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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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연령
10(초반) → 11(츠바이 중반 이후)
신장
133cm
체중
29kg
생일
7월 20일[1][2]
별자리
게자리
혈액형
불명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1기
3.2. 2wei! (원작 초반부~중반부)
3.3. 2wei Herz! (2기 원작 중반부~후반부)
3.4. 3rei!! 초반부
3.5. 시로의 과거 회상
3.6. 이후
3.7. 에인즈워스와 최종결전
4. 기타 작품 출연
5. 코스튬
6. 명대사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틀



1. 개요[편집]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주인공. 생일은 미유하고 쿠로와 같은 7월 20일. 별자리는 게자리, 이미지 컬러는 분홍, 은색, 흰색이다.[3]

성우는 원작같은 카도와키 마이[4]/신시아 마르티네스.

여기에서는 목욕 중 날아온 칼레이도스틱 매지컬 루비와 얼떨결에 계약해서 마법소녀로 대활약한다.

원작의 이리야가 아주 옅은 홍미색이 도는 은발이었던데 반해 이쪽의 이리야는 딱 봐도 백금발이다.[5] 단, 프리즈마 이리야 원작에서는 분홍색이 도는 은발로 채색된다. 백금발인 건 애니판에서만이다. 소설판의 언급이나 설정을 보면 원작과 동일한 은발이라고 한다.

왜 애니판의 머리칼 채색이 백금발로 설정된 건지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어쩌면 2기에 등장하는 쿠로의 머리색과 차이를 주기 위해 이리야의 원래 머리색(분홍빛 도는 은발)을 백금발로 바꿔서 채색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도 쿠로는 원작 이리야처럼 분홍빛이 도는 은발이다. 하지만 최근엔 원작 이리야의 머리칼 채색도 약간 백금발로 채색되고 있다.

2. 상세[편집]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말 그대로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자란 지극히 평범한 초등학생[6]으로 Fate/stay night 등에서 보여줬던 소악마적인 모습이나 어른스러운 모습 같은 것은 일절 없다. 노는거나 만화영화 보는것을 좋아하고 아파서 쉬면서 잠꼬대로 니트되고 싶어~라고 중얼거리는 꿈(?)과 희망(?)이 흘러넘치는 마법소녀다. 잠재적 S이며 메이드에 뿅가죽으며 1권 10화에선 잠시 흥분해서 미유등짝을 봤다.

가정부세라리즈, 오빠에미야 시로와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에미야 키리츠구, 어머니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다. 원작과는 달리 양친 모두 건재하지만 같이 살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본편을 보면 아이리는 자주 집에 오는 편이다. 아니, 오히려 츠바이 중반부 이후로는 계속 집에 있는 식으로 묘사되고 있다. 드라마 CD 한정이지만 키리츠구도 아주 잠깐 집에 오기도 했다.

단, 이런 설정은 이리야스필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크다. 양친이 모두 건재하고, 지극히 착실하면서도 다정한 의붓오빠가 가까이 있는 마당이다. 그 오빠인 시로가 하나뿐인 여동생을 얼마나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었을지는 안 봐도 뻔하다.[7] 이로 인한 탓인지 이리야 역시 시로에게 깊은 연정을 품고 있으며 비록 소성배로서 태어난 몸이라고 쳐도, 성장 과정에서 여타 평범한 가정과 같이 듬뿍 사랑을 받고 자랐으니 Fate 시리즈 본편처럼 비뚤어지고 소악마적인 성격이 아닌, 꿈과 희망이 넘치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여자아이로 자라나는 것이 당연하다. 실제로 작중 행적을 보면 성장 과정에서 가장 접점이 많았던 시로와 성격이 많이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이러한 다정다감하고 순수한 면모는 본편의 이리야도 가지고 있다.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의 말에 따르면 본편의 이리야는 천사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졌다. 이리야가 그저 비뚤어진 캐릭터라면 Heavens Feel 루트의 시로가 이리야에게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구원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프리야와 비슷한 시기에 TV로 방영된 페이트 본편이 UBW 루트를 기반으로 나온지라 애니로 방영된 부분만 보고 이렇게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듯 하다. 원작의 이리야의 순수하고 어린애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부분이 추후 극장판으로 나온 HF루트이기 때문.

프리야의 이리야는 Fate/stay night의 이리야가 가진 양면성 중 천사성, 여동생, 어린아이다움, 순수함의 면모를 가지고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반면에 쿠로는 소악마, 누나, 어른, 순수하지 않음의 면모를 가지고 만들어진 캐릭터다. 그래서 둘의 성격을 퓨전 섞어놓으면 딱 본편의 이리야의 성격이 된다.

작중 몇 안 되는 상식인 포지션이라 각종 기행들의 태클 담당. 본인이 할 땐 태클 걸 사람이 없는 고로 그대로 망신을 당한다.(...)

츠바이 2권의 질문과 답변 코너에서 언급된 걸로 봐선 신체적으로도 성장 중인 듯. 원작 이리야의 신체가 거의 성장이 멈추다시피한 걸 생각하면 잘 된 걸지도. 그런데 아이러니한 게 애니메이션에서 쿠로의 언급에 의하면 발육은 쿠로가 훨씬 더 좋다고 한다. 다만 쿠로는 이리야와 체형 등이 거의 똑같으므로 단순히 쿠로가 도발하려고 말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누나, 언니로 불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 쿠로에게 언니라고 부르라면서 적의감을 비치던 때도 있었고 3rei 초반부에선 꼬마 길가메쉬가 "사이좋게 지내자, 누나." 라고 말하자마자 츤데레 모드로 돌입하여 적개심을 순식간에 풀어버렸으며 에리카가 언니 라며 다정하게 불러주자 뿅가 죽는다. 위로 언니 같은 가정부 둘과 의붓오빠 밑에서 막내로서 오래 살아온 경험 탓일 가능성이 크다.

소설판에 의하면 이리야와 학교 친구들인 가쿠마자와 타츠코, 쿠리하라 스즈카, 카츠라 미미, 모리야마 나나키까지 이 5명을 묶어 전원 바보라고 언급되어 있다.

작품이 여러 작품들과 콜라보할 때마다 왠지 이리야가 평행세계로 이동하는 전개가 대부분인지라 페그오 마테리얼에는 아예 대놓고 "다른 세계를 헤매는 것엔 제법 익숙해져있다, 평범하다, 평범해."라고 적혀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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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기[편집]




칼레이도스틱 루비의 강제 계약과 토오사카 린의 반 협박으로 클래스 카드를 모으는 일을 맡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쪽의 대리인 미유 에델펠트와 라이벌 겸 협력자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친구가 된다.

처음은 라이더 카드 회수에 나서서, 고전하다가 막타를 미유에게 빼앗긴다. 이후 학교에 전학생으로 온 미유를 만나게 되지만, 어째서 카드 회수를 하냐는 미유의 물음에 '스틱 소동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마법소녀가 되어 보고 싶기도 했으니까'라고 대답하자 "넌 싸우지 말아줘. 카드 회수는 내가 할테니. 적어도 내 발목은 붙잡지 마."라는 말을 듣는다. 이는 이리야에게 악의가 있어서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상관없는 사람을 위험한 일에 끌어 들이지 않고 싶어서 말한 것이다. 단지 미유가 사교성 같은 것이 부족해 차갑게 이야기하게 된 것 뿐이다.

이후 캐스터 카드 회수 작전, 들어가자마자 캐스터 얼터가 미리 전개해놓은 마력사고 제어평면에 의해 (이리야 쪽의 마술은 전부 막아내고, 캐스터의 마술은 전부 통과시키는 절대 마술 방어벽) 들어간지 몇 분도 못 버티고 후퇴했다.

때문에 일단 캐스터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마력평면을 통과한 다음 공격해야 해야 하는 상황. 이리야와 미유는 마법소녀가 된지 얼마 안 돼서 날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린과 루비아는 막막해하지만, 이 말 직후 이리야는 가볍게 "그렇구나, 날면 되는구나."라는 말을 하며 날기 시작해 린과 루비아의 어이를 빼 놓는다. 린과 루비아가 자신이 난다는 이미지가 형성돼야 날 수 있다며 자기들도 하루종일 연습해 날 수 있었던 것을 어떻게 그렇게 가볍게 나는 거냐며 따지자 "마법소녀는 원래 날아다니는 거잖아?"라는 말로 둘의 어처구니를 2차로 빼놓는다. 이때 린과 루비아의 반응은 "이 얼마나 듬직한 믿음!''

어쨌든 다음날, 캐스터 회수를 재시작, 고전 끝에 결국 이리야가 마력탄을 미유에게 쏴주고, 미유가 그것을 발판 삼아 도약해서 게이 볼크로 캐스터 얼터의 심장을 꿰뚫어 캐스터 회수에 성공한다.

승리 직후, 등 뒤에서 나타난 세이버 얼터 때문에 린과 루비아가 부상을 입고, 이후 미유와 함께 맞서 싸우지만 역부족. 이에 기지를 발휘해 칼레이도스틱들을 린과 루비아에게 던져줘 경험이 많은 린과 루비아에게 전투 역할을 넘기고, 린과 루비아는 꽤 괜찮은 협동을 발휘해 세이버 얼터를 해치우나 싶었지만, 방심한 사이에 발동된 엑스칼리버 모르간에 의해 린과 루비아, 스틱들은 행방불명이 된다. 물론 이리야와 미유는 넷이 엑스칼리버 맞고 사망한 줄 알았다.

스틱들도 없고 린과 루비아도 없고 세이버 얼터는 남은 자신들을 처리하기 위해 걸어오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이 때 이리야 내면에서 뭔가 자물쇠 같은 것이 열리고, 격전 끝에 투영 엑스칼리버 VS 엑스칼리버 모르간의 힘겨루기에서 승리.[8] 세이버 얼터를 카드화한다. 직후 이리야는 의식을 잃었다.

이후 태어나서 안 쓰던 마력을 갑자기 많이 사용한 부작용인지라, 잠시 열병에 걸리기도 하고 병문안 온 미유에게 잠재적 S기질을 드러내기도 하며 다음날 어새신 회수 작전에 돌입했다.

이 때 어새신 얼터가 던진 더크[9]의 묻은 독 때문에 위기에 처하지만 그 순간, 이리야 내부에서 뭔가 폭발이 일어나[10] 어새신들을 일소한다. 하지만 이런 자신의 힘에 두려움 + 잘못했으면 미유와 린, 루비아까지 휘말리게 한 것 때문에, 결국 재미로 하던 마법소녀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11], 결국 린에게 마법소녀 사표를 낸다. 루비는 그래도 자신의 주인은 이리야라며 린에게 돌아가지 않고 이리야 곁에 남았지만.

하지만 여행에서 잠시 돌아온 엄마의 대화와 조언 덕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12] 버서커 얼터와 고전 중이던 미유 일행에게 돌아가 화해하고 함께 싸우기 시작, 결국 둘의 스틱을 공명시켜 엑스칼리버를 9개 전개, 만화경 엑스칼리버로 버서커 얼터를 쓰러뜨려 7개의 카드를 전부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돌아가야했던 린과 루비아는 젤렛치 경에게 일본에서 1년간 유학하며 맨날 쌈박질만 하지 말고 예의 좀 배우라는 말을 듣고[13] 결국 시끄러운 생활을 좀 더 하게 된다.


3.2. 2wei! (원작 초반부~중반부)[편집]




2기 1화에서 하복으로 의상이 변경되었고[14] 2명으로 분열되어버렸다. 2화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쓸데없이 직감과 행운이 높다고 한다. 2화에서는 수난을 많이 겪는데 시작부터 아침뉴스 코너인 오늘의 운세에서 오늘의 최악의 별자리가 게자리라고 하질 않나[15], 학교를 가던 중 하늘에서 화분이 떨어지고, 트럭이 바로 앞으로 부딪히고, 맹견들이 쫓아오는 등 별별 수난을 겪는다.[16] 다행히 루비의 미래예지 기능으로 모두 피했지만. 하지만 학교에 도착해서도 축구공이 자신에게 날아와 결국 조퇴를 하게 된다. 조퇴 후, 클로에의 습격을 받는다. 어찌저찌해서 쫓아내는데 성공하며 이후 린과 루비아와 같이 클로에의 포획작전을 짜는데 미끼가 되는 수모를 겪는다. 결국 포획은 성공했다.

