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프랑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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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프랑코나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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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04
2007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 상
밥 멜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벅 쇼월터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상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레인저스)

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폴 몰리터
(미네소타 트윈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22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상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브랜든 하이드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일:Golden_Spikes_Award.png 1980년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

팀 월락
(CSUF / 3B)

테리 프랑코나
(애리조나대 / 1B)


마이크 푸엔테스
(플로리다 주립대 / OF)







몬트리올 엑스포스 등번호 16번
프레드 홀스워스
(1977~1978)

테리 프랑코나
(1981~1985)


톰 폴리
(1986~1992)
시카고 컵스 등번호 16번
스티브 레이크
(1983~1986)

테리 프랑코나
(1986)


폴 노스
(1987)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10번
톰 러넬스
(1985~1986)

테리 프랑코나
(1987)


레온 더럼
(198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24번
에디 윌리엄스
(1987)

테리 프랑코나
(1988)


스탠 제퍼슨
(1990)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30번
스티브 키퍼
(1986~1988)

테리 프랑코나
(1989~1990)


톰 에덴스
(199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55번
존 세루티
(1991)

테리 프랑코나
(1996)


로베르토 듀란
(1997~1998)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7번
글렌 머레이
(1996)

테리 프랑코나
(1997~2000)


존 메이브리
(2002)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11번
크리스 마그루더
(2001)

테리 프랑코나
(2002)


벅 쇼월터
(2003~200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47번
존 메이브리
(2002)

테리 프랑코나
(2003)


라몬 카스트로
(2004)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47번
스캇 사우어벡
(2003)

테리 프랑코나
(2004~2011)


저스틴 저마노
(201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17번
추신수
(2007~2012)

테리 프랑코나
(2013~2017)


욘더 알론소
(201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가디언스 등번호 77번
잭 암스트롱
(1992)

테리 프랑코나
(2018~2023)


결번




테런스 존 프랭코나
Terrence Jon Francona

출생
1959년 4월 22일 (65세)
사우스다코타 주 애버딘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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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뉴 브리튼 고등학교 - 애리조나 대학교
신체
185cm / 86kg
포지션
1루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7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38번, CHC)
198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2번, MON)
소속팀
몬트리올 엑스포스 (1981~1985)
시카고 컵스 (1986)
신시내티 레즈 (198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988)
밀워키 브루어스 (1989~1990)
지도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3루 주루코치 (1996)
필라델피아 필리스 감독 (1997~2000)
텍사스 레인저스 벤치코치 (200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벤치코치 (2003)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 (2004~201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디언스 감독 (2013~2023)
가족
아버지 티토 프랑코나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5. 여담
6. 감독 성적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동한 선수이자 코칭스태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 재임 시절 밤비노의 저주를 깨뜨린 것으로 명성이 높다.


2. 선수 경력[편집]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1라운드 픽으로 뽑을 만큼 기대가 컸던 유망주였고, 마이너리그도 불과 1년만에 졸업했을 정도로 수준급의 유망주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그저 그런 평범한 선수가 됐다. 특히나 교타자 스타일이었다고 하더라도 파워가 너무 부족했다. 메이저리그 10년 경력에서 통산 홈런이 16개니 뭐... 그래도 1984년에는 타율 .347을 기록하면서 기량을 만개하나 했는데, 수비 중에 우측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으며 시즌아웃당했고, 다음 시즌에는 바로 .267로 급락. 결국 1985년 이후 몬트리올은 프랑코나를 방출한다. 이후의 행보는 저니맨의 연속.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등 팀을 일년마다 바꿔가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선수 경력을 마친다. 10년 동안의 선수 시절 통산 기록은 708경기 출장에 타율 .274, 16홈런 147타점.

3. 지도자 경력[편집]



3.1. 초기[편집]


은퇴 이후 수년 동안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의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팀을 지도하던[1] 프랑코나는 1996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3루 주루코치로 부임한다. 이후 199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성적은 영 시원찮았다. 97년부터 2000년까지 4년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던 해가 1999년이었는데 그 것조차 77승 85패로 5할 밑의 승률이었으니. 결국 2000년 시즌 도중 해고당한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잠깐씩 코치를 맡으면서 지내던 그를 보스턴 레드삭스테오 엡스타인이 냉큼 데려간다.


