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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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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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농구 선수로, 원주 DB 프로미 소속 가드이다.

2.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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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마추어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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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중학교와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 입학했다. 2018년 태국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남자농구대회 청소년대표팀에 뽑힌 바 있는 유망주다.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정규리그 16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6득점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시 김세창(현대모비스), 박태준(중앙대4) 등 선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업 가드로 제 몫을 다했다.

2.2. 프로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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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학년이던 2020년 드래프트에 얼리로 나왔고 2라운드 2순위(전체 12순위)로 원주 DB 프로미에 지명되었다. 이현중이 빠진 19학번 중 랭킹 1위를 다툴 만큼 뛰어난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이지만, 아직 슛과 경기 운영 등 보완할 점이 많다는 평가다.

2020년 12월 2일 D리그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26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프로 신고식을 치렀고 12월 5일에는 창원 LG 세이커스전에서 1군 정식 데뷔까지 했다.

2021년 3월 17일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약 11분을 뛰고 18득점을 하는 인생경기를 펼쳤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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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지션 대비 준수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장신 듀얼가드이다. 폭발적인 퍼스트스텝을 이용한 돌파가 장점이며, 볼 핸들링 능력도 준수하다. 속공 능력 또한 팀 내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전형적인 듀얼가드 타입의 선수이지만, 1번으로 기용하기에는 리딩이 부족하고, 2번으로 기용하기에는 슈팅이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슛 시도 자체를 꺼리는 편이며 슈팅 기술도 형편없다. 이로인해 슛을 쏴야 할 상황에서도 돌파를 선택하는 경우이 많다. 탁월한 속공전개 능력에 비해 세트 오펜스에서 1번 역할을 소화하기에는 부족한 리딩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개인 공격 시 돌파하는 드리블에는 능하지만, 볼을 안정적으로 운반하고 키핑하는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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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관련 인물(한국)
• 원주 DB 프로미/선수단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