994, 후유키[편집]


서번트
마스터
클래스
진명
세이버
알트리아 팬드래건
에미야 키리츠구
아처
길가메쉬
토오사카 토키오미
랜서
카르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라이더
이스칸달
웨이버 벨벳
캐스터
질드레
우류 류노스케
어새신
슈텐도지
마토 카리야
버서커
미나모토노 라이코
코토미네 키레이





부모가!! 아이를 챙기는게 뭐가 이상하지!?
제로 오더 스토리의 최종보스
우리가 아는 유열신부가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코토미네 키레이가 참전한다. 아내가 자살하는 시점까진 같지만 아내가 죽는 것으로 자신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는 사실을 아버지인 코토미네 리세이의 증언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도 평범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해서 카렌 오르텐시아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한다.
자신에게 있어서 클라우디아가 특별했었다고, 사랑했었다고 증명하고자 딸을 지키려고 한다. 만약 자신이 평범해질 수 있다면 죽는 것으로 슬퍼하고 만 클라우디아의 자식밖에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즉, 딸을 위한 마음보다는 자기를 위한 이기심으로부터 출발한다. 하지만 작중 행적이 결국 딸을 위해 자기 모든 것을 버렸기 때문에 결국 아버지라는 평가다. [33]
이어서 나중에 우리가 아는 코토미네 키레이가 나오는데, 루프로부터 아버지인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만으로도 자신이 이 자리에 있는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며 기뻐한다.

캐스터의 마스터로 시작하기도 전에 루프에게 발견되어 초살당한다. 그나마 자신의 피로 진짜 아름다움을 보며 안식을 얻은 제로 때와는 달리 눈이 가려져 아무것도 보지 못한 채 살해당하며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이냐 말도 못하며 죽는다.



루프에 대한 기억이 없는 상태지만 루프를 보자마자 자신의 아들이란 것을 안다. 그러나 아직 브리튼에 대한 망집이 남아있었던 탓에 루프는 세이버진영의 토벌 의뢰가 나오도록 유도했고, 칼데아와 손잡은 랜서 진영과 싸우지만 중간에 라이더의 난입으로 숨을 튼 사이 아발론을 받아버리며 퍼펙트 아르토리아로 연속 엑칼을 날려 멜트릴리스를 퇴거시켜버려 루프의 멘탈을 흔들어버린다. 이후 할파스의 트롤링으로 오염된 성배가 현현하여 앙그라 마이뉴가 발동되 진흙이 넘쳐 후유키가 난장판이 되자 루프의 설득 끝에 일단 성배의 상태를 보고 향후를 정하겠다 말하며 루프와 협력한다.
여담으로 키리츠구가 아닌 아이리스필과 마스터이다 보니 키리츠구가 비아냥을 날리면 이쪽도 비아냥으로 답하는 입담을 보여준다.
원래는 디어뮈드가 소환되어야 했으나, 어째서인지 카르나로 소환되어 케이네스의 서번트로 활약한다. 아처와 공방을 주고 받는 등 뛰어난 무력을 보여줬으나 할파스의 트롤링으로 앙그라 마이뉴가 실행되어 진흙에 휩쓸리고, 프란체스카에 의해 영기로 분해되어 억지로 부활시킨 캐스터의 강화재료로 쓰인다.
천리안으로 관측되지 않는 루프를 보고 흥미를 느꼈는지 방심하지 않고 진지하게 루프를 몰아붙인다. 엘키두와 에아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키요히메를 퇴거시키고, 이후 케이네스를 만나러 간 마리와 시타를 급습하며 시타를 퇴거시키는 등 진짜 열심히 일한다.
여담으로 어떤 도발이든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루프를 몰아붙이지만, 유일하게 이슈타르랑 결혼하란 도발에서 분노해 "오노레!"라고 소리친다.(...)

원래는 백모의 하산이 소환되어야 했으나 어째서인지 슈텐도지로 소환되어 카리야의 서번트가 되었다. 토키오미를 죽이겠다는 카리야에게 진짜 목적이 그것이냐며 카리야의 진짜 목적을 추궁하거나, 세이버 진영의 토벌에 참가하려는 카리야에게 그게 맞을까 하며 뛰어난 촉을 보여준다.
어김없이 우류 류노스케의 서번트로 등장. 그러나 류노스케가 루프에게 초살당하고, 공방의 예술작품들도 전부 불타 사라지고 류노스케의 시체도 눈앞에서 루프에게 블태워지자 분노하여 루프에게 달려들지만, 루프의 잔느를 들먹이는 도발에 제대로 말려들어 패배하고 퇴거한다.
원래는 랜슬롯이 소환되어야 했으나 어째서인지 라이코로 소환된다. 거기에 코토미네 키레이의 서번트가 되어 있는 등 안그래도 디어뮈드 대신 카르나가 소환되며 혼란이 온 루프를 더더욱 당황하게 한다. 기본적으로 키레이의 판단을 따르며 키레이도 자신의 행동이 옳지 않음을 자각함에도 라이코가 군말없이 따르는 것에 감사를 느낄 정도.

나는 재미있는 쪽에 보통 붙어. 그리고 넌 흥미롭지만, 재미없어 보이고.
이번 챕터의 어그로꾼
마토 조켄이 죽는 것으로 인해 후유키로 흘러 들어온다 [34] 나오자마자 칼데아 측 서번트를 썰어버리며 루프의 전력을 대폭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다. 거기에 성배를 이용해서 죽은 질 드 레를 이용하는 등, 루프를 몰아붙이지만 루프의 능력 특성상 환술을 쓰는 프란체스카는 역상성이어서 밀리게 된다. [35]그 후에도 루프에 대해 과하게 집착하여 독자들은 혹시 질 드 레에게 그러는 것처럼 집착과 호감을 품은 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는데...
지금, 왜 물러섰어?
네가 왜 날 굴복시키고 싶은 건지 알려줄까!? 굳이 비효율적으로 이렇게 일을 진행하는 이유를 알려줄까!? 넌 그냥 날 무서워하고 있는 거야!!
- 루프가 프란체스카를 꿰뚫어 보며 하는 말[36]
사실 흥미나 호감이 아니라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눈에 띄게 비방하며 어떻게든 자기보다 아래라고 까내리려고 했던 것. 그 이유가 아서 왕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광기에 도달한 주제에 평범함을 버리지 못하는 그 상태가 이해할 수 없어서 무섭다고. 차라리 아서 왕과 완전히 같았다면 혐오할 수 있었겠지만 그 눈은 공포에 젖어있어서 이해할 수 없고, 혐오를 넘어서서 꺼려졌다고.
최후엔 루프를 괴물이라고 부르며 루프가 가진 모순이 루프를 죽일 거라며 저주하며 죽는다. [37]

3.12. 봉쇄종국신해 오케아노스[편집]


원래의 오케아노스때보다 더더욱 증강된 아르고노트에 신나하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에우리알레를 확보하려 한다. 그러 본색을 드러낸 메데이아가 해일을 일으켜 전부 수장시켜 버리고, 혼자남았다 생각하는 순간 겨우 해엄쳐서 살아남은 티치, 루프와 만나게 된다. 셋다 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라(...) 손을 잡자고 말한 3초만에 서로 배신을 밥먹듯이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아예 콩트를 하는 등(...) 개그 케릭터 뺨치는 행보를 보여준다. 그래도 극한상황에 몰리자 서로 협력하여 어찌저찌 극복해나가기 시작한다. 포세이돈과의 결전에선 마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보구 천상을 찢어발기는 휘황찬란한 배(아스트랍스테 아르고 를 사용하며 승리의 발판이 되어준다.
원래의 오케아노스 처럼 특이점의 흑막으로 등장하지만, 게티아에 의해 소환된 서번트가 아닌 드레이크에게 성배를 빼앗겼으나 소멸되지 않은 포세이돈의 사자로서 그 본색을 드러내며 모여있던 아르고노트, 검은 수염, 칼데아를 전부 해일로 수장시켜버린다. 포세이돈의 축복으로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일격에 죽지 않는다면 그 공격에 대한 절대내성을 보유하는 어마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루프의 작전에 당해 결국 퇴거당한다. 사실 이아손을 배신한 이유는 이아손을 왕이 아닌 영웅으로 만들어 살리려 했던 것으로, 이아손을 사랑했기에 그런것이라며 루프에게 간파당한다. 루프가 그런 메데이아의 사랑을 긍정하자 그런 적은 처음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퇴거한다.
어째서인지 소환되어 이아손의 아르고노츠에 합류한다. 헤라클레스와 함께 루프를 노리며 루프를 한번 죽이지만, 회귀한 루프가 계속하여 역린을 건드리자 분노해 루프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그러나 포세이돈이 본색을 드러내자 일단 한대 때리는 걸로 봐준다며 칼데아측에 협력한다. 포세이돈과의 결전에선 그토록 죽이고 싶어했던 포세이돈에게 결정타를 날리며 포세이돈을 죽이는데 성공하고, 루프를 자신의 마스터로 인정하며 퇴거한다.
섀도우 서번트로 소환된 후유키때완 달리 진짜 영령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메데이아에 의해 영기가 변절되어 이성만 있는 인간병기상태로 포세이돈 측의 서번트로 돌아선다. 그러나 마지막 이성을 쥐어짜 루프를 보내주며 루프가 목숨을 건질 수 있게 해준다. 포세이돈의 축복으로 자신에게 닿는 허공을 자유자제로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이른바 "플라잉 헤라클레스"로 루프와 이아손, 티치에게 층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이로인해 성궤를 이용한 작전이 한번 실패하여 루프를 한번 죽이기까지 하지만, 한번의 죽음으로 세부작전을 바꾼 루프에 의해 성궤로 목숨이 하나 남고, 아스테리오스의 도움을 받는 루프의 혼신의 일격으로 패배한다. 퇴거하는 순간 이성이 돌아와 루프의 승리를 축하해 주며 머리를 쓰다듬고 퇴거한다. 이후 이아손의 보구로 잠시나마 소환되어 포세이돈을 공격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준다.
감옥탑 이벤트의 쌍둥이 서번트. 아르고노트의 일원이었던 만큼 이아손과의 인연으로 소환된 듯 하지만 카스트로가 무시한 것을 폴룩스가 반응하여 나온 것이었다. 카스트로에겐 감옥탑의 기억이 없지만,[38] 폴룩스는 감옥탑에서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루프를 발견하자 마자 이아손을 배신하고 루프에게 붙어버리고, 카스트로도 의아해 하지만 여동생이 그런다면 자신도 그러겠다며 똑같이 배신한다. 카스트로는 메데이아와 싸우며 영기에 무리가 간 탓에 결국 퇴거되고, 풀록스는 포세이돈과의 결전에서 몸을 던져가며 무리한 탓에 퇴거당한다.
덕이 넘치던 말투가 더더욱 강화되어 블리치 드립도 칠 정도로 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냉철한 면모도 함께 가지고 있어 루프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 메데이아가 본색을 드러내며 해일을 일으키고, 거기에 휩쓸려 성배도 잃어버리고 배도 잃어버리고 마력도 없는 말그대로 루프와 이아손과 동급이 되버린다. 그러나 루프와 계약하면서 다시 배를 만들게 된다.
티치 측의 서번트로 등장. 에릭과 함께 루프를 공격하지만, 루프의 작전에 걸려들어 에릭을 잃고 도주하는 걸 두고보게 된다. 이후 포세이돈에게 맞서기 위해 루프와 손을 잡는다. 이후 작전을 수행하고 영기가 10분에 1이 된상황에서 펜테실레이아에게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를 개방하며 맨손 격투로 일기토를 시전하고, 마지막순간에 영기가 버티지 못한 아킬레우스의 패배로 끝난다. 아킬레우스의 상태를 안 펜테실레이아는 만족스럽지 못한 싸움에 한탄하지만, 아킬레우스의 다시만난다면 그때마다 싸워주겠다며 약속하고 퇴거되며 펜테실레이아가 아군으로 돌아서게 만든다.
티치 측 서번트로 등장. 등장하자마자 기습으로 루프를 죽여놓았다.
아르고노트측의 서번트로 등장. 보구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며 마지막엔 포세이돈의 방어막을 뚫고 한계가 와 퇴거한다.
아르테미스의 모습으로 등장. 어째서인지 오리온이 없으며 아르테미스 혼자서만 기계적으로 주변을 공격한다. 사실 이문대의 아르테미스와 융합된 상태로, 그로인해 폭주하고 있는 상태. 결국 아탈란테의 아르테미스의 축복이 담긴 화살에 맞고 겨우 이성이 돌아오고, 자신이 아는 인리 최후의 마스터보다 더한 역경이 기다리는 루프를 잘 챙겨주라는 말과 함께 루프의 무례를 용서하며 퇴거한다.
원래의 오케아노스와 같이 서번트가 아닌 사람으로 등장하며, 이땐 이미 아르고노트에게 당해 배와 부하들을 전부 잃은 상태로 등장한다. 이때도 이미 성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성배를.이용해 다시 배를 만들어 일어선다.
포세이돈에 의해 소환된다. 포세이돈도 제어할 생각없이 자기 마음대로 하게 놔둘 정도로 광폭화된 상태라 모든 이를 아킬레우스라고 착란까지 할 정도로 아킬레우스에게 집착한다. 아킬레우스도 이를 알고 자신의 행보가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며 펜테실레이아에게 죽어주려 할 정도. 그러나 그렇게 광화에 걸려도 전사로서의 기술은 전혀 사라지지 않아 오키타의 무명 삼단찌르기를 파훼하고 오키타를 퇴거시키기 까지 한다. 결국 마음을 다잡은 아킬레우스가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를 개방하여 공평한 투기장을 만들고, 서로의 맨손주먹 싸움으로 일기토를 벌이며 결국 영기가 버티지 못한 아킬레우스가 무너지며 승리하게 된다. 그러나 아킬레우스의 상태가 생각보다 더 안좋았다는 것을 알고 만족스럽지 못한 싸움에 분노하지만, 아킬레우스가 다음에 만나더라도 싸워줄 테니 인리의 영웅으로서 할일을 하라 말하며 퇴거하자 결국 전사로서 칼데아 측과 협력하기 시작한다.
해당 특이점의 최종보스
원래 멸망해야 할 세상이고, 인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신이라 소환되도 관심 없었으나, 운명을 거스르고 신까지 쓰러뜨린 루프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 루프를 꺽어버리려 한다. 영맥을 흡수하여 칼데아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막으며 휘하 서번트들에게 축복을 내려주며 헤라클레스를 자신의 병기로 만들며 루프를 압박하지만, 기어이 자신의 앞에 당도한 루프와 결전을 벌인다. 루프에게 죽음은 패배를 안겨주지 못하기에 루프를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패배시키기 위해 힘을 숨겨두었고, 루프가 파훼하며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자 진심을 발휘하며 상처를 전부 치유하고 자신의 힘과 그간 흡수한 영맥의 힘을 합쳐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러나 루프의 작전대로 흡수한 영맥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영맥에 흐르고 있던 아킬레우스와 아탈란테의 오염된 영기까지 포세이돈에게 들어가기 시작하고, 힘이 대폭으로 약해지게 된다. 그럼에도 신령 급의 힘을 보여주며 루프를 몰아붙이지만 최후의 최후에 이아손의 보구로 소환된 헤라클레스와 카이니스의 공격으로 패배하고 퇴거당한다.

나는 포세이돈! 포세이돈의 '분령'이다!! 포세이돈이지만, 본체가 아니라는 소리다!!
사실 모든 행동이 루프라는 인간을 관측하기 위한 행동이었으며 지금껏 상대한 포세이돈은 분신과도 같았다. 또한 아틀란티스를 파괴했던 때와는 달리 아틀란티스를 휘하에 두고 자신은 이문대의 포세이돈과 융합하여 기신 포세이돈으로 재림한다.[39] 그리고 곧바로 루프를 아틀란티스로 끌어들이며 루프를 처음으로 죽음 이외의 방법으로 패배시킨다.

3.13. 심해기신도시 아틀란티스『신을 향한 혁명의 날』[편집]


아틀란티스로 떠내려온 루프를 구조하고 치료해준다. 께어난 루푸에게 상황을 알려주며 치료한다. 주신 제우스가 포세이돈에게 패배해 권능을 빼앗긴 바람에 에우로페도 권능을 모두 잃어 조금강한 민간인 정도로 약해졌다.
사실 이는 거짓으로 보구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제우스가 권능을 빼앗기며 에우로페가 받은 축복도 포세이돈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며 포세이돈이 죽이던 살리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였다. 그러나 포세이돈은 에우로페가 자신에게 이빨조차 드러내지 못하는 적조차 되지 못하는 자라고 판단하여 에우로페를 그저 추방만 한다. 처음엔 에우로페도 보구를 사용하여 포세이돈에게 자신을 적이라고 판단하게 해 죽으려고 했으나 루프가 아틀란티스로 오자 마음을 바꿔 루프에게 거짓말을 하며 붙어다녔던 것. 결국 루프가 데메테르와 싸울 때 결심을 굳히고 탈로스를 소환하여 데메테르에게 안식을 주고 자신도 루프를 격려하며 퇴거한다. 에우로페의 퇴거는 평소 에우로페에게 도움받던 취락 사람들을 궐기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파신동맹이 창시되게 된다.

아틀란티스의 진상을 파악하고 이번 특이점만 도와주겠다며 계약을 맺는다. 그렇게 루프의 몸을 양도받고 루프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등[40] 조력자가 된다.

백면금모가 태워버린 취락에 다시 찾아온 루프를 급습하며 만드리카르도와 함께 등장.

백면금모가 태워버린 취락에 다시 찾아온 루프를 급습하며 파리스와 함께 등장. 자신의 이야기를 긍정해주며 좋아하는 루프를 보고 호감을 갖게 되며, 최선을 다하는 루프를 보고 자신도 최선을 다하며 마지막엔 무라마사를 필사적으로 막아서며 치명상을 입고 퇴거된다. 퇴거 전 루프와의 우정을 다지며 친구가 된다.
아틀란티스의 소환실에서 루프의 부름에 스스로 소환되었다. 클래스는 아처로 어새신일때의 보구도 사용할 수 있다. 루프가 마스터인지라 루프에게 꼼짝 못하며, 그외에도 루프에게 반했는지 루프가 사랑을 주는 입장이 아닌 받는 입장이 될 날이 오면 좋겠다는 말에 귀까지 붉혀가며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포세이돈과의 결전 막바지엔 루프의 요청으로 루프의 팔에 자신의 팔을 심어주며 루프에게 자신의 신비가 깃들게 된다. 거기에 포세이돈의 저주에 걸린 루프를 살리기 위해 그에 준하는 자신의 저주를 걸어 이독제독의 효과를 노리고 자신도 한계가 와 퇴거한다.

