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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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한국-뉴질랜드 관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설치된 대한민국의 외교공관이다. 통가, 사모아, 쿡 제도 대사관을 겸임하며 니우에를 관할한다.
1962년 3월 수교가 이루어지고 나서 주 호주 대사관이 뉴질랜드 대사관을 겸임하다가 1971년 대사관이 웰링턴에 개설되어 박영 대사대리가 부임했다. 1974년 강춘희 초대 대사가 부임했으며 주 통가 대사관과 주 사모아 대사관을 겸임하게 된다.
1995년 9월, 대외비 외교문서 변조 혐의를 받던 행정관 최승진에 대해 뉴질랜드 정부가 난민 심사를 진행하자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 적이 있다.
2013년에 뉴질랜드의 자치 정부인 쿡 제도와 수교함에 따라 주 쿡 제도 대사관까지 이관받아 지금에 이른다.
2020년 6월 이상진 18대 대사가 부임했으며 7월 1일에 뉴질랜드 총독[1] 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33000명에 달하는 뉴질랜드 교민들을 보호하며 양자 관계 발전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현지에 한국 문화 홍보, 전파의 역할을 맡는다. 영사 업무도 관할한다.
독립국인 통가와 사모아, 그리고 뉴질랜드의 자치령인 쿡 제도와 니우에[2] 와의 외교 및 교역도 맡는다.
뉴질랜드의 공식적인 수도는 웰링턴 이지만, 뉴질랜드 자국민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클랜드가 실질적인 수도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제로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이 뉴질랜드 교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뉴질랜드 여행시에도 항공편상 거의 무조건 오클랜드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오클랜드에도 분관이 있다.
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현지인 남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한국 대사관 성추행 의혹 참조.
1. 개요[편집]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설치된 대한민국의 외교공관이다. 통가, 사모아, 쿡 제도 대사관을 겸임하며 니우에를 관할한다.
2. 역사[편집]
1962년 3월 수교가 이루어지고 나서 주 호주 대사관이 뉴질랜드 대사관을 겸임하다가 1971년 대사관이 웰링턴에 개설되어 박영 대사대리가 부임했다. 1974년 강춘희 초대 대사가 부임했으며 주 통가 대사관과 주 사모아 대사관을 겸임하게 된다.
1995년 9월, 대외비 외교문서 변조 혐의를 받던 행정관 최승진에 대해 뉴질랜드 정부가 난민 심사를 진행하자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 적이 있다.
2013년에 뉴질랜드의 자치 정부인 쿡 제도와 수교함에 따라 주 쿡 제도 대사관까지 이관받아 지금에 이른다.
2020년 6월 이상진 18대 대사가 부임했으며 7월 1일에 뉴질랜드 총독[1] 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3. 업무[편집]
33000명에 달하는 뉴질랜드 교민들을 보호하며 양자 관계 발전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현지에 한국 문화 홍보, 전파의 역할을 맡는다. 영사 업무도 관할한다.
독립국인 통가와 사모아, 그리고 뉴질랜드의 자치령인 쿡 제도와 니우에[2] 와의 외교 및 교역도 맡는다.
4. 분관[편집]
뉴질랜드의 공식적인 수도는 웰링턴 이지만, 뉴질랜드 자국민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클랜드가 실질적인 수도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제로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이 뉴질랜드 교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뉴질랜드 여행시에도 항공편상 거의 무조건 오클랜드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오클랜드에도 분관이 있다.
5. 명예 영사[편집]
6. 사건사고[편집]
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현지인 남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한국 대사관 성추행 의혹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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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임장은 주재국의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게 원칙인데, 뉴질랜드와 같이 입헌군주제 국가는 대통령제 국가와 달리 행정부 수반이 아닌, 국왕등 명목상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게 관례이다. 그러므로 실질권자인 총리가 아닌 뉴질랜드 국왕인 찰스 3세에게 신임장을 제정해야 하는데, 주 뉴질랜드 한국 대사가 먼 영국까지 날라갈 수 없으므로 국왕 파견 대리권자이자인 뉴질랜드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한다. 뉴질랜드 총독은 뉴질랜드 국왕 찰스 3세를 대리한다.[2] 쿡 제도와 니우에는 독자적인 외교권을 보유하고 있어 뉴질랜드와 별개로 대한민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