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맨 시리즈/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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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가 귀귀의 작품인 야심작 정열맨과 낚시신공에 나오는 문파와 무공을 정리한 문서.
귀귀 작가의 첫 작품이 야심작 정열맨이고 무공에 대한 본격적인 설명도 그때부터 나왔으니 편의성을 위하여 이름을 (정열맨 세계관)으로 통일.
만화 정열맨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문파와 무공들은 모두 일반적인 사람들은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전설속에나 등장하는것으로 통한다.[1]
또한 아직 알려진것들은 적지만, 등장하는 문파의 일부인 주작파와 해태파가 정열맨 세계관의 도시[2]에 본거지를 두었다는것이다. 이것을 예외로 허황의 아버지가 속했던 낚시신공을 사용하는 노숙파, 백호신공을 사용하는 백호파, 청룡신공을 사용하는 청룡파는 작중 만화에서 본거지가 다른곳에 있다는게 알려진다.
만화의 등장하는 무공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있다면 대부분 사회속으로 들어가 평범한 시민처럼 생활한다는것이다. 웹툰 낚시신공에서는 그래도 무공인 답게 산속에 숨겨진 비밀의 수련장 같은곳에서 수련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특이한 사람들
- 육유두는 폐지줍는 노인.
- 은비녀는 초등학교 매점 주인.[3]
- 추자풍은 이발소 주인. 과거에는 한의원도 했었다.[4]
- 김근성은 회사원.[5]
- 복덕은 주부.
- 최해태는 경찰.[6]
- 허황은 낚시용품점 주인.[7]
- 서명호는 분식집 주인.[8]
- 김정열, 허새만, 원수현, 최우장, 하상윤 등은 미성년자 이므로 학생.[9]
또 초식명이 점점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단어를 이용해 구성한 것도 특이한점. 주작파의 무공은 전통적인 무협물의 초식명스럽지만. 청룡파 백호파 등의 무공은 용가화이어,호치케스(...) 등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단어에 문파와 관련된 단어를 합친 말장난으로 구성되어 있다.[10]
무공의 급에 따라서 이름도 다른데 기본적으로 주작파 같은 수준급의 고수들이 사용하면 신공, 일반인보다 강하지만 고수보다는 약한 무림인이 사용하면 무공, 내공이 아니라 단순히 외공에 의지하는 경우에는 권법이라고 부른다. 시즌3의 하수왕처럼 수련을 통해 무공에서 신공으로 격상하는 것도 가능.
무협 세계관인만큼 장풍 비스무리한 기술도 존재하는데 이 만화에서는 이를 발기(發氣)라고 부른다. 왠만한 경지에 오른 고수도 쓰기 힘들지만[11] 기를 사용하는 무공의 활용도가 높아지기에[12] 무공을 배우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발기하기 위해 노력한다. 문제는 이걸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들인지라[13] 남캐가 발기를 쏠 정도로 성장하면 독자들이 이제 드디어 발기할 수 있구나라고 댓글을 쓰는 묘한 상황이 된다.(...)
참고로 2부에서 밝혀지길 무림계에서는 부활인간[14]이라는 전설이 떠돌고 있는데 이 경지에 유일하게 오른 사람은 최무홍이다.[15]
시즌3에서는 19화를 통해 정열맨 세계관의 단순히 무협물을 넘어선 과거가 밝혀졌는데, 아주 오래전에 인류와 공룡은 지구의 패권을 두고 서로 대립했는데 이때 사방신 중 주작신은 인류의 편에, 현무신은 공룡의 편에 서서 수세기에 걸쳐 싸워왔었다.[16]
그러다 현무신이 빨리 승부를 내기 위해 과도한 냉기를 끌어모으다 빙하기를 일으키는 바람에 자신이 지키려 했던 공룡들과 함께 자멸(...)했고 주작신의 가호를 받았던 인류는 현재까지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때 살아남은 극소수의 공룡들은 카멜레온처럼 점차 인간으로 위장하는 방법을 터득해 렙틸리언으로서 살아가고 있었다. 한편 빙하기 이후 빙하에 봉인되어 있던 현무신은 2부에서 일어난 태양폭풍의 영향으로 빙하에서 풀려났지만 육신을 잃었기에 자신의 영혼이 안주할 숙주를 찾고 있었다. 렙틸리언은 현무신을 복종하는 마음은 있어도 자의식이 강해서 무의식적으로 빙의를 거부하다가 몸이 붕괴되었기에 그후로 계속 자신이 빙의할 대상을 찾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인어도 멸종시켰다.