포세이돈이 소환한 서번트 중 하나. 소녀로 인간들과 섞여 살아가다가 삐뚤어진 타마모의 구미호의 측면으로 클래스는 비스트. 자신을 막는 데메테르와 아프로디테를 압도하는 강력함을 보여주며 루프가 아틀란티스에 온 것을 알자 포세이돈에게 버려진 인간들의 취락을 공격하며 순식간에 기습하여 모드레드와 킨토키를 퇴거시켜버린다. 이후 루프를 만나자 마자 카마를 튕겨내며 루프를 한번 죽이고, 루프가 회귀하자 죽음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죽이며 루프가 꺾일때까지 죽이려한다. 겨우겨우 할파스와 몸을 교대하고 루프가 가지고 있던 예장 "용맥"으로 둔갑하고 있었던 멀린의 도움으로 겨우 벗어나지만, 이미 루프에게 계약하여 연결된 서번트와 통각을 공유하는 저주까지 걸어버린다.
아틀란티스를 공략하는 때 미즈쿠메와 맞붙으며 인간에 대한 증오를 넌 이해하지 않냐며 미즈쿠메를 몰아붙이지만, 미즈쿠메가 "그땐 우리를 이해해줄 인간이 없었을 뿐이다. 우린 그냥 운이 없었을 뿐이다." 이라며 일축해버리자 격분하여 날뛰기 시작한다. 데미 서번트로 각성한 마슈가 참전했으나 비스트를 상대로는 역부족이었고, 때마침 난입한 루프가 고유결계에게 가두고 엘키두로 속박하여 오리온의 보구에 꿰뚫리기 까지 하지만, 주술을 이용해 사람 40명분의 목숨을 소비하고도 만신창이로 살아남아 루프를 죽이려 하지만 결국 결심을 굳힌 미즈쿠메가 자신이 진짜 비스트라며 비스트의 면모를 드러내고 백면금모를 흡수해버리고 이에 인정할 수 없다며 절규하며 흡수당한다.

파신동맹을 결성했다가 혼자 떨어진 루프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쪽도 비스트이지만 백면금모의 인간으로서의 면모로 루프에게 협력해준다. 둘의 힘은 비등비등하지만, 기본적으로 악한 백면금모 쪽이 더 강하다.
그러나 사실 이쪽이 본체 비스트로, 백면금모구미호가 미즈쿠메에게 떨어져 나온 것이었다. 비스트는 인류악이지만 기본적으로 인류애가 삐뚤어진 것이었고, 인간에 대한 혐오와 증오만이 있던 백면금모의 면모는 비스트로선 모순적이었다. 루프도 이를 눈치챘기에 미즈쿠메의 힘 없이 자신과 서번트들의 힘으로 백면금모를 없에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미즈쿠메는 결심을 굳히고 비스트로서 모습을 발현시키고 백면금모를 흡수해버린다. 그러나 백면금모를 흡수하면 진짜 비스트가 되기에 그러길 원치 않은 미즈쿠메는 백면금모를 흡수함과 동시에 자신의 영핵을 파괴하여 퇴거하려 한다. 퇴거되기 전, 루프에게 한가지 선물을 주며 그 선물을 사용하는 순간은 루프의 선택이란 말을 남기고 퇴거한다.

과거 루프가 뽑았던 서번트인 줄 안 황금용맥으로 둔갑하여 몰레 숨어있다가 루프가 백면금모에게 무한으로 죽을 것 같자 둔갑을 풀고 루프를 도우며 등장한다. 남자 멀린이 아닌 프로토타입에 등장하는 여자 멀린이다. 루프의 카멜롯에서의 행보는 예상을 빗나간 상태였기에 주지 않았던 선물 제로 오브 아발론(이젠 돌아갈 수 없는 이상향 을 루프에게 준다. 이후 백면금모에게 팔을 뜯기는 중상을 입고 포세이돈과의 싸움에서 포세이돈의 창에 찔려 퇴거가 확정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루프를 돕는다.

서번트로서 소환된게 아닌 데이터의 형태로 소환된 포세이돈의 신핵 하나의 경비병들. 데이터라고 하지만 보구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번트나 다름없는 이들이지만 신핵이 파괴되거나 둘중 한명이라도 죽으면 소멸하고 신핵의 영역 밖으로는 나갈 수 없다는 악조건에서도 신죽이기 특성과 둘의 기막힌 연계로 카마를 죽기 직전까지 만든다. 그러나 난입한 루프의 작전과 만드리카르도의 희생으로 신핵이 파괴되면서 패배한다. 소멸하기 전 포세이돈의 의뢰로 만들었던 재생력을 억제하는 일본도를 루프에게 주며 소멸하고, 이 일본도로 포세이돈을 끝장내는데 성공한다.

범인류사의 데메테르지만 포세이돈에 의해 이문대의 기신 데메테르와 융합되고, 자신의 딸을 죽인 기억에 혼란해 하다가 포세이돈이 소환한 자신의 딸 페르세포네를 자기손으로 죽여버려 미쳐버린다. 때문에 이문대의 데메테르보다 더 상태가 심각하며, 루프가 아틀란티스에 오자 취락을 공격하여 루프의 행방을 묻고 모른다고 하면 전부 죽이려 하자 보다못한 루프가 카마, 에우로페와 함께 공격한다.
진체의 모습을 드러내며 루프를 몰아붙이지만, 때마침 소란을 듣고 온 오리온과 드레이크, 마슈의 난입으로 수세에 몰려 도망치려 하나, 에우로페가 마음을 굳히고 소환한 탈로스에게 붙잡히고,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성이 돌아오고 루프의 공격을 맞아주며 사망한다.

범인류사의 아프로디테지만 포세이돈에 의해 이문대의 기신 아프로디테와 융합되고, 말만 신이지 포세이돈의 부하나 다름없게 된다. 제우스가 숨겨놓은 비밀신전이 감지되자 신전을 찾아 안에 있는 루프와 맞붙게 된다. 루프 안에 있는 할파스가 정신공격에 내성이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할파스의 정신을 강제로 잠들게해 루프를 한번 죽이고, 이윽고 지배한 할파스를 토대로 루프도 정신을 잃게 만든다. 그러나 할파스를 깨우고 다시 일어난 루프가 할파스와 육체를 공유하며 싸우고, 루프가 시간을 끈 사이 할파스가 모방해서 만든 엘키두에 붙잡혀 재압되고 이후 할파스가 만든 바샤비 샤프티에 직격당해 패배한다. 그래도 마지막엔 정신이 되돌아왔는지 정신을 잃은 루프의 정신력을 회복시켜주고 사망.
5장의 최종보스
루프를 엿먹인 오케아노스때보다 더더욱 루프를 압박하는데, 비스트 클래스인 백면금모를 소환하여 루프를 무한으로 죽이게 한다거나, 올가마리를 붙잡아 무려 자신의 신핵을 박아넣어 세뇌시키는 등 철저하게 루프를 몰아붙인다. 거기에 주신 제우스를 게티아의 조력으로 승리해 제압하며 그의 힘을 모두 빨아먹고있는 상태. 아틀란티스를 통치하며 자신에게 반하는 자는 전부 추방한다. 아틀란티스 내에 있는 인간들도 선정하여 어인병으로 만드는 등 인간을 가축으로서 필요할 때 사용하기 까지한다.
루프가 아틀란티스를 공략하자 자신만만하게 루프를 맞이하려 하나 제우스가 남긴 비밀병기로 소환된 여신 롱고미니아드의 신벌을 막아내는 사이 루프가 기어이 백면금모, 무라마사&라스푸틴, 신핵을 박아넣은 올가마리를 공략해 신핵 3개를 모두 파괴하고 오자 루프를 치하하며 지금이라도 자신에게 들어오라 말하며 회유하지만 루프에엔 씨알도 안먹히자 싸우기 시작한다. 신핵 3개가 파괴되도 여유를 잃지 않고 제우스의 권능과 헤라클레스의 갓 핸드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든 상태였고 인간은 신을 올려다보기만 하면 된다며 인간을 무시하고 루프를 비웃는다. 그러나 루프는 그럼 헤라클레스의 갓 핸드는 헤라클레스가 반신이어서 뺏어 쓰는 거냐며 반박하고 도발을 멈추지 않자 폭발하여 웃음기 다 빼며 본격적으로 루프를 죽이려 하지만, 그 순간 포세이돈은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사실 포세이돈의 신핵은 3개가 아닌 4개 였으며, 루프는 이 정보를 알고 있었고, 3개의 신핵과는 달리 나머지 하나는 감지도 되지 않을 정도로 깊숙히 숨겨져 있었다. 3개의 신핵을 파괴해도 숨겨놓은 4번째 신핵만 있다면 포세이돈의 힘은 건제 할 것이라 판단하고, 포세이돈과 싸워 시간을 끄는 사이 드레이크 혼자서 그 넓은 아틀란티스내에 숨겨진 신핵을 찾아 파괴하는 도박수를 강행했고, 드레이크는 기적을 이뤄내며 신핵을 찾아내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포세이돈은 그래도 아직 제우스의 힘과 갓 핸드가 있다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루프는 오히려 그런 포세이돈에게 많고 많은 것 중에 갓 핸드를 골랐냐며 비웃고, 포세이돈의 남은 목숨 11개를 없에기 위해 제로 오브 아발론을 발동해 갓핸드로 인해 부활하더라도 상처는 회복되지 않아 또 죽이는 방식으로 목숨을 11개에서 1개로 줄여버린다. 거기에 오케아노스에서 메데이아가 남긴 룰 브레이커를 파리스에게 쏘게 해 제우스와의 연결까지 끊으려 하자 자기자신을 공격해 반동으로 움직여 피하지만, 일전에 자신이 어인병으로 만든 인간 "레베" 와 돌아온 드레이크에 의해 궤도가 바뀐 룰 브레이커에 찔려 제우스와의 연결이 기어이 끊어진다. 거기에 결정타로 무라마사에게 만들라고 시켰던 재생력을 억제하는 일본도가 가슴에 박히며 패배하고 물거품이 되며 사라지지만, 그 순간 루프에게 저주를 걸어 버리며 마지막까지 루프를 엿먹이며 추악한 최후를 맞이한다.[41]

3.14. 외경의 궁병 『Apocrypha Archer』[편집]


흑의 진영
적의 진영
백의 진영[42][43]
마스터
서번트
마스터
서번트
마스터
서번트
클래스
진명
클래스
진명
클래스
진명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
세이버
지크프리트
시시고 카이리
세이버
모드레드
아마쿠사 시로
세이버
시구르드[44]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아처
루돌프 호크아이

아처
아탈란테
아처
아르주나[45]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랜서
블라드 3세

랜서
카르나
랜서
블라드 3세[46]
셀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
라이더
아스톨포
사쿠라 에델펠트
라이더
아킬레우스
라이더
브라다만테[47]
로셰 플레인 위그드밀레니아
캐스터
아비케브론
진 람
캐스터
세익스피어
캐스터
메피스토펠레스[48]
리쿠도 레이카
어새신
잭더리퍼
코토미네 시로
어새신
세미라미스
어새신
카토 단조[49]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버서커
프랑켄슈타인

버서커
스파르타쿠스
버서커
랜슬롯[50]

해당 특이점의 히로인으로 흑의 아처의 마스터. 원래라면 루프가 아닌 케이론이 소환되어야 했으나 마나카의 조치로 특이점이 된 성배대전에서 루프가 서번트로 소환되어버린다. 처음엔 케이론인줄 알았으나, 스테이터스도 좋지 않았고 루프의 고백으로 루프가 케이론이 아님을 알게되어 충격에 빠진다. 처음엔 루프를 의심하였으나, 루프의 싸움을 보고 믿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루프를 신뢰하게 시작한다. 결국 사태가 해결되어 루프가 퇴거한 후엔 당주 직을 동생 카울레스에게 넘기고 휠체어 생활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특이점에서 카울레스와 함께 루프와 함께한 기억을 보유한 채 재등장한다. 마술은 신체강화정도 밖에 못하는 정도로 약화되었지만, 그래도 루프보다 소양이 있다고(...)
흑의 어새신의 마스터. 정규 마스터가 아니라서 어새신을 살리기 위해 마술사 사냥을 하다가 결국 토벌의뢰까지 떨어진다. 그러나 흑막의 권유로 백의 진영에 가담하여 흑의 라이더의 마스터 셀레니케를 암살하고 흑의 진영의 본거지의 호문쿨루스까지 전부 죽이며 흑의 진영을 대폭 약화시킨다. 그러나 흑막은 애초에 레이카와 어새신을 버림말로 사용할 생각이었던 지라 일으루끝내자 메피스토펠레스에게 공격당하다가 백의 진영 토벌으루위한 흑의 진영과 적의 진영의 연합에 구조된다. 이후 루프의 제안으로 어새신과 함께 살기 위해 백의 진영과 싸우게 된다.

원작과 동일하게 잭더리퍼로, 루프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지크프리트와 모드레드와는 달리 루프를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루프는 불행중 다행으로 제로 오브 아발론의 부작용으로 지크프리트와 잭과의 인연을 잃어 잭을 처음본 것처럼 대한다. 백의 진영의 메피스토펠레스와 격돌하여 메피스토를 퇴거시킨다.[51] 특이점이 해결된 후엔 수육되어 레이카와 함께 살게 된다.

적의 라이더의 마스터로, 에델펠트로 가게 된 사쿠라다. 적의 라이더와는 옥신각신하는 관계.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특이점에서 재등장. 피오레와 마찬가지로 루프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등장한다.

특이점의 원흉이자 최종보스

3.15. 어서오세요, 게임의 성에[편집]


아무렇지도 않게 날 엮지마. 우리가 아니라 네가 추했어.
방패는 커녕 완충제 역할도 못하다니, 할 줄 아는게 뭐야! 넌![53]
메인 서포터....인데, 자신의 힘을 사용할 수 없는 곳이다보니 철저하게 망가진다. 루프에게 버려지거나, 루프를 버리거나, 같이 타인의 불행을 웃거나, 나잇대에 맞는 순수하며 어린이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전능의 재능도 보여주지만 기본적으로 개그 특이점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최후에 뭔가 깨닫더니 물러서는데, 아무래도 이것 또한 루프에게 그다지 긍정적인 미래는 아닌 듯 보인다....

루프와 마나카가 처음으로 공략한 게임의 탐정. 게임의 장르가 추리물이었다면 아군이 되었을 테지만, 살인귀가 되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건물 내부 사람들을 죽이는 게임이였기에 적이 된다. 다 죽일 필요없이 탐정인 잔 다르크 얼터만 죽이고 그 혐의를 타인에게 씌우면 된다는 논리에 도달한 루프에 의해 독을 바른 잔을 입에 대고 잔 다르크 얼터는 사망, 음료를 따라준 질 드 레에게 누명을 씌우고 게임을 공략한다.

두번째 게임으로 살인마와 마수를 피해 열쇠를 찾아 탈출하는 게임에서 살인마로 등장. 원래도 거대한 덩치가 2배 거대해진 상태로 마수라고 착각시킬 정도의 위압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루프와 마나카 둘을 죽인 것은 마수 포지션의 질 드 레의 수마로 딱히 살인마로서 활약하진 못한 편.

네번째 게임으로 콜로세움같은 투기장에서 룰렛을 돌려 나온 사람이 싸운적 있는 이가 다시 적으로 나와 싸워이기는 게임으로 루프의 적으로 등장한다. 루프를 만난 기억을 가지고 다시 한번 루프에게 죽음의 감각을 마주하게 해주며 죽음의 감각을 마주하고도 억지로 일어난 루프를 칭찬하며 패배를 선언하고 사라진다. 이후 후일담에서 루프의 꿈에서 등장. 루프의 영웅으로서의 검법을 완전히 떨쳐내고 경계의 힘을 더욱 익숙하게 사용하게 하기 위해 꿈에서 나타나 루프를 단련시킨다.

이번 이벤트의 최종보스
이번 이벤트를 꾸민 흑막이며, BB의 도움을 받아 특이점 게임의 성을 만들어 루프와 마나카를 집어넣는다 그 이유는 루프를 돕기 위해서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도움을 주려고 한 것이었고, 동시에 마나카를 위한 것이라고도 한다.

3.16. 절대신성전선 바빌로니아『신을 묶는 사슬』[편집]



이슈타르
킨구[54]
케찰코아틀
테스카틀리포카
에레쉬키갈
아스트라이아
고르곤
6장의 최종보스. 빙의체의 모습이 아닌 으로서의 모습으로 등장. 시작부터 루프와 그 서번트들을 공격하며 몰아붙이고 잔느가 라 퓌셀까지 사용하게 만들며 잔느를 퇴거시킨다. 그러나 멜트릴리스의 도발에 제대로 걸려들어 이성을 잃고 멜트릴리스를 죽이는데 시선이 집중된 탓에 길가메쉬에게 저멀리 날아가버린다. 이후 밝혀지길 현재 특이점에 소환된 신들은 모두 이슈타르가 소환한 것이며 그 이유가 얘들 다 이기면 자신이 최강이라는 상당히 초딩스런 이유였다.(...)[55] 그럼에도 케찰코아틀과 손잡고 자신을 공격해오고 기어이 자신의 공격을 되받아치는 루프에게 짜증이 한도를 넘어서 동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갈안나를 소환, 동맹이고 뭐고 전부 쓸어버릴 작정으로 공격한 탓에 그 여파로 구멍이 명계까지 뚫린 탓에 자리에 있던 전원이 명계로 떨어졌다.
킨구가 명계를 장악하자 그 심각함을 느끼고 우루크를 수호하기 위해 루프와 일시적으로 손을 잡는다. 그러나 길가메쉬도 이슈타르라면 배신한다며 루프에게 주의를 주었고, 루프도 이슈타르가 배신을 한다는 전재로 작전을 짜고 작전대로 이슈타르를 배신하며 킨구를 뒤에서 습격해 성배와 명계의 권한을 가져가 최종보스가 된다. 명계 어드벤티지와 구갈안나까지 부리며 공격해오는 이슈타르에게 서번트가 대거 퇴거해나가며 승기를 잡지만,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이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응용해 에레쉬키갈을 신령으로 만들어 이슈타르도 신에서 신령급으로 약화시키는데 성공하고, 구갈안나는 틀랄록과 테스카톨리포카에게 당해 쓰러지고 자신도 오키타의 절검 무궁삼단, 에레쉬키갈의 쿠르 키갈 이르칼라, 길가메쉬의 에누마 엘리시에 만신창이가 되어 멜트릴리스와의 첫 조우때 당한 일격에 들어있던 멜트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시작하자 성배의 마력을 사용하려 하지만, 루프가 발동한 제로 오브 아발론으로 마력의 응용을 봉인하자 결국 멜트바이러스에 제압되었고, 끝내 패배한다.

