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클레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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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클레빈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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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52번
브루스 첸
(2015)

마이크 클레빈저
(2016~2020)


닉 샌들린
(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52번
안드레스 무뇨스
(2019)

마이크 클레빈저
(2020~2022)


마이클 와카
(2023)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52번
이단 카츠
(2021~2022)

마이크 클레빈저
(2023)


결번



파일:화이트삭스시즌클레빈저.jpg

마이크 클레빈저
Mike Clevinger

본명
마이클 앤서니 클레빈저
Michael Anthony Clevinger
출생
1990년 12월 21일 (33세)
플로리다 주 잭슨빌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울프슨 고등학교 - 세미놀 주립대학교
신체
193cm / 97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1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5번, LAA)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6~202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0~2022)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3)
등장곡
칸예 웨스트 - Gold Digger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클리블랜드 시절 2019 시즌에 구속을 무려 96마일까지 끌어올렸다. 패스트볼 구위가 엄청나 패스트볼만 던져도 삼진을 잡는 등 9이닝당 12개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삼진율을 보여주었다. 주 변화구는 평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로 횡으로의 변화가 큰 편이다. 70마일 중반의 커브와 80마일 후반의 오프스피드 피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되기 전인 2020 시즌에는 9이닝당 삼진이 8개로 급감했고, 2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인 2022년에는 7개까지 떨어졌다. 평균구속 역시 2마일 가량 증발하며 모두 옛말이 되었다.

투구 동작이 굉장히 특이하다. 투구 전 글러브 안으로 공을 쥔 오른손을 넣고 여러 번 흔들고 다리와 몸을 떨면서 준비한다. 이후 발을 크게 들어올린 뒤 넓은 익스텐션과 함께 한 순간에 강한 힘을 내서 던지는 투구폼을 사용한다. 디셉션이 매우 뛰어나다. 절묘하게 팔 각도를 유지해 오른팔을 몸으로 가린 채 강하게 챈다. 이 때문에 구속과 상관없이 타격 포인트를 잡는게 매우 까다롭다. 이러한 특이함은 타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줄 수 있지만,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살짝 불안해 보였다. 그리고 유리몸이 되며 그 우려는 적중했다.

제구력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 와일드 피치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공을 강하게 채는 유형의 투수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약점. 강력한 구위를 이용해 욱여넣는 스타일이었지만[1] 상술한 바와 같이 이젠 어렵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긴 머리가 특징인 선수로 조시 헤이더, 노아 신더가드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 장발 선수를 대표한다.[2]
긴 머리 뿐만 아니라 팔에 잦은 문신도 꽤나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그의 왼팔에는 부엉이 문신이 그려져 있다.

  • 메이저리그 한정 별명은 'Sunshine'. 상술했듯이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리쉬한 그의 패션에서 따온 별명이다.

  • 트레버 바우어와 친한 사이이며 바우어의 투구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구속이 떨어진 클레빈저가 바우어에게 '내 문제가 무엇인 줄 아느냐?'라고 물었고 바우어는 '백사이드 활용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이후 다음 경기에서 구속이 2마일 가까이 올랐는데 이에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스피드건이 이상한데?"라고 농담을 하였다.
오프시즌에도 둘이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2021 시즌에는 파드레스와 다저스의 경기 전 서로 포옹하는 모습을 바우어의 개인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적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 하다.

  •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이한 글꼴로 항상 게시물을 남긴다.

  • 메릴 켈리, 션 머나야와 함께 다저스만 만나면 맥을 못 추는 다상바다. 어느 정도냐면 2022년 정규시즌 기준 다저스전 3경기 2패 ERA 9.69로 심각하게 약하다.

  • 2023년 1월 24일 가정폭력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올리비아 파인스테드[3]가 10개월 된 딸에게 씹던 껌을 던지고 자신을 오래전부터 폭행했다는 주장을 하였다.


5. 관련 문서[편집]


[1] 이전 팀 동료였던 트레버 바우어도 이런 스타일의 투구 법을 가지고 있다.[2] 원래는 여기에 제이콥 디그롬도 포함되었으나, 디그롬은 머리를 자른 2018년부터 남긴 어마어마한 임팩트로 인해 이전의 모습이 많이 묻힌 관계로 지금은 긴 머리를 상징하진 않는다.[3] 마이크 클레빈저의 2번째 약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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