2기 4화에서 분신인 클로에에게 금제까지 걸고 결국 4~5화 초반 정도에 걸쳐 학교까지 다니게 되었지만, 결국 원래대로 돌아가서 살고 싶다는 이리야의 소원이 마음에 안 들었기에[17] 역시 안 되겠다며 다시 적대 관계가 되었다. 5화 후반~6화에서는 미유와 클로에의 전투 현장에 난입해서 사과하려하지만 클로에는 공존할 수 없다며 계속 전투를 하려한다.

하지만 결국 6화 중반에 아이리스필의 갑툭튀 난입으로 싸움이 중단되고 목욕탕에서 탄생 비화가 밝혀진 후 화해하고 같이 살게 되었다.

얼마간 일상을 즐기다가 바제트의 습격으로 탈탈 털리다가 카드를 6장 빼앗겼지만 린의 난입에 이은 허세[18]로 습격은 어떻게 막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린이 지맥을 살펴본 결과 8번째 카드가 나타났다고 하자 바제트는 상부의 명령을 기다리겠다며 물러갔다. 빼앗긴 카드는 교섭으로 3장[19]까지 되찾아온 상황.


3.3. 2wei Herz! (2기 원작 중반부~후반부)[편집]




1화에서는 수영복을 사던 중 마력이 다 떨어지는 클로에 때문에 잠깐 계단으로 가서 마력보충을 해주는데, 이걸 미미가 몰래 지켜봐서 그렇고 그런 사이로 오해받기도 했다.

2화에서는 다같이 바다로 놀러가며 생일 관련 이벤트가 진행 되었는데, 마지막엔 시로를 둘러싼 치정으로 마무리하는가 싶었으나 그 와중에 자백제 → 사랑의 묘약을 맞은 시로와 키스를 하게 되었으나 마침 근처에 있던 미미 덕분에 위기는 모면했다. 하지만 큰 오해를 사게 되었고 이리야는 그대로 시로의 머리를 근처에 있던 머리에 꽂아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장면은 잘렸다.

이 사건의 후일담 비스므리한 격인 츠바이 원작 4권 부록인 드라마 CD에서는 바닷가에 갔던 멤버들과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다가 무인도에 조난을 당하게 되는데 이걸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고 버티다가 일기를 발각되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그렇게 한계에 처한 상태에서 이리야 일행이 루비의 꾀임에 넘어가 단체로 난데없이 시로를 덮쳤다! 세이프...라기보단 이미 아웃인 상황에서 난데없이 차로 바다를 건너 무인도까지 달려온 아이리의 차에 치여 날아가는 걸로 어찌어찌 위기모면. 구조된 후 너무 민망한 나머지 스스로 사파이어에게 독전파로 기억을 지워달라고 했고 결국 이리야 일행은 이 일에 대한 기억을 잊었다. 기억이 없어진 상태에서 자신이 적은 일기를 보고 "무슨 꿈 같은 이야기지?"라면서 무인도에서 있었던 내용을 전부 지워버리기도. 반면 그 전과 달리 여전히 기억이 남아있던 루비는 아쉬워하고 있었다. 참고로 이 드라마 CD 각본가는 원작을 맡고 있는 히로야마 히로시.

7화부터는 8번째 카드 회수 작전 시작, 동료들과 함께 흑화 길가메쉬를 총공격하지만 이기지 못하고, 결국 본 세계로 후퇴하지만, 흑화 길가메쉬는 에누마 엘리쉬로 경계를 깨뜨려버리고 현실 세계로 나와버렸다. 때문에 루비아젤리타가 지하시설을 무너뜨려 땅에 파묻어버리려고 하지만, 템빨왕 길가메시는 160만 톤의 콘크리트와 720만 톤의 지층을 간단히 뚫어버리고 탈출해버리는 바람에 따라잡히는 듯 했으나, 흑화 길가메쉬는 쫓아온게 아니라 대공동으로 가는거였고 이후 대공동 안에서 소용돌이같은걸 만들어서 그 안에서 알수없는 의식을 벌이던 흑화 길가메쉬를 잡아 꺼내려고 달려들다 갑자기 튀어나온 꼬마 길가메쉬거시기를 힘껏 잡아버리는 상황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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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전에선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망가질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자 카레이도 루비와 사파이어를 양 손에 쥐고 츠바이 폼으로 변신!하여 자신의 신경, 근섬유, 혈관 등 뭔가 통하는 것은 전부 마술회로로 돌려버리고, 두 마법스틱의 힘으로 평행세계에서 무한한 힘을 끌어와 2마법과 3마법을 합쳐 "다원중주포화포격 - 퀸텟트 파이어"를 시전, 에누마 엘리시를 상쇄해버리고 길가메시를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무한의 검제와 같이 방심왕이어서 쓰러트릴수 있던게 아니라 무려 전력으로 보구를 전개하고 마지막에서 에누마 엘리쉬마저 사용하였으나 쓰러트려버렸다.[20] 마지막에 꼬마 길가메쉬가 설마 에누마 엘리쉬를 깨버릴 줄이야 라며 놀라는 걸 볼때 의심할 여지없이 전력을 다한 듯, 물론 이리야가 자신의 신체 전체를 마술회로로 돌려버린 이른바 치트상태였고 카드로 형성된 영령들이 기존에 비해 랭크가 다운된 상태이긴 하나, 최강급 영령이자 이때의 길가메쉬는 방심속성조차 없었던걸 생각하면...

이로서 원작에서 하트캐치 당했던 것에 대해 복수를 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원작의 이리야를 생각한다면 프리즈마의 이리야가 끝내 길을 꺾어버리고야 마는 장면은 많은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미유를 구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로 끝나나 싶었으나, 에누마 엘리시로 인해 열린 차원의 틈으로 안젤리카와 베아트리스가 난입, 미유를 데려가버리고 다같이 미유의 세계로 넘어가버린다.[21]


3.4. 3rei!! 초반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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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정신을 차려보니 마을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원래 세계에서는 여름이었는데 눈이 내리지 않나[22], 기껏 찾아간 이리야의 집은 폐허만 남은 상태라고 생각 했는데 사실은 평행 세계라는것을 확인 했다. 여기에 대해 별 다른 언급은 없지만 이리야가 금방 평행 세계라고 깨달은 것은 그 전에 나온 드라마 CD나 게임 등, 여러 매체에서 겪은 일들에 대한 경험 덕분이 아니냔 추측이 있다. 실제로 FGO 인 게임 마테리얼에서도 평행세계는 익숙하단 말을 볼 때 더더욱 의심이 든다.

이 후 체육복에 田中이라고 써 있어서 일단 다나카로 부르게 된 소녀와 만나고 라면집 주인 코토미네 키레이(!?)한테 라면 두 그릇에 3200엔이라는 거금을 내야할 뻔하기도 하고 이를 꼬마 길가메쉬가 도와주면서 친해지기도 하며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다. 여기서 키레이가 판 라면이라는게 일단 라면인데 스프는 물론이요 면발도 거의 없고 들어있는 건 마파두부이다. 그리고 면발은 마파의 심연 속에 아주 조금 잠겨있다고 한다.

이후 꼬마 길, 다나카와 함께 에인즈워스 가문의 성에 잠입, 루비를 되찾은 뒤 캐스터를 인스톨해서 싸운다. 현대의 어떤 마술도 아늑히 뛰어넘는 위력을 날리지만 베아트리스가 신 그 자체인 토르를 카드로 인클루드 하여 묠니르를 전개해버려 탈탈 털린뒤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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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즈워스와의 전투후 쿠로를 만나 안기는 이리야

바깥에서 원호해준 쿠로와 합류하고, 이후 빈 학교에서 바제트가 가져갔던 남은 카드 3장인 세이버, 랜서, 라이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이리야에게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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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옥상에서 쿠로와 대화 중에 계속 약한 소리를 하자 화난 클로에가 결투를 신청, 졸지에 자매싸움을 벌인다. 그 와중에 랜서, 라이더, 세이버를 연속 인스톨하면서 화려한 코스튬체인지를 선사, 결국 마음을 다 잡고 미유를 구해내기로 결심한다. (사실 에리카에게 지적받은 무언가가 남아 있기는 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진한 키스를 한다. 전투 마력이 떨어졌는지 쿠로는 이리야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마력충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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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애니 오프닝에서 나온 인형에 빙의된 이리야

13화에서 에리카에 의해 에인즈워스 가로 납치되어 에리카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려고 안젤리카가 세뇌를 시도하지만 실패해서 결국 차선책으로 인격은 인형으로 보내버리고 육체는 거짓인격이 들어가 버리게 만들었다.[23] 그리고 나중에는 린과 루비아도 이미 같은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 나온다[24]. 그래도 어찌어찌 사파이어랑 만나 사파이어 버전으로 변신은 하는데 인형상태에서 변신한 바람에 정말 제대로 싸울 수 있을 지 스스로도 의심하는 중. 결국 에인즈워스 측에 들켜 위기에 처하지만 간신히 몸을 되찾았다.[25] 그리고 제대로 된 프리즈마 이리야 사파이어 버전 의상. 그런데 사파이어의 말에 따르면 인형 상태에서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린과 루비아의 의식이 봉인된 인형은 움직이지 못하는데 이리야가 봉인된 인형은 움직였다. 사파이어는 그 원인을 오히려 자기도 묻고 싶을 정도라고 했지만 2기에서 드러난 이리야의 범상치 못한 과거 내력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세뇌가 실패한 원인 역시 마찬가지이다.[26][27][28]

겨우 몸을 되찾아 안젤리카에 대항하지만 안젤리카의 압도적인 힘에 밀린 데다 미유에 대한 진실을 알아버려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지는데 이후로 이 세계의 5차 성배전쟁 종반에 대강 뭔 일이 일어났는지 듣고 지금 일어나는 6차 전쟁을 돌파해 지금 있는 이 세계와 미유 둘다 구해내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리고 3기 21화에서 미유에게 사파이어를 건네 변신하게 만드는데 성공, 같이 에인스워즈에 대항하게 된다.

참고로 츠바이로 넘어가기 전에 십수년 넘게 모인 마력을 거의 전부 써버렸고 츠바이 시작 시점에서는 전체 보유 마력의 2/3 이상이 클로에에게 넘어가서 출력과 전투력이 급감했다. 일단 화해 이후 클로에가 이리야와의 키스를 통한 마력 충전이 가장 좋다고 하는 걸 보면 루비의 무한 마력 탓도 있기는 하지만 조금은 회복되었던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 흑화 길과의 전투 때 츠바이폼으로 전신을 혹사시켜서 드라이 시작 시점에서는 루비가 몸을 치유했다. 그러나 완벽하게 치유된 건 아니라서 조금만 무리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루비 탈환 이후로 클래스 카드를 잘만 인스톨해대는 걸 보면 그 시점에서는 상당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출력 자체는 여전히 1/3 상태라서 통상 상태에선 영 제값을 못하는 상황.

19화 마지막에 그녀가 "사람의 소원을, 희망을 맡기는 게 성배라면 어째서 모든 사람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거야!!!"라고 한다. [29] 쿠로도 그 말을 듣고 "그런 꿈 같은 소원이야말로 성배에게 맡기는 거겠지." 라고 찬성한다. 결국 자매다.

20화 맨 초반부에 이리야가 "세계를 구하는 정의도 한 사람의 어리광도 분명 다 양쪽 올바른 것일거야. 그렇다면 나는 양쪽을 고르겠어. 단지 당연한 걸 할 뿐이야!라는 보통 꼬마는 말할 수 없는 진지한 말을 한다. 분위기가 너무 시리어스해서인가.[30][31] [32]쿠로에게서 어쌔신이 너무 약하다고 지적받자 당장 노멀 모드로 돌아온다. 루비가 일행과 함께 오자 사파이어를 숨긴 채 루비 (본래 계약한 칼레이도.) 모드로 탑 꼭대기까지 휭 난 다음 세이버 모드에 마력방출로 슁 날아간다. 쿠로에게 받은 두 장의 카드로 세이버로 인스톨, 엑스칼리버로 훼이크를 친 다음 사파이어의 캐스터 카드를 써서 룰 브레이커를 한방 먹이자 다리우스의 껍질이 벗겨지고 그것에 기겁한다.