원작과 똑같이 티아마트에게 만들어진 인형. 그러나 여기선 티아마트를 대신해 신으로 취급되며, 이슈타르, 테스카틀리포카와 동맹을 맺고 있다. 루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으며, 자신과 루프가 서로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에 은연중에 그를 자신과 비교하며 지켜보고 있었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루프의 행동을 보곤 자식으로서 토사구맹당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바뀌어 자아를 각성했다. 그로 인해 여기선 오히려 티아마트를 둘로 나누고 그 힘을 자신이 가져가버린다. 이후 이슈타르에 의해 명계로 날아갔을 땐 에레쉬키갈에게 죽는 줄 알았으나, 에레쉬키갈이 루프에게 신경이 쏠린 것을 알자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집념을 얻어 티아마트의 대리인 신분으로 케이오스 타이드를 사용하고, 명계의 심장부를 장악해버리며 자신이 비스트가 되겠다 선언한다.
그렇게 에레쉬키갈을 붙잡아 그 힘과 권한을 빼앗기 시작하고, 명계를 케이오스 타이드로 채워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거기에 우루크를 쓸어버려 화근을 없에기 위해 여신 고르곤을 케이오스 타이드로 흡수해 수족으로 부리며 공격하지만, 올가마리의 마법과 이슈타르의 공격에 고르곤이 시체도 못남기고 소멸하며 실패하나 길가메쉬를 죽이는데엔 성공한다. 에레쉬키갈이 저항하면서 아직 명계의 힘을 다 흡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루프가 총공세를 나서고, 껍데기만 남은 티아마트의 본모습을 조종하며 루프를 한번 죽이기까지 하고 정신적으로도 죽이기에 성공하며 승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내면의 할파스가 루프가 영원히 잠들지 않도록 붙들고 루프의 내면으로 들어온 티아마트가 루프를 께우는 사이 할파스가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하여 시간을 끌기 시작한다. 할파스를 상대로 밀리는 듯 했지만 사실 킨구나 할파스나 서로 시간을 끌고 있었을 뿐이었다. 충분히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한 킨구는 명계의 힘을 사용해 할파스를 완전히 구속한다. 그 순간, 티아마트의 조언으로 경계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루프가 생명을 죽이는 것이 아닌 생명없는 것을 죽이는 힘을 각성하며 티아마트의 남무 두르안키 까지 죽이자 매우 당황한다.
그러나 생명에겐 소용없었고 루프도 익숙한 힘이 아니었기에 다시 몰아붙이고, 이번엔 남무 두르안키를 3연발로 쏴 루프를 한번 죽이려 한다. 하지만 이번엔 시키의 도움을 받은 마리 얼터의[56] 고유결계 효과로 티아마트의 본모습마저도 무너져 쓰러지자 이판사판으로 티아마트의 육체를 흡수하여 공석이 된 비스트의 자리를 이어받아 자신이 비스트가 되려한다. 그러나 영기의 격만 상승했을 뿐 비스트의 위압감을 드러내지는 못하는데...
자리를 차지한다는 건 말이지.
차지할 자리가 공석일 경우에만 해당하지.
그러나 킨구가 떼어 놓았던 티아마트의 이성이 루프에게 올 부담을 자신이 전부 짊어지고 루프에게 자리만을 줘서 루프를 비스트 Ⅱ 로 만든 상태였다. 이 때문에 킨구가 비스트가 되지 못한 것.
당연하게도 루프를 죽여 그 권한을 강탈하고자 달려들었고, 에레쉬키갈과의 연결이 끊긴 것을 느끼던 중 루프의 룰 브레이커를 보고 루프가 뭘 할 것인지 직감하고 필사적으로 룰 브레이커를 방어하며 이기려 하지만 루프를 배신한 이슈타르에 의해 뒤에서 기습당하고, 명계의 권한과 성배를 빼앗긴다. 그렇게 자기 몸을 유지할수 없어 소멸하는 듯 했는데....
[스포일러]

나는 살아남고 싶어. 살아남아, 목적을 달성하고, 원하는대로 살아가고 싶어.

자유가 되고 싶어.

절대신성전선 바빌로니아『신을 묶는 사슬』의 진 최종보스. 배신한 이슈타르까지 끝장내고 이제 퇴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정신력만으로 몸을 움직여 끝까지 루프를 노린다.

성배에 명계의 권한까지 뺏긴 탓에 제대로 몸도 추스르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루프를 막아섰고, 오죽하면 루프도 그런 그를 보고 징한 놈이라는 감상을 보였다. 킨구: 네가 할 말이냐? 이 때 루프를 보며 루프의 존재가 자신에게 희망을 줬었다며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대로 성배를 준다면 그대로 특이점을 유지함으로써 서로 공존할 수 있을 거라는 말에 루프는 자신 역시 살고 싶지만, 떳떳하게 납득이 가는 삶을 살고자 한다며 그의 손을 잡아줄 수 없다 선언한다.[1]

결국 치열한 싸움 끝에 자신만을 보느라 주위에 시선을 두지 않았다는 루프의 지적과 동시에 보구를 쓴 샤를로트에게 심장을 찔리고, 오키타에게 베여 주저앉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지막 마력을 짜내 루프와 서번트들을 전부 날려버리려 했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야 운 좋게 경계의 힘을 써 그 마력을 베어버린 루프에게 완전히 패배한다. 만약 자신도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도와줄 '팀'을 만들었더라면 과연 이 마지막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을까, 라는 상상을 하며 자신에게 희망을 보여 주었던 루프를 위해 명계의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샤를로트를 구해준 후 먼지가 되어 부스러지며 사망.

6장 내내 킨구는 자기보다 모든 면에서 모자란 루프도 저렇게 집념을 불태우며 싸우는데 나도 그러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며 루프를 본받아 집요하게 승리를 위해 행동해왔다. 덕분에 6장 내내 루프도 여러 차례 엿을 먹었을 정도. 하지만 그 근간은 '자유로이 살아가고 싶다'는 지극히 소박하기 짝이 없는 목적이었기에 루프도 그런 그를 도발은 주구장창 했지만 비난하지는 않았다. 어떤 의미로 보면 루프의 거울과도 같았던, 대적자의 위치에 섰던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해당특이점의 조력자. 원래의 바빌로니아에선 우루크는 아직 건재했지만 여기서는 우루크가 진작에 함락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득바득 버티며 다른 서번트들을 소환해 반격을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물밑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킨구에게 조종당하는 고르곤에게 결국 가슴 부분이 꿰뚫리는 부상을 입고 사망해버린다.
이후 명계의 규칙이 느슨해진 사이 규칙을 깨고 재등장한다. 신령으로 약화된 이슈타르에게 에누마 엘리시를 시전하지만, 길가메쉬의 예상밖으로 이슈타르가 끈질겼던 탓에 이슈타르를 죽이지 못한다.
아아, 이 최후의 행동만큼은 당당히, 어머니다웠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구나.
해당 특이점의 조력자 서번트
최종보스였던 원래의 바빌로니아와는 달리 신령의 모습으로 현계되어 루프의 조력자가 된다. 모든 인간을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루프를 보고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라 하는 등 루프의 엄마 노릇을 한다. 그와 별개로 상당히 천연이라 루프가 지지대역할로 티아마트를 들고 빔을 쏘라하자 진심으로 빔을 쏴서 반동을 루프가 못버틸정도로 하는 바람에 루프가 이리저리 날아가기도 한다. 이후 밝혀지길 킨구에 의해 둘로 나뉘어졌다고 한다. 하나가 바로 티아마트의 이성으로, 신령으로서의 티아마트고, 나머지 하나는 이미 킨구가 흡수한 티아마트의 본모습이었다.
킨구가 보여준 환각에 빠져버린 루프를 깨우기 위해 케이오스 타이드 안으로 들어가 루프의 내면에서 늦지 않게 루프를 깨운다. 다시 돌아가려는 루프에게 타협으로 이루어진게 아닌 진정한 소원을 물어보고, 자신의 바라는 소원은 살고 싶은 것인데 이건 죄라며 부정하는 루프에게 생명체가 살고 싶어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며 창세의 어머니로서 루프의 소원은 합당한 것이라며 인정해주며 루프를 위로한다. 또한 루프에게 비스트의 자리와[57] 산의 노인에게서 배운 경계의 사용법을 어느정도 인지시켜주며 마지막은 당당하게 어머니 다웠다며 기뻐하며 퇴거한다.
여성 빙의체로 현계한 것과는 달리 본래 남성신이라 남성으로 등장. 티아마트의 인도를 받은 루프일행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자 곧바로 찾아내어 덤벼들지만, 루프와의 짧은 대화로 원래는 사지를 잘라놓은 채로 보관할 생각이었지만 생각이 바뀌었더며 루프와 이야기를 한다. 누구에게나 투쟁의 기회가 있어야한다는 사상으로 애초에 이 세상은 사라질 세상이라는 것을 알고 게티아의 투쟁이 합당한 것이라 인정하며 놔두었으나, 루프를 보고 이런 약한자에게도 투쟁의 기회는 있어야 한다 판단하고 루프의 마음이 무너지지않는 한 루프의 아군이 되겠다 선언한다. 그러자 루프는 배신한다면 자신의 팀원들이 배신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게 해달라 조건을 내걸자 아즈텍 사람이었다면 신관으로 두었을 것이라며 루프를 보고 제대로 미쳐있다며 마음에 들어한다.
킨구공략전에선 에레쉬키갈 구출조로 활동한다. 이후 배신한 이슈타르의 구갈안나를 상대로 키요히메와 함께 보구로 자살특공을 펼치고 산화한다.
케찰코아틀의 신전이자 작은 도시나 다름없는 신령.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돌 복장이라고. 케찰코아틀의 서번트로 클래스는 프리탠더로 도시를 칭찬하는 루프를 인정하고 도시를 잃어 침울해하는 자신에게 루프가 도와줄테니 다시 짓자 말하자 루프를 자신의 신관으로 인정할 정도로 호감을 보인다. 케이오스타이드에 자신의 도시가 오염되자 루프의 부탁대로 우루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로봇형태의 도시를 만들어낸다. 케찰코아틀의 신전 도시때보다 더 큰 사이즈로, 루프의 사심이 듬뿍 들어간 거대도시로 우루크인들과 함께 라훔과 케이오스 타이드에 저항하며 버티다가 이슈타르가 배신하자 도시안에있던 우루크인들을 모두 지상으로 전송시키고 에드워드 티치와 함께 구갈안나와 싸우지만 구갈안나에게 결국 쓰러진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다시 잃어나 몸 전체를 드릴로 바꿔 회전시키는 강수 끝에 구갈안나의 가슴을 뚫어버리고 강렬하게 퇴거한다.

영령이 아닌 신으로서 등장. 왜인진 모르겠지만 현대 복장으로 총까지 마개조하여 가지고 있으며, 이슈타르와 동맹이다. 이슈타르와 동맹인 이유는 "게티아의 설욕전을 보고 싶어서" 로 게티아가 인생 2회차 인 것을 알기에 그 게티아가 어떻게 설욕전을 할 지 궁금하다고. 킨구가 최종보스가 된 후에도 이런 생각때문에 중립을 선언한다. 이러한 성격때문에 루프에게는 관위의 분탕충취급을 받고있다.(...)
이후 중립을 선언했으나, 폭풍에게 이긴 개미(루프)를 인정하며 루프가 자신의 흥미를 끌었음을 인정하며 보구를 사용해 구갈안나를 처리해버리며 루프에게 도움을 주고 사라진다.

여담으로 총을 가지고 쏘기까지 하지만 더럽게 못쏜다.(...) 첫조우때 루프한테 맞춘게 처음으로 맞춘거라고...
빙의체가 아닌 신으로 등장한다. 마침 구갈안나때문에 명계에 떨어진 루프를 보고 명계의 신의 일을 할 겸 더이상 고통받지 않게 하기 위해 영혼을 명계에 묶어둘 심산으로 루프를 죽이는 것을 반복하지만 티아마트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티아마트를 기어이 때려눞히고 루프의 영혼을 수거하려 하지만, 때마침 카마가 의수에 숨긴 팔을 각성한 루프가 다시 일어나자 당황하여 영혼이 계속해서 썩고있다며 루프를 말린다. 그러나 루프는 그래도 자신은 아직 살아있다고 주장하며 에레쉬키갈을 설득하고, 결국 흔들린 에레쉬키갈이 이슈타르가 명계에 박히는 것을 보거싶어서 라는 이유로 동맹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루프에게 신경이 쏠린 사이 킨구가 케이오스 타이드를 사용해 명계를 장악해버리고, 힘이 약해진 상태에서 명계를 빠져나갈때 케이오스 타이드에 삼켜지려는 루프를 구하고 대신 삼켜진 탓에 케이오스 타이드에 오염되기 시작한다. 이후 샤를로트가 가지고 있던 루프가 구현한 룰 브레이커에 찔려 구출되고 이슈타르를 약화시키기 위해 신령으로 격하되기를 선택한다. 그 끝에 루프는 이슈타르에게 승리하고, 킨구에게도 승리하머 특이점을 수복해내지만, 붕괴하려는 명계의 출구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죽으려 하자 루프를 도와준다.
분령이 아닌 진짜 신으로 등장. 루프를 악이라 규정하고 자신은 중립에 서겠다며 루프와 대화조차 안하고 매몰차게 대하지만, 나이팅게일의 분노에 찬 반박에 일리가 있다 느끼고 루프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렇게 루프와의 대화로 루프에게 일회용으로 자신의 힘을 나눠준다.
이슈타르가 소환한 6명의 신중 하나. 그러나 제대로 등장하기 전에 킨구에게 케이오스 타이드로 먹혀 꼭두각시가 된 상태였다. 우루크를 공격하며 케이오스 타이드에 오염된 서번트들을 부리며 길가메쉬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이슈타르에게 재가 되어버리며 퇴장한다.
길가메쉬가 소환한 4명의 서번트중 하나. 오랜만에 아군으로 등장한다.
길가메쉬가 소환한 4명의 서번트중 하나. 수호자가 되기로한 측면의 에미야이기에 루프에 대한 기억은 없으나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
길가메쉬가 소환한 4명의 서번트중 하나. 드디어 루프와 만났다며 좋아하지만 같이 날뛰고 싶었는데 루프는 벌써 6특이점 째라며 절망한다.
길가메쉬가 소환한 4명의 서번트 중 하나. 클래스는 룰러로, 철권성녀다.


3.17. 로스트 메모리 프래그먼츠 : 잃어버린 기억『단 하나의 파편』[편집]


서번트
마스터
클래스
진명
세이버
아서 팬드래건
사죠 마나카
랜서
브륀힐드
나이젤 세이워드
아처
아라쉬
엘자 사이조
라이더
오지만디아스

캐스터
알트리아 캐스터
에미야 슈스케[스포일러.]
어새신
정밀의 하산
카렌 오르테시아
버서커
루돌프 호크아이
키타노 타츠미
마나카의 서번트. 원래 아무나 나와도 상관없었으나, 소환되어 마나카도 놀라게 한다. 페이트 제로 때의 세이버와 같이 브리튼을 살리기 위해 브리튼이 멸망하는 미래를 없애려 한다. 이를 안 에미야 슈스케와 알트리아 캐스터의 통렬한 비판을 당한다. 결국 그 비판에 마음을 돌려 마나카를 배신하고, 로스트칼리버를 뽑으려는 슈스케를 막으려는 마나카를 제지한다.
이번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랜서. 슈스케가 처음으로 조우한 서번트로 나이젤의 명령으로 소환된 모든 서번트와 싸우고 후퇴한다. 마나카가 본격적으로 참전하자 부상이 가장 심해서 첫 번째 타깃이 되며, 맞서 싸우지만 나이젤의 사망과 상성이 나빠 결국 패배하고 마나카의 꼭두각시가 된다.

호엔하임 대신 소환된 에미야 슈스케의 서번트. 이문대의 알트리아로 아발론 르 페이 이후의 알트리아다. 자신이 소환되자 이곳을 특이점이라고 판단하고 후지마루 리츠카가 올 때까지 마스터를 지킨다 판단하지만 이 세계가 후지마루 리츠카가 없는 세계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한다. 슈스케가 자신과 연관되어 있음을 어렴풋이 알고 만약 슈스케가 지하의 로스트칼리버를 뽑는다면 슈스케의 미래는 고통만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리수복을 달성하는 영웅이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을 알고 슈스케가 검을 뽑지 못하게 막는다. 그러나 버서커의 설득으로 슈스케는 결국 로스트칼리버를 뽑게 된다.

