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국가산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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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천 도시철도 2호선 I217번. 인천광역시 서구 방축로 343 (가좌동) 소재. 인천교통공사가 운영.
2. 역 정보[편집]
지하역으로 3층 구조이다. 지상인 1층에서 대합실인 지하 2층을 지나 지하 3층에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명 선정 당시 가장 민원이 많았던 역이기도 하다. 2014년 5월에 실시된 역명 투표 후보로 건지, 수출공단, 남가좌, 인천제이밸리(J-Valley), 주안국가산단, 주안인더스파크가 올라왔었는데, 투표로는 '인천제이밸리'가 유력했으나, 8월 17일에 고시된 역명은 '주안수출공단'이었다. 이 때문에 입주 기업들로부터 '수출공단'이라는 이름이 오래되었고 부정적인 뉘앙스가 느껴진다는 민원들이 많았고, 결과적으로 2015년 9월 21일에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주안국가산단(인천J밸리)으로 확정하였다.
해당 역은 미추홀구의 경계선과 일치하지만, 생활권상으로 볼 때 서구보다 미추홀구가 오히려 더 가깝다. 그 외에도 남동구 같은 경우 간석4동 606번지 일원이 이에 해당되고 십정동은 많이 떨어져 있다. [2]
간혹 바로 옆 역인 주안역과 혼동하여 수도권 전철 1호선 환승을 위해 이 역에 내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인천교통공사에서 관련 안내문을 역 곳곳에 붙여 놓았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시가좌테니스장, 동구구민운동장 등이 있다. 역세권 전체가 공단(주안국가산업단지)으로 조성된 인천 2호선의 유일한 역이자[3], 유일하게 매립지 밑에 건설된 2호선 역이기도 하다. 이곳은 공단이 조성되기 전인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던 주안염전이 있던 곳이다. 다행히도 2호선이 건설됐던 시기에는 이미 토양 안정화가 된 터라 난공사 구간은 아니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 주변에 주거지는 없고 온통 공단뿐인 곳인지라, 하루 평균 이용객이 3,000명을 겨우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대체로 공단 관련 종사자들이 찾는 곳이나, 공단의 특성상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승하차 인원이 많지 않다.[5]
- 인천 2호선 전체에서 네 번째로 수요가 적은 역으로, 이보다 승객 숫자가 적은 역은 운연역, 검단오류역, 왕길역 단 세곳에 불과하다.
5. 승강장[편집]
주안국가산단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하행 한정으로 주안역은 다음역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가 있다.
6.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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