3.2.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편집]


그렇게 시작한 2004 시즌, 98승 64패로 와일드카드를 획득에 가을야구에 나가더니, 2004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숙적 뉴욕 양키스를 극적으로 물리친 데 이어서 단숨에 2004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거머쥔다. 보스턴은 86년간 그들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밤비노의 저주를 깨부수고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다음해인 2005년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아지 기옌이 이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순식간에 스윕패로 광탈. 또한 본인 역시 이 해 폐색전증으로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했다. 2006년에는 약간의 리빌딩을 거치면서 플레이오프에도 나가지 못했지만 이 때 등장한 더스틴 페드로이아, 자코비 엘스버리, 케빈 유킬리스, 조나단 파펠본, 존 레스터 등과 같은 신예들로 2007년 메이저리그를 씹어먹는다. 숙적 양키스에게 2게임 차이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연파[2]하고 2007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롹토버(Rocktober)로 불리는 무시무시한 돌풍의 콜로라도 로키스를 스윕으로 가볍게 잠재우고 두 번째 월드 시리즈 제패를 이뤄낸다. 2007 시즌 기준으로 가을 야구 전적이 매우 무시무시했는데, 22승 9패로 승률 7할이 넘어갔다. 심지어 월드 시리즈는 8전 전승으로 승률 100%.

86년 동안 이루지 못한 우승을 4년 사이에만 두 번이나 이뤄줬으니 봑빠들은 당연히 소리높여 그를 찬양했고 2007 시즌 종료 후 프랑코나는 2011 시즌까지 계약을 4년 연장했다. 2008년에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ALCS까지 진출하지만 돌풍의 같은 지구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석패하면서 시즌을 접고 만다. 2009년에도 가을야구에 나가지만 2009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에인절스에게 역으로 3-0 관광을 당하며 광탈하고[3]. 2010년은 안식년. 그리고 2011년 다시 아껴둔 힘을 토해내며 순항하나 싶었는데[4], 치맥을 하고 비디오 게임을 하는 개판 오분전의 팀케미 속에서 후반기에 미친 듯이 DTD를 시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스턴 레드삭스/2011년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를 참고하자. 본인도 감독으로 팀을 통솔하지 못한 책임감을 느꼈던 건지 아니면 개판인 팀분위기에 질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해를 끝으로 보스턴을 떠난다.[5]


3.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디언스[편집]


함께 레드삭스를 떠난 테오 엡스타인시카고 컵스로 부임하면서 컵스 감독으로 가는 거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지만, 매니 액타의 후임자로 2012년 10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감독으로 선정된다. 지금까지 매해 꾸준히 5할 이상의 승률을 거두면서 착실히 리빌딩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는 있고 심지어 2013년에는 올해의 감독상까지 수상했는데 같은 지구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워낙 설쳐대는 통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다.

2016년에는 클리블랜드가 14연승으로 치고 나가면서 지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는 94승 67패로 지구 우승을 거두며 AL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프랑코나는 친정팀 보스턴 레드삭스와 조우하게 되었다. 그리고 감독 역량 싸움에서 존 패럴을 압도하여 3:0으로 시리즈를 스윕하고.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한다.[6]

블루제이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선발인 트레버 바우어가 드론을 조작하다 새끼손가락이 찢어져 10바늘 가량을 꼬매는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만났음에도 3차전까지 3:0으로 완벽히 리드하였다. 3차전은 프랑코나 감독의 투수 교체의 백미였는데, 전성기 토니 라 루사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투수 교체를 선보였다. 바우어가 새끼손가락을 꼬맨 상태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1회부터 상처부위가 다시 찢어져 피가 나 갑작스레 내려왔음에도 환상적인 투교와 수비를 통해 9회까지 토론토 타선을 2점으로 묶으며, 로저스 센터를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4차전은 내줬지만 5차전 깜짝 선발 라이언 메릿의 선전과 불펜의 힘으로 토론토 타선을 눌러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여 68년이나 묵은 '와후 추장의 저주'를 깨는 도전을 펼친다. 하필 상대는 클리블랜드보다 40년이나 더 묵은 '염소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시카고 컵스이며, 밤비노의 저주 격파에 함께한 테오 엡스타인이 컵스의 사장으로 있다. 그러나 결국 컵스에게 4:3으로 역전패를 당해 우승에는 실패.

그래도 클리블랜드의 대약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시즌에 다시 한 번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7 시즌 2년 연속으로 팀의 지구 우승과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이끌며 또 한번 우승을 노렸지만 2차전까지 잡고서는 3차전에서 영봉패를 당하자 4차전부터 무리수를 던지며 역스윕을 당해 지탄받았다.