성배전쟁에 소환된 라이더. 특이하게 마스터는 없으며, 병원하나의 사람들과 마력을 연결하여 현계하고 있다. 마나카를 적대하며 그녀와 공방을 이루지만, 마나카가 더 우위에 서있다. 그러나 마나카가 전투에 한해서 근원의 힘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간파하고 자신이 직접 붙잡고 보구로 자신까지 공격하는 강수를 두며 마나카에게 의미 있는 상처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카렌 오르텐시아의 서번트. 클래스는 어새신으로 카렌의 명령을 따라 에미야 슈스케와 키타노 타츠미를 보호하던 중 카렌이 사망하고, 폭주하는 버서커를 두고 볼 수 없었던 타츠미의 제안으로 마스터가 타츠미로 변경된다. 이후 협력해 달라는 루프를 믿지 않지만 루프가 경계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루프가 산의 노인의 후계자라고 착각하여 깍듯이 대하며 협력한다. 그렇게 마지막에 루프가 구현한 로빈후드의 보구로 기척을 숨기고 마나카가 꺼낸 성배를 강탈하는 데 성공하며 활약한다. 이후 루프의 말대로 그랜절을 루프가 사라질 때까지 박고 있었는데, 타츠미가 루프에게 전해달란 말로 루프가 자신을 놀려먹은 것을 알고 그간 유지하던 경어까지 전부 때려치우고 분노한다.(...)[58]

도쿄에 소환된 7기의 서번트 외에 추가로 등장한 서번트. 사실 마나카가 만든 특이점의 2차 도쿄 성배전쟁에 소환된 라이더로, 마나카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다. 이후 슈스케를 한번 죽이는 등 슈스케를 노리지만 정체를 파악한 슈스케와 알트리아의 협공에 결국 퇴거한다.

모종의 이유로 소환된 루돌프 호크아이. 외전에서 처럼 버서커로 소환되었으나, 칼데아의 범부씨와는 달리 인리의 수호자로서의 측면으로, 효율만을 생각하며 마스터를 팔다리를 부러뜨리고 마력셔틀로만 사용하려 드는 등 극단적으로 효율을 추구한다.
혼자서 중얼거리는 내용으로 보아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태이며, 그림자의 영향으로 폭주하는 올가마리를 죽이고 다른 이들 역시 전부 죽어버린 상태에서 혼자서 아득바득 인리수복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인리의 수호자로서 제로 오브 아발론을 남용한 영향으로 그간의 인연들 마저 전부 잃은 것으로 보인다.
도쿄자체가 특이점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그렇다면 영맥을 건드려 특이점 자체를 날려버려 대성배를 확보하자는 생각으로 영맥을 건드려 도쿄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린다. 에미야 슈스케를 보고 자신이라고 직감하며 그를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슈스케가 루돌프로서의 기억을 떠올려가며 구현한 룰 브레이커에 찔려 마스터와의 연결이 끊기고 약화된다.
거기에 버서커와 싸우고 있던 어새신, 종적을 알 수 없는 라이더와 어새신과 싸우던 버서커를 제외한 서번트 3기를 설득하는 데 성공한 슈스케에게 협공을 당하며 소모전을 강요당하지만, 마나카가 령주를 사용해 아서에게 엑스칼리버를 사용하게 하자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인연인 디멘션칼리버를 사용해 성검의 공격을 흡수하고 주변에 되돌려주며 고비를 넘긴다.
그러나 마스터가 없는 상황에 보구까지 사용하여 스스로 마력을 생산하는 것에도 한계가 오고, 소멸만 앞둔 상황에서 어새신과 마스터였던 타츠미와 조우한다. 그러나 타츠미는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며 버서커와 대화하기 위해 어새신과 계약했음에도 자신과 다중계약을 하며 그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타츠미를 보고 루돌프 호크아이의 마음을 되찾고, 알트리아의 설득으로 로스트칼리버를 뽑지 않았으나 그 주변에 있는 슈스케를 만난다.
버서커를 경계하는 슈스케와 그를 호위하던 세이버였지만, 버서커는 마스터의 마력 없이 자신의 마력만으로 고유결계를 사용하며 슈스케를 설득하고, 구세주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며 그저 손에 놓지 않은 것들을 지키라는 말을 남기고 퇴거한다.

그 전의 기억이 애매모호한 채 도쿄로 오게 된 마술사. 그 정체는 마나카에 의해 기억이 지워지고 게임판에 투입된 루돌프 호크아이로, 이번엔 캐스터의 마스터가 된다. 기억이 지워졌으나 마신주의 마력이나 특유의 마술과 회귀는 여전히 남아있다.
버서커에 의해 도쿄가 불바다가 되고, 지하의 로스트칼리버가 보이자 검을 뽑으려 하지만, 캐스터의 제지와 설득으로 검을 뽑는 것을 망설이며 이내 포기한다. 그러나 타츠미에 의해 루돌프 호크아이의 마음을 되찾은 버서커가 고유결계를 사용하면서 까지 자신을 설득하자 결국 마음을 굳혀 로스트칼리버를 뽑고 루돌프 호크아이로 되돌아간다.
여담으로 에미야 슈스케가 되어도 특유의 입담은 여전하며, 결국 세이버를 설득해 오지만디아스에게 그랜드 토커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이번 특이점의 최종보스. 루프에게 다시 승부를 걸어 상호 간의 협의 하에 루프의 기억을 지워 에미야 슈스케로 되돌리고 자신이 만든 특이점에 투입시킨다. 그리고 자신은 세이버의 마스터로 성배전쟁에 참가하며 게임판을 관리한다. 성배전쟁이지만 성배는 승리조건이 아니라며 관심 없었고 령주를 사용해 세이버로 하여금 버서커에게 보구를 강제로 사용하게 해 버서커의 공략을 방해하기도 하는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트롤링을 하기도 한다.
슈스케의 알트리아 캐스터 소환, 자신의 아서 팬드래건 소환, 타츠미의 루돌프 호크아이 소환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보고 그 변수들이 자신을 승리하게 할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오히려 그 변수들이 에미야 슈스케를 루프로 되돌리자 당황한다. 해당 특이점의 루프의 승리조건은 에미야 슈스케가 검을 뽑아 기억을 되찾는 것이었기 때문.
거기에 오지만디아스에게 근원의 힘은 전투에서 1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을 간파당해 상처를 입어버리고, 다급하게 검을 뽑으려는 슈스케를 막으려 하지만, 세이버에게 제지당한다. 그러면서도 슈스케에게 그 검을 뽑으면 안 된다며 소리친다.
너는, 오직······. 날 사라지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이 게임을 만들었던 거구나.
제4 특이점에서 루프가 승리한 날. 마나카는 루프에게서 무언가를 느꼈지만 그게 무엇이었는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시키의 특이점에서 루프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그 감정이 언제나 자신의 힘이 아닌 자신만을 보고 자신을 이해하려 하는 루프에 대한 마음임을 알고 루프의 결말을 알기에 자신을 이해해 주려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특이점을 만들었던 것. 이를 안 슈스케는 마나카에게 미안함과 감사인사를 전하며 검을 뽑는다.
결국 루프는 돌아왔지만 그냥 승리조건하나가 채워진 것뿐이었고 남은 승리조건을 다 채우기 전에 루프를 죽이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로 회귀시키면 된다며 이미 완성된 성배[59]를 취해 루프와 아서, 알트리아 캐스터와 대치한다.
성배 안에 있던 비스트를 유체이지만 제압하여 자신의 힘으로 만들고, 비스트의 몸과 성배의 마력을 사용하며 루프를 몰아붙이지만, 루프는 마나카가 초조해함을 느끼고 알트리아에게 령주와 자신이 뽑은 용맥 30장 이상을 알트리아에게 몰빵해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한 대숙정방어를 펼쳐 방어를 눈속임으로 함정을 펼치고, 마나카는 루프의 노림수 대로 방어를 뚫어버리려 한다. [60] 그러자 방어막에 했던 공격이 반사당하자 본인도 예상했다듯이 성배로 마력을 보충하여 반사당한 공격을 막고 오히려 찍어 누르려 하지만, 이것이 루프의 노림수로, 오지만디아스가 메세케테트를 돌진시켰을 때 안에 정밀의 하산이 잠입해 있었고, 루프가 미리 만들어놓은 로빈후드의 보구 덕분에 마나카에게 들키지 않고 접근해 있던 상태였고, 그렇게 성배를 꺼냈다가 정밀에게 빼앗겨버린다. 빼앗긴 순간 곧바로 정밀을 죽여 성배를 되찾으려 하지만, 타츠미가 령주로 정밀을 불러들여 실패하고, 결국 반격에 당한다.
브륀힐드마저 제압당하고, 자신도 최후의 발악으로 비스트의 육체를 돌진시키지만, 엑스칼리버, 엑스칼리버 모르간, 스텔라에 맞고 결국 비스트의 육체는 소멸하고, 자신도 공격에 휘말리는 듯했지만 어째서인지 돌아온 브륀힐드가 적절한 타이밍에 구조하여 무사히 빠져나오고 이내 루프와 대면한다. 자신은 또다시 혼자가 되겠다며 자조하는 마나카에게 루프는 이것으로 너는 감정을 깨우쳤고,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며 마나카를 격려한다. 마나카는 그건 이 세계의 자신만 그런 것이라며 다른 세계의 자신이 그럴 확률은 기적에 가깝다며 비정하지만, 루프는 나 같은 것도 일으키는 게 기적인데 너라고 못 일으키겠냐며 긍정하자 결국 크게 웃으며 패배를 인정하고, 루프에게 한 번만 도울 것을 약속한다.
중립인 성당교회의 성배전쟁 관리자이자 어새신의 마스터. 초보인 타츠미와 슈스케를 이래저래 챙겨주며 어새신을 붙여주지만, 그로 인해 정작 본인이 위기에 몰렸을 때도 어새신을 불러들이지 않아 치명상을 입는다. 그러나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슈스케를 찾아 교회 건물 지하에 검이 꽂혀있음을 알리고, 교회건물에 불 좀 질러달라(...)는 부탁과 함께 숨을 거둔다.
버서커의 마스터. 그러나 버서커에게 마력 셔틀신세를 당할 뻔하며 결별하고, 슈스케가 재현한 룰 브레이커에 버서커와의 연결이 끊기고, 카렌이 사망해 마스터가 없는 정밀과 재계약한다. 그리고 버서커와 재회하여 아직 제대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버서커와 재계약하여 버서커가 마음가짐을 되찾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후 정밀의 마스터로서 정밀이 루프의 작전대로 성배를 탈취하자 령주를 사용하여 정밀을 빼내 루프의 작전성공에 크게 기여한다.
사실 이 특이점의 다크호스'로 한 행동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켜 사죠 마나카가 패배하는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버서커를 소환한데다가 그 버서커와 파트너쉽을 가지면서 사실상 버서커가 순간적으로 제정신을 차리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면서 루프가 기억을 되찾는데 크게 기여하며, 마나카로부터 성배를 빼앗는 등, 대활약을 펼친다.
가장 약한 마스터였던 타츠미가 가장 강한 마스터인 마나카를 상대로 제대로 엿을 먹이게 된다. 그래서 루프도 타츠미를 마음에 들어하며 특색있는 만남이 많았던 이번 특이점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남긴다.

3.18.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편집]


스프리건에게 쫒기고 있었던 것을 루프가 구해주며 등장. 다만 루프를 보자마자 루프 특유의 마력때문에 기절한다. 이후 께어나며 루프와 함께 활동하기로 한다. 그러나 이후 메데이아와 메이브에게 붙잡혀 흑막에 의해 잠들게 된다.
여담으로 루프에겐 이리야 고모로 불리고 있다.

이쪽역시 스프리건에게 쫒기고 있던 것을 올가마리에게 토스하며 등장. 서번트를 상대로는 압도적인 올가마리지만 그외의 적들에겐 불리했기에 올가마리와 강제로계약하여 마법소녀로 만든다.

스프리건을 처리하던 루프를 공격하며 등장. 특유의 검술로 루프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일루젼칼리버를 사용한 루프에 의해 에릭에게 공격 당하고 반격으로 에릭을 퇴거시키지만, 빈틈을 놓치지 않은 루프에게 공격당해 퇴거당한다. 그래도 덤덤하게 패배를 받아들이며 루프와 인사하며 퇴거.

코지로와 싸우던 루프의 목을 후려차며 등장. 아무리 봐도 루프가 적이었기에(...) 루프를 공격했던 것이지만, 이리야의 루프가 아군이라는 말에 세뇌라도 당한 것이냐며 당황한다. 이후 통성명도 안했는데 자신을 알아보는 루프를 보고 놀란다. 이후 흉흉한 마력을 내뿜는 루프를 경계하며 믿지 않는다.

지나가던 떠돌이 서번트. 지나가던 중에 코지로와 싸우는 루프를 보고 공격한다. 그러나 일루젼칼리버에 의해 루프대신 코지로를 공격하며 반격한 코지로에 의해 퇴거한다.

흑막에 의해 소환된 서번트. 소환된 이유는 '루프랑 재미좀 볼려고' 로, 스프리건을 이끌고 이리야와 클로에를 공격해 몰아붙이지만, 루프가 오자마자 루프와 맞붙는다. 서로 합을 주고받으며 보구 천자만홍 신편귀독까지 사용하지만, 루프에 의해 보구가 죽자 매우 놀란다. 그사이 클로에에게 스프리건이 모두 쓰러지자 흑막이 말하길 이건 연극이고 소환된 난 악역이니 악당답게 두고보자며 후퇴하려 하지만, 루프가 자신에게 흥미가 있다는 것을 찔러 지금까지 적으로 만났으니 이번엔 아군으로 만나는게 어떠냐며 대놓고 흑막 배신하고 이쪽으로 붙으라는 제안에 재미있어 하며 흑막을 배신하고 루프에게 붙는다.

흑막에 의해 소환된 서번트. 오케아노스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루프를 적대하는데 마음아파하지만 그래도 할일은 한다며 루프를 바닷가로 날려버린다. 이후 잔인하게 클로에를 붙잡으려는 메이브를 제지하며 클로에를 붙잡으려 하지만 슈텐도지가 난입하자 메이브와 함께 그녀와 맞붙는다.

바닷가에서 만난 3번째 고모. 이리야와 마찬가지로 칼레이도스틱이 없어 전투력이 없는 상태로, 하필이면 이때 루프가 바닷물을 뒤집어 쓴 탓에 포세이돈의 저주로 엄청나게 약화되어 첫인상이 바닥을 찍는다. 이후 루프의 본명을 알게 되자 엄청나게 당황하고 루프는 그때 미유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는다. 이런건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흑막에 의해 소환된 서번트. 북미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루프를 범부 용사라고 부르는 것은 똑같다. 이리야와 클로에를 상대하며 얌전히 따라오면 다리 부러뜨리는걸로 봐주겠다고 먹히지 않을 회유를 한다. 결국 회유가 먹히지 않자 클로에를 제압하며 괴롭히려 하지만 메데이아의 제지로 그만두고 이후 난입한 슈텐도지와 클로에를 상대로 싸우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우지만 그사이 이리야를 납치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빠진다. 그후 흑막의 성에서 미유와 올가마리 앞에 재등장. 둘과 싸우기시작한다. 미유가 스틱을 찾을 동안 올가마리가 버티는 형태로 나오자 메데이아와 함께 올가마리를 협공하지만, 올가마리가 자신을 중심으로 세계를 만들자 경악한다. 그러나 거기에 한눈팔린 사이 클로에와 슈텐도지가 기습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해 기습에 당하고 퇴거당한다.
흑막에게 소환된 이유는 루프를 보기 위해서. 루프에게 할말이 있지만 소환도 안되었고 그럼 이렇게라도 해서 루프를 보려했는데 역할에 너무 충실했다고...

흑막에 의해 소환된 서번트. 루프와 미유가 빠진 함정공간에서 등장하여 방심하지 않고 철저하게 루프와 미유를 몰아붙인다. 어찌저찌 루프와 미유가 빠져나간 이후엔 루프가 흑막의 성에서 함정에 빠져 홀로 남았을 때 다시 등장. 루프와 일기토를 벌인다. 결국 루프를 때려눞히긴 했으나 어째서인지 계속일어나는 루프에게 자신도 부상을 입고 이후 난입하여 사파이어로 변신한 미유에게 영핵을 꿰뚫려 퇴거한다.

흑막에 의해 소환된 서번트. 어김없이 루프를 공격하며 등장하지만, 루프가 워낙에 강해지고 수법도 전부 꿰고 있어 밀린다. 보구를 사용해 미유를 공격하려 하지만 그전에 올가마리의 공격에 당한다.

납치당한 이리야와 이야기를 하며 등장. 이리야에게 루프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이후 제버워크를 데리고 흑막과 함께 올가마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특이점의 흑막. 특이점을 만들어낸 장본인들로 특이점을 만든 이유는 영감을 얻기 위해서.(...) 그러려고 BB까지 꼬드겨 성배를 빼돌려 특이점을 만든 것이었다. 물론 이를 안 올가마리는 안그래도 바쁘고 정신없는데 그냥 특이점에 따라가면 될 걸 굳이 특이점까지 만드냐며 격분한다.[61] 결국 특이점이 해결된 후 둘다 키요히메와 멜트릴리스에게 거꾸로 메달려 불타고 녹고를 반복당하며 창작에 대한 영감을 주입당하는 신세가 된다.


3.19. 레이디 라이네스의 탐정일기[편집]


시작부터 살인범으로 몰린 루프를 구해주며 등장. 루프의 시계탑시절 로드 엘멜로이와 함께 루프에게 많은 도움을 준 사람으로 루프에게 장난도 걸지만 그만큼 페이도 후하게 준다. 루프가 칼데아로 가지 않았다면 라이네스에게 갔다고. 당연하게도 루프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하다가 걸린다. 그래도 속으로는 상당히 많이 바뀐 루프를 보고 놀란다. 봉인된 루프를 대신하여 특이점을 공략하며 빠르게 진상을 파악해 나간다. 그러던 중 결국 루프와 계약이 되지 않아 마력부족으로 퇴거될 정도로 한계에 몰렸으나 어째서인지 살아난다.
그리고 알비온까지 소멸되었으나 아직 특이점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역소환이 되지 않는데, 사실 라이네스가 특이점의 원인으로, 특이점의 진범이었다. 해당 특이점은 누군가의 꿈이었고, 라이네스가 그 꿈의 주인 이었던 것. 사실 라이네스도 루프가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건은 그냥 괴도 사건 정도로만 하고 자신이 진상을 알고 있다면 연기해도 루프는 알아차릴 테니 자연스럽게 행동하기 위해 기억을 지워 루프와 함께 특이점을 즐길 생각이었으나, 기억을 지우는 순간 누군가의 간섭이 들어와 버린 것.
꿈의 주인이 이게 꿈이라는 것을 알자 특이점은 사라지기 시작하고, 라이네스는 진작에 퇴거해야 했으나 꿈의 주인이라는 치트로 연명했던 것이라 피투성이가 되며 루프에게 너와의 기억은 정말로 즐거웠고 외전이니 어차피 잊힐 것이란 세계의 진실은 내겐 사족이다. 자신과의 시간은 즐거웠냐 묻고, 이에 루프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죽고나서 무채색이었던 세상에 색을 알려주었고, 세상은 좀더 바보같고 여유롭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내게 일상을 알려주었다며 너에 대한 감사함을 잊은 적이 없다며 즐거웠다 말한다. 라이네스는 그 말에 만족하며 그저 이 인연이 사라져야 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라며 퇴거하려는 순간. 루프가 본래의 세상엔 자신도 있을 테니 이번엔 자신이 너를 찾겠다며 기적이 일어나야 할지도 모르는 레벨이지만 반드시 찾아내겠다며 맹세하자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며 만족하며 퇴거한다.