21화가 되자 사파이어와 캐스터 카드를 분리하고 사파이어를 미유에게 준 다음 하늘에서 재회. 이거 잘 보면 사파이어의 마력은 나비 모양으로 퍼지지만 루비의 마력은 전형적인 새 깃털 모양으로 퍼진다. 베아트리스의 공격도 휙 피한다. 에리카에게 "역시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건 하고싶지 않아. ....설령 아무리 대단한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게 아무리 좁은 길이라 하더라도 난 그걸 고르고 싶어."[33] 마지막 편에서는 거대한 큐브를 보고서는 어디선가 봤다고 생각한다.

22화에서 줄리안의 얼굴 보고서는 인형이었을 때 봤던 사진 속의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때 이리야가 하는 반응이 웃기다. 그러고서는 캐스터 카드를 갈취, 카드가 부서지는 걸 멍하니 보게 된다. 23화에서는 흑화 영령의 군단을 보고서는 먼치킨 스펙에 기겁하고 만다. 그러다가 미유의 세계의 에미야 시로를 보고 울면서 놀라게 된다. 일단 상황이 상황이라 물어보고 싶은걸 참고 싸우게 된다.

24화 마지막에는 세이버를 인스톨해서 흑화영령들을 잘근잘근 썰고 있다. 시로에게 흑화영령들이 다가가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

27화 후반부에서 여전히 세이버를 인스톨한 채로 쿠로와 협공하여 물량 디펜스를 하고는 있는데 아무리 이 카드가 대영웅이라도 물량빨 때문에 마구 털리다가 마지막에는 진명개방을 결심한다. 그런데 이 후반부에서 줄리안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배가 하나 더 필요하다는 떡밥이 터져 미유처럼 표적이 되어버린다.

28화 엑스칼리버를 사용하여 흑화영령들을 날려버리지만 마력고갈로 인클루드가 해제되고 곧바로 다시 나타나 보구로 공격하기 시작한 흑화영령들을 바라보며 어찌 어찌 긁어모은 마력을 동원해 다시 세이버를 인스톨, 다시 성검을 날려 공격을 상쇄한다. 하지만 쓰러지면서 발동된 보구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되고 그때 쓰러져있던 다나카가 던진 검이 나타난다.

전투 종료 후 30화, 에미야 가의 저택으로 가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히로야마가 전투신에 힘을 쓰느라 그간 아껴둔 에너지를 이번 화에서 다 터트리는 건지 쿠로와 함께 아주 야릇한 목욕신을 보여준다. 꼬마 길가메쉬가 자신의 카드를 찾고 사라졌다는 걸 알고 "원래부터 그걸 찾으면 돌아갈 목적이었던 건 알았지만 말이라도 해주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하는 걸 볼때 그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저택에서 어리광 부리는 미유를 보면서 또 1기 때의 이상한 스위치가 켜질 거 같다고 했다. 미유의 레어한 모습을 잔뜩 봤다고 좋아하고 있다.

3.5. 시로의 과거 회상[편집]


이후 계속 시로의 회상이 전개되고 있어서 이리야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이후 무려 7달 만에 재등장, 영령 에미야에 대해 말한다. 하지만 이제는 회상이 끝나가기에 다시 등장할 듯 하다.

시로의 과거 회상이 끝나고 시로가 이야기가 길어져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자 눈물을 닦으며 "아뇨.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3.6. 이후[편집]


40화에서는 시로의 과거 회상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미유의 어깨에 실려있는 운명과 가슴에 담긴 소원이 얼마나 큰지 알게되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시로에게 전한다. 그 후 침실에서 시로오빠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무의식적인 행동과 미유를 보는 표정을 보고 역시 에미야 시로라고 생각하며 미유가 세상을 넘어 이어진 자매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쿠로가 '아직은 반밖에 안됐다. 미유를 구하는 것은 에미야 축의 사정을 들은것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너의 목표는 아직 멀다. 세상을 구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쿠로에게 안다고 대답한다.

그 후 화장실로 가기 위해 복도를 걷는 도중에 잠을 자지 않고 있던 안젤리카와 시로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시로는 정말로 인형처럼 무감정, 무기력하게 변한 안젤리카에게 "모든게 연기였나? 유감이군. 격분한 표정은 꽤 닮았는데."라고 말하며 질문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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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 너는 줄리안의 누나지?

안젤리카: "...잘도 알아내셨군요. 전 안젤리카 에인즈워스. 줄리안 님의 누나...였던 자입니다.'''


긍정하는 안젤리카를 보고 시로는 "마술은 혈통으로 계승되는 법이지. 그정도의 치환 마술을 구사할 수 있는 자는 에인즈워스의 사람이 아니면 안되지. 아니 이젠 사람도 아닌가?"라고 묻는다. 이에 안젤리카는 "인형입니다. 돌아갈 육체를 잃고 의식을 정착시킨 인형..."이라고 답한다.

시로는 자신이 싸운 인형들은 기억 장애, 윤리 파탄, 손상을 무시한 폭주, 언어 능력의 저하 등 전부 어딘가가 망가져 있었다고 말하며 안젤리카의 증상은 감정의 상실이냐고 묻는다. 안젤리카는 '신체기능마저 재현하는 인간의 개념 치환은 쉽지 않다. 반드시 장애가 생기며 자신은 감정의 9할을 잃고 말았다.'라고 대답하며 줄리안의 사정을 듣고 시로와 똑같다라고 말할때 타나카가 뒤에서 등장하여 놀라는 바람에 시로에게 엿듣는 것을 들키고 만다.

시로는 "엿듣기가 취미니?"라고 묻는 것을 아니라고 대답하는데 시로는 "너도 들을 권리가 있어. 너는 세상과 미유를 동시에 구할 수 있단 가능성을 보여줬어. 그러니까 알아야지. 그들 에인즈워스가 짊어진 비밀을. 두껍게 덧칠하여 단단하게 뒤덮힌 거짓의 속내를. 이봐 다리우스는 누구지?"라고 안젤리카에게 질문한다. 미유는 줄리안의 아버지를 다리우스라고 착각했었지만 코토미네 키레이는 줄리안의 진짜 아버지는 재커리라고 말했기 때문. 그럼 쥴리안은 왜 다리우스를 흉내낸거지? 그 행위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거지?라고 말할때 타나카가 "다리우스는 에인즈워스 전체의 아버지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이리야와 시로가 놀라는 그때, 안젤리카가 "흉내 같은게 결코 아닙니다. 그건 틀림없이 다리우스 님 그 자체. 룰 브레이커로 인해 곁표면이 무너진들 무의미하고 그 정도로 뒤집을 수 없는 저주. 에인즈워스의 후계자는 언젠간 다리우스 에인즈워스로 치환된다. 혈통에 의한 계승이 아닌 완전한 개인의 영속. 그것이 초대로부터 길게 이어져 내려온 에인즈워스의 역사입니다." 라고 말하며 줄리안은 언젠간 다리우스로 치환되기 전에 성배를 사용하여 세상을 구할 생각이며 이리야에게 세상과 사람을 동시에 구할거면 눈물을 흘리며 동생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41화에서는 잠시동안 즐거운 일상편. 마당에서 미유와 함께 타나카-쿠로 팀에 맞서서 눈싸움을 하는데, 타나카의 연속 던지기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얻어맞다가 안젤리카에게 도와달라고 소리치자 공간치환으로 안젤리카가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이리야스필?"하며 뒤에서 나타나더니 공간전이로 타나카가 날린 눈덩이들을 전부 거꾸로 보내는 기행을 해주는 덕에 역전(...) 그리고 마침 린 일행이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자 바제트까지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여 쿠로 팀을 관광보낸다.

시로 : 이상한걸…에인즈워스는 적이고, 절대 양립할수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 이상할 것 없어. 이리야는 적과 친구가 되는데 천재니까.


42화에서는 연상 여성진의 옷 갈아입히기에서 안젤리카의 메이드 같은 옷차림을 보고 스위치가 반정도 올라갈뻔 했다(...)

43화에서는 옷을 다 갈아입고 미유와 대화를 나누는데 그때 체육복을 뺏었다고 울고있는 타나카가 자신은 체육복 말고는 아무 옷도 안 입겠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그런 말 한적 없다고 태클을 건다. 그 후 타나카가 울상으로 집을 뛰쳐 나가자 그녀를 쫓아간다. 그런데 타나카가 예상 외로 빠르자 달리기 순위(...)에서 4위가 되는 불안에 전력으로 달려 타나카를 잡나 기세를 이기지 못해 눈밭을 구른다.[34] 그런데 구른 장소가 타나카랑 이리야가 처음으로 만난 장소였고 자세도 같은 자세가 되어 있었다. 이리야는 하얘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 타나카에게 까먹었냐고 물어본 뒤 타나카와의 첫 만남을 다시 떠올린다. 타나카는 이리야에게 안 잊었다고 말하며 이리야와 만난 일은 절대로 안 잊어먹을 것이고 자신의 역할도 안 잊을거라고 말한다. 그 후 타나카가 갑자기 또 달려가자 그녀를 쫓아간다. 타나카가 향한 곳은 전에 머물렀던 학교였고 거기에 발자국이 있는 것을 알아채고 학교 건물로 향하는데 거기서 에리카와 재회한다.

에리카는 분위기도 표정도 달라진 것을 알아채고 또 뭔가를 느끼지만 그때 타나카가 건방지다고 에리카의 머리를 치는 것을 보고 그녀를 저지한다. 그 후 에리카에게 안젤리카에게 모든 것을 들었고 쥴리안의 진짜 소원은 동생인 에리카의 구원이냐고 물어본다. 그 직후 이리야는 에리카에게 물어볼 말이 그것이 아닌 다른 뭔가라고 느끼지만 그것이 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때 에리카는 열어야 할것을 열지 못했고 그때부터 자신이 부서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리야에게 자신을 구해줄것이냐고 묻는다. 이리야는 그런 그녀에게 구한다고 말하는데 에리카는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에리카는 자신의 옷을 환복하면서 이리야에게 죽음만이 자신을 구원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죽으면 전 세계의 사람들이 죽겠지만 그건 이리야가 알아서 할거지? 라고 물으며 이리야를 점점 압박을 하는데 타나카가 에리카의 머리를 한대 더 때린다. 그 후 옷을 벗으며 이런 꼬맹이의 말을 진지하게 들을 필요 없다 '고집쟁이의 말은 들을 필요 없다. 고집쟁이는 때리면 그만이다. 그런데도 말을 안 들으면 자신이 멸망시키겠다.'고 안에 입은 체육복의 위풍당당함을 뽐내이며 그럼 왜 뛰쳐나간겨? 말한다. 에리카는 그런 그녀를 보고 맘에 안 든다고 말하며 그때 등장한 다리우스가 에리카를 데리고 떠난다. 에리카는 떠나기 전 "또 만나면 좋겠네, 다시 만날때는 살육전이겠지만."이라고 말하면서 43화가 끝난다.

44화에서는 린을 통해 이전의 검은 상자의 이름이 피토스였다는 점과 꼬마길에리카재앙의 진흙인형이라고 칭한 것을 통해 다리우스가 에리카를 판도라로 치환하고 있음을 유추해냈다.

45화에선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지 않아 재악이 넘처 흐르지 않은 세상인데 왜 불행해야 하냐고 의문을 갖는다. 린과 시로는 '자신에게 덮쳐오면 불행, 적에게 덮쳐오면 행운'이라고 말을 하며 현재 판도라의 상자는 열어야 할지 열면 안될지 판단을 못하는 상황에서 바제트는 다음 상황의 의논을 하자고 하며 현재 이리야 일행이 쓸 수 있는 수단과 써서는 안되는 수단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시로에게 다음에는 싸우지 말라고 부탁을 한다. 이리야 일행의 최대 전력인 시로는 이 말을 듣고 화를 내지만 시로는 싸우면 싸울 수록 영령 에미야에게 몸을 침식 당하게 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계속 싸울려고 하자 쿠로와 미유에 의해 저지 된다. 밤이 되자 다나카와 함께 목욕을 하고 밤하늘을 구경한다. 다나카가 몸을 씻는 동안 다나카에게 에인즈워스의 싸움이 끝나면 뭘 할것이냐 라고 묻는다. 다나카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하지만 곧바로 숨은 온천을 찾는 여행을 하고 싶다고 답한다. 욕조에 다이빙 해서 정강이 박은건 덤 그 후 여자 일행과 함께 목욕을 한다. 이때 이리야의 독백이 흐른다.

"......마치 거짓말처럼 하늘 가득한 별 마래 우리는 그렇게 하룻밤을 보냈다. 어쩌면 다들 어딘지 모르게 느끼고 있었을지 모른다. 이것이 모두 함께 지낸 마지막 밤이었다."