2018년에는 그 동안의 혹사 때문인지, 불펜들이 줄줄이 다 터지고 있다. 다행히 같은 지구의 다른 팀들이 탱킹 레이스 중인 역대급 우주의 기운을 받아 지구 3연패를 달성하긴 했지만, 리그 통합승률은 5위. 결국 디비전 시리즈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스윕을 당하며 광탈당하자 이제 프랑코나를 교체하자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2019년 6월 25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는 6대3으로 리드하던 거의 다 이긴 경기를 9회초 마무리 브래드 핸드가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틴 말도나도, 위트 메리필드, 니키 로페즈, 알렉스 고든에게 안타를 계속 맞으며 난타당하는 끝에 무사 만루 위기상황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동안 마운드 방문만 하고 투수교체를 하지 않는 정신 나간 선택을 했다. 이 여파는 그대로 헌터 도저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맞으며 9회초에만 5점이나 퍼다주고 난뒤에 닉 구디로 투수교체를 하였고 이 말도 안되는 중대한 실수로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2020년에는 단축시즌 동안 35승 25패로 지구 2위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진출하였지만 에이스 셰인 비버가 무너지는 등 뉴욕 양키스에 패배를 당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1년에는 7월까지 50승 49패를 기록중인 상태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2021 시즌 감독직을 자진 반납하였다. 남은 시즌은 드말로 헤일 벤치코치가 감독대행이 되어서 팀을 이끌게 된다.

2022 시즌에 복귀했지만, 5월 11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으며 5월 18일까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7]

그래도 복귀 후 클리블랜드를 이끌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92승으로 중부지구 선두를 차지하며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했다.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후 클리블랜드가 잘못하면 더 큰 하향세에 빠질 수 있지 않을까 우려하던 시선이 많았으나, 이를 보기좋게 뒤집으면서 본인의 역량을 입증했다. 덕분에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상도 수상했다.

2022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상대의 강한 투수력에 고전했으나, 더 강한 투수력으로 맞받아치며 2연승으로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2022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양키스를 상대로 5차전까지 끌고 가며 선전했으나, 결국 2승 3패로 탈락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3년은 초반부터 포스트시즌 진출권에서 멀어졌고, 결국 9월 27일, 악화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용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끝내 와후 추장의 저주를 풀지 못하고 아쉽게 클리블랜드를 떠나게 되었다.

4.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편집]


2023년 10월 2일 기준 30개 팀 메이저리그 감독 중 브루스 보치, 더스티 베이커 다음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이 있는 감독이었다. 월드 시리즈 우승 경력이 2회인데, 2004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으로 거둔 우승은 86년 지속되던 밤비노의 저주를 깬 우승이었기에 임팩트가 꽤나 컸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2007 시즌에도 월드 시리즈 우승에 성공하였다.

이에 월드 시리즈 우승 3회 경력을 지니게 된다면, 명예의 전당 입성은 사실상 확정이며 설령 3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더라도 2023 시즌까지를 기준으로 1950승을 거두고 있고, 만 63세로 아직까진 감독직을 한창 수행할 수 있는 연령이라 감독 커리어가 이어질 수 있다면 2천승을 노릴 수 있었다. 감독 출장 경기 수는 3천 662경기를 기록 했다.

감독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려면, 오로지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쉽사리 가늠하긴 어렵지만, 감독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지금까지 '통산 3회 월드 시리즈 우승' '통산 4천경기 출장' '통산 2천승' 중 최소 1개의 기록을 감독 커리어에서 해낸 감독은 모두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그걸 생각해볼 때, 프랑코나가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실하게 할 수 있느냐는 앞에 이야기한 3개의 기록 중 한 개라도 달성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23 시즌을 끝으로 건강 문제로 은퇴하면서 셋 모두 달성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비슷한 시기 감독들 중 몇 명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누적 기록을 기록 중이라 적어도 광탈할 가능성은 없다는 점에서 입성 전망은 밝은 편이다.

5. 여담[편집]


  • 아버지가 1961년에 올스타에 뽑힌 적이 있는 티토 프랑코나이다. 전형적인 호부호자인 셈이다. 그러나 아버지 티토는 선수로서 괜찮은 족적을 남겼지만 아들 테리는 선수로서는 영 시원찮았던 반면 감독으로 대성했다.

  • 심슨 가족에서 여자로 오해받은 과거가 있다. 머니볼 패러디 에피소드인 MoneyBART에서 리사가 리틀야구 감독을 자처하며 코니, 샌디 알로마, 테리 프랑코나, 핑키 히긴스 같이 여자 감독들도 메이저리그 감독 많다고 우겨대자 넬슨이 걔네들 다 남자야! 하며 일침을 날리자 리사는 당황했다.

