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욱(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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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동아중과 동아고 시절 때는 나름 유망주였으나 연세대 재학시절 최준용과 같은 13학번 선수들에게 밀려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2.2.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편집]
2014 KBL 신인드래프트[1]에서, 1라운드 9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하였다.
첫 시즌은, 그렇게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벤치에만 머물렀다. 여담으로, 첫 시즌인 2014-2015 올스타전에서 국내선수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정효근에 밀려 우승은 실패한다.
2015-2016 때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2016~2017시즌에는 출전은 많이 했으나,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였다.
2017-2018 시즌에는 두각을 드러내며, 주전으로 도약하나 싶더니... 코뼈 부상을 당해 어느새 벤치로 밀려났다(…).
2.3.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시절[편집]
그렇게 창원 LG와의 협상이 되나 싶더니.. 최종적으로 결렬되었고,
그리고 10월 27일, 친정팀 창원 LG戰에서 15득점, 야투율 100%를 기록하며,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다. 식스 맨으로 쏠쏠하게 활약하던 중에 1월 4일, 허벅지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2월 3일, SK戰에서 복귀했다. 10분도 못 뛴 관계로 무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서 무리한 공격이 늘어나다보니, 좀처럼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 그리고 이승현의 복귀와 허일영의 활약, 함준후까지 각성하면서, 그 후 자연스럽게 벤치로 밀려났다,
2021년 12월 26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6초를 남기고, 2점차로 달아나는 미드레인지 위닝샷을 터뜨렸다!!영상
2022년 3월 21일,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공격리바운드 4개를 잡아내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2년 3월 23일,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종료 24초를 남기고 1점차 뒤진 상황에서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사수하여,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 리바운드 영상
2.4. 원주 DB 프로미 시절[편집]
2022년 5월 24일 2년 1억 1천만원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을 했다.
이적 이후 오리온스 시절보다 훨씬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며[3]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쏠쏠한 외곽포와 허슬 플레이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혜자 FA계약으로 이름을 날렸다.
2022년 12월 2일 삼성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블록을 해내며 팀의 무승을 끊어내는데 큰 활약을 했다.
22-23시즌이 지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겪으며 조금씩 하락세를 겪었다. 시즌 초의 기세를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 그래도 18-19시즌 이후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뛰면서 훌륭한 식스맨 역할을 수행했다.
23-24시즌 초반 팀에서 백업으로 훌륭한 역할을 하면서 연승행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현, 서민수 등과 함께 가성비 3인방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좋은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수비, 리바운드와 허슬 능력이 뛰어난 선수.
공격력이 아쉬운 선수였지만 DB로 이적한 후 심심찮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릴 정도로 좋아졌다. 미스매치 시에는 적극적으로 포스트업을 시도하여 득점을 성공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많은 활동량이 장점이며 역습 상황 시 트레일러 역할을 하면서 득점상황을 노리는 편.
기본적인 중장거리 슈팅능력이 부족하여 꾸준한 득점력을 기대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4. 여담[편집]
- 공교롭게도 같은 팀에서 뛰었던 이름이 똑같은 선수와 본관이 같다.
5. 관련 문서[편집]
[1] 연세대 12학번 동기인 허웅과 함께 얼리 드래프트로 나왔다.[2] 이전 연봉의 무려 150%이나 인상된 금액이다.[3] DB의 선수층이 오리온스(現 고양 소노로 해체 후 재창단)에 비해 얇은 탓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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