다음 날 아침, 에인즈워스의 검은 상자가 밤하늘의 정체임을 알게 된다.


3.7. 에인즈워스와 최종결전[편집]


46화에서는 거대한 검은 상자를 향해 날아가면서 린에게 통신을 한다. 이때 베아트리스가 등장, 묠니르로 공격을 가한다. 베아트리스의 뒤에 쥴리안이 있는 장소까지 다리가 생기고 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진흙이 흘러 넘치기 시작하자 미유와 쿠로를 먼저 보내고 바제트와 같이 베아트리스를 상대한다. 바제트가 길가메쉬의 핵을 뚫은 기술로 베아트리스를 공격하지만 수갑만 부수고 역공을 받을때 버서커로 인스톨하여 신에는 괴물로 상대한다고 말하며 베아트리스와 동등한 싸움을 벌인다.

안젤리카가 버서커의 능력, 광화(狂化). 각 스테이터스를 강화하는 대신에 사용자의 이성을 서서히 앗아가는 특성에 경악을 한다. 이때 루비아가 베아트리스의 카드가 토르가 맞나 확인을 하려 하지만 안젤리카는 그것 까지는 모른다, 쥴리안에게 카드를 받았을 뿐 동료의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살육전을 벌인 상대이니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다.라고 답하며 이야기가 샜다고 사과하며 원한다면 카드를 배출(언인스톨)할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일반인이 광화에서 재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이라고 말한다. 베아트리스와 호각의 싸움을 벌이던 도중 베아트리스에게 왜 싸우는지 이유를 묻기 시작한다. 베아트리스는 이리야의 말을 비꼬우며 대답을 한다. 이리야는 베아트리스에게도 소중한 것이 있으며 그 소중한 것은 다른 이의 소중한 것을 희생할 만큼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 베아트리스는 자신이 싸우는 이유는 쥴리안 의외에는 없다고 답하며 자신은 친구를 위해, 미유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싸우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세상과 적, 에인즈워스 마저 구할거라고 답한다. 베아트리스는 비웃으며 구해보라고 말하며 묠니르를 사용하여 버서커의 가드를 뚫는다. 베아트리스는 전 버서커 카드의 사용자였으며 영령의 정체, 헤라클레스임을 알고 있었다. 베아트리스의 공격을 맞아 멀리 날아가 버린다. 헤라클레스의 육체 보정으로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단순한 육탄전이면 신령인 토르[35]와는 계속 싸울 수 없는 상황이었고 헤라클레스의 무예는 버서커로 소환된 탓에 손실, 이리야는 영웅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며 버서커 클래스의 또 다른 능력, 몽환소환(인스톨)한 상태로 또 다른 카드로 몽환소환, 덮어쓰기(오버라이드)를 하면 보통의 카드는 다른 영웅으로 바뀌게 되지만 버서커 클래스는 영웅의 능력을 계승시킬 수 있는 능력을 사용하여 버서커의 능력을 라이더 클래스에 계승, 라이더의 또 다른 모습으로 인스톨 한다.[36]

47화에서는 버서커의 광화 시간이 다가오자 라이더, 고르곤의 마안인 퀴빌레를 사용하여 베아트리스의 움직임을 잠시 저지한다. 베아트리스가 반격으로 날린 묠니르를 막는다. 루비로 베아트리스의 오른팔을 잡고 묠니르로 반격하려는 베아트리스를 저지하고 연속 공격으로 밀어 붙인다. 열받은 베아트리스가 자신의 몸을 매개체로 번개를 사용하자 잠시 물러난다. 베아트리스는 이리야가 사용한 카드들의 정보를 토대로 메두사, 고르곤의 정체를 꽤뚫는다. 베아트리스는 자신의 약점이 이라고 착각했다고 헛수고 했다고 말하며 장갑으로 봉인되어 있던 오른팔을 공개하는데 괴물의 오른팔이었다. 고르곤의 힘이 통하지 않자 오른팔이 고르곤의 힘을 차단하고 있다고 파악한다.

48화에서는 토르의 전승인 '독을 뒤집어쓰고 9보 뒤로 물러난 다음 쓰러져 죽었다'를 이용하여 베아트리스를 9보 뒷걸음질치게 만들었으나, 베아트리스는 쓰러지지 않았고 오히려 이리야를 수없이 두들겨 팬다. 이 때 밝혀진 베아트리스의 영령은 토르의 아들 마그니.[37] 그래서 막대한 데미지를 받고 라이더도 해체되었고, 시간 제한으로 인해 버서커까지 해제될 상황에 놓이나 정신력으로 버텨내고 인스톨도 지속된다. 이렇게까지 정신력을 강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직 베아트리스를 구하지 못했으니까.[38] 결국 베아트리스가 다시 한 번 묠니르를 발동하는데, 이 때 린의 독백과 함께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된다.

'미안해, 이리야...! 네 마음은 이루어줄 수 없어. 베아트리스는... 구할 수 없어.' - by 토오사카 린


직후 바제트에게 지시가 떨어지고, 이리야가 급하게 말리려고 하지만 바제트는 그대로 앤서러 프라가라흐를 발동, 베아트리스의 심장을 꿰뚫었다.

50화에선 프라가라흐에 의해 심장이 꽤뚫린 베아트리스가 폭주하자 바제트에게서 프라가라흐가 무효화 되는 경우[39]를 듣고 프라가라흐는 베아트리스를 죽인게 아니라 토르의 신핵만 파괴, 즉 지금의 베아트리스는 토르의 힘을 잃은 괴력의 신령, 마그니였을 뿐이었다는 것. 묠니르는 주인을 잃고 폭주를 시작했으며 바제트는 적의 자멸, 정확하게는 할 수단이 없으므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베아트리스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목격하고 베아트리스의 과거를 보게 된다. 베아트리스가 방출하고 있던 번개는 베아트리스의 기억이었으며 번개가 방출된다는 것은 그 기억을 잃는다는 것이었으며 베아트리스가 싸우는 이유는 쥴리안을 위해서였으며 번개가 모두 방출되면 싸우는 이유마저 잃는 것이었기 때문에 루비보고 바제트를 지켜라고 말하며 베아트리스에게 달려간다. 버서커, 헤라클레스의 광화는 폭주 직전에 멈춘 상태였으며 이런 헤라클레스를 다정한 영령이라 생각하며 시야는 안 보이는 상황이었지만 골 만큼은 확실히 보이는 상태. 베아트리스의 기억, 마음을 보면서 달린 결과, 베아트리스를 안아주면서 베아트리스의 마음을 잃어버리게 두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리야가 광화했을때 클레스 카드를 강제 배출 시키는 마술을 자신과 베아트리스를 대상으로 발동하여 인스톨을 해제한다.

53화에서는 줄리안과 대면해서 줄리안이 에리카 에인즈워스를 구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 묻지만, 에리카 에인즈워스의 정체가 판도라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상자를 열고 판도라를 죽이는 비원이라는 게 거짓말이라면서 줄리안을 막아세운다.

"판도라를 죽게 하는 것... 그것이 당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일이라면 어째서 그런 표정을 하고 있는거야?"

"정말로 에인즈워스는 거짓말만 하네. 정말로 자신의 마음에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면 그 분노는 어디에서 오는 거지? 바라는 거잖아... 꿈을. 이상을. 자신이 포기한 그것을 용서하지 못해.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아. 거짓말쟁이에게는 지지 않아."


이때 세이버 카드를 인스톨한 이리야의 모습이 이리야의 정신적인 성장을 표현하는 것인지 지금까지 나오던 세이버 릴리 버전의 갑옷에서 바뀌어 알트리아 펜드래곤 본연의 갑옷을 걸치고 등장한다. 미유가 세이버 카드를 인스톨 했을 때 입는 간소화된 복장과 달리 이리야는 알트리아가 사용하는 갑옷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해 착용한다. 여기에 더해 그녀가 F/GO에서 3차 영기재림 이후 착용하는 망토까지 착용한다. 그러면서도 순백색 대신 연분홍을 띄었던 릴리 형태의 갑옷처럼 원본 알트리아의 파란색 대신 이리야 특유의 분홍색을 띈다.

55화에서 줄리안은 아서 왕의 힘을 그 영역까지 끌어낸 것에 놀란다. 정신적인 면도 있지만 성배라는 요소도 있을 듯.

이리야의 마음을 칼에 담아서 - 마음과 마음이 드디어 격돌한다. - 55화 시놉시스

"대답해줬구나. 모두의 이상을 짊어진 채 싸웠던 아서 왕. 그 힘을 지금... 조금만 빌릴게. 내 이상을 위해서!"


하지만 줄리안은 남에게 빌려온 것만으로 싸울 수 있는 단역의 대역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라지라고 까버린다. 이리야가 원작에미야 시로 포지션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사. 우직하게 이루어질 리 없는 이상을 바라보면서 의심하지 않는 몽상가같은 눈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

줄리안의 육체에 다시 치환된 다리우스를 소멸시키는 과정에서 언니인 쿠로가 소멸하고, 슬퍼할 틈도 없이 진흙 속에서 부활한 다리우스로 추정되는 무언가[40]에 의해 공격받아 미유마저 삼켜진다.

그대로 정신을 잃고 원래 세계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꿈을 꾸었으나, 미유와 쿠로가 없는 것을 깨닫고 꿈임을 깨닫는다. 그러자 줄곧 꿈에서 시로의 모습을 하고 있던 쿠로[41]가 모습을 드러내고, 이리야에게 미유의 세계를 구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올 것을 기억한다면 이번에야말로 일어나라며 응원하며 이리야를 현실 세계로 돌려보낸다.

타나카와 길군에게 구해져 깨어난뒤 다리우스에 의해 세상이 멸망했다는 상황과 이리야가 지구 최후의 생명이라는 상황을 듣게되며 잠시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내 쿠로의 응원을 떠올려 길군과 타나카에게 세상을 다시 구하기위해 도와달라 요청하고 이후 타나카가 다름아닌 멸망 직전에 발동된 가이아 억지력 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모두가 죽고 종말이 도래한 상황에서 카레이도 루비, 길군, 타나카가 함께 모색한 최후의 방안으로 이리야를 가사상태로 만든 뒤 루비의 마력, 길군의 천리안, 타나카의 증명으로 이리야를 과거로 보내 사태를 막기로 한다.[42]

다만 여기서 사망 플래그가 강하게 등장하는데 길군과 타나카의 설명에 의하면 판도라의 상자를 판도라에게 환원함으로서 세계의 멸망을 막을 수 있지만 그러려면 터닝 포인트가 아닌 영령의 좌, 혹은 인간 판도라의 마음을 직접 공략하는 것이 필수이며 그 대가로 이리야는 존재의 소멸을 받아들여야 한다. 즉, 이리야의 세계와 미유의 세계를 동시에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이리야의 자기희생 밖에 없는 것. 하지만 이리야는 죽는 것이 무섭지만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이 아무 의미없는 채로 사라지는 건 죽는 것만큼 싫다며 이 대가를 받아들였고 그대로 6천 년 전, 판도라가 상자를 프로메테우스에게 전하러 가야 하는 시간대로 향하게 된다. 이후의 전개에서 이에 대한 영향으로, 현대에 남아있는 일행들이 이리야와 쿠로의 존재를 잊게 됐다. 미유는 자신이 아처를 인스톨해서 기원탄으로 다리우스의 마술회로를 파괴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누군가 소중한 존재를 잊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4. 기타 작품 출연[편집]


콤프에이스 2010년 5월호에선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와의 콜라보가 이뤄졌는데, 미유와 수영으로 내기를 하던 도중 난데없이 두 평행세계가 섞여버린 아공간으로 워프하게 되었고, 거기서 마법소녀력이 53만인 타카마치 나노하마법소녀력을 측정할 수 없는 페이트 테스타로사와 만나게 되어 이 사태의 원인을 밝혀낸다.

원인은 다름 아닌 어떤 세계인지는 알 수 없는 평행세계의 토오사카 린루비아였으며 두 사람의 싸움이 ~역시 시계탑의 악마들답다~ 이런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리야가 즉결 처단. 직후 사건은 해결되어 이리야와 미유는 나노하들과 작별을 하고 원래 세계로 귀환하게 된다... 인데 레이징 하트가 딸려왔다. 여긴 어디냐고 묻는 건 덤

ALL AROUND TYPE-MOON : ~아넨엘베의 광시곡~에서는 시로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미유와 함께 아넨엘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가 칼레이도스틱을 잡으러 온 평행세계[43]과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하나 약간의 대화 후 금방 진정하게 된다.

