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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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농구선수로, 現 원주 DB 프로미 외국인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KBL 이전[편집]
2013~2014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다섯 시즌 206경기에 나섰고 2011~12년부터 2013년 까지 NCAA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2013년 2라운드 9순위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에 드래프트되었다. 수비 전문 빅맨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 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년 유타 재즈에서 2년 총 네개 시즌을 뛴 후 FA가 되었고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해 5경기 출전에 그쳤고 FA가 되어 터키 리그 토파스SC에서 해외 첫 프로 생활을 했다.
유럽에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롤 플레이어로 쏠쏠한 활약을 이어갔다. 그렇게 정규리그 9경기와 유로컵 10경기를 뛰었고 이듬해 그리스 1부 리그 소속의 GS 라브 리오와 대체 선수 계약을 해 한 시즌 동안 2개팀에서 뛰었다.
2019~2020 시즌에는 이스라엘 리그 중위권 팀인 아이로니 네스 지오나와 계약해 정규리그와 FIBA 유럽컵에서 활약했다. 이스라엘 리그에서는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 쪽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대학시절 이후 첫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정규리그를 더블더블 14득점 11리바운드로 마감했다.
2.2.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편집]
2020년 7월 8일 KBL 선수 등록되어 계약을 확정지었다. 오리온에서는 마땅한 국내 센터가 없어 빅맨으로서 골밑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8월 25일 대한민국에 입국해 자가격리 후에 9월 10일 팀훈련에 합류했다.
10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kt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오리온이 위디 없이 최소 한 경기를 치러야 할 상황에 놓였다.
컵대회 상무 전에서 당한 발목 부상이 원인. 큰 부상은 아닌 만큼 재활 및 훈련 소화는 가능하지만 경기 출전은 어려웠다.
위디는 10월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의 온택트 출정식 및 팬미팅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몸 상태로 보이지만 아직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태로 전해진다.
1~4경기 못 나올 수 있어 10월 말이 돼야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인 외국선수가 뛸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분위기는 결코 좋을 수 없다. 하지만 오리온은 디드릭 로슨(202cm, F)이 KBL컵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이 이어진다면 당장 앞두고 있는 경기들에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큰 키를 이용한 블락과 세로수비는 일품이었지만 득점력이 저조하였다.
2021년 1월 31일 경기를 끝으로 기량 미달 판정을 받아 팀을 떠나게 되었다. 교체 선수는 데빈 윌리엄스.
2.3. KBL 이후[편집]
이후 스페인 리그 빌바오 지역팀인 Bilbao Basket에서 뛰었다.
2.4. 원주 DB 프로미[편집]
2023-2024시즌 개리슨 브룩스의 부상[1]으로 인해 원주 DB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되었다. 이로써 2020-21시즌 이후 3시즌만에 복귀해서 오리온 시절 같이 뛰던 디드릭 로슨과 같이 뛰게 되었다. 김주성 감독은 제프 위디는 완전 대체 선수라고 하였다. 한편, 제프 위디는 이번 시즌 이스라엘 리그 하포엘 텔 아비브팀과 계약을 맺었으나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으로 이스라엘 농구 리그가 중단되면서 KBL 리그 DB와 계약해서 뛰게 되었다.
2023년 11월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부터 뛴다는 계획인데,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무대 마지막 경기가 2021년 1월 2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신팀이였던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여서 980일 만의 복귀전을 고별전과 같은 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2023년 11월 7일 서울 삼성전에서 강상재가 18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이선 알바노는 10점, 11어시스트로 팀을 지휘했다. 디드릭 로슨이 12점을 보탰다. 새로 합류한 제프 위디는 17분 28초를 뛰면서 9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2023년 11월 18일 서울 삼성전에서 17분 7초를 뛰며 19득점 4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화끈한 덩크도 보여주고, 4쿼터 후반에는 2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팀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3점슛은 팀의 102득점을 성공하는 세레머니 같은 3점슛이 되었다.
2023년 11월 19일 고양 소노전에서 2분 27초를 뛰며 2득점 1리바운드를 하였다. 2득점은 자유투를 성공하여 득점하였다.[2][3][4] 최근들어 점점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팀에서 제 몫을 잘하고 있다.
3. 시즌별 성적[편집]
4. 여담[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그런데, 브룩스의 교체 사유는 부상이 아닌 기량 미달로 인한 교체라고 한다. 물론, 부상 기간이 2주라 교체 1회를 소모해야하는 것은 같지만.[2] 참고로 이날 소노전에서 제프 위디가 약 2분 30초정도만 뛴 것은 이후의 경기를 봐야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이는 아마도 전날의 경기인 삼성전 직후 바로 백투백의 원정 경기인 것과 함께 다음 상대인 수원 KT를 의식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3] 그렇게 예상한 이유는 이 날 소노가 잘하기는 했지만 애초에 백투백 원정 경기로서 하루도 제대로 쉬지도 못한채 경기를 하다보니 DB선수들 대부분이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또 소노의 작전도 좋았지만 소노 감독도 인정했듯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은 소노보다는 DB쪽 선수들이 우위에 있었고 또 실력이나 능력 이전에 사이즈 즉 체격만해도 전체적으로 원주 DB 선수들이 더 컸기에 굳이 리그 최장신인 제프 위디가 없어도 어떻게서든 우위를 점할 수는 있었지만 수원 KT의 경우 국가대표 센터 중에 한 명이자 KT의 에이스 센터인 하윤기의 부상 이탈과 주장인 문성권의 부상에서 복귀를 한지 얼마되지도 않아 무리를 할 수는 없기에 전체적으로는 DB에게 유리할 수는 있어도 이것이 승부에 절대적일 수는 없으며 결정적으로 DB가 자랑하는 사이즈와 높이라는 부분 또한 고양 소노와는 달리 수원 KT의 경우 어느정도는 대항할 수 있는 팀이기에 최소한 리그 최장신인 제프 위디의 경기 시간을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4] 이 말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는 포지션상 제프 위디보다도 훨씬 출전 시간이 많은 서민수가 이번 소노 원정 경기에서는 거의 나오질 못한 것만 봐도 이 설명의 신빙성을 높혀준다. 물론 고양 소노의 오누아쿠는 경기를 거의 풀충장하긴 했지만 그건 소노와 DB의 사정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고양 소노는 양궁 농구를 지향하기는 하지만 팀의 전체적인 사이즈와 높이가 다른 팀들에 비해 작고 낮은데다가 특히 골밑을 사수해야하는 빅맨 포지션도 다른 팀에 비해서 그 수가 적어서 누구 하나라도 빠지면 대략 난감해지는데 비해 DB의 경우 제프 위디와 국가대표 센터인 김종규를 제외하더라도 언더 사이즈 빅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르릭 로슨과 스몰포워드로 전향하기는 했지만 애초부터 빅맨 출신이던 강상재, 그리고 전통적인 포워드이지만 빅맨 중에 하나인 4번 역활도 할 수 있는 서민수, 그리고 이번 경기에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빅맨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이윤수와 서현석까지 빅맨 포지션만 무려 5명이나 포진되어 있다보니 굳이 전날 삼성전에서 경기를 오래 뛴 위디가 무리를 하면서까지 뛸 이유가 없던 것도 이유 중에 하나로 보인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이니만큼 추후에 수정될 가능성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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