루프와 라이네스를 노리며 등장. 기원탄을 조준하며 월령수액으로 방어하는 라이네스를 노리지만, 루프가 이미 파악하고 있었기에 불발로 그친다. 그 직후 배비지와 샤를로트 얼터까지 합류한 끝에 한번 루프를 죽인다. 이후 피오레가 합류한 후 다시 등장하여 루프와 일기토를 벌이지만, 2번째 날에서 3번째 날로 넘어갔음에도 범인을 찾지 못한 패널티로 소환된 알트리아 얼터가 이성을 잃고 보구를 날려대자 일단 루프와 임시동맹을 맺는다. 그러나 알트리아 얼터가 사라지자 마자 곧바로 배신하여 루프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부모와도 같은 사람으로 도발당하자 공격이 단순해지고 한쪽팔이 잘려버린다. 이후 루프를 계속 적대하며 마스터들을 노린다. 그러나 자정이 지난 페널티로 흩어져 버린 이리야를 보고 이리야를 보호하고 급기야 트리스탄이 퇴거한 후 이리야와 계약을 맺어 그녀의 서번트가 된다. 무리하게 이리야를 보호하다가 결국 한계가 와서 퇴거하지만, 이리야의 감사인사를 듣고 이번엔 확실하게 지켰다는 말과 함께 미소짓는다. 이후 4차때의 행적으로 루프와 모리어티에게 간접적으로 까인다.(...)

수호자인 에미야 키리츠구와 전투 중 등장. 기습으로 인해 루프의 팔이 부러졌다. 이후 시계탑이 무너진 후에 이리야를 공격하며 재등장. 루프와 클로에의 엑스칼리버 모르간에 맞고 퇴거한다.

수호자인 에미야 키리츠구와의 전투 중 얼터화하여 등장. 보구를 사용하여 루프의 심장을 찌르려는 것을 루프가 몸을 뒤로 빼면서 샤를로트를 밀치며 동요했고 결국 에미야 키리츠구의 퍼니시먼트 판타즘에 심장이 관통당해 한 번 죽게 만들었다. 이후 다시 모드레드와 사쿠라 앞에 나타나 보구로 모드레드의 영핵을 찌르고 도망친다. 이후 보구를 사용하려는 세이버를 견제하며 세이버가 보구를 사용못하게 막고, 라이네스를 찌르려 하지만 보구가 성가실뿐 샤를로트 자체는 일반인이랑 비슷했기에 라이네스의 함정에 걸려 월령수액에 묶여 무력화된다. 이후 루프의 검격에 소멸한다.

갑자기 안개가 끼면서 등장. 루프가 로스트칼리버에 마력을 가득 담아 참격을 날려 거리를 날려 숨을 곳을 없애자 땅바닥에 솟아올라 루프를 공격했지만 스파이더 핸드에 의해 구속되었고 루프가 그대로 목을 베어 퇴거시켰다. 라이네스는 주완에게 정보를 뽑아내려 했으나, 루프가 알고 있는 주완은 절대 주군을 배신할 남자가 아니었고 이 특이점의 주완은 루프에 대한 기억이 없었기에 정보를 캐낼 여지가 없다 판단한 루프는 빠르게 주완을 참수한다.

특이점의 마스터 중 한 명. 외경의 궁병에 나온 피오레 본인이며 당연히 흑의 아처였던 루프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서번트를 소환하려는 도중에 오다 노부나가에게 죽을 뻔하지만, 오히려 살고 싶다는 마음이 세이버를 소환하게 되는 기적을 일으킨다.

특이점의 마스터 중 한 명. 제임스 모리어티 손아귀에 있으며 정신봉인까지 당했다.

2번째날에 범인을 찾는데 실패한 패널티로 루프와 키리츠구 앞에 소환된 에너미. 이성을 잃고 루프고 키리츠구고 신경안쓰고 엑스칼리버를 난사하려 한다. 루프의 설득으로 어찌저찌 이성을 차리려는 듯 했지만, 그 옆에 키리츠구를 보고 다시 이성을 잃어버린다.(...) 그러나 이성이 없다는 것을 이용한 루프와 사쿠라와 키리츠구의 협동으로 겨우겨우 퇴거시킨다.

패널티로 소환된 에너미. 알트리아 얼터와 같이 이성이 없는 상태며, 와이번을 소환해 부린다. 애초에 타락의 가능성이 없눈 인물의 반전체라서 이를 본 프란체스카는 보자마자 가짜라며 매도한다.

루프와 키리츠구를 공격하던 알트리아 팬드래곤 얼터에게 허수 마술을 날리며 등장하고 특이점의 마스터 중 한 명. 이후 모드레드를 소환하여 계약을 맺는다.

루프와 라이네스가 와이번들에게 둘러싸여 도망칠 궁리를 할 때 맨홀을 열며 등장하고 특이점의 마스터 중 한 명.

타츠미를 따라 들어간 지하수로 깊은 곳에서 등장. 타츠미와 함께 행동하며 루프에 대한 기억도 가지고 있기에 루프를 보자 대놓고 살기를 보냈다. 이후 라이네스의 허가 아래에 모든 일이 마무리되자 진짜로 루프를 단검으로 찔렀다.(...)

라이네스와 피오레를 공격하던 잔 다르크 얼터에게 빔을 날리며 등장하고 특이점의 마스터 중 한 명.

이리야와 함께 등장. 루프에 과거에 대해 알고 있기에 이리야와 함께 루프를 신뢰하고 있다.

이리야와 함께 등장. 여전히 루프를 불신하지만, 루프와 함께 싸우며 루프를 신뢰하기 시작한다.

특이점의 마스터 중 한명. 루프에 대한 기억도 있다보니 루프를 보자마자 적의를 들어낸다. 그러나 라이네스가 몰고온 와이번과 잔 다르크 얼터를 보고 성배로 만든 가짜라며 매도하며 망가진 모습을 둘에게 여과없이 보여준다. 모르간의 제자라 알트라와도 면식이 있으며 알트리아도 좀 시간이 걸렸지만알아본다. 그렇게 알트리아에게 제안을 하려하지만, 알트리아는 이런 타입은 감언이설로 최악이나 차악을 내세운다며 바로 죽여버리려 하자 놀라며 곧바로 루프의 봉인을 풀 방법이 있다며 본론으로 들어가며 점점 개그 케릭터로 변하는 중.
이후 진 캐스터를 소환해 둘이서 특이점을 조사하고, 그 결과 무언가를 알아채고 배신한다. 그러나 세이버에게 진 캐스터는 퇴거당하고 자신도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중, 특이점에 대한 힌트와 루프의 봉인은 모리아티를 비롯한 흑막측의 서번트들을 죽여야 풀수 있다는 사실을 남기고 사망...하는 줄 알았으나 와이번들이 난입해오자 와이번들을 조종해 세이버의 빈틈을 만들고 도망친다. 그후 진짜 잔 다르크가 왔다는 것을 알자 바로 만나러 가고, 모리어티에게 쩔쩔매자 잔 다르크를 대차게 까며 난입하지만, 잔 다르크가 누구냐고 묻자 크게 충격받는다.(...)[62] 그래도 자신이 본 성녀 잔 다르크를 알려주며 잔 다르크에게 나름대로의 조언을 해준다.
그러나 결국 한계가 와 잔 다르크 앞에서 죽어 간다. 잔 다르크는 결국 자신의 화형장에 프렐라티가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다음에 만난다면 기억해보이겠다는 위로를 하며 프렐라티의 죽음을 지켜본다.

흑막 서번트. 루프와 라이네스를 습격하며 집요하게 라이네스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라이네스에게 역추격당한다. 이후 시계탑에서 단서를 모으려는 루프를 위해 시계탑에 각종 함정을 설치하지만, 루프가 자기 할아버지마냥 시계탑 전체를 날려버리자 놀란다. 그러나 그럼에도 최종목적은 변하지 않는다며 기어이 루프를 봉인시켜 버리기까지 한다. 애초에 모리어티의 목적은 루프가 아닌 칼데아였으며, 해당 특이점은 그동안 루프가 해결한 특이점의 잔제들을 합친 것으로 이 특이점을 탄환으로 하여 칼데아를 없에려는 목적이었던 것. 물론 이상태에선 모리어티도 반격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지만, 클로에가 이사실을 알아차리자 마자 도망쳐버린다.
이후 알비온이 활동을 시작하자 루프의 봉인을 풀려는 잔 다르크, 피오레 팀을 막아서며 자신을 무시하고 가면 카울레스를 고통스럽게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둘을 붙잡는다. 그러나 프란체스카의 조력으로 협박은 실패하나 했지만 이것까지 모리어티의 노림수로 세이버의 마스터인 피오레를 노려 카울레스의 몸에 빙의해 피오레에게 접근하기 위한 것이었다. 모리어티는 공격을 할 수 없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은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었고 자신이 아닌 술법이나 타인의 몸을 이용한 공격은 할 수 있었던 것. 결국 피오레에게 중상을 입히며 물러난다. 루프가 봉인에서 풀려난 이후엔 알비온과 싸우던 세이버를 저격하여 퇴거에 이르는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세이버의 최후의 공격에 자신도 만신창이가 되어버린다. 그후엔 루프를 공격하며 일기토를 벌이며, 루프의 고유결계에 대계보구로 맞서며 루프를 무력화시키는 듯 했으나, 루프가 대계보구를 맞기 전에 고유결계를 거둬 위치선정에 우선권을 가지는 바람에 공중으로 전이되고, 공중에서 대기중이던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난도질당하며 성배를 빼앗기며 퇴거된다.

마왕으로서의 측면으로 소환된 노부나가. 애초에 흑막측으로 소환되었고 루프에 대한 기억이 없는지라 루프를 적대한다. 이후 키리츠구와 함께 마스터들을 공격했다가 피오레에 의해 소환된 세이버에게 밀려나 결국 퇴각한다. 이후 잭과 함께 세이버에게서 에미야 얼터를 빼내 도망치려 하지만, 모드레드와 사쿠라와 맞닥드린 탓에 잭이 소멸하고, 본인도 죽을 뻔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잔 다르크 얼터와 와이번들 덕분에 산다. 이후 집요하게 세이버를 방해한 끝에 모드레드가 봉인 박스를 부수게 하며 훼방을 놓지만 하필이면 세이버와 함께 지하로 떨어진 탓에 세이버에게 퇴거당하게 된다. 거기에 라이네스의 보구로 박스와 생체링크까지 끊겨 더이상 흑막의 서번트를 잡지 않아도 박스를 파괴할 수 있게 까지 한다.

피오레가 소환한 서번트. 클레스는 세이버로 4장에서 등장했던 루프의 친모. 등장하자 마자 피오레를 죽이려는 노부나가를 힘으로 밀어내 버린다. 피오레를 마스터로 인정하며 키리츠구와 노부나가와 싸우기 시작한다. 둘을 상대로 압도해버리며 기본 패러미터와 지명도가 합쳐져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지금은 왕이 아니기에 모드레드의 행동도 이해하며 대화를 시도하려 하지만 알트리아가 말을 꺼내면 모드레드가 이상하게 굳어버리는 바람에 실패하는 중. 4차, 5차와는 달리 아발론까지 제대로 보유하고 있어 왠만한 부상은 전부 치유해버리는 먼치킨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적의 서번트인 노부나가, 에미야 얼터, 잭더리퍼를 썰어버리며 모습을 드러낸 알비온과 싸워 시간을 번다. 루프가 봉인에서 풀려난 후엔 모리어티의 저격에 다리 한쪽, 영핵, 그리고 안면이 날아가버리며 퇴거하지만, 마지막으로 짜낸 공격으로 알비온을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장렬히 퇴거한다.
여담으로 4, 5차의 세이버인만큼 키리츠구에 대한 기억도 당연히 있으며 악감정이 많기에 키리츠구에겐 특별히 감정을 담아 걷어차주고 아파하는 키리츠구를 보고 희미하게 웃는 모습도 보여준다.(...)

사쿠라가 소환한 서번트. 클레스는 세이버로 이번엔 제대로 루프에 대한 기억이 있는 채로 아군으로 소환된다. 자신만만하게 자기소개를 하며 사쿠라와 인사하지만, 알트리아를 보고 놀란다. 이후 말투가 경박할 때마다 틈틈히 알트리아에게 소소하게 응징당한다. 사쿠라와 함께 오다 노부나가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잔 다르크 얼터와 와이번들 때문에 실패하고, 자신도 샤를로트의 보구에 맞아 영핵을 찔려버린다. 파괴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와이번들을 상대할 수 없게 되어 퇴각한다. 결국 한계까지 보구를 사용하며 세이버가 적 서번트 3기를 잡는 것을 보조하고 퇴거한다.

이리야가 소환한 서번트. 알트리아를 보고 다시한번 충절을 맹세하지만 알트리아는 자신은 지금 왕이 아니라며 거절한다. 그리고 또다시 루프에 대한 기억이 없다. 이후 이리야의 서번트로서 이리야를 공격한 쿠 훌린을 외도라고 까며 때마침 이리야를 지키던 키리츠구와 함께 싸운다. 그렇게 쿠 훌린을 한번 죽이기 까지 하지만 어째서인지 쿠 훌린은 부활하고 쿠 훌린의 워커맨에 한쪽팔이 불타 사라져 버린다. 결국 이리야를 경계하던 키리츠구에게 맡기고 혼자서 쿠 훌린과 대치하며 입으로 현을 뜯어가며 보구를 사용하고, 마지막엔 루프를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며 장렬히 퇴거한다.

프란체스카가 소환한 서번트. 그 정체는 프랑수아 프렐라스티로, 본인이 본인을 소환했다며 신기해 한다. 환술로 본체를 숨겨서 라이네스를 도발했지만 직감의 상위호환 스킬인 빛나는 길에 의해 직감 EX나 다름 없는 알트리아에 의해 명치에 제대로 주먹이 들어가 쓰러지며 영기가 흔들거렸다. 이후 프란체스카와 특이점에 대해 조사하며 배신하고 마침 영핵을 찔려 약화된 모드레드와 사쿠라를 노리지만, 모드레드에게도 직감이 있었던 탓에 본체의 위치를 들키고, 때마침 난입한 세이버에게 당하며 퇴거된다.

프란체스카가 프랑수아를 소환한 시점에서 등장한 적대 서번트. 그러나 여자아이였던 때와는 달리 검은 안개로 되어있다. 안개로 주변을 덮고 마리아 더 리퍼로 알트리아를 공격하지만, 알트리아는 그걸 순식간에 재생하고 반격당한다. 노부나가의 설명에 의하면 본체는 따로 있는 모양. 결국 세이버에게 퇴거당한다.

흑막 측의 서번트. 그러나 본인도 그런 건 기억하지 못하고 그저 죽이기만 하는 기계가 되었다. 알트리아도 이 사실을 알고 슬퍼하며 적어도 자기 손으로 죽이려 하지만, 난입한 오다 노부나가와 잭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다시 노부나가와 잭과 함께 세이버를 공격하지만 10분만에 전원이 퇴거해버린다.

처음 특이점에 들어간 루프의 서번트 중 한명.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루프와 연결은 끊기고 영기가 묘하게 뒤틀려 루프에 대한 기억도 지워져 적대서번트가 된다. 페널티로 인해 뿔뿔이 흩어진 이리야를 노리고 공격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트리스탄과 이리야를 지키고 있던 키리츠구의 공격에 사망하지만, 어째서인지 다시 부활하여 기어코 트리스탄의 팔을 불태워버린다. 이후 밝혀지길 망령같은 상태라 루프와 같이 살아있지 않은 것을 죽이는 특이한 상대가 아니면 죽이지 못한다고. 결국 트리스탄의 희생으로 이리야도 놓치고 자신은 트리스탄의 보구에 묶여 빠져나오는데 애먹는다. 빠져나온 후에도 집요하개 이리야를 추격하며 할파스와 함께 이리야를 노리지만 멜트릴리스의 혼신의 보호로 이리야를 지키는데 성공하고 그렇게 이리야가 마지막 봉인 박스까지 파괴하여 루프가 봉인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루프의 검격에 소멸한다.

처음 특이점에 들어간 루프의 서번트 중 한명. 그러나 이성을 잃은 상태로 루프만을 찾으며 특이점을 배회한다. 이성을 잃을 상태로도 루프에 대해선 잊지 않고 루프가 봉인된 모습을 보자 슬퍼한다. 그리고 마신주 할파스를 보고 루프의 모습을 한 가짜라고 판단하여 곧바로 할파스를 공격한다. 그러나 힘이 더 강해도 이성을 잃은 상태라 얼마 안가 제압된다. 이후 루프가 봉인에서 께어나자 루프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로스트칼리버에 베여 완전히 죽는다.

루프의 모습을 빌려서 등장한다. 흑막 측에 있지만 서번트는 아니며, 루프의 모습을 빌리기만 해서 로스트칼리버는 사용하지 못한다. 사실 모리어티가 만들어낸 가짜로, 진짜 할파스와는 다른 존재다. 할파스도 이를 알아차리고 루프에게 자신이 해결해 줄테니 몸을 바꾸자 제안하고, 루프는 이를 받아들여 할파스와 교대한다. 둘의 스팩은 같았으나 마음가짐은 천지차이였던 탓에 가짜할파스는 가루가 되며 소멸한다.