배짱이가 이 세계관에 속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기서는 최해태의 기탄공이 오래전에 자취를 감춘 무공이라고 언급된 것을 보면 시즌4 이후에는 모종의 이유로 무공이 쇠퇴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부 23화에서 모종의 이유로 무술인들이 대중들에게 무술을 전수하면서 학생들도 무술로 자신을 지켜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한다.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물건을 호주머니가 아니라 바지 속에 넣고 다닌다. 노트나 책부터 시작해서 아케이나이트 도끼까지 넣고 다니지만 바지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걷는 폼이 이상해지거나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2. 문파[편집]
탈퇴한 인원은 취소선 처리.
작중 나오는 무공이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문파만 서술.
2.1. 주작파[편집]
구성원: 박산, 김선서, 고기산,
만화 정열맨과 낚시신공에 나오는 문파이다. 현 장문인은 육유두.
언제부터 창시되었는지는 알수없으며, 역대 장문인들이 등장하는 걸로 보아 꽤나 오랜 전통을 유지했던것으로 보인다. 선대 장문인이자 육유두의 스승인 박산[17]이 주작파에 전설로만 내려오던 주작신공을 완성하기 위한 관문이 홍익인간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였지만[18], 실패하고 제자인 육유두에게 장문인 자리를 물려주고 주작신공을 완성시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19] 그 이후로부터 장문인이 된 육유두는 추자풍, 김근성, 복덕과 같은 제자들을 양성한다.
본래 주작파에서는 주작의 힘과 동작을 정리한 봉황신공과 더불어 불과 내력을 정리한 해태신공도 사용하였지만 많은 이들이 불과 악귀를 먹는 해태의 기운을 빌려 무공을 쓰다가 그 기운을 감당치 못하고 죽거나 미쳐버리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때문에 오래 전 당시의 주작파의 장문인이 해태신공의 위험성을 간파하고 해태신공의 비급을 담은 해태진경을 몰래 숨겨두었다. 그러나 당시 주작파의 제자였던 최배반은 강해지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었고, 결국 동문들인 김선서, 고기산까지 살해하면서 주작파 장문인이 숨겨두었던 해태진경을 훔쳐 달아났다. 그렇게 주작파를 탈퇴한 최배반은 해태파를 새롭게 창시하고, 주작파와 해태파는 앙숙의 관계로 남게된다.
다른 문파와 비교했을 때 복수의 무공을 구사하는 인물들이 제법 되는 편으로, 유두빔이나 딱지신공 같이 좀 특이하고 인상적인 무공으로 더 유명한 인물도 있고, 허새만의 경우 낚시신공도 자주 사용하며, 현재로선 오직 김정열만이 주작신공을 구사할 수 있다.
2.2. 해태파[편집]
구성원: 최배반, 최무홍, 최해태, 최우장
해태파는 주작파에서 갈라져나온 문파이다.
과거 주작파의 일원이었던 최배반은 절대적인 내공을 원했고, 주작파 선대 장문인이 숨겨놓았던 해태진경을 훔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막아섰던 동문인들도 죽이고, 주작파를 탈퇴하여 해태파를 창시하게된다.
최배반은 혈연을 중요시하는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자신들의 후손들에게만 해태신공을 전수했었다. 그후 최무홍의 아버지가 해태신공 최강의 기술인 악귀연통을 완성하려다 부작용으로 최무홍 앞에서 구공분혈을 하며 죽게되고, 해태파의 장문인은 최무홍이 된다.
최무홍은 최배반이 강해지기 위해 거세를 한것과 같이 자신도 강해지기 위해 거세를 했고,[20] 자신의 아들마저 거세를 시키려 했었다. 하지만 최무홍의 아들인 최해태는 이를 거부하며 키우던 아들까지 남겨놓고 도망쳐 나왔고, 최무홍은 최해태의 아들이자 자신의 손자였던 최우장을 맡아서 수련시키게 된다. 하지만 최무홍은 최우장을 대를 이을 후손을 낳기 전에는 거세시키지 않는 대신 무공수련을 위한답시고 밥도 굶기고 최우장의 팔을 억지로 늘리는등 최우장을 혹독하게 키웠다.