이때, 린에게 미유를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소개하는데 그때 린의 반응은 이리야가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란 반응. 원작의 이리야를 알면 어떤 의미로 당연한 반응일지도. 반면 이리야는 그런 린을 보며 이쪽 린보다 상냥한 사람인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이후 린을 찾아온 시로[44] 를 만나게 되고 시로와 린에게 선물로 뭐가 좋을지 조언을 듣게 된다.

그렇게 훈훈하게 갈 줄 알았으나 이어서 들이닥친 평행세계의 루비아가 등장하고 늘 그렇듯 린과 투닥거리는데 덕분에 이리야가 저쪽 린도 결국 똑같이 난폭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고 좌절했다. 평행세계의 루비가 루비아와 계약. "칼레이도 에델바이스"로 변신해서 난장판으로 만드는 걸 저지하기 위해 미유와 함께 맞서나[45] 압도적인 루비아의 힘에 서서히 밀리게 되지만, 미유가 세이버 카드를 인클루드해 엑스칼리버를 날리고, 마무리로 린이 매지컬☆백드롭 수플렉스로 루비아를 제압하며 저지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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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광시곡 이리야 2.png
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냈으나 그 다음날에는 평행세계(페스나)의 이리야"여기에 또 다른 내가 있다고 들었어!"라며 아넨엘베에 찾아오면서 또 다시 혼란. 단행본에는 두 사람이 같이 있는 컷이 추가되었는데, 평행세계(페스나)의 이리야는 오히려 즐거워하는 입장이지만 프리야의 이리야는 난감해하는 모습이다. 이때 지나가던 키리츠구가 이리야 둘이 있는 장면을 보고 놀라는 장면은 백미. 저 키리츠구는 페제 키리츠구일까 프리야 키리츠구일까

콤프에이스 2010년 12월호 부록인 마법사의 상자X프리즈마 이리야 콜라보 드라마 CD인 마법사의 상자 ~침묵의 루비 하르마게 임팩트~[46]에선 아넨엘베에서 시로가 린과 같이 둘이서 밀회하는 걸 보고 이상하게 여겨 미유랑 같이 뒤를 밟게 된다.

여담으로 히비치카는 원작의 이리야와 안면이 있지만, 이쪽의 이리야는 안면이 없었기에 히비키가 "저 이리야는 예전에 만난 이리야가 아니야! 얼굴과 이름은 같지만 다른 사람이야! 사기 아니다 뭐! 어른의 사정이 있다고!"(...)라는 메타발언을 하기도.

한편 이리야는 시로와 린의 관계를 멋대로 오해해 "이딴 세상 망해버려!"라면서 분노를 표하지만 실상은 둘이서 이리야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끝나나 싶었지만 어찌어찌해 10분 뒤에 운석이 낙하한다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고 이걸 막기 위해선 '짝사랑을 하는 마법소녀가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도 많이! 그런 이유로 루비 혼자[47] 이리야와 미유, 히비치카 총 4명을 마법소녀화 시키고 운석을 막으려고 하나 잘 안 되는 와중에 루비가 "훗, 어쩔 수 없네요. 수 십 년 후에는 만날 수 있겠죠."라며 운석과 같이 이공간 전이를 해버리는 걸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루비는 "다른 세상이랑 시간의 흐름이 같을 리가 없잖아요."라며 복귀하며 메데타시 메데타시.

콤프에이스 2011년 12월호 부록인 월희와의 콜라보 드라마 CD인 이리야에 로보마에에선 목욕하고 있던 이리야가 루비의 장난에 낚여 욕조에 빠져버렸으나 그 상태로 난데없이 루비랑 공간 전이를 하게 되는데 그곳은 왜인지 토오노 가의 욕조였다.[48] 거기서 조우한 사람은 뭔가에 습격 당하고 있던 토오노 시키. 그리고 아키하를 노리는 건 다름 아닌 메카 히스이(...) 그렇다. 흑막은 루비... 가 아니라 코하쿠였다![49]

본의 아니게 코하쿠의 계략에 휘말리게 되었지만 이리야는 굴하지 않고 싸워 메카 히스이를 물리치는데 성공. 하지만 이번엔 메카 시키(...)가 등장한다. 그 마저도 아키하에게 순살 당하고 코하쿠를 궁지에 몰지만 코하쿠는 폭탄을 사용하려고 한다! 게다가 이때의 BGM이 무려 '에미야'다. 이 무슨... 그러나 이번엔 히스이에 의해 저지 당하고 다 끝나나 싶었지만... 코하쿠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엔 '약속된 승리의 검' BGM과 함께 또 다시 폭탄을 발동시키지만 대체 몇 번 째냐 아까 리타이어했던 메카 시키가 아키하를 지키기 위해, 메카 히스이는 그런 시키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해 폭발을 막아내는 걸로 사건 종료. 로봇에도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난데없이 원래 세계로 워프. 하지만 워프한 건 이리야와 루비만이 아니었다! 왠지 아키하와 히스이, 코하쿠까지 프리야의 세계로 넘어오고 마지막으로 메카 히스이가 나타나선 "아, 키, 하, 죽, 인, 다."라는 걸로 엔딩.

날아올라라! 초시공 트러블 화투 대작전에서 미유, 쿠로와 함께 등장.

언제나처럼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쿠로의 몸이 흑백이 되고 말할 때도 "삑삑삑" 소리만 나오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게 된다. 쿠로가 한참 딴죽을 걸지만 이리야는 일부러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한다. 미유는 별로 신경도 안 쓰고 있었고. 원인은 불명. 마력 부족이 아닐까해서 마력충전(...)도 강행하지만 이때 화면에 꽃이 휘날리며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란 장면이 나오는 게 압권이다. 효과는 없었다.

그러던 도중 쿠로가 아침에 집으로 왔다는 편지를 꺼내드는데 왠지 10년 전에 보내진 편지라고 한다. 그 편지에는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는 소원을 이뤄주는 온천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었고 이리야즈는 당장 온천으로 향한다. 그런데 왠지 온천으로 가는 길에 조우하는 건 4차 성배전쟁 때의 멤버들인 게 알게 모르게 10년 전으로 워프한 것 같다.

중간에 캐스터(4차)우류 류노스케와 조우하게 되는데 "아, 재료다."라는 류노스케의 첫 대사가 압권. 정말로 위험한 상태였지만 어찌어찌 탈출 성공. 하지만 왠지 이리야는 캐스터 조를 로리콘이라 인식하고 있었다. 차라리 진실을 모르는 게 낫다. 그 사람들은 정말로 위험하니까. 이어서 조우한 팀은 다름 아닌 4차 당시의 님과 세이버. 이리야는 자신이 두 사람의 딸이라고 말하지만 10년 전의 두 사람은 믿지 않고 오히려 "우리 딸이랑 안 닮았어.", "우리 딸은 저런 창피한 옷을 입지 않아." 라면서 일갈. 나도 좋아서 이런 차림을 하는 게 아니야! 그리고는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리야는 "가정 붕괴의 위기이?!"라면서 맞서게 되고, 이긴 후에는 "저질렀다!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 라면서 좌절한다.

그렇게 온천에 도달. 쿠로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뭔가가 이상하다. 이번엔 쿠로의 몸 색이 새빨갛게 되었다가 나메크 성인 초록색이 되었다가, 목소리가 3중으로 울린다던가. 원인은 세 사람이 쿠로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달라는 소원이 겹쳐서 벌어진 것이었다. 왠지 이 정신 나간 에피소드의 각본가는 무려 프리야의 원작자인 히로야마 히로시.

4.1. Fate/Grand Order[편집]


5성 캐스터로 루비와 함께 참전. 프리즈마 이리야 콜라보 이벤트의 주역으로 등장. 의문의 인물에게 잡혀간 미유를 구하기 위해 마슈, 리츠카와 함께 여행을 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 클로에의 경우를 보면 원본은 원래 세계로 돌아갔고 따로 영기가 등록되어 칼데아에 소환된 듯 하다. 그러나 영기재림 대사에서 여름방학을 운운하는 걸 보면 이전 콜라보 작품들처럼 원본이 갑작스레 소환된 걸지도 모른다. 숨겨진 성향은 여전해서 포우를 보고 스위치가 올라가 만지겠다며 폭주하거나 가짜 아스톨포와 대화시 선택지에 따라 스위치가 올라가서 미소년인 꼬마 길한테 스틱을 주고 마법소녀(?)로 변신시키면 어떤 모습일지 망상의 나래를 펼친다.

영기 재림 대사에서 긴 여름방학이 될 것 같다고 언급하는 것과 막간의 이야기를 통해 칼데아에 소환된 이리야는 츠바이까지의 사건을 모두 겪고난 뒤라는 걸 알 수 있다. 드라이 사건도 겪은 건지는 불확실하나 쿠로의 배에 새겨진 문신을 볼 때,[50] 드라이까지 겪은 건 아닌 것 같다. 원작에선 츠바이의 사건이 끝난 직후 빈틈 없이 드라이로 바로 이어졌기에 시간이 꼬이지만, 애니 기준으로는 츠바이와 드라이 사이의 공백이 살짝이나마 생겼기에 가능성은 있다.

4.1.1. 캐스터[편집]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Illyastage1.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Illyastage2.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Illyastage3.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Illyastage4.jpg

프로필
클래스
캐스터
출전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지역
후유키시
성향
중립 · 선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33cm / 29kg
좋아하는 것
여름
싫어하는 것
나쁜 짓을 할 때의 쿠로
일러스트레이터
히로야마 히로시[51]
성우
카도와키 마이

복장은 1차 재림은 다니는 초등학교의 교복, 2차 재림은 항상 나오는 그 마법소녀 복장, 3차 재림부터 츠바이폼이 되는데 사파이어가 없는데도 저렇게 된 것에 의문이 있었지만 페그오 마테리얼 4권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깊게 생각해선 안 된다. 마히로☆도 그렇게 말했어. 절대 딴죽 걸지 마."라고 되어있다.

캐릭터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항목 참조.

4.1.1.1.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C
민첩 : D
마력 : B
행운 : A
보구 : A+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

위의 것은 페그오에서 서번트가 된 상태의 패러미터로, 캐스터답게 근내민이 낮고, 행운과 보구가 A 이상으로 높다. 다만 마력은 B로 캐스터치곤 미묘하다.

이벤트 복각판에서 모션 개편을 받았는데, 근접 버스터 모션에서 헤라클레스의 바위검을 한정 인크루드하여 내려찍는다.

4.1.1.1.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랭크
변신 중의 이리야에게 첨부된 강력한 마술장벽.
영창 3절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 대마술, 의례주법 등은 막을 수 없다.
또한, 변신 상태는 이밖에 물리보호, 치유촉진, 신체능력 강화 등등 각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B
캐스터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대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도 무려 B랭크라는 삼기사급의 높은 등급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마테리얼 4에 따르면 변신중에 붙어있는 대마력이라고 한다. 실제로 프리즈마 이리야 본편에서도 루비가 흑화 메데이아의 A랭크 마력탄에 대마술용 장벽이 뚫린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 적 있다. 즉 B랭크는 원작 반영.

무한의
마력공급

랭크
칼레이도 스틱으로부터 문자 그대로 무한의 마력을 공급받는다.
하지만 그 출력은 술자 본인의 마술회로 성능에 제한 받기 때문에,
아직 이리야는 스틱 본래의 힘을 전부 이끌어내지 못한다.
C

■ 고유 스킬
유쾌형
마술예장

랭크
자칭 "루비짱". 정식 명칭은 "매지컬 루비".
보석 마니아 마법사 할아버지가 제작한, 마법의 스틱에 머무는 인공천연정령.
범상치 않은 마법소녀에 대한 집착으로 술자를 서포트하지만, 그 이외에는 완강히 거부한다.
자기만 즐거우면 그걸로 OK, 따라서 유쾌형.
A

자연의
영아

랭크
아버지·에미야 키리츠구와 어머니·아이리스필 사이에서 생명을 받은 기적.
그리고 극히 평범한 생애를 보내도록 바라졌다.
그 기적과 사랑이 무구한 이리야를 감싸, 축복을 내리고 있다.
B
UBW TVA 마테리얼에 따르면 자연의 영아는 인공생명이긴해도 엄연히 자연의 일부인 정령으로서 영맥에 간섭해 지원받을 수 있는 호문클루스 특유의 기능.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클리어 시 "미래로 빛나다 A"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설정은 불명.