미유가 가지고 있던 루프의 단말을 매개체로 BB가 연결에 성공하여 특이점으로 투입된 루프의 서번트. 할파스를 보자마자 얼굴이 얼굴이라 차기 힘들다며 얼굴바꾸라며 발길질을 날려버린다. 이후 이리야를 보호하며 쿠 훌린과 할파스를 상대하지만 집요하게 이리야를 노리는 둘에게 몸까지 던져가며 보호하는 바람에 만신창이가 된다. 그러나 그렇게 보호한 이리야가 결국 마지막 남은 박스를 부수는데 성공해 루프의 봉인을 푸는데 성공한다. 알비온이 소멸한 후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마력을 사용한 탓에 마력부족으로 쓰러졌다.

미유가 가지고 있던 루프의 단말을 매개체로 BB가 연결에 성공하여 특이점으로 투입된 루프의 서번트. 프란체스카와도 면식이 있지만 본인은 기억하지 못해 본의아니게 프란체스카에게 상처를 준다.(...) 이후 보구를 전개해 마스터들을 보호하지만 마지막엔 자신도 한계가 와 마력부족으로 쓰러진다. 그래도 마지막엔 프렐라티의 죽음을 지켜봐주며 프렐라티가 자신의 화형장에 있었음을 떠올리며 다음엔 꼭 기억하겠다 맹세한다.

미유가 가지고 있던 루프의 단말을 매개체로 BB가 연결에 성공하여 특이점으로 투입된 루프의 서번트. 루프가 봉인된 것을 알고 사진찍자며 폭소한다. 그래도 마지막에 루프의 좌표를 눈치채고 루프가 찍어준 좌표로 가 고유결계에서 나온 모리어티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성배를 탈취한다.

3.20.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편집]


제비뽑기로 결정된 루프의 호위 서번트 중 하나. 수영복 이벤트에 맞게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하지만 클래스는 그대로로, 본인 입으로 옷만 갈아입었을 뿐인데 클래스가 바뀔리 있냐며 질문한 루프에게 반박한다. 이후 루프와 꽁냥거리려다가 타이밍 잘못잡은 로빈이 오자 로빈을 태워죽이려 한다.(...) 이후 이슈타르에게 재물로 던져지며 잠시 낙오된다. 그래도 어찌저찌 버티며 서로 유감스런 부분을 까며 살아돌아오고, 그대로 이슈타르 공략조에 들어가 로빈과 샤를로트와 함께 올가마리를 돕는다.

제비뽑기로 결정된 루프의 호위 서번트 중 하나. 루프를 만나 같이 놀려 하지만 타이밍이 타이밍이라 카마에게 불태워지려한다.(...)

올가마리와 마슈와 함께 특이점을 공략하는 서번트 중 하나. 성실하게 정보 수집을 하나 다른 서번트들 놀고 있다고 올가마리에게 이른다.(...) 기본적으로 제멋대로에 루프에게만 충성도가 높고 애초에 노는 분위기였기에 여기서 올가마리의 말을 듣는 건 쿠 훌린과 시타밖에 없다고...[63] 결국 분노한 올가마리가 놀고 있는 서번트들을 전부 잡아오려 한다. 이후 테노치티틀란의 폭발에 휘말려 퇴거한다.

루프의 호위서번트로 등장. 수영복차림으로 등장. 루프와 만나자 마자 루프가 당할 뻔 했던 다단계사기에 당해 행운을 불러오는 목걸이를 3개나 구입해버리고 그걸 루프한테 자랑하고 있었다.(...)

루프의 호위서번트... 인줄 알았으나, 그냥 놀고 있었던 공략조였다.(...) 도검소지 위반으로 경호원들에게 쫒기지만 무명 삼단보법으로 농락하며 특이점을 즐기는 중. 이후 마나카가 빙의하여 올가마리를 수련시키거나 폭발에 휘말리는 올가마리를 보호하는 등 활약을 거의 못하다가 테노치티틀란의 폭발에 휘말려 퇴거한다.

루프의 호위 서번트... 지만 루프와 합류하기 전 어린아이들과 놀아주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연행되어버렸다.(...) 심지어 평소행동이 발목을 잡아버려 아무도 변호해주지 않았다고...

공략조 서번트. 그러나 올가마리가 시킨 정보 수집은 안하고 조용히 놀며 춤추고 있었다가 마주친 이슈타르의 제안으로 공연에서 춤추게 된다. 그러나 공연에 난입한 테노치티틀란이 거대로봇을 끌고 자신과 싸우려 하고, 이에 맞서지만 결국 테노치티틀란의 폭발에 휘말려 퇴거한다. 유체라 일반적인 공격은 안통하지만 테노치티틀란은 이미 그 대책까지 마련한 지라...

흑막측 서번트. 그러나 특이점 자체가 상당히 평화롭기에 본인도 수영복차림으로 즐기고 있다. 편법으로 토오사카 린에게 빙의한 상태로 바빌로니아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애초에 루프를 인정하며 자기 손에 넣으려 했던 것을 방법이 틀려서 수틀린 것이고 빙의체의 영향으로 선성이 드러났는지 딱히 루프에게 복수혈전을 가하려고 하진 않는다. 멜트릴리스를 발견하자 인사대신 공격을 하며 멜트릴리스와 싸우려는 듯 했으나 오히려 루프를 치하하며 예술가인 멜트릴리스에게 공연을 제안하는 등 돈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모습과 제안 안받아들이면 내 명의로 되있는 건물 출입 금지시킨다며 쪼잔한 면모를 함께 보인다.(...) 이후 밝혀지길 고져스 P와 도시 경영권을 두고 경쟁하는 사이며 이번 퍼레이드때 승리하여 그 콧대를 눌러주려 한다. 그렇게 밤의 퍼레이드에 키요히메까지 고용해 퍼레이드를 성대하게 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거대로봇과 테노치티틀란을 보고 퍼레이드를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 키요히메와 함께 싸운다.[64] 사태가 해결된 후엔 올가마리의 그림자에 붙잡혀 억지로 공략조로 편입된다.(...) 그러나 엘리자베트 바토리와 결탁하여 성배를 탈취, 테노치티틀란이 로망으로 만들어 놓은 결함품 0호기(...)와 함께 특이점의 최종보스가 된다. 그러나 유감스러운 부분은 사라지지 않았기에 에레쉬키갈의 보구에 결국 퇴거한다.

공략조 서번트. 다른 공략조가 놀때 성실히 정보를 수집했고, 그결과 자신만 정보조사를 했다.(...) 이후 쿠 훌린과 합류한 후 숲을 조사하던 중. 라마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시타에겐 얼터의 기억이 있었고, 아처였던 라마를 경험했던 탓에 온도차가 라마와는 천지차이였고, 라마에게 약간의 화풀이를 한다. 라마에게 감정이 어느정도 떠난 듯 하지만, 테노치티틀란이 일으킨 폭발에 라마를 감싸고 퇴거한다.

현왕으로 소환된 길가메쉬. 루프에 대한 기억도 가지고 있으며 현왕인 걸 확인한 루프의 수영 내기에 당돌하다며 받아준다. 결국 루프는 편법을 써 수영시합에서 승리해 고져스P로 부터 특이점의 정보를 대충 알아낸다. 길가메쉬가 아니라 고져스 P로, 길가메쉬라고 부르면 화낸다고. 이사람도 로망에 미친지라 테노치티틀란의 거대로봇신전을 마음에 든다며 가세한다.(...) 그러나 테노치티틀란이 일으킨 폭발에 정통으로 맞고 퇴거한다. 퇴거 직전까지 자신을 길가메쉬라 부르는 올가마리에게 자신은 고져스 P라며 정정시키는 건 덤.

공략조 서번트. 그러나 특이점이 워낙에 평화로워 공연을 보며 한가하게 놀던 중 이슈타르가 접근해오자 다짜고짜 공격한다. 이후 이슈타르의 말에 거짓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경계를 어느정도 푼다. 그런 키요히메에게 이슈타르는 거래를 제안하고 자신의 퍼레이드를 도와주면 루프에 대한 원하는 정보를 주겠다 제안하나 그건 루프가 바라지 않을 일이라며 단호하게 거절하고 자리를 벗어나려 하나 이슈타르의 루프가 예약한 호텔방 스페어 키를 주겠다는 제안에 태세전환하여 거래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공연을 하던 중, 용으로 변하는 순간 테노치티틀란의 건담이 키요히메 앞에 나타나고 테노치티틀란의 억지에 따라 싸우게 된다. 최대한 민간인 피해가 나지 않게 하려 하지만 테노치티틀란의 전탄발사 기믹은 피해가 날것을 각오하고 화력을 올리려다가 마슈와 잔느의 개입으로 무사히 막아내고 테노치티틀란은 도주, 자신과 이슈타르는 올가마리에게 붙잡힌다. 이후 공략조에 편입되지만 테노치티틀란의 폭발에 퇴거한다.

고져스 P측 서번트. 고져스 P의 명령에 따라 숲에서 수영장을 만들던 중. 마침내 그토록 염원하던 시타와 재회하게 된다. 시타를 열혈히 사랑한 세이버로 소환되었던 지라 시타에게서 아처인 자신이 시타를 쏘았다는 것을 알자 당황한다. 이후 시타가 자신을 감싸고 퇴거하자 시타를 대신해 올가마리에게 협력하고, 힘이 다해 퇴거한다.

공략조 서번트... 지만 자신의 마스터는 루프 뿐이라며 올가마리에 따르지 않고 잔느도 꼬드겨서 같이 노는 중이다. 어린 아이의 모습이 놀기 좋기에 라이더의 모습으로 있으며 중간에 마나카를 만나서 자신은 몇번 더 마안을 사용할 수 있는지 묻기도 하고, 특이점에 자신과 동시대의 프랑스출신 서번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등 여러가지로 폭풍이 불것이라 생각하던 중. 올가마리와 마슈에게 들켜 잔느와 함께 도망친다. 이때 마슈의 수영복 상의를 잘라 시간을 끄는 건 덤.
결국 자신과 동시대의 프랑스출신 서번트 상송과 데옹을 만난 탓에 이성을 잃고 둘을 공격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마리와 미리 약속을 했던 잔 다르크의 뒷목차기와 참지 않으면 루프의 희생을 헛되게 하는 것이라며 참아야 한다는 설득에 어떻게든 이성을 붙잡고 혼자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테노치티틀란이 벌인 소동으로 인해 다시 데옹과 상송을 마주치자 진짜로 이성을 잃고 루프와 싸움끝에 루프가 바다에 빠지려 하자 이성을 다시 붙잡고 루프를 구출하며 복수를 다시 한번 미룬다.

공략조 서번트... 지만 전시가 아니면 분위기에 휩쓸리기 좋은 성격이라 마리에게 꼬드김 당해 같이 노는 중이다. 이성을 잃은 마리를 어찌저찌 설득하는덴 성공하지만 마리는 혼자 행동하게 되고, 그 직후 진짜로 일하려다가 올가마리에게 잡혀버린다.(...) 상황이 복잡하다며 설명하여 올가마리를 납득시키는 데에 30분 걸린 건 덤. 이후 키요히메와 테노치티틀란의 괴수대전에 테노치티틀란의 거대로봇 전탄발사기믹을 마슈와 함께 보구로 막고, 그림자를 피해 달아나려는 이슈타르를 위에서 덮쳐 포박한다. 바빌로니아에서 죽은 복수냐 묻는 이슈타르에게 그런일도 있었지 하며 아예 복수는 떠올리지도 않았다는 성인의 마음씨는 덤. 이후 테노치티틀란의 폭발에 보구를 전개해 방어하려 하지만, 너무 늦어 퇴거한다.

특이점에 놀러왔다. 마리를 만나 정보를 주는가 하면 루프와도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우호적인 스탠스로 나온다. 이후 자신의 힘을 받은 오키타에 빙의하는 식으로 올가마리를 돕는다.

공략조 서번트... 지만 신령답게 제멋대로로 오히려 흑막에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흑막과 모종의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키요히메가 연극을 하는 곳에서 건담을 타고 등장. 거대로봇이 거대 괴수와 싸운다는 이야기는 루프에게 취향저격일 것이라며 키요히메와 괴수대전을 찍으려 한다. 그렇게 괴수대전을 찍던 중, 피날레로 전탄 발사 기믹을 발동시키고 그대로 키요히메를 공격하지만, 공격은 마슈와 잔느에게 막히고, 자신은 나이팅게일에게 유효타를 입어, 삼류 악당이 쓸법한 대사와 함께 도주한다. 이후 밝혀지길 흑막으로부터 성배를 양도받아 성배의 주인이 되었다. 이 성배를 이용해 자신의 신관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자신은 그 보상으로서 조금만 신과 신관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조그마한 욕망을 내비친다. 올가마리에게도 원하는 시츄에이션으로 둘만의 시간을 마련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며 흔들지만 올가마리는 5초간 고민했지만 넘어오지 않는다. 이후 멜트릴리스의 공연에서 다시 난입하여 멜트릴리스와 싸우던 중, 올가마리의 마술로 인해 폭발이 일어나자 거대로봇신전도 파괴되고 자신도 약화된다. 거기에 성배는 이슈타르와 엘리자베트에게 빼앗겨 분노가 폭발한 올가마리에게 레리어트를 맞는다.

마슈와 올가마리 앞에 수영복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정작 마슈와 올가마리는 누군지 못알아보지만... 길가메쉬와 이슈타르와 함께 흑막측에서 소환된 3명의 서번트중 하나지만, 다른 2명과는 달리 경영에 생각이 없었고 둘이 워낙에 발빠르게 움직여 경영을 할 새도 없이 밀려나 그냥 움직이지 않았다고. 칼데아가 나타나자 그들과 협력하려 한다. 특이점 수복할 수단을 전부 갖추고 올가마리가 칼데아로 와달라하자 수락한다.

고져스 P측의 서번트. 라마와 상송과 같이 있다가 만난 시타, 쿠 훌린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후 시타와 라마의 감동스러운 재회(?)를 직관하고 상송과 같이 있던 중. 자신들을 만나 이성을 잃은 마리 얼터와 만나게 된다. 마리와 친분이 있어 마리를 설득하려 하지만 마리는 이미 이성을 잃었고, 결국 이러는 것이 마리에게 도움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마리를 막으려한다. 그러나 잔 다르크가 난입하여 뒷목차기와 함께 루프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말라 설득하자 어느정도 이성을 되찾은 마리가 혼자 행동하게 되며 상황이 일단락된다. 그리고 그 직후 올가마리에게 그림자로 속박당한다. 마침 퇴근시간이었기에 칼데아에게 협력하는건 덤. 그러나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를 다시 마주쳐 버려 마리가 이성을 잃자 루프와 함께 싸우게 되고, 그과정이 신랄했기에 '이런게 인리 최후의 마스터?'라는 생각을 했으나, 마지막엔 마리가 이성을 잡고 루프를 구하자 루프에 대한 평가를 바꾸게 된다. 이후 특이점을 수복할 수단을 전부 갖추고 올가마리가 칼데아로 와달라 하자 자신이 칼데아에 온다면 마리가 고통받는다며 거절한다.

고져스 P측의 서번트. 데옹과 라마와 함께 있다가 만난 시타, 쿠 훌린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후 데옹과 같이 있던 중 영기의 일렁임을 감지하고,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도 전에 마리 얼터의 기습에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다. 마리의 복수는 정당하다며 받아들이고 데옹을 물리려 하지만, 손에 피를 묻히려는 마리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데옹은 끝까지 남아 마리를 막으려 한다. 그러나 잔 다르크의 난입으로 마리가 진정하고 혼자 행동하려 하자 마리에게 사과하려 하지만 마리는 목소리도 듣기 싫다며 벗어난다. 그리고 그 직후 올가마리에게 그림자로 속박당한다. 이후 데옹과 자신을 다시 마주쳐 이성을 잃은 마리에게 죽어주려하지만, 루프가 이를 비판하며 마리를 위해 싸우게 된다. 마리가 이성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은 퇴거할 정도의 부상을 입고 퇴거한다면 마리가 보지 않는 곳에서 하는게 좋겠다 생각하고 마리가 없는 곳으로 이동한다.


공략조 서번트... 지만 하라는 정보수집은 안하고 수영장안전관리요원으로 일하던 중, 테노치티틀란과 키요히메의 괴수대전이 민간인피해로 번질 것 같자 곧바로 달려와 테노치티틀란에게 인간특공 킥을 날려버린다. 신전에게 어떻게 인간특공이 들어가는지 의아해하는 테노치티틀란에게 팔다리 달려있고 머리 있으면 문제없다. 라며 기준이 심하게 널널한 인간특공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65] 이후 테노치티틀란의 폭발에 보구로 방어하려 하지만 너무 늦고, 메두사 릴리를 살리고 퇴거한다.
특이점의 흑막. 어째서인지 용의 특성이 없는 순수한 인간의 모습으로 특이점에 소환되었다. 누군가에게 용의 인자를 빼앗긴 다음 특이점에 버려진 듯한 기억과 함께 성배를 발견하고, 이왕 이렇게 된거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서번트를 소환했는데, 길가메쉬와 이슈타르, 에레쉬키갈 등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서번트가 소환되고, 그들에 의해 섬이 광광도시가 되어버렸다고. 루프에 대한 기억이 없다. 이 사정을 들은 올가마리는 특이점의 원흉을 찾았으니 성배만 회수하면 특이점 수복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성배를 넘기라 하지만 바토리는 이미 성배의 소유자가 아니었다.(...) 이미 접촉했던 테노치티틀란에게 넘겨줬다고... 그러나 이슈타르와 손잡고 특이점의 최종보스로 등극하고 테노치티틀란이 로망으로 만들어놓은 결함품 0호기에 탑승해 칼데아와 맞서지만, 결함품이었기에 패배하고 도망치려다가 로빈에게 당해 결국 퇴거한다. 퇴거하기전 기억이 되돌아오고 루프에게 7특이점에 대해 경고하려 하지만 퇴거한다.