1부에서는 주작파와 티격태격했지만 마지막에 도움을 받고 2부에서는 서로협력하여 싸우는 모습을 보일정도로 사이가 좋아졌고 결정적으로 주작파의 추자풍과 해태파의 최해태가 눈이 맞아버려서(...) 어찌되었든 다시 주작파와 화해하여 결합할 여지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2.3. 백호파[편집]
구성원: 서태디, 서상호, 서명호, 원수현
작중 6.25 전쟁 이전부터 존재했던 문파로, 구성원은 서태디와 그의 아들인 서상호로, 구성원수가 매우 적다. 그 후 좀도둑 생활을 하던 서명호를 받아주었고, 서명호는 서태디의 양아들이 되어 백호신공을 배우게된다. 그렇게 무공수련을 하고 있다가, 어느날 백호파는 부두교의 교주인 악명높은 금모귀신 금부두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 서태디는 자식들을 집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금부두의 12제자들을 가뿐하게 털어버린다. 궁지에 몰린 금부두가 환각술을 썼지만 백호안을 터득한 서태디와 서명호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상호는 백호안을 아직 터득하지 못했었고, 그대로 금부두의 환각술에 걸려 서태디를 공격하게 된다. 서태디는 생각하지 못한 습격을 받아 쓰러졌고, 금부두의 조종술로 자신도 모르게 춤을 추는 주술에 걸리고 만다. 금부두는 환각에 걸린 서상호를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서태디는 조종술을 해제하기 위해 서명호의 부축을 받으며 유일한 해결책인 불도사에 도착하였으나, 이미 금부두와 서상호의 공격에 의해 불도사는 작살이 나고 그곳의 주지승마저 같은 주술에 걸려버린 상태였다. 결국 서태디는 주술을 풀지못해 주지승과 함게 춤을추다가 상처가 터져서 서명호에게 "너는 타고난 공력에 노력까지 갖추었으니 분명 전설의 백호인간이 될 수 있을것이다. 복수를 위해 무공을 사용하지 말고 먼저 여래비급을 찾아라."라고 유언을 남기며 세상을 떠났다.
서명호는 아버지의 죽음에 분노하여 피나는 수련끝에 정말로 백호인간으로 거듭났지만 복수심때문에 아버지의 유언을 저버리게 되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있던 금부두의 12제자들을 공격하여 금부두가 머물고 있는 청룡파의 위치를 알아낸다. 서명호는 청룡파에 들어서서 아버지의 원수인 금부두를 공격하였다. 그런데 이때 금부두가 임신하였던 서상호의 아이가 나와 버렸는데(...) 그 아이가 바로 원수현. 이때 금부두가 공격받는 것을 보고 달려온 서상호가 백호파의 박치기 기술인 호두과자를 개량한 천안호두과자로 공격했지만 일찍 목을 꺾어버린지라 기술은 실패해서 결국 스스로 죽게된다(...) 서명호가 죽은 서상호를 붙들고 오열하고 있을때, 김용이 나타나 이 광경을 보게 된다. 이에 금부두는 김용에게 소리치며 "자신이 죽으면 자신과 함께 죽은 남편과 자식, 그리고 자신의 12 제자도 죽여서 순장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김용은 자신의 누이와 매부가 눈앞에서 죽은것을보고 분노하며 서명호을 죽이려고 달려든다. 서명호는 김용과 싸우다가 갓난아기인 원수현이 살아있다는것을 눈치채고 그를 살리기위해 자신의 오른다리를 김용에게 잃게되면서까지[21] 원수현을 감싸들고 필사적으로 청룡파에서 탈출한다.
그렇게 가까스로 청룡파에서 탈출한 서명호는 김용이 자신의 잘린 다리로 추적해올것을 염려해서 원수현을 고아원에 맏겼지만, 후에 다시 찾아갔을때는 이미 원수현은 원씨 성을 가진 사내에게 입양된 이후였었다. 이에 서명호는 같은 고아원에 있었던 신동구를 위안삼아 데려가게 된다.[22]
그후 서명호는 분식집을 차려 운영하면서 수십년간 은둔하게 된다.
수도원으로 쓰는 건물은 다른 문파와 다르게 평범한 가정집 형태이다. 거기다 전후임에도 옷차림이 깔끔하고 서태디의 지갑도 두둑한것으로 보아 재정상황이 나름 넉넉한 것 같다.
2.4. 청룡파[편집]
구성원: 김용
언제 창시되었는지, 최초의 장문인이 누구였는지도 나오지 않는다. 작중 고아가 되어 거처없이 떠돌던 김용을 받아준것으로 나오게 된다.