이상한 약
랭크
루비짱 특제의 마법약. 효과는 발군이지만, 이야기해 준 효능은 전혀 신용할 수 없다.
일단 마셔보기 전까지는.
A

4.1.1.1.2. 보구[편집]

다원중주포화포격 (Quintett Feuer)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100
최대포착 : 1명

퀸텟 포이어.
원작·츠바이! 5권에서, 이형화한 거대 길가메시를 향해 쏘아내 물리친, 이리야 자신의 한계를 넘은 초출력의 마력포격.
발동을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칼레이도 루비에 더해서,
칼레이도 사파이어로부터도 동시에 마력공급을 받는 「칼레이도 라이너·츠바이 폼」이 전제가 된다.
이 변신 중에는 자기 자신의 신경이나 혈관계 등을 총동원하여 마술회로로써 오인시키기 위해,
대가로써 다대한 신체의 마모를 각오해야 한다. 실로 필사의 공격.
「이것이 나의 모든 것!」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4.1.2. 아처[편집]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Illya_Archer_ST1.png
파일:Illya_Archer_ST2.png
파일:Illya_Archer_ST3.png
파일:Illya_Archer_ST4.png

프로필
클래스
아처
출전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지역
후유키시
성향
중립 · 여름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33cm / 29.5kg
좋아하는 것
야키소바, 빙수, 수박,
바다의 집에서 파는 딱히 맛있는 것도
맛없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라면
싫어하는 것
가리는 음식은 없음
일러스트레이터
히로야마 히로시
성우
카도와키 마이

5번째 수영복 이벤트에서 수영복 4성 아처로 등장. 루비가 변신한 호스 릴을 들고 참전했다.

클래스가 변한 이유는 루비가 여름 분위기에 들뜨지 않게 백신을 놓는다는 핑계로 특제 마술약을 주사해서 영기를 변화시켰기 때문. 거기에 여름에 들떠서 지능이 약간 하락했다. 체중이 0.5kg 늘었는데, 필사적으로 찐게 아니라 발육한거라고 우긴다. 마테리얼 북에 따르면, 체중이 미묘하게 늘어난건 루비로부터 받는 과잉 마력공급 아니냐고 의심을 하고 있다는 모양.

안의 사람은 이리야를 연기할 땐 항상 높은 텐션으로 연기한다 생각했는데, 제작진으로부터 이번엔 평소보다도 높은 텐션을 요구 받고 당황했다고 한다.*

캐릭터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항목 참조.

4.1.2.1.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B
마력 : B
행운 : C-
보구 : A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
아처이기 때문에 근력이 올라 호스가 된 루비를 잡을 정도의 근력을 가진다.루비가 가벼울 수도 있는데 민첩도 오르고, 캐스터 시절의 마력은 유지되어 아처치고는 나름대로 좋다고 볼 수 있는 마력 수치를 지니게 되었다. 행운이 대폭 내려간 것만 빼면, 수치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4.1.2.1.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여담으로 수영복 서번트 아니랄까봐 마테리얼 북에서 공개된 내용에서는 하나같이 뭔가 설명문이 얼빠지게 기술된다.

대마력
랭크
전신중의 이리야에게 부여된 강력한 마술장벽.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로는, 여름방학에 들뜬 초등학생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A
삼기사 클래스가 되면서 안 그래도 B랭크였던 대마력이 더 높아졌다. A랭크면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상처 하나 낼 수 없다.

단독행동
랭크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을 차단해도 당분간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B라면, 마스터로부터 떨어져도 1박 2일 정도의 여행은 거뜬
B
B랭크면 마스터가 없어도 이틀은 현계 가능하며, 영핵에 치명상을 입더라도 단시간이면 생존 가능한 랭크.
다만 이리야는 아래의 스킬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틀 이상은 현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무한의
마력공급

랭크
칼레이도 스틱으로부터 말 그대로 무한의 마력을 공급받는다.
체중의 미묘한 증가는 과잉의 마력공급에 의한게 아닐까 하며 이리야는 의심스러워하고 있다.
C
캐스터 클래스일 때와 같은 랭크. 루비를 통해 무한한 마력을 공급받는 것을 상징하는 스킬이다.

■ 고유 스킬
하이
프레셔!

랭크
호스 내의 수압을 높여, 방수 위력을 올리는 스킬.
덧붙여 물이라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루비가 마력을 이러니저러니 여름다운 느낌으로 가공한 무언가이며,
그 때마다 노즐에서 나오는게 달라진단다.
A

서머
버케이션!

랭크
여름방학의 초등학생은 무적이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시간은 무한하게 있(는 것 같)다.

8월 말쯤 되면 약체화한다.
A+


리걸샤워!
랭크
루비 짱 특제의 허브엑기스(맹독)을 충전. 피부 접촉은 물론, 휘발성 성분을 빨아들여도 효과는 발휘.
「하지만 고도의 선택독성이라서, 이리야 씨에게는 무해하달까 조금 집중력 등이 UP하는 특전이 있답니다!」
히드라도 기겁하고 도망칠 성분일텐데, 완전무해하기에, 부모님이 봐도 안심이다.
B++
여담으로 영어권 해외유저들은 해당단어를 'regal shower'라고 이해했으나 미그오에 정식 출시되면서 'legal(합법의) shower'라는 사실이 밝혀져 당황스럽게 했다. 사실 마테리얼 설명을 보면 위독한 성분일테지만 무해하기에 안전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있으므로 (제도적으로) 허락받은이란 의미의 'legal'이 옳은 번역이긴하다.

4.1.2.1.2. 보구[편집]

소녀여, 무지개가 되어라 - 프리즈마☆스플래시 레인보우! (Prisma☆Splash Rainbow!)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30명

프리즈마☆스플래시 레인보우!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을, 몇년이고 연장해온 이리야가 도달한 여름의 깨달음.
이 세상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
무언가를 시작한 그 순간에서부터, 끝을 맞이하는 카운트 다운도 역시 시작되는 것이다.
손에 넣은 보물도, 그 때의 감정도, 소중한 기억도, 분명 언젠가는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며 초침을 멈춰버려도, 손의 보물은 칙칙해져 갈 뿐이다.
그러니 우리들은, 멈출 수 없다.
무언가를 잃어가면서, 무언가를 끝내가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거야.
떨어트려버린 옛 보물은 별자리가 되어, 걸어간 발자취는 무지개가 되어 하늘을 물들여가겠지―――.
……라던가 뭐라던가. 인생의 소중한 교훈인가 뭔가를 얻어버렸다.
그런건 더욱 시리어스한 본편에서 깨달아줬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이리야는, 여름의 추억이라던가 모두와의 인연이라던가,
왠지 그런듯한 것을 힘으로 바꾸어 「프리즈마☆이리야 스플래시 레인보우!」로 변신한다.
여름방학을 끝내겠다는 각오가 다른 시간의 이리야를 불러들여, 7배의 시간밀도를 지닌 광탄이 되어 정체한 것을 타파한다.
새 학기부터는 힘내자.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4.1.3. 행적[편집]



4.1.3.1.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편집]

쿠로와 함께 마신주와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했다.[52] 종장 이후 일부 서번트가 좌로 돌아갔다는 언급이나 스토리 흐름을 볼 때 정황상 이리야도 쿠로와 함께 돌아간 게 아닐까 추정된다.

4.1.3.2. 파르바티 체험 퀘스트[편집]

재규어맨에게 끌려다니고 있거나 해서 페스나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도 간간히 비춰지고 있다.

4.1.3.3. 『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편집]

프롤로그에서 치비 길, 쿠로, 미유 (+ 베니엔마)와 함께 퍼즐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사실 검수 받지 않은 스토리라면서, 29일 업데이트를 하며 뜬금없이 미유가 아비게일로 교체된다.

4.1.3.4. 서번트 서머 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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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보니&메리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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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노
라이코 (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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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cf8ff 2018년/2020년 : [[Fate/Grand Order/이벤트/서번트 서머 페스티벌!|{{{#ccf8ff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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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잔 다르크|

잔 다르크 (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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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문 캔서/BB(수영복)|

B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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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암굴왕|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셀렉션>
]]
{{{-3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길가메시|

길가메시 (캐스터)
<에스태블리시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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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로빈 후드|

로빈 후드
<여름의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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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이바라키도지|

이바라키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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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우시와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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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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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히로인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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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잔 다르크 [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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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9ff32,#c6cd00 2019년/2021년 : [[Fate/Grand Order/이벤트/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f9ff32,#c6cd00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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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

미야모토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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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펜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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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Camelot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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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지크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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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쿨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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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 코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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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오사카베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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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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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얼터에고 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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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J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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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시카 호쿠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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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문 캔서/셋쇼인 키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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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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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게일 윌리엄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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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르드
<내 사랑과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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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릉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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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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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륀힐드
(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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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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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키 시키부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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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키리에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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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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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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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리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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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티치
<한여름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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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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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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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니스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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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쇼나곤
(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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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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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

레이디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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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도지
(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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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스카사하=스카디|

스카사하=스카디
(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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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얼터 에고/아시야 도만|

아시야 도만
<나팔꽃 문양의
유카타(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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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신주쿠의 어새신|

연청
<수련복(현대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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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가레스|

가레스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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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우츠미 에리세|

우츠미 에리세
(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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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무측천|

무측천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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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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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아스클레피오스
<서머 레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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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한 성능에 외형, 성우만 변경된 선택형 캐릭터.
정식명칭은 각각 스루드, 힐드, 오르트린데. 이미지는 스루드의 것을 사용함.

{{{-1 {{{#ea88c1 2023년 : [[Fate/Grand Order/이벤트/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ea88c1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
<^|1><bgcolor=#ffffff,#191919><height=32> {{{#!wiki style="margin: 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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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구세주 토네리코|

구세주 토네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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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캐스터
(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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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뤼진
(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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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나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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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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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고젠[서머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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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UDK-바게스트|

UDK-바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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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캐트 쿠 미코케르|

캐트 쿠 미코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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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오베론|

오베론
<상쾌한 서머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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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오베론|

오베론
<불쾌한 서머 오베론>
]]
{{{-3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랜슬롯|

랜슬롯
<여름의 최강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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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가웨인|

가웨인
<여름의 상사>
]]
{{{-3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트리스탄|

#!end트리스탄
<룰루하와의 닭>
]]
}}}}}} ||}}}}}}}}} ||




5주년 기념 방송에서 2차 재림시 모습 일러가 공개되었다. 스토리에선 주로 츳코미와 절규 담당.

해당 특이점이 호러영화를 따라간다는게 밝혀지자, "살인귀는 밤에는 무적", "어린애는 무사하다"라는 점을 따라서 에미야가 2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하나는 아침까지 버티기, 나머지는 이리야를 몸빵으로 삼는 것. 선택지에 따라서 배틀의 난이도가 달라지며, 이리야 몸빵 쪽이 더 쉽다.

4.1.3.5.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편집]

카게키요의 망치를 맞고 불의 아이리로 진화. 원본 하늘의 옷이 된 건 또 한명의 본인 시토나이. 아이리는 시토나이로 퇴화했다.

4.1.3.6. 사랑의 전도사 아무르 짱의 성 발렌티노! ~칼데아 비터 발렌타인 2021~[편집]

쿠로,미유,에리세랑 식당에 가려고 하던 도중에 카렌 등과 조우한다. 처음 조우시에는 자신들이 있던 세계의 카렌 선생인줄 알았었다는 모양.

4.1.3.7.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4.1.3.8.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프리야때의 과자나라 맵에서 수제 초콜릿을 마스터에게 준다. 맛이나 모양은 보장할 수 없지만, 마스터가 받아준다면 기쁠꺼라고 한다.

미유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미유의 진심초코를 받고는 너무 무겁다면서 거부하였다. 미유는 남은 초코를 마스터에게 짬처리 하고 미니 진심 초코를 다시 이리야에게 주려고 한다.

