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헤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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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투우타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편집]
2015 시즌 22세의 젊은 나이에 데뷔 하였으며 2017 시즌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포수로 도약한다. 풀타임 첫 시즌 투수친화적 구장인 펫코 파크를 홈구장으로 쓰며 1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윌 마이어스, 헌터 렌프로에 이어 팀내 홈런 3위를 기록한다. 2018, 2019 시즌에도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기는 했으나[1] 타격스탯 자체는 뛰어나진 못한 수비형 포수이다.
2.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디언스[편집]
2020 시즌 도중 조시 네일러, 칼 콴트릴, 가브리엘 아리아스, 오웬 밀러, 조이 칸티요와 함께 그렉 앨런, 마이크 클레빈저, 추후지명선수[2] 를 상대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했다.[3] 클리블랜드에서는 로베르토 페레즈, 샌디 레온에 밀려 6경기 출장에 그치고 만다.
2021 시즌 장기부상을 당한 로베르토 페레즈를 대신해 포수 마스크를 썼다. 타격 스탯은 영 좋지 않았으나 88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2년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트레이드가 되지 않는 이상 로베르토 페레즈가 팀을 떠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전 포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3. 피츠버그 파이리츠[편집]
2022년 12월 17일, 피츠버그와 1년 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4. 텍사스 레인저스[편집]
8월 1일, 국제 아마추어 계약 보너스 풀을 상대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조나 하임의 백업 포수 역할을 해주며 미치 가버가 지명타자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격면에서 보자면 풀타임 기준으로 10개 이상의 홈런을 날릴 수 있는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 외의 모든 타격능력에서 평균을 한참 밑돈다. 당장 통산 슬래시라인이 194/249/347에 통산 OPS가 0.596.
그럼에도 헤지스가 독하게 메이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메이저 톱을 다투는 수비능력. 스트라이크 1~2개 쯤은 더 받아낼 수 있는 프레이밍과 통산 도루 저지율 32%를 자랑하는 강한 어깨, 그 외에도 3,800이닝 동안 필딩률 .990을 기록하면서 포수 수비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플러스급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정리하자면 극악의 컨택, 썩 좋다고 볼수는 없는 선구안으로 인해 멘도사 라인마저 밑도는 타격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절륜한 수비력 덕분에 아무리 컨디션이 나빠도 메이저리그의 백업 포수 정도는 할 수 있으며, 한 시즌에 10개 정도의 홈런을 칠 수 있는 준수한 장타력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으면 주전 포수도 거뜬히 맡을 수 있다.
4. 수상 내역[편집]
5. 연도별 기록[편집]
6. 여담[편집]
- OOTP 22가 한글화되면서 이 선수도 오팁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상당히 탔는데, 포수 어빌리티가 매우 중요한 게임 메타에서 상당히 헐값에 쓸 수 있는 포수 어빌리티 매우 높은 포수라는 점 때문에 오팁 커뮤니티에선 포수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실제 게임 데이터상으로 타격이 MVP급인 것이 아닌 이상 애매한 수비에 타격 괜찮은 포수보다 헤지스 같은 수비에 몰빵된 포수를 쓰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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