청룡파는 거구에 우락부락한 외모를 가졌던 김용을 환영해줬으며, 김용이 수련을 거듭해서 엄청난 내공을 얻는데 도움을 준다.
덕분에 김용은 15세라는 적은 나이에 청룡파의 장문인이 된다.[23] 그로부터 김용이 서른이 될 무렵, 서상호와 혼인을 한 금부두가 찾아오게된다. 금부두는 김용이 여자라는것을 단번에 알아봤으며, 그에게 재봉도 가르쳐주고, 같이 놀아주는등 친언니처럼 대해준다. 그렇게 김용은 금부두에게 홀려버리게되고, 예쁜 얼굴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는 거짓 약속도 맺어 금부두의 수족이 돼서 복종하게 된다. 그 후 금부두에게 속아서 청룡파도 해산시켜버리고, 청룡파 수도원은 금부두와 12제자들이 점거하게된다.
김용도 청룡파에 딱히 나쁜감정이 있는것 같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금부두가 유일하게 자신을 여자로 봐줬다는게 영향이 큰듯하다.
2.5. 부두교[편집]
구성원: 금부두(금모귀신), 12제자들(브라질 브라질, 프랑스 형제, 아프리카 네쌍둥이, 잉글리쉬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 해심, 와따시와 니혼징 - 와따시모 니혼징)
연안부두 부두교를 교리삼은 사악한 무공파로 무림계 2대 귀신중 하나인 금모귀신이라 불린 마녀 금부두와 그녀의 12수하들로 구성된 집단.
부두교의 힘을 악용하여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일파로 청룡파, 불도사 참살 사건도 이들의 사주.
다만 현재는 서명호에게 당해 사망한 금부두의 유언을 따른 김용에 의해 김용을 제외한 전부 말살당한 상태.
김용도 부두교를 사용할줄아는듯 하지만[24] 청룡신공을 주로 사용하기에 보일일이없다.
목장길따라, 피노키오 등의 동요를 비밀암호나 술법 발동 조건으로 삼는 의외의 일면도 있다.
2.6. 문구파[편집]
정통 문파는 아니고 단기간에 해태신공을 터득한 일진 그룹.
해당 문서 참조.
2.7. 대머리파[편집]
구성원: 장황작, 거북등, 명포수, 김악사, 왕대손, 허황
고수고등학교의 무공을 배운 대머리 선생들이 결성한 집단이다. 대머리파의 대표는 교장선생이자 맏형인 황작무공의 달인 장황작이고, 둘째 교감선생이자 역사선생인 거북무공의 달인 거북등, 셋째 기술선생인 새총술의 달인 명포수, 넷째 음악선생인 음공의 달인 김악사, 다섯째 체육선생인 악어무공의 달인 왕대손이 있다.
후에 허황이 대머리인것을 알아본 명포수가 허황을 대머리파에 가입시켜 허황이 막내가 된다.
그후 허황이 학교내 불량일진들을 혼내주는것을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허황이 교내 통합 짱을먹는데 도움을 줬다.
2부에서는 허황과 학생들에게 복수하러온 문구파의 학살 행위를 목숨을 걸고 막지만, 안타깝게도 전원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그들의 사투로 문구파 일원들도 대부분 죽었으며, 허황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한다.
허황이 학우들과 선생들의 죽음을보고 피눈물을 흘리며 슬퍼한것을 보면, 그들을 얼마나 아꼈는지 알수있다.
정열맨 시즌3에서 느닷없이 그들의 무공이 재등장하는데, 거북등과 왕대손의 거북무공과 악어무공이다. 심지어 이것은 렙틸리언들이 사용한다. 렙틸리언들이 무공을 전수받았을 가능성은 낮고, 이들 대머리파가 렙틸리언이었으나 인간에게 감화했거나, 오히려 이들이 렙틸리언에게 배웠을 가능성이 더 크다.
2.8. 노숙파[편집]
구성원: 허벌, 두식, 석삼, 너구리
허황의 아버지인 허벌이 창시한것으로 추정되는 집단.
주력 무공은 낚시신공이며,[25] 구성원은 전부 거지들이다. 허벌 외에는 전부 가족들을 두지 않았으며, 서로를 의형제처럼 생각한다. 사회적 약자였던 거지들이 살아가기 위해 만든 무공이 낚시신공인것처럼 이들도 거지끼리 서로 힘을 합쳐 살아가기 위해 결성된 집단으로 보인다.