수영복 버전은 바다에 마스터랑 놀러가서 IQ저하×2 신나게 놀다가 식당에서 서번트는 살 안찐다고 +0.5Kg 카레라이스야키소바를 신나게 먹다가, 사실 전부 초콜렛이라는 걸 눈치챈다. 발렌타인이라는 걸 깨닫고 마스터에게 초콜렛을 넘겨주는데, 땡볕에서 놀 때 내내 갖고 있었던 초콜렛은 당연히 녹아버렸고, 당황한 이리야는 괜찮다는 마스터로부터 도로 빼앗아와서 어찌 할까 루비와 상의하다가 액체 질소도 뿜을 수 있다는 말에 변신(재림)해서 녹은 초콜릿을 액체 질소로 쏴서 다시 얼려서 준다.

4.1.3.9. 쿠로 막간의 이야기[편집]

붉은 사람에게 과자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말하는데 인연대사에서 그 붉은 사람이 이리야를 뒤에서 몰래 지켜보기만 했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이리야 특유의 친화력이 통한 것 같다. 더욱이 마슈에게서 이리야는 굉장히 가정적이란 말도 들었다.

4.1.3.10. 막간의 이야기[편집]

보구 퀸텟 포이어가 원래 위력이 안 나오고 사용할 때마다 온 몸이 아파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훈련을 하는 이야기. 이리야는 루비에게 안 아프게 할 수 없냐고 하소연을 하지만, 루비는 인체보다 튼튼한 영기(서번트)의 몸이기 때문에 밭일 끝난 할머니 같은 감상으로 끝나는 거라면서 잔소리한다.[53] 꼬마 길에누마 엘리쉬를 받아냈던 때를 떠올리며 더 강해지고 싶다고 서번트의 몸이니 출력을 높일 수 있지 않냐며 루비에게 묻지만, 루비는 '자기가 하는 일은 4개의 신경계를 의사마술회로로서 준비하는 것 까지이고, 거기에 얼마 만큼의 마력을 달리게 할 지는, 결국 이리야 본인의 의지에 의한 것.'라는 대답을 들려준다. 이에 리츠카와 마슈는 이리야의 마음에 브레이크가 걸려 있는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이는 적중, 처음 퀸텟 포이어를 쓸 때 온몸에 덮쳐왔던 격통의 기억 때문에 몸이 무의식적으로 출력을 낮추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리츠카는 싫은 경험을 해가면서까지 극복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격려해 주지만, 이리야는 걱정해 주는 것에 고마워 하면서도 그럼에도 자신은 강해지고 싶다며 이유를 밝히는데...

그 이유라는 것은 여동생(쿠로)보다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싫기 때문이었다. 자기는 언니로써 여동생(쿠로)에게는 질 수 없다며[54] 절규하는 그때, 시커먼 그림자 실루엣으로 등장한 (쿠로)가 튀어나와서 이리야가 평소부터 '화력을... 좀 더 화력을..' 같은 말을 중얼중얼거리고 있으니까 걱정이 되어서 왔다며 그 덧없고 허무한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자칭 "이리야 강화해주겠(두들겨패주겠)단" 멤버들을 데려오는데, 고르곤 자매, 이슈타르, 케찰코아틀, 아르테미스, 즉 여신들만 잔뜩 모셔온 팀이다.

그렇게 훈련이랍시고 서로 신나게 치고받고 한 뒤, 쿠로가 프리야 세계관에서 이리야가 퀸텟 포이어로 꼬마 길가메쉬의 에누마 엘리쉬를 밀어버린걸 언급하며 "영웅왕이건 뭐건 다 덤벼보라고!", "에누마 엘리쉬가 다 뭐냐, 우리 이리야씨가 쳐날려주마!" 라고 뻐기는걸 뒤에서 꼬마길이 다 듣고 있었다.

깜짝 놀라 횡설수설 변명하는 이리야를 다 큰 나도 아니고 이 정도의 험담으로 화나거나 하진 않다고 안심시키고는 자기도 그 때처럼 쳐날려 보라며 웃는 얼굴로 쿠로를 엘키두로 묶어 버리고 도망치거나 자기가 이기면 쿠로를 죽이겠다면서 이리야에게 싸움을 건다. 이것 때문에 진심으로 화가 난 이리야는 자기가 아는 길군은 이렇지 않다면서 "너 같은 귀축한텐 지지 않을거야!" 라며 대치하자 꼬마길은 자신의 영기를 어지러뜨려 성인의 모습으로 변해 이리야와 싸운다.

길가메쉬에게 알 수 없는 이유로 위력이 오른 퀸텟 포이어를 직격으로 먹이고 왜 어떻게 원래대로의 출력이 오른건지 얼떨떨해하는 이리야에게 마슈와 리츠카는 이리야의 진짜 소망은 "강해지고 싶었다"가 아니라, "지키고 싶었다" 라는 거였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정말 멋진 강함이라며 칭찬해준다. 어느새 원래대로 돌아온 꼬마 길은 이리야가 마음에 세워야 할 깃발은, 좀더 소박하고 진지한 분명 들판에 피는 꽃과 같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하고 돌아가버리고, 쿠로는 멋진장면을 다 뺏겨 버렸다며 투덜댄다. 허나 출력은 올랐어도 몸 마디마디가 아프게되는 부작용은 나아지질 않았고 결국 기진맥진해 쓰러져 잠들어버린 이리야를 업어 방으로 데려가던 쿠로가 '반드시 지켜줄거야"라고 잠꼬대하는 이리야에게 언니라고 불러주는 것으로 퀘스트는 종료된다.

4.1.4. 인연 캐릭터[편집]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클로에·폰·아인츠베른: 내가 확실히 해야지! 언니로서! 그치만 의지하고 있으니까. 치사하다고 하지 말아줘!?

  • 꼬마 길: 내가 알고 있는 길 군보다 조금 무서우려나? 그래도 역시 길 군은 길 군이네.



  • 아이리스필: 므므므, 엄마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여신님 같은 무언가? 어라? 딱히 다를 게 없어!?

4.2. 어설트 릴리 Last Bullet[편집]


콜라보 이벤트 시스터즈 캘러미티에서 미유, 쿠로와 함께 등장한다. 늘 그렇듯 린과 루비아의 싸움에 휘말려[55] 보석에 봉인된 채로 차원 이동을 해버린 시로를 구하기 위해 사립 유리가오카 여학원으로 찾아온다. 유리가오카 학생들의 백합스러운 분위기에 흥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런데 기껏 찾은 보석을 까마귀에게 빼앗긴데다가 휴지와 융합해버린다. 이 사실을 모르는 히토츠야나기 대가 노인벨트 전술로 휴지를 파괴하려는걸 방해하는 바람에 토벌에 실패하자 잠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한다.


5. 코스튬[편집]


파일:이리야 기본폼.png
파일:이리야_사파이어_폼.jpg
루비 폼
사파이어 폼
루비 폼은 기본 폼으로 카드 인스톨 때를 제외하고 입는 복장이다.
사파이어 폼은 미유와 흡사한 복장인데, 루비가 아니라 사파이어를 통하여 변신했기 때문.

파일:아처 인스톨 이리야 애니.jpg
파일:이리야 캐스터 인스톨.jpg
아처 인스톨
캐스터 인스톨
아처 인스톨은 1기 한정으로 이리야 내면에 봉인되어있던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 인스톨한 것. 이후 이 버전은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으로 떨어져 나온다. 다만 이리야의 아처 인스톨과 쿠로의 변신 복장은 차이가 좀 나는데, 쿠로 쪽이 더 노출도가 높다.
캐스터 인스톨은 캐스터(5차)의 의상으로 조금씩 어레인지가 되어 있는 다른 의상들과는 달리 본판 그대로 가져왔다.

파일:이리야 랜서 인스톨.jpg
파일:이리야 라이더 인스톨.jpg
랜서 인스톨
라이더 인스톨
랜서 인스톨은 랜서(5차)의 의상. 원본과는 다르게 배와 허벅지 안쪽 부분을 노출하고 있다.
라이더(5차)의 의상은 두 눈을 모두 가리고 있던 원본과는 달리 한쪽 눈만 안대로 덮었다.

파일:이리야 세이버 인스톨.png
파일:세이버 인스톨 이리야.jpg
세이버 인스톨
세이버 버전은 미유랑은 달리 세이버 릴리의 모습이 되지만 이리야가 성장하면서 알트리아 펜드래곤의 모습으로, 정확하겐 Fate/Grand Order의 최종재림 모습으로 변한다.

파일:이리야 어새신 인스톨.jpg
어새신 인스톨
어새신 인스톨은 마찬가지로 어레인지가 되어 있고 해골 가면은 머리 옆으로 넘기고 있다.

파일:버서커 인스톨 이리야.png
파일:고르곤 인스톨 이리야.png
버서커(헤라클레스) 인스톨
버서커(메두사) 인스톨
드라이 46-2화에서 버서커 인스톨 폼이 등장. 헤라클레스 몸에 이리야 얼굴만 붙여넣은 3DS 게임 때와는 달리, FGO에서의 3차 영기재림 모습을 적절히 어레인지했다. 묘하게 히폴리테스러운 모습이다만 무기는 황금 도끼가 아니라 여전히 부검.
버서커 상태에서 라이더 카드를 오버라이드해 메두사에 버서커 클래스를 덧씌운 고르곤을 인스톨해낸다. 라이더 인스톨 때처럼 한 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원본처럼 머리 끝이 뱀 형태로 변한다.

파일:Honeycam 2015-09-19 16-58-33.gif
파일:이리야 비스트.jpg
츠바이 폼
비스트 폼[56]
츠바이 폼은 2기 후반부 한정으로만 등장한 의상. 분홍색을 기조로 한 루비 폼과는 달리 보라색도 들어가 있으며[57], 뒤에는 날개가 생긴다. 여담이지만 루비와 사파이어를 통해 몸의 대부분을 마술회로로 돌리기 때문에[58] 외양뿐만 아니라 전투력도 평소의 이리야는 물론이요 타입문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도 굉장히 훌륭한 위력을 자랑하며 그 수준은 에누마 엘리시마저 뚫어버리는 정도이다.
비스트 폼은 BD 특전에서 서비스씬으로 등장했다. 원흉은 물론 루비로 2기 특전에선 쿠로와 미유도 입는다. 심지어 이 버전으로 세명 다 피규어까지 나왔으며 종영후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2차장작에서 꾸준하게 쓰이고 있다.


6. 명대사[편집]


갑자기 그렇게 물어봐도... 마법소녀는, 원래 나는 거잖아?[59]


...쓰러뜨려야 해.[60]


미유는, 내 소중한... 친구니까![61]


이런 때까지 강인한 척하지 마! 의미라든가 무의미라든가 그런 이유로 결정하지 말라고! 원하는 게 있을 거 아니야?! 그러면 바라라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란 말이야! 뭐든지 다 들어주는 성배잖아![62]


모르는 것 투성이에, 불안요소 뿐이지만... 우리들이 대답을 찾아내는 거야. 분명... 찾아야 할 거야. 그게 무엇이든.


미유, 나 있잖아, 지금 엄청 화났어. '나를 부숴줘'? '관계없는 너를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런 거, 친구한테 할 소리가 아니잖아! 반드시 끌어내서 때려줄거야!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아![63]


미유는! 미유는...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소중한 사람이야. 그치만 그건 쿠로 너도 똑같아! 쿠로가 날 걱정하는 것처럼, 잃고 싶지 않고, 잃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어. 분명... 세계 전체 누구나가! 그러니까 난 고를 수 없어. 미유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희생한다니... 고를 수 없어. 그러니까 난, 미유하고 세계, 양 쪽 다 구할 거야!!! 처음부터 하나만 선택하라는 전제부터가 잘못됐어! 성배인 거지? 사람의 소원을, 희망을 맡기는 게 성배인 거지?! 그럼 어째서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거야!!!


세계를 구한다는 정의도, 한 사람을 구한다는 어리광도, 양 쪽 모두 올바른 거야. 그럼 난 양 쪽을 다 택하겠어. 단지 당연한 걸 할 뿐이야!


안 돼! 아직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부탁이야... 조금만 더 힘을 빌려줘, 버서커!


아아, 다행이야. 무척 아프고, 괴롭지만, 아직... 뛸 수 있어. 아아, 이 카드라서 다행이야. 강하고, 단단하고, 광폭화 직전에 멈춰주는... 다정한 영령이라 다행이야. 이미 시야는 캄캄해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덕분에, 골만큼은 확실하게 보여!


도발이 아니야. 단지 저 사람은, 11살짜리 아이도 아는 걸 모르는 거 같아 보여서 말이야!