테노치티틀란이 올가마리를 테스트하려는 의도로 소환한 3명의 서번트 중 하나. 후유키 사양으로 소환되어 원판이 원판인데다가 반전체라 올가마리의 그림자로도 제압하기 힘들어 올가마리를 애먹인다. 그래도 시험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올가마리를 단련시키듯 싸우고, 올가마리의 대답을 듣고 나름대로 수긍하며 시타와 라마, 올가마리의 협공에 결국 퇴거한다.

테노치티틀란이 올가마리를 테스트하려는 의도로 소환한 3명의 서번트 중 하나. 수호자로서의 에미야라 루프에 대한 이야기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테노치티틀란이 올가마리를 테스트하려는 의도로 소환한 3명의 서번트 중 하나. 이쪽도 후우키사양이지만 원판이 원판이라 상당한 강력함을 보여준다.

이슈타르쪽 서번트. 숲을 공략해 보물을 찾으려는 했으며 첫 번째 시련을 도전할 때부터 지켜보고 있었다. 원래는 몰래 보물만 차지하려고 했지만 숫자에서 밀리고 오키타와 시타의 저력을 확인해 항복함. 이후 나이팅게일의 보구 덕분에 테노치티틀란의 폭발에서 살아남았다. 특이점 수복할 수단을 전부 갖추고 올가마리가 칼데아로 와달라하자 수락한다.


3.21. 신성제국영역 로마 루키우스 「전조편」[편집]



특이점의 흑막. 시작부터 칼데아에 침입해 칼데아 자체를 레이시프트 시켜버린다.

런던에서 등장한 그 마키리 조르켄. 숲의 신들이 제물로 사용하기 위해 넣은 감옥에 루프가 들어오고, 한번 죽어서 회귀한 후에 시끄럽게 하는 루프와 재회한다. 입고있는 옷이 마술각인이라 전부 벗겨져서 전라다.(...) 루프에게 특이점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여담으로 마토 조켄으로 영락한 자신이 한 만행을 듣고 유열이라도 눈뜬거냐며 경악한다.

숲의 신들이 사용할 제물로 등장. 이문대의 네로라 봐도 좋을 만큼 원본과는 다르지만 근원은 같다.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예의바른건 아니며, 원본 네로처럼 자뻑이 심하다.(...) 그러나 상당히 험하게 살아왔는지 소매에 부싯돌을 넣고 필요할 때 빠르게 불을 붙이거나, 벌레를 먹자는 말에 우선 독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빠삭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이점에서 유행하는 멸망의 성녀에 대한 노래의 주인공으로, 이쪽이 멸망의 성녀되시겠다. 그 사실을 알고도 자신에게 별다른 강요를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하게 해주는 루프를 보고 결심을 굳히고, 뽑지 않겠다 기피하던 검을 물리적으론 못뽑고 소환해 결국 멸망의 성녀로 각성한다. 성녀로 각성하여 대영웅급의 페러미터를 보유했지만, 경험이 없고 본인도 누군가를 증오하여 내리는 선택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여 완전히 각성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라이롯과의 싸움에서 스파르타쿠스가 자신을 감싸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 조언하며 라이롯과 장렬히 자폭하자 결국 쌓여있던 분노가 터져 라이롯과 다른 신들을 향한 증오를 터뜨리고, 다시 각성하여 라이롯을 죽이려한다.


루프가 처음으로 조우한 적들. 소위 생각하는 신이 아닌 하나의 종족으로 웨어울프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루프는 숲의 신들 중 가장 약하다며 약골이라 불리는 녀석조차 이기지 못할 정도로 강하다. 마키리가 알려준 5종족 중 이능은 없지만 힘으로 따지면 가장 강한 종족. 대신 전투에만 특화된 지능이 문제로 루키우스는 그점을 찔러 숲의 신들을 자신의 검으로 부리고 있다. 숲의 신 나름의 긍지가 있으며 상대방에게도 그 긍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 긍지를 존중해주는 등 무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숲의 신들의 왕. 일루전칼리버를 사용한 루프를 단숨에 찾아내며 이능이 없는 숲의 신 중에서 이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숲의 신들 중 가장 현명하고 강하며, 숲의 신도 전투에만 치중된 지능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믿는다. 일루전칼리버나 인비저블칼리버를 간파하는 건 물론 루프의 회귀까지 간파하는 끝판왕같은 면모를 보여주며 루프를 몰아붙인다. 신체능력도 엄청나서 랜슬롯과 알테라는 상대도 안되며, 루프가 복제해낸 엑스칼리버 난사를 맞아도 몸빵으로 견디는 모습을 보여준다.
탈옥한 루프일행의 추격조 대장. 신왕인 라이롯 바로 다음가는 실력자로 차기 신왕후보로 평가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숲의 신. 라이롯이 생각하는 숲의 신도 전투에만 치중된 지능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실현시켜준 숲의신으로 숲의 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는 무인이다. 라이롯의 명령에 따라 네로를 생포하려 하지만, 하필 루프일행을 발견한 마을에 폭주병이라 하는 전염병에 걸린탓에 자신도 폭주병에 걸리고 만다.

특이점의 종족중 하나. 특징이 하나씩 있는 다른 신들과는 달리 전원의 능력이 각기 다르다고 한다. 루프가 떨어진 시간대엔 루키우스에 의해 멸종되었다고.

네로의 머리를 노리던 숲의 신을 발로 차버리며 등장. 어린 로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보구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군신의 검의 반동을 감당하기 힘든지 제어하는데 어려움이 보였고 결국 보구를 사용하기 전에 자폭해 뒤로 쓰러지며 영핵에 데미지를 입었다며 루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어찌저찌 숲의 신을 따돌린 후엔 억지력의 개입으로 소환되었다 밝히며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인리를 수복하려는 루프와 계약하게 된다.

심해전뇌회천 SE.RA.PH 때의 기억과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의 기억을 다 가지고 있으며 벌레를 먹은 후 구토를 하고 있는 루프 일행이 거대 전갈의 습격을 받을 때 거대 전갈의 꼬리를 튕겨내며 등장. 거대 전갈을 처리한 후 루프와 대화 중 특이점엔 3년 전에 소환되었다 밝혔다. 네로의 물음에 루프가 랜슬롯에 대해서 꽃미남, 최강의 기사라고 소개하니 아르토리아의 아들인 루프가 좋게 말하니 기뻐했지만 이후 불륜, 비무장 동료의 머리 쪼개기, 나라 멸망 등의 말에 각혈하며 쓰러졌다.

여름 특이점 이후 소환된 세이버의 릴리 버전. 그러나 소환되자 마자 연결이 끊긴채 특이점에 떨어져 버린다. 정신을 차리자 마자 거대 뱀에게 공격당했는데 뱀이 엄청 강해서 퇴거당할 뻔하던 것을 아처에게 구출된다. 이후 아처와 함께 활동 중. 루프와 만날때까지 아처가 루프의 아버지인 줄 몰랐다가 루프가 아처를 아빠라 부르자 그제서야 눈치챈다.

Fate stay night의 세계관에서 Fate 루트 진엔딩을 맞이해 아발론에 도달해서 알트리아 펜드래곤과 재회한 에미야 시로다. 즉, 루돌프 호크아이의 친부다. 특이점에 떨어지고 떨어지자 마자 퇴거당하려는 세이버 릴리를 구출하며 등장. 릴리에게 여러가지 주의 사항을 말해주며 동행한다. 그리고 마침내 라이롯에게 끌려가려는 루프를 구출해주며 아들과 재회한다.

루키우스의 강제 레이시프트로 루프가 떨어진 시간대보다 200년 전의 과거로 떨어졌다. 마침 시타가 의식이 없는 동안 그녀를 구조한 호수의 신 노인에게 그 사실을 알고 노인의 조언에 따라 200년이라는 세월 동안 단 하나의 기회를 노리기 위해 버티기 시작한다.

루키우스의 딸. 이해할수 없는 황제의 행동에 상념에 빠지다가 자신의 방으로 레이시프트해버린 올가마리를 보고 대화를 하려한다.

특이점에서 반란군으로 활동하는 서번트. 그러나 클래스가 어벤저라서 기본적으론 회화가 가능하지만 복수대상이 있다면 그와 관련해서는 이성이 날아가 버린다. 본래 성격답게 마키리에겐 다정다감하게 대하지만, 하필이면 거기에 네로가 껴있어서 이성을 잃어버린다. 어벤저답게 네로를 죽이려 하지만, 네로의 반응과 위화감, 랜슬롯의 설득으로 겨우겨우 이성으로 참고 네로의 손가락만 잘라버리고 끝낸다. 이후 루프와 만나 우선 루키우스 먼저 죽이자는 동맹을 맺는다.

특이점에서 반란군으로 활동하는 서번트. 어린시절이 소환된 본레의 셰프템과는 달리 성년의 모습으로 소환되었다. 루프는 4차 성배대전 특이점에 간적이 있기에 그를 알고 있어야 했지만, 제로 오브 아발론의 부작용으로 잊었다는 것을 께닫는다. 라이롯과의 싸움에서 루프이 작전대로 보구를 사용해 라이롯을 잡아두고, 죽기전 고유결계를 온갖디버프를 주는 비가 내리는 곳을 풀며 퇴거한다.

그레이트 빅벤☆런던 스타특이점에서 반란군으로 활동하는 서번트.

반란군 측 서번트. 특유의 상대의 상태를 꿰뚫어 보는 화법으로 네로를 압제자의 기질이 있으나 압제를 증오하는 사람이라 평가한다. 압도적인 맷집으로 라이롯의 공격을 버티지만, 네로를 우선적으로 노린 라이롯의 공격을 대신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증오로 인한 선택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해 스스로 참고있던 네로에게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잘못된게 아니며 죄가 아니라 조언해주며 보구를 발동시켜 라이롯과 자폭하여 아지트의 절반을 날려버리며 장렬히 퇴거한다.

루프가 특이점에 오기 반년전에 특이점에 떨어진 상태. 루프라면 반란군과 손을 잡을것이라 판단하여 반란군에 합류해 반란군의 아지트를 지어준다. 이후 루프와 만나 합류한다.

루프가 특이점에 오기 전에 티치와 함께 특이점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라이롯이 반란군 아지트를 발견하고 공격하자 티치와 함께 난입한다. 라이롯의 공격으로 기세가 떨어진 반란군을 고무시킨다.

라이롯을 자신의 배로 깔아뭉게며 등장. 그러나 라이롯이 배를 들어올려 던져 버리자 상상이상의 괴물이라며 하지만 그렇기에 그 목을 베었을 때 쾌감은 말도 못한다며 진지하게 나가나 했지만, 어려진 알테라를 보고 바로 뿅가버린다.(...)

3.22. 외전 등장인물[편집]


시간대는 1.5부 시점으로,본작의 주인공 루프가 오를레앙 즈음에서 서번트로써 리츠카에게 소환된 외전이다. 이외에도 후지마루 리츠카와 루돌프 호크아이가 뒤바뀌는 외전이 있다.
여성으로 등장. 범부와 함께 인리수복을 달성하며 서번트는 픽업할때마다 뽑아내는 먼치킨스런 주인공이라고...[66] 다른 이들은 퇴거하고 싶어하면 아쉬워하며 퇴거시키지만 범부만은 자신이 퇴거하고 싶다하더라도 반대하며 잡아두기까지 한다.
리츠카와 루프가 뒤바뀌는 외전에선 루프에 대한 호감도가 만땅인 칼데아의 서번트들에게 거꾸로 메달리거나 예상외로 열악한 칼데아의 기술에 당황하기도 한다.[67]

어째서인지 영령으로 소환된 루프. 클래스는 버서커로, 오를레앙 이후시점에서 소환된다. 리츠카에게 자신의 이름을 숨기며 범부라는 이름으로 리츠카와 마슈와 함께 인리수복을 달성한다. 영령이 되도 약한 건 매한가지라(...) 주된 포지션은 끈질긴 회복력을 바탕으로 한 탱킹으로, 보구로 리츠카에게 갈 공격을 자신에게 유도시키거나 광왕 쿠 훌린을 상대로 끈덕지게 버티기도 했다고. 기본적으로 자신을 고립시키며, 키요히메, 멜트릴리스를 보면 슬퍼하는 눈을 잠깐이나마 보여주기도 한다. 리츠카에겐 매우 틱틱거리지만 레이시프트하게 되면 리츠카를 적극적으로 지키며 자신이 할일을 하기에 리츠카가 언제 특이점에 데리고 갈 정도로 리츠카가 의지한다.


후유키 이후 루프와 캐훌린과 함께 소환된 서번트. 루프에 대해 기억하진 못하지만 무언가를 느끼고 있으며 이래저레 챙겨주려 한다.

런던 특이점에서 등장하는데, 여전히 루프에 대한 기억이 없어 루프의 로스트칼리버를 보고 또 루프를 추궁한다. 이후 어찌저찌 오해를 풀고 루프와 함께 알트리아 얼터와 싸우며 알트리아 얼터를 퇴거시키고 자신도 퇴거한다. 그후엔 칼데아의 서번트로 소환되며 루프와는 원만한 관계지만, 루프가 자신의 신경을 긁으면 가차없이 팬다. 사실상 외전에서 마리와 함께 루프에게 대놓고 친근하게 대하는 몇 안되는 서번트다.[68]

칼데아에 소환된 서번트로 등장. 루프와 시비가 붙어 둘이서 싸우다가 난입한 알트리아 얼터의 발길질한방에 날아가 벽에 박힌다.이후 루프도 모드레드한테 차여서 옆에 박힌다.

3.23. 기타 등장인물[편집]


루프의 꿈속에서 등장. 런던 특이점까지 루프에게 검술을 전수하고 루프 전용 검인 로스트칼리버를 주지만, 처음부터 마나카에게 붙잡혀 있던 상태에서 무리하게 루프를 도와주고 있던 것을 걸려 결국 마나카에게 감시당한다.

행복하신지요?
첫 등장은 런던. 올가마리를 죽이려던 마나카를 저지하면서 등장했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진 않고 방관자에 가까운 태도를 취한다. 루프가 세계의 진실을 깨닫고 환상에 갇혀있을 때, 그 안으로 들어가 루프와 접촉한다. 이유는 만약 그 세계가 루프에게 괴로운 세계라면 차라리 눈을 뜨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69]하지만 정작 루프가 들어간 루프의 세계는 평화로웠다. 그래도 일단은 한번 접촉을 해보지만 어차피 끝나버린 세계였기에 루프가 이 세계에 만족하고 있다면 차라리 그냥 이대로 있는 게 루프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루프를 환상세계에 내버려 두기로 한다.
그리고 환상세계에서 나와 여전히 루돌프 호크아이로서 존재하는 루프를 보며 크게 놀라며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는 걸 기대한다. [70]

끝나는 걸 전제로 만들어진 이 세계를 '수복'한다. 이해했으려나?
런던 최후반부에서 등장. 죽기 직전의 루프를 치료하고, 솔로몬과 대치. 솔로몬을 물러가게 한다.
루프의 은인이자 원수. 사실상 루프의 회귀는 마나카로 인해 발생했지만, 그 이유부터 시작해서 그 이후에 행동까지 전부 루프를 가지고 놀기 위해, 자신의 심심풀이로 이용했다. 루프에게 세계의 진실과 루프의 비밀을 동시에 전달하여 완전히 멘탈을 날려버린다. 그로 인한 충격으로 루프는 잠들고 안에 있던 할파스가 주도권을 잡아 날뛰기 시작하지만, 루프는 오히려 꿈에서 께어나 주도권을 되찾아온다.
루프가 운명을 꿰뚫고[71] 나오자 루프를 몰아붙이던 악역 포스와 반대로 당황한다. 결국 루프와 한 내기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루프에게 실컷 조롱당한 뒤에 퇴장한다.[72] 퇴장하여 루프와의 리매치를 예고한다.
그 이후엔 가끔 칼데아에 있는 루프에게 온다. 의외로 루프가 물어보면 투덜대면서도 알려줘서 츤데레 느낌이 나기도 한다. 루프가 말하기를 힘만 센 꼬맹이라고.[73] 이후 게임성 특이점에서 실시간으로 루프와 함께 구른다.(...)
그러던 중, 상술한 프레그멘츠 특이점을 생성, 루프에게 다시한번 패하지만, 나름대로 께달음을 얻고 패배한 대가로 루프를 한번만 도울 것을 약속한다. 그래도 계속 루프의 옆에서 기권을 종용하며 루프가 인리수복을 포기하게 설득하고 있다.

4. 세계의 진실[편집]


4장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멸망이 확정된 세계다. 즉, 다시 말해 설령 인리수복에 성공한다고 해도 세계 자체가 흑막으로 인해 인리소각을 전제로 만들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사라지게 된다.

게티아가 후지마루 리츠카가 있으면 자신이 패배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리소각을 전제로 후지마루 리츠카가 없는 세계를 만들어낸다.[74] 하지만 억지력으로 인해 인리최후의 마스터는 존재했고, 그 제물로 선정된 것이 루프였다.[75]

인리소각을 전제로 이루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만약 인리소각이 실패하게 되면 세계가 유지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만다. 본래라면 하나의 평행세계로 인정받아도 되겠지만 이 세계 자체가 게티아가 억지로 만들어낸 세계이기 때문에 게티아의 목적이 무너지는 것이 곧 세계의 멸망을 가르키게 된다.[76]

그렇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리소각을 하는 쪽이 세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인리소각을 일으켜도 세계는 무너지지 않지만, 인리수복을 일으키면 세계가 무너지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여러가지로 억지력이 제대로 일을 못하게 된다. 억지력 입장에서 루프는 인리수복의 마스터로서 도와야하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내버려두면 세계를 없앨 존재다. 본래 세계의 억지력이라면 몰라도 불안정한 세계의 억지력은 그 모순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제대로된 도움을 주지 않게 된다[77].


즉 애초에 구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야기로 인리수복을 해도 인리수복을 했다는 사실 자체도 세계와 함께 사라진다.

실제로 천리안을 포함해서 뒷면에 접촉하는게 가능한 사람들은 이걸 알고 있으며 루프가 4장에서 여러 의미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기에 크게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78]


5. 기타[편집]


여담으로 작품에서 룰렛 지옥과 공통점이 상당히 발견된다. 대표적으로 주인공이 심하게 구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단순히 마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멀린의 직접적인 도움이라던가, 키요히메에게 구애 받는다던가 올가마리의 생존 등등.