1부에서는 두식외에는 출연하지 않다가, 2부에서 허황의 중요한 조력자들로 나오는데, 도화지에게 쫒기던 허황을 구해줬고 안전하게 보호해줬다. 허황에게 아버지인 허벌의 이야기를 해주는등 많은 도움을 줬지만, 도화지를 기절시키고 죽이는데에 실패해서 결국 깨어난 도화지가 문구파에 합류해 문구파가 노숙파 은신처에 침입하게 된다. 은신처에 남아있던 석삼과 너구리는 끝까지 허황의 위치를 말하지 않고 시간을 끌었지만, 결국 문구파에게 살해당한다. 허황을 도와줬던 두식 마저도 문구파의 함정에 빠져서 살해 당하게된다. 하지만 그들은 대머리파의 선생들처럼 사력을 다해 허황을 구해냈으며, 문구파를 2명이나 죽였다. 그리고 허황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줬고 낚시신공을 전수시켜줬다.
남아있던 구성원들이 전부 문구파에게 목숨을 잃었고, 허황과 친했고 도움을 줬다는점을 보면 대머리파와 공통점이 많다.
대머리파와 마찬가지로 프리퀄인 낚시신공에서 전원 사망한 관계로 정열맨에서는 등장이 없다.
2.9. 불도교[편집]
구성원: 왕대사, 황금금
고자가 창시한 동양철학의 복합체. 여래신공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백호파와 부두교의 불도교 대학살 당시 불도교가 완전히 멸문, 황금금 만이 홀로 남겨져 문하생을 모으는 중.
시즌3 시점에서는 황금금의 노력으로 제자들이 많이 모여 재건된 상태. 황금금은 불도교의 교주가 되었으며 여래신공 외에도 불도신공이라는 무공을 개발했다.
2.10. 백문고등학교[편집]
구성원: 하상윤, 홍석진, 임월삼
하상윤이 직접 조제한 철분제의 힘으로 의지하는 강철권법 사용. 원래는 하상윤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1부 마지막에 하상윤이 홍석진과 임월삼에게 철분제를 나눠주면서 이들도 약간이나마 쓸 수 있게 된다. 하상윤의 경우 강철인간의 경지의 올랐으며, 임월삼은 강철손을 가질수 있게 됐다.
2.11. 하수고등학교[편집]
구성원 : 하수장(나무신공), 하수일,하수왕(코끼리무공)[26], 하이얼(성악무공)
고수 고등학교와는 라이벌 관계(?)인 고등학교. 프리퀄인 낚시신공이전 시점부터 고수고를 치려고했지만 빈번히 실패했다.
결국 고수 고등학교에 패배하고 하수 하등학교로 개명당했으나 이후 다시 하수 고등학교로 돌아온다.
낚시신공때는 교장인 하수장외에는 무공을 쓰는 사람이 없었지만 정열맨 시즌3부터는 각기 다른 무공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2.12. 랩틸리언[편집]
구성원 : 현무신과 현무신의 숙주, 그리고 랩틸리언 전원
빙하기에 살아남아 현대까지 인간사회에 숨어지내던 공룡의 후손이자 현무신의 추종자들. 파충류 수인으로 변신해 그에 걸맞는 무공을 사용한다.
현무신을 섬기고 있지만, 현무신공을 사용하지는 못한다.[27]
2.13. 기타 문파[편집]
주작파인 육유두와 결혼했지만 봉황신공을 배우진 않았다.
현무신이 빙의하면서 현무신의 냉기를 사용한 현무신공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3. 무공[편집]
3.1. 정열맨 시즌 1 ~ 시즌 2[편집]
- 주작신공
- 봉황신공
- 해태신공
- 백호신공
- 청룡신공
- 현무신공
- 낚시신공
- 딱지신공
-
백수신공[28] - 비만신공
- 강철권법
- 기탄공 - 최해태가 사용하는 오리지널 무공. 딱지신공과는 라이벌 격이다.
- 여래신공 - 불도교에 전해내려오는 비기. 무력으로 제압하기보다는 사랑으로 정화시키는 것을 신조로 한다. 현재는 황금금이 유일한 계승자이다.
3.2. 낚시신공[편집]
- 황작무공 - 대머리파의 맏형인 장황작이 사용하는 무공. 황작(黃雀. 꾀꼬리)의 움직임과 울음소리를 응용한 초식을 사용한다.
- 거북무공 - 대머리파의 거북등이 사용하는 무공. 매일 약수터에서 나무에 등을 치는 운동을 하면서 단련된 거북이 등껍질처럼 단단해진 등을 이용한 무공이다.