  • 한국에서는 프랑코나가 '프랑크 소시지'와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가끔 소시지 감독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또한 몇몇 야구 갤러리에서는 김경문과 닮았다고 해서 클갱문이라 부르기도 한다.

  • 보수적으로 유명한 MLB에서 상당히 진보적인 사람 중 하나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름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적 있고[8] 인디언스 이름을 바꾸자고 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을 비추었다. 그리고 공화당이 절대 다수인 조지아 주 의회가 사전투표를 제한하는 조례를 발의하자 애틀랜타의 2021년 올스타전 개최권을 박탈하자고 주장했다.

  • 상의에 유니폼 대신 넉넉한 후드티를 입고 다니는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유명하다. 상술했던 십자인대 부상 때문에 여러 차례 무릎수술을 받았는데, 그 후유증으로 혈행장애가 생겨서 꽉 조이는 단추형 유니폼을 입기 힘들어서라고 한다.


6. 감독 성적[편집]


역대 감독 전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1997
PHI
162
68
94
.420
지구 5위
-
1998
162
75
87
.463
지구 3위
-
1999
162
77
85
.475
지구 3위
-
2000
162
65
97
.401
지구 5위
-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2004
BOS
162
98
64
.605
지구 2위
WS 우승
2005
162
95
67
.586
지구 2위
DS 탈락
2006
162
86
76
.531
지구 3위
-
2007
162
96
66
.593
지구 1위
WS 우승
2008
162
95
67
.586
지구 2위
CS 탈락
2009
162
95
67
.586
지구 2위
DS 탈락
2010
162
89
73
.549
지구 3위
-
2011
162
90
72
.556
지구 3위
-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2013
CLE
162
92
70
.568
지구 2위
WC 탈락
2014
162
85
77
.525
지구 3위
-
2015
161
81
80
.503
지구 3위
-
2016
161
94
67
.584
지구 1위
WS 준우승
2017
162
102
60
.630
지구 1위
DS 탈락
2018
162
91
71
.562
지구 1위
DS 탈락
2019
162
93
69
.574
지구 2위
-
2020
60
35
25
.583
지구 2위
WC 탈락
2021
162
80
82
.494
지구 2위
-
2022
162
92
70
.568
지구 1위
WC 탈락
2023
162
76
86
.469
지구 3위
-
총계
3622
1950
1672
.538
WS 2승1패 1CS 4DS 3WC ­


7. 관련 문서[편집]



[1] 사이에 잠깐 도미니칸 윈터리그 팀의 감독을 맡았는데 이 때 훗날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가 되는 미겔 테하다, 매니 라미레즈 등을 지도했다고 한다. 매니와는 보스턴에서도 만나니 참으로 묘한 인연. 덧붙이자면 이 시기 일시적으로 농구에서 은퇴한 마이클 조던도 지도했다. 뭐 조던은 일년도 지나지 않아서 다시 농구로 복귀했지만 말이다.[2] 다만 클리블랜드와의 2007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하마터면 질 뻔했다. 1승 3패까지 몰렸다가 5차전부터 팀 타선이 터져서 간신히 월드 시리즈 진출.[3] 한편 2009년 레드삭스에서 통산 500승을 달성하는데 레드삭스의 긴 역사상 500승을 거둔 감독이 그를 포함해 조 크로닌, 핑키 히킨스 단 세 명 뿐이라고 한다.[4] 6월 중만 하더라도 "우리 월드 시리즈 갈 듯 ㅋ"이러고 있었다.[5] 자서전에 따르면 치맥 사건 후 프랑코나는 프런트에 연락했지만 씹다가 한참 지난 후에야 늑장 연락을 하더니만 얘기가 너무 늦었다는 말만 했다고 한다. 게다가 시즌 종료 후 구단주 요청으로 만남을 가졌을 때 구단주는 물론 미팅 자리의 누구도 경질하겠다는 이야기를 단 한마디도 안 하고 넘어갔다는 말까지 적어 보스턴에서의 말년은 구단과 마찰과 악감정을 빚고 갈라섰다.[6] 어떻게 본다면 프랑코나 입장에서 5년 전의 복수다.[7] 공교롭게도 지난 해 감독대행을 맡은 드말로 헤일 벤치코치까지 확진되면서 그 기간 동안은 칼 윌리스 투수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8]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인도 사람들 둘에게 상당히 안 좋은 뉘앙스의 이름인 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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