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너 바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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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마이너 리그 시절[편집]
미션 비에호 고등학교를 거쳐 캘리포니아 주립대 풀러턴 캠퍼스로 진학했고, 2021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지명되었다.
입단 첫 해부터 하이싱글A와 더블A를 합쳐 25경기 132⅔이닝 8승 2패 ERA 2.17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삼진 167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27개만 내준 점이 인상적. 덕분에 2023 시즌을 앞두고는 유망주 순위에서 BA 선정 86위, 파이프라인 선정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 시즌에는 트리플A로 승격되었고, 3경기 15⅓이닝 2승 ERA 1.76을 기록했다.
2.2. 클리블랜드 가디언스[편집]
2023년 4월 26일 빅리그에 콜업되었고, 콜업 당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등판해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 성적은 5⅔이닝 6피안타 1실점 8K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5월 1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7⅔이닝 2피안타 무볼넷 1사구 7K 1실점이라는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쉽게 ND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상대 선발은 패트릭 산도발이었는데, 둘이 같은 미션 비에호 고등학교 출신에 나잇대도 비슷해서 같이 야구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최근까지도 연락을 해온 절친한 사이라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2]
8월 14일 기준 19경기 108⅓이닝 9승 2패 106K 평균자책점 2.90 WHIP 1.21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우측 엉덩이 통증으로 9월 18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10승과 2점대 평균 자책점, 9에 육박하는 K/9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데뷔 첫 시즌을 마쳤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평균 95마일의 패스트볼에 각이 큰 체인지업을 던진다. 제구력이 좋아 연타를 잘 맞지 않는 유형.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1]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BY-bee'로 발음하라고 안내하고 있다.[2] 아마야구 풀이 좁은 KBO 리그에서야 고교 선후배끼리 경기장 안에서 상대로 만나는 일이 비교적 흔하지만, 그 드넓은 미국에서 대학교라면 모를까 같은 고등학교 소속으로 비슷한 학년대에 여러 명이 MLB 무대를 밟는 것 자체도 쉽지 않다. 하물며 같은 시기에 유니폼을 입고 뛴 두 사람이 둘 다 빅리그로 콜업되다 못해 선발 맞대결까지 펼쳤으니 보기 상당히 드문 일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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