라면가게 아저씨 화난 정도의 살기가 아니야?![64]


호에[65]


7. 관련 문서[편집]




8.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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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유하고 쿠로하고 생일이 같은 날이다. 히로야마 히로시의 트위터 코멘트에 의하면 원작의 이리야와 프리즈마의 이리야는 생일이 8개월 어긋나있다고 한다. 참고로 원작의 이리야11월 20일.[2] 18살인 원작의 이리야와 비교하면 소설판 언급상 10살 내외인 이쪽의 이리야가 태어난 게 정확히 8개월 뒤라고 하기는 어려운데 날짜 차이만 따지면 4개월이라 하면 될 것을 굳이 8개월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불명. 이 때문에 프리야 쪽의 이리야 역시도 프로필과는 나이가 다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아니면 그냥 설정오류거나 출생신고를 늦게 한 듯. 공식적으로 프리즈마의 이리야는 후유키 시의 제 4차 성배전쟁 후 1년 뒤 태어났다고 한다.(원작의 이리야는 4차 성배전쟁이 시작되기 이전에 태어났다.)[3] 은색은 원작의 이리야와 연관된다.[4] 같은 분기에 마법소녀 역을 한 명 더 담당했다. UBW TVA와 프리즈마 이리야의 연기톤을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다.[5] 그래서 애니판에서는 이리야가 세이버 인스톨 한정으로 세이버 페이스 캐릭터가 된다.[6] ...이라고 하지만 아이리와 세라의 대화라든가 후반 전개로 봤을땐 원작과 비슷한 무언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원작처럼 될 가능성을 키리츠구와 아이리가 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나이 자체는 본편보다 확실히 어린 듯. 원작에서는 제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기 8년 앞서 태어난 것과 다르게 정황상 제4차 성배전쟁이 시작되기 1년 전후로 태어난 모양. 그리고 이는 에미야가 만드는데 실패한 음식을 먹는 어린 시절의 이리야가 나오면서 확정.[7] 적어도 시로는 성격 면에선 Fate/stat night 본편과 전혀 특색이 다르지 않다. 사실상 제5차 성배전쟁을 겪지 않은 에미야 시로라고 봐도 무방하다. 설령 겪었다고 해도 성격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여자아이는 지켜주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는 점은 그대로인 상태. 애니메이션 2기 4화에서 그런 면모가 여실히 드러난다. 이리야 쪽에서 자기를 과보호한다고 부끄러움을 드러냈을 정도.[8] 원작과는 달리 애니에선 로 아이아스, 간장ㆍ막야 오버엣지, 칼라드볼그 2 등 원작보다 더 다양한 투영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9] 하산 사바흐 계통 어새신들이 들고 다니는 단검[10] 직전에 루비가 화려하게 마력포를 뿜어내서 지면을 초토화시킬 리리컬한 탐색법을 언급했기에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11] + 애니메이션에게는 위의 폭발 직후 미유에게 "너와 함께 싸우기 싫다"라는 말까지 들었다. 물론 이 역시 이리야를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기 위한 미유의 말이었지만, 표현 방식이 좀 잘못되었다.[12] TVA에서는 아이리스필이 이리야를 격려하는데 그치지만, 원작 만화에서는 아이리스필이 이리야에게 이리야의 특별한 점이 있음을 조금 알려준다.[13] 애니메이션에서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대신한다[14]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에서부터 이 복장[15] 참고로 그 프로그램의 아나운서의 성우는 사이토 치와로 클로에의 성우.[16] 범인은 이 사람[17] "원래대로 산다"는 것을 "분신인 자신이 없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해석했다. 5화에서 루비가 물어본 것에 따르면 그런 뜻이 없다고는 할 수 없고.[18] 이리야와 통각 공유를 하게 되는 저주를 걸었기에 이리야를 죽이면 그 쪽도 죽는다고 거짓말을 했다(실제론 그정도론 강력하지 않아서 공유되는 통증의 양에는 한계가 있지만.). 물론 우리의 바제트는 "내 아픔은 무시하고 죽지 않을 정도로 패면 되겠죠"라며 전의를 더욱 불태웠다 린은 "이 여자, 뇌까지 근육이냐!"라며 경악.[19]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20] HF에서 린이 쓰는 보석검이 엑스칼리버의 빛과 동등한 출력이라는걸 감안하면, 신체기관 전체를 마술회로로 돌린상태라면 에아 수준의 출력도 가능은 할 것이다.[21] 원작 만화와 다르게 2wei Herz!에서는 미유를 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고, 안젤리카와 베아트리스가 납치를 해가는건 3rei! 1화에서이다.[22] 키레이는 "여름엔 당연히 눈이 내리지(?)"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했다.[23] 재미있는 것은 이건 본래 이리야가 페스나에서 시로에게 하려 했던 짓이었고, 원래의 기획대로라면 이리야 루트로 진입하는 H씬 이벤트였다는 것이다. 주는 대로 받는다.[24] 다만 원래 계획이 세뇌였다면, 어째서 린과 루비아는 세뇌하지 않고 거짓인격을 심어놓은 것인지 불명.[25] 인격이 인형에 봉인되었다 해도 인격과 육체의 연결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어서 위험이 감지될 정도로 타격을 주면 인격이 즉각적으로 육체로 돌아간다고 한다.[26] 단 이쪽은 이리야가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소중히 생각해서 그 기억이 지워지는 것을 강하게 거부한 것으로 묘사되었다.[27] 안젤리카가 세뇌를 시도 할때 "과거의 일부가 강제로 적출당한듯한 텅 비어버린 부분이 있다." 라는 언급도 있다. 이는 당연히 쿠로가 빠져나간 것.[28]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쿠로가 선보인 적 있는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만을 도출하는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 소성배로서의 타고난 능력이 이루어낸 기적인 것.[29] 그런데 모든 사람의 행복이라는 단어부터가 제 6법을 떠올리게 한다. 뭔가 관련이 있나?[30] 이 말은 본편의 에미야 시로와도 굉장히 관련이 많다. 모든 것을 잃지 않고서도 모든 것을 구하는 것을 바랐던 에미야 시로가.또는 Fate/Zero의 키리츠구가 생각나기도.[31] 하지만 저 둘과는 차이가 있는데 숫자에 집착하는 키리츠구와 잃지 않고 구한다는 것 그 자체에 집착하는 시로와 달리 프리야의 이리야는 지극히 인간적으로 생각해서 얻어낸 결론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인지 비판도 저 둘에 비해 적은 편.[32] 물론 키리츠구, 시로, 이리야가 마음속에 품은 소망의 근본은 거의 똑같지만.역시 그 정의덕후들의 딸이자 여동생 한마디로 부전여전[33] 말 그대로 폭풍성장. 역시 고난 속에서 사람은 성장한다. 어린애라고는 믿기지도 않을 만큼 어른이 된 것이다. 마마마의 주인공 카나메 마도카 같은 느낌.[34] 달리기 순위 1위는 쿠로(영령화\)(사기, 2위 미유, 3위 타나카, 4위로 이리야.[35] 이 점은 확실하지 않으니 주의[36] 잘 생각해 보면 이리야 일행이 가진 카드 중에 가장 '기량'이 필요없는 서번트였다. 버서커 클래스를 계승하기에 가장 적합한 영령이었던 것.[37] 반신반거인으로, 묠니르를 이어서 사용했으며 사망 기록이 없는 신이다.[38] 다만 50화에서 이리야의 독백을 보면 순수하게 정신력만으로 버텨낸 것은 아니고, 버서커 카드 스스로가 인스톨 해제 직전에 광화와 카드 강제 배출 마술을 억제한 듯하다. 원작의 이리야와 버서커의 관계를 생각나게 하는 대목.[39] 처음부터 심장이 없는 경우, 사용자의 생사에 관계없이 발동되는 보구, 죽음과 동시에 재생하는 경우, 무언가를 대가로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무효로 하는 개념적 수호.[40] 거대한 불타는 거인의 모습이다. 독자들은 이미르나 프로메테우스로 추측 중.[41] 아처 카드 소멸 후 이리야의 내면으로 돌아온 진짜 쿠로인지, 이리야의 기억이 만들어낸 꿈의 일부인지는 불명.[42] 여기서 하는 행동들이 레이시프트의 요소들과 비슷하다. 독으로 가사상태로 만든 것은 코핀에 넣어서 마술적 의미로 생사를 불명으로 만드는 것에, 제2마법의 마력을 공급하는 루비는 프로메테우스의 화로에, 꼬마 길의 천리안은 칼데아스시바에, 그리고 타나카가 행성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레이시프트를 한 마스터를 보호하는 라플라스에 대응된다.[43] 원작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세계[44] 이쪽은 프리야의 시로가 아니라 페스나의 시로다.[45] 여담으로 이리야와 미유의 변신을 본 린의 반응이 참...[46] 사실상 프리야 관련 매체 중 처음으로 음성이 들어간 작품이다. 더욱이 미유의 성우인 나즈카 카오리가 처음으로 공개된 작품이기도 하다.[47] 사파이어는 이세계로 빨려들어가 사라진 상황이었다.[48] 이때 루비가 "워프는 두 번째네요." 라고 하는데 이전 나노하와의 콜라보를 의미하는 듯.[49] 이 탓에 아키하가 그 목소리가 거슬린다고 하니까 루비가 목소리를 바꾸는데 왠지 걸쭉한 아저씨 목소리가 되는데 성우가 무려 나카타 조지였다.[50] 드라이에서 쿠로는 스스로 문신을 지웠었다.[51] 원작의 작가.[52] 프리야의 원작자는 프리야 팀이 종장에 참전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지 못해서 놀랐단 말을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현재는 트윗이 삭제된 상태.[53] 퀸텟 포이어는 설정상 본래 마력이 흐르지 않는 신경계, 근섬유, 혈관 등 뭔가 통하는 것은 싸그리 마술회로로 돌려서 화력을 얻는 기술이기 때문에 몸의 부담이 상당하다. 실제로 프리즈마 이리야 2기 마지막화에서 퀸텟 포이어를 사용한 이리야는 너덜너덜해졌고, 설명을 듣고난 마슈는 그런 장렬한 기술이였냐면서 당황.[54] 마슈는 이리야가 쿠로보다 약하다니, 그렇지는 않다며 위로해 주려 하지만, 루비가 다들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한다며 절규한다[55] 히토츠야나기대 멤버들에겐 모든 사실을 털어놓을 순 없기에 "자신들의 세계에는 나쁜 마녀들이 있는데, 그 마녀들의 싸움을 말리던 오빠가 싸움에 말려들었다."라고 살짝 각색해서 말했는데, 사파이어는 "반 이상 맞는 말"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마법소녀 애니 오타쿠 미리암은 "사실 그 마녀들이 친구나 선배고,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연적 아니냐."라며 정확하게 짚어낸지라 이리야 일행들을 놀라게 했다.[56] 당연하겠지만 이 비스트와는 관계없다(...)[57] 루비뿐만 아니라 사파이어도 변신에 사용했기 때문인 듯.[58] 이로 인해 스텔라만큼은 아니지만 시전시 사용자가 죽을 위험이 크다고 한다.[59] 미유가 마법소녀가 됐어도 날지를 못해서 잘만 나는 이리야에게 노하우를 묻자 이리야가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 답변(....) 즉, 본인의 인식 문제-이는 마술에서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며 비행주문이 실패하는 이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날고 있는 자신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심각하게 설명하는 선배 두명의 기세가 압권이다.-라는 건데 이에 루비아가 미유에게 이리야처럼 해보라고 하지만 미유는 인간은 날 수 없다고 단언한다. 결국 발아래에 마력으로 받침대 같은 걸 만들어서 서고 이동할 때는 딛을 위치에 만들어놓고 점프하는 식으로 공중을 누빈다. 여담으로 이 말을 들은 둘의 반응은 "어쩜 이리도 듬직한 마음가짐!"[60] 아쳐 인스톨 전 각성하면서 했던 대사.[61] 버서커로부터 미유를 지켜내자 미유가 어째서 돌아왔냐고 물었을 때 했던 대답.[62] 이 대사가 결정적으로 클로에의 소멸을 저지했다.[63]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상징하는 대사이다. 다만 이후 본편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도 해당 대사를 치기도 한다.[64] 드라이에서 마파라면을 얻어먹은 후 돈이 없다는 것을 자백하자 라면가게 주인이 분노한 것을 본 절규(...).[65]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이리야만의 말버릇이다. 원작의 이리야는 해당 대사를 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