물론 차이점도 상당히 존재한다. 싸움실력이라던가, 가족관계라던가...

아래는 작품의 차이점을 나열한 것.


룰렛은 너의 지옥을 가리켰다!
죽으면서 하는 인리수복
신체의 특이성
1 특이점에서 키요닐의 피에 전신이 잠긴 덕에 악룡의 피갑옷을 획득했다. 용화는 잔느 얼터들의 도움으로 천천히 진행되어 6 특이점에서 완전한 용으로 각성 사실상 2대 파프니르가 되었다.
제 2특이점에서 쿠 훌린 얼터가 소환한 마신주 할파스에 빠져서 몸에 마신주의 마력이 깃들었다.
전투력
티안의 경우, 초반엔 팔이 날아가고, 눈을 잃는 등, 상당히 굴렀으나, 용화가 서서히 진행됨에 따라서 점점 영령과 1대 1로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고, 외전에서 알트리아와 함께 아르주나, 카르나를 쓰러트리는 등, 사실상 대영웅에 근접했다
초반에 상당히 구른 것은 동일하나 티안과 다르게 한계가 명확히 묘사된 것이 특징. 작가 공인으로 절대로 영령급의 전투력은 가지지 못한다고....
호칭
작중에서 '범골' 이라는 특정한 호칭으로 자주 불린다. 재능이 없는 걸 상기시키기 위함인 것 같다. 작중에서 대부분의 적, 동료들이 부르는 말이며, 그리고 안데르센이 보장하길 그랜드 범골이라고...
이쪽이 불리는 호칭은 '범부' 1장에서 질 드 레가 붙인 게 그래로 적용되었다. 그래도 범골보단 적게 불리며, 이런 말은 보통 적들에게 자주 듣고 동료들에겐 루프, 루돌프 등, 이름을 바꾼 애칭으로 많이 들린다 [79].
가족관계
마술사 집안이지만 인간성을 가진 어머니 밑에서 자랐기에, 구성원 전부가 인간다움을 가진 화목한 집안이며 [80], 티안을 제외한 구성 인물의 외모 수준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제외하곤 그렇게까지 특별한 비밀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가족이다.
Fate 루트 진 엔딩의 아발론에 도달한 에미야 시로아르토리아 펜드레건의 아들이다. 즉 모드레드와는 이복남매다.

작가도 이 작품이 나무위키에 박제된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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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멜롯까지 읽으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의미도 없는 비극를 풀어나갈 주인공이다.[2] 칼데아에 온 이유 자체도 사명감이나 그런게 아니라 영웅을 좋아해서 그들의 이야기나 듣고, 악수나 해보려고 들어온 것이다.[3] 현재는 개인 사정으로 아침 8~10시에 업로드된다[4] 취소선이 빈말이 아닌 게, 전투씬만 해도 종종 10,000자를 넘어서는 분량의 작품을 하루에 한편씩 꾸준하게 약 600편 이상을 쓰고 있다.그것도 과제하느라 바쁜 대학생이.[5] 루프의 재능은 후지마루 이상, 카독 이하라고 한다. 둔재라고 부를 수준은 아니지만 우수하다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닌 어정쩡한 레벨, 심지어 마술을 하나밖에 쓸 수 없어서 평가는 재능보다 더 낮은 편.[6] 스펙만 따지자면 이쪽도 꽤 강하지만 정작 사용하는 루프가 재능이 없어 매번 털리고는 한다. 게다가 작중공인으로 불행하다 보니 상황적으로 운으로 작용하는 것은 죄다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는 한다. 쉽게 말해 재능도 없는데 운까지 없어서 계속 구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간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스펙에 놀라고 그것을 제대로 사용못하고 쩔쩔매는 루프에게 놀라고는 한다.[7] 그나마 제 6특이점 돌파 이후엔 대영웅 클래스가 아니라면 어느정도 싸울만한 듯 싶다. 실제로 어린시절의 길게메쉬와 1대1로 졌잘싸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잘 싸웠다. 문제라면 특유의 불행때문에 이길 각이 나와도 이기질 못한다. 실제로 1대1 승부에서 승률이 0%다.[8] 마슈의 방패가 없어서 엑스칼리버를 막을 수단이 없어졌다.[9] 동시에 그럼에도 루프의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예루살렘에서 카멜롯으로 챕터가 넘어가는 곳은 인간찬가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로망을 아는 작가라는 말이 나오는 편.[10] 여러 종족으로 나누어진 세계라던가, 예언의 아이에 관한 노래와 유사한 멸망의 성녀에 관한 노래라던가, 모스화를 연상시키는 폭주병이라던가, 알비온이 속해 있는 3인의 지배자 직속 집단이라던가 전체적으로 브리튼 이문대를 오마주한 면이 많이 보인다.[본명_스포일러] 에미야 슈스케[11]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표시되지 않은 마리 얼터는 제외[12] 처음으로 특이점 현장에서 데려온 서번트.[13] 단, 이 메두사는 서장에서 만난 메두사가 아니라 미래의 루프와 연이 있는 메두사다.[14] 이 궁합은 크리스마스 편에서 완벽한 합을 보여주는데..... 무려 동시에 흑밥과 마주치자마자 기절하는 위업을 달성했다.[15] 특히 마지막은 흑밥의 신체결손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루프에게 직격 했을 것이다. 신체결손 때문에 균형이 무너져 아슬아슬하게 빗나간다[스포일러] 그런데 이거 생각해 보면 엄마 얼굴 보고 기겁하는 거다. 다행히 엄마인 걸 알고는 트라우마를 극복했다.[16] 실제로 루프는 취향을 말할 당시에 잔 다르크를 떠올리고 말했다. 단지 바로 옆에 킨토키가 있는 데다가 수상할 정도로 남자를 잘 꼬시는 성향이 있어서 다들 킨토키가 취향이라고 오해했었다(...)[17] 그중 압권인 건 루프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어머니와 재회하는 장면인데, 모두가 놀라는 와중, 혼자서 어디에서 가져온 건진 몰라도 혼자서 팝콘을 씹으면서 즐기고 있었다.[18] 사실상 루프를 제일 엿 먹인 장본인. 할파스를 소환해서 루프가 마신주에 침식되게 했다[19] 로스트 칼리버는 엑스칼리버랑 팔레트 스왑, 즉 색 빼고 모든 게 다 같다[20] 그전에 모드레드는 여자 취급받기 싫어한다.그리고 남자 취급받는 것도 싫어한다.[21] 하지만 루프 성격을 생각하면 설령 잭을 기억하고 있다고 해도 필요하다면 같은 편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겉으로는 잭과 호의적인 관계인 척 연기를 했을 것[22] 인리수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희생한다. 그게 자신의 목숨이든 어떤 것이든...이라는 마인드로 이후에 실제로 회귀하기 위해 스스로 적에게 자살하는 행동마저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린다[23] 특히 마나카가 새로운 특이점을 만들어줄테니 거기서 또 다시 시도해보라고 유혹하는데도 불구하고 거부하고 루프를 위해 마나카를 죽이고자 한 것. 하지만 상대가 너무 나빠서 제대로된 싸움조차 성립되지 않고 패배한다[24] 원작은 알다시피 성검을 반환받고 제정신을 차린 사자왕이 스스로 패배 선언을 한 것이기에 사실상 베디비어가 사자왕 앞에 도달한 시점에서 승리한 거나 다름없었다. 그에 반해 이쪽은 그게 막혀버리는 바람에 여신 롱고미니아드인 사자왕을 직접 퇴거시켜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극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5] 4장에서 루프를 처음 만나고 계약할 때, 그리고 영핵을 모두 불태워 소멸할 때 독백한 대사다.[정체] FGO 세계관의 세이버가 아닌, Fate stay night의 세계관에서 Fate 루트 진엔딩을 맞이해 아발론에 도달 후, 에미야 시로와 결혼에 골인한 세이버다. 즉, 루돌프 호크아이의 친모다.[26] 루프 왈, 군대라고...[27] 폴룩스도 이를 보고 말리는가 했지만, 폴록스도 적에겐 무자비했기에 오히려 한술 더뜬다.[28] 작중에서도 루프는 멜트릴리스의 기억이 한번 소멸하면 사라진다는 것을 알기에 최대한 그 애락은 유성과 같이(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의 사용을 막으려고 했었지만, 카마가 예상외로 너무 단단해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29] 처음엔 선배라고도 안 불렀지만 특이점 공략 이후엔 인정했는지 선배라고 부른다.[30] 루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일단 만지긴 했지만 께어날 때까지 잡고 있었다. 이후 감촉이 어땠는지 묻고 신도 하기 힘든 일이라며 찬양하는 원탁 3인방은 덤.[31] 카마가 소멸될 때 키아라가 루프를 도와준 이유가 공개되었는데, 다름 아닌 안데르센의 신작 주인공이기 때문이어서다.[32] 인게임 카마 스킬에 근성이 있는 걸 보면 그쪽 고증일지도 모른다. 작가도 페그오를 상당히 즐기는 타입이기도 하고.[33] 실제로 루프도 만약 정말로 자신을 위해 움직였다면 아내인 클라우디아를 다시 만나고자 했지, 굳이 카렌을 위해 움직였으니 그걸 아버지가 아니면 뭐라고 부르냐고 한다.[34] 원래 프란체스카는 마토 조켄의 방해로 제4차 성배전쟁에 참여하지 못한다. 근데 루프가 조켄을 죽이는 것으로 인해 들어온 것. 원래라면 루프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인격의 열화가 일어나서 프란체스카를 잊어버리고 마는 바람에 대응을 하지 못한다.[35] 프란체스카는 환술을 쓰는데 루프는 이미 그 극한인 환술을 맛보았기에 내성을 소지하고 있다. 게다가 생명만 아니면 죄다 변화시키는 루프의 힘은 환술에 대처하기 쉽다.[36] 루프는 상당히 겁쟁이이며, 전투 내내 겁먹은 상태를 유지한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공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었다.[37] 여담으로 프란체스카는 영령으로 등록되어 있기에 악연소환 능력을 지닌 루프가 소환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다.[38] 사실 기억이 있었지만 남부끄러운 흑역사라고 생각했는지 폴룩스에게까지 숨긴 듯 하다.[39] 아르테미스와 케이론이 이문대의 자신들과 융합되었던 이유도 포세이돈이 자신의 융합을 위해 강행한 실험의 부산물이었다.[40] 신체 재생력을 끌어올린다던가, 용화 등 루프의 몸에 섞인 신비를 백분활용한다.[41] 저주의 강도가 상당히 강력하여 프리즈마 이리야 특이점에서 바닷물을 뒤집어 쓰자 손가락하나 까닥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된다.[42] 작가공인으로 흑과 적에 관련된 인물로 소환되었다. 흑의 진영 관련 서번트는 5명, 적의 진영 관련 서번트는 2명이다.[43] 성배의 백업을 받는다.[44] 지크프리드 대응[45] 카르나 대응[46] 블라드 3세 대응[47] 아스톨포 대응[48] 잭 더 리퍼 대응[49] 프랑켄슈타인 대응[50] 모드레드 대응[51] 퇴거직전인 메피스토에게 "너 나올 때 마다 나한테 털리네 ㅋㅋㅋ"라는 루프의 말을 전해준다.(...)[52] 게임중에 마나카를 세르게이라고 불렀던 게임이 있었다. 이 이후에 루프가 이걸로 놀려먹는다.진짜 목숨걸고 놀린다[53] 루프를 방패로 썼는데 같이 밀려 나가떨어지고 나서 한 말[54] 티아마트 대신 들어갔다.[55] 덤으로 소환된 특이점의 신들 전부는 루프를 노리고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별다른 리스크 없이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엄청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성배전쟁을 뛰어넘는 루프전쟁 클라쓰[56] 게임의 성 특이점에서 시키가 마리에게 준 즉사의 마안으로 영기가 무너지는 대신 일시적으로 각성효과를 준다. 그로인해 고유 결계의 효과를 고유결계를 펼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7] 킨구가 비스트가 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로 비스트가 되는 조건은 인류애와 그에 맞는 격도 있지만 무엇보다 해당 비스트의 자리가 공석일때 뿐이며, 티아마트는 아직 각성하지 못했던 탓에 해당자리가 공석이었으나 티아마트가 그자리를 공식적으로 루프에게 양도함으로 루프는 바빌로니아에서만 한정으로 비스트가 된다.[스포일러.] 루돌프 호크아이[58] 더 웃긴 건 프래그먼츠 후일담에서 산의 노인에게 이 일에 대해 문의한 결과 반쯤 후계자로 인정받았다.[59] 이미 성배는 도쿄 2차 성배대전을 통해 완성된 상태였다. 마나카가 게임을 위해 그 성배로 령주를 재분배하고 성배전쟁처럼 만들었던 것.[60] 루프도 이를 알고 진심으로 마나카를 말리지만, 마나카는 자신이 죄책감으로 무너진다 하더라도 루프를 구할 수 있다며 강행한다.[61] 특히 BB는 재범이었기에 이번엔 반대쪽 팔을 부러뜨리겠다며 예고한다.[62] 생전에 만났을 때 남성체였기에 환상으로 프랑수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그래도 기억을 못했다.(...)[63] 심지어 올가마리가 믿는 잔느 마저도 전시가 아니라면 분위기에 휩쓸리기 좋은 성격이라 놀고 있다고 한다.[64] 자신의 구갈안나에게 구멍을 뚫어버린 테노치티틀란에게 자신만큼 배려넘치는 여신이 어디있냐 소리치지만, 바빌로니아에서 그래놓고 그런 말이 나오냐며 배려심넘치는 것이란 나처럼 신관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하는 것이라는 반박에 열받는다. 둘의 말이 오갈때마다 그 말에 속으로 반박하는 키요히메는 덤.[65] 테노치티틀란의 분석으론 광화EX로 특공범위를 자기가 정해버렸다고...[66] 실제로 범부씨를 소환하고 난 후 추가 소환에서 알트리아 얼터와 쿠 훌린을 단번에 뽑아냈다고...[67] 리츠카의 칼데아에선 서번트가 너무 많다보니 전부 데리고 다닐수가 없어 섀도우 서번트로 필요할 때 소환하여 부리는 형식으로 싸우게 조치했다.[68] 보통의 서번트는 루프에게서 흘러들어오는 마력 때문에 엄첨난 거부감을 본능적으로 느낀다고 한다.[69] 만약 그 상태에서 눈을 떴다면 인간성을 잃은 인리수복을 위한 수호자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70] 루프의 미래는 3개로 고정되어 있는데 그 어느 것도 아닌 것이다. 천리안으로 본 미래에 없는 미래를 스스로 고른 것이기 때문에 제아무리 시키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었던 것.[71] 루프의 운명은 그다로 잠들거나 인리수복에 집중하여 인리의 수호자가 되거나, 잠든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할파스에게 몸을 빼앗기는 3가지 결말밖에 없었다. 그러나 잠에서 께어난 루프는 인리수복에 집착하는 인리의 수호자가 아닌 루프였던 것.[72] 사실 정해진 운명을 뛰어넘은 것이다. 루프의 어머니가 그 정해진 운명을 돌파하려다가 결국 실패했다는 걸 보면 놀랄만한 업적이다.[73] 여담으로 이 마나카는 왕자님을 만나지 못했고, 가족과도 사이좋게 지내지 못한 지루함 100% 마나카라고 한다. 그래서 인리소각되는 도중에 어차피 끝날 세계이니 게임을 받아들였다. 기구하게도 이것 때문에 루프는 고생하게 되지만, 나아갈 수 있게 된다.[74] 정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시 한번 인리소각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리벤지매치를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본래 게티아는 1부 마지막에 어느정도 감화되지만, 이쪽은 그런 경험을 직접 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인리소각을 원하는 듯 하다. 작중에서도 천리안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알기만 하고, 경험하진 못했다라고 표현하며 천리안으로 안다고 해서 직접 경험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75] 루프가 선정된 이유는 특별히 이유가 있었던게 아니라 우연이라고 한다. 레이시프트 적성이랑 마스터 적성만 있으면 루프 옆에서 죽은 다른 칼데아 스태프라고 해도 상관없었다고 한다[76] 루프의 보구나 다름없는 제로 오브 아발론은 세계의 법칙을 바꾸는데, 제아무리 사기적인 보구라고 해도 세계의 법칙에 손을 댈 수 있는 이유는 세계가 불안정해서 간섭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래 세계였다면 설령 제로 오브 아발론을 써도 간섭할 수 없다고.[77] 본래 억지력에 소환된 서번트들은 인리수복을 하는 루프에게 긍정적이여야하는데 이 영향때문에 억지력에 불려진 서번트라고 해서 반드시 아군이라는 보장이 없어지고 만다. 실제로 제 1특이점 최종보스는 마리 얼터로 마리는 억지력에 소환된 서번트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상황이 나쁘게 흘러가기 쉽고, 운명력도 저하되어 억지력과 세계의 가호를 받는 자라면 당연히 피할 수 있어야할 일상적인 죽음이나 상처를 피하지 못해서 루프는 매번 고생하며, 죽어나가버리고 만다. 실제로 본래 세계에서 서번트로 소환된 외전에선 그런 면이 없어져서인지 상당히 활약한다.[78] 천리안즈처럼 특별한 존재들도 만약 세계가 사라지면 설령 루프를 만나더라도 루프가 해온 일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천리안은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은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루프가 서번트가 된 외전에서 길가메쉬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이 루프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보는 이유는 그 시점이 아직 루프가 인리수복을 하지 않은 시점에서 소환되었다는 전제로 이루어진 외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리수복을 완료하면 길가메쉬를 포함한 천리안을 가진 사람이나 근원에 닿은 사람들조차 루프가 인리수복을 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루프 본인조차도프롤로그에서 의미없는 비극을 이끌어나갈 주인공이라는 말은 초특급 스포였다[79] 여담으로 알트리아 계열 한정으로 슈우라는 애칭으로 불린다[80] 달세계의 마술사는 대부분이 인간성 따윈 개나 줘버린 사람들이 많으니까 특별한 사실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