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네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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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015년 드래프트에서 고졸 신인 자격으로 참가하여 전체 12순위라는 높은 순위에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되어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편집]
2016년 7월 29일 카터 캡스, 제러드 코자트, 루이스 카스티요와 함께 앤드류 캐시너, 콜린 레이, 타이론 게레로를 상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20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에 샌디에이고가 마이크 클레빈저, 그렉 앨런, 추후지명선수[1]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그 반대급부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다.[2]
2.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디언스[편집]
2.2.1. 2020 시즌[편집]
9월 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인디언스에서 첫 선발 경기에 나섰고 5타수 2안타 1타점에 준수한 수비까지 보여주면서 합격점을 받았다. 앞으로 쭉 외야수로 뛸 예정이다.
2.2.2. 2021 시즌[편집]
주로 백업 요원으로 출장하며 69경기 7홈런 21타점 타율 0.253 OPS 0.700의 기록을 남겼다.
2.2.3. 2022 시즌[편집]
작년까지 우익수로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수비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했고, 올 시즌부터 1루수로 출장하고 있는데 시즌 초반이지만 전체 12순위 지명의 기대치에 걸맞는 불망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5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해 8회초 추격의 1타점 2루타, 9회초 2아웃 동점 만루홈런, 12회초 결승 3점홈런을 작렬시키며 인생 경기를 펼쳤다. 이날의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2홈런) 8타점 2득점 1볼넷. 그리고 MLB 역사상 최초로 8회 이후부터 8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작년에 69경기에서 기록한 21타점을 19경기만에 따라잡았다. 현재까지의 기록은 19경기 4홈런 21타점 9득점에 타출장 .338/.370/.574로 표본은 작지만 wRC+는 무려 180에 달한다. 유망주 시절부터 타격 포텐은 인정받았던 선수인 만큼 새로운 트레이드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종적으로 498타석 449타수 115안타 20홈런 79타점 .256/.319/.452 wRC+ 117로 규정타석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20홈런을 달성했다.
그러나 2022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타율 .182로 신나게 삽을 푸며 팀의 탈락에 일조하였다. 프로필 사진의 아기 요람 세레머니를 디비전시리즈 4차전 양키스의 선발 투수였던 게릿 콜에게 홈런을 치고 했는데 정작 콜은 별로 신경도 안 썼으며 나머지 타자들이 콜에게 꽁꽁 묶이면서 경기도 졌다.[3] 결국 5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가디언스가 패배하며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했다.
2.2.4. 2023 시즌[편집]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335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2년 연속으로 주전 1루수 자리를 맡았고, 올해에는 데뷔 첫 3할 타율을 달성하고, 5할에 육박하는 장타율을 기록하는 등 타격 면에서 한층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홈런을 치고 하는 요람 세레머니가 그의 시그니처다.
- 3살 아래 동생인 보 네일러도 야구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포지션은 포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지명을 받았는데, 2년 뒤 형인 조시 네일러가 클리블랜드로 이적해왔다. 이후 보 네일러가 2022년 10월 1일 콜업되어 데뷔전을 치러 한 팀에서 뛰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의 동생 마일스 네일러도 2023년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만약 마일스도 1라운드에 지명되면 3형제가 모두 1라운드 지명을 받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다만 마일스는 1라운드 지명은 되지 못했고 CBA 픽에서 39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어쨌든 CBA 픽도 2라운드 이전의 픽으로 사실상 1라운드 취급을 받기에 기록을 남긴 셈이다.
- 유망주 시절 2016년 팀 동료였던 스톤 개럿 과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칼로 엄지손가락에 상처를 입힌적이 있다. 개럿은 엄지손가락에 상처를 입고 3바늘 정도 꿰멨다고 하며, 이로 인해 네일러는 출장 정지를 받았다. 개럿은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다녀오게 되었다. 물론 둘은 이후에도 친구로 잘 지냈다는 걸로 봐서는 심각한 상황까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https://www.si.com/mlb/2016/06/06/marlins-prospect-josh-naylor-injures-stone-garrett-prank-knife
[1] 맷 월드론[2] 이때 같이 이적한 선수는 오스틴 헤지스, 칼 콴트릴, 가브리엘 아리아스, 오웬 밀러, 조이 칸티요가 있으며, 클레빈저가 기대치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함과 동시에 가디언스로 넘어간 선수는 네 명이나 자리를 잡는 데에 성공하며 이 트레이드는 가디언스의 승리가 되었다.[3] 본인이 콜에게 홈런을 때렸으니 콜은 내 애기와 다름없다고. 세레머니 중 욕을 해서 입이 모자이크 당한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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