- 새총술 - 대머리파의 명포수가 사용하는 탄지신통 계열의 무공. 여러 가지의 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새총으로 발사함에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발휘한다.
- 음공[29] - 대머리파의 김악사가 사용하는 무공...인데 통상적인 음공과는 다르게 악기를 무기로 사용한다.(...) 소리를 이용한 음공은 리코더로 뱀을 조종하는 정도만 되는 듯.
- 악어무공 - 대머리파의 왕대손이 사용하는 무공. 악어의 동작을 본뜬 기술을 사용하며, 악어의 비늘을 갑옷처럼 돋아나게 해서 외공을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
- 나무신공 - 하수고의 교장인 하수장이 사용하는 무공.
3.3. 정열맨 시즌3[편집]
- 성악무공 - 하수고의 하이얼이 사용하는 무공. 처음에는 성악신공으로 나왔다가 수정된 것을 보면 일반 고수 수준의 위력인듯. 높은 가창력으로 상대의 마음을 현혹시킨다.
- 코끼리무공 - 하수고의 하수일과 그의 아들 하수왕이 사용하는 무공. 코끼리의 힘을 사용한다.[30]
- 매머드신공 - 시즌3 31화에서 하수왕이 피나는 수련 끝에 신공으로 성장했다.
- 불도신공 - 시즌3 34화에서 황금금이 새롭게 선보인 무공. 상대의 공격을 반사하거나 악의를 정화시키는 여래신공과는 달리 공격 위주의 초식이 많다.
- 현무신공
정열맨 시즌3 에 등장한 메인 무공, 현무신의 숙주가 된 현유무가 사용한다. 냉기를 다루는 현무신의 특성상 대부분의 무공이 냉기와 관련있다.
- 뿔도마뱀무공
렙틸리언중 한명이 사용하는 무공. 모티브는 뿔도마뱀으로 눈에서 산성 피를 발사할 수 있다
- 왕도마뱀무공
렙틸리언의 일원인 고모도가 사용하는 무공. 모티브는 코모도왕도마뱀으로, 근접 독을 다룬다.
- 무당개구리무공
렙틸리언의 일원인 이구개가 사용하는 무공. 모티브는 무당개구리로, 원거리 독을 다룬다.
- 나팔무공
나팔팔이 사용하는 무공.
4. 용어[편집]
- 홍익인간
주작파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의 경지. 몸이 붉고 어벙한 표정에 다부진 어깨, 그리고 강한 공력을 타고났으며, 분노할시 피부가 평소보다 더 붉게 변하며 공력이 오른다. 이 상태에서 불의 기운을 온전히 받아들이면 주작인간이 되어 날개가 펼쳐지며 주작신공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31]
- 백호인간
백호신공의 절정의 경지. 이 상태에서는 머리가 백호가 되며 백호안이 패시브로 딸려오고 기본적인 공력도 오른다. 호랑이 이빨도 생겨서 치악력도 오른 편.
- 강철인간
강철권법의 절정의 경지...라기보다는 그냥 철분과다로 인한 부작용 내지 돌연변이(...). 시나브로 스트롱 캔디를 일정량 복용시 온몸이 푸른 강철로 뒤덮이며 외공이 오른다. 단, 외공만 강화되기 때문에 강철을 깨부술수있는 역량을 가진 고수라면 강철외피를 벗겨낼수있다.
- 부활인간
무림계에 전해내려오는 전설. 고수가 죽기 직전에 스스로 주화입마되어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에 빠지며 절세의 무공을 얻고 부활한 상태로 현재까지는 최무홍이 유일한 성공사례다.
- 해태인간
해태신공의 절정의 경지. 악귀연통으로 악귀를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공력이 오르고 외형이 해태처럼 기이하게 변한다.
- 현무인간
현무신공의 사용자인 현유무가 현무신에게 육체를 완전히 장악당하면서 변한 모습. 외형이 파충류처럼 비늘이 돋고 날카로운 인상으로 변하며 피부도 파래진다. 현무신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누구나 될수있는듯하지만 받아들이는데 아무런 거부가 없어야한다는 제약[32]이 있어 현유무 이전에는 없었던듯하다.
정열맨 세계관의 장풍.[33] 기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고수의 경지로 부활인간 이전의 최무홍조차도 가끔씩 되는 정도였으며 진짜 의지대로 자유로이 사용가능한건 각 무공의 장문인 이상급의 초고수들 정도밖에 없는것으로 보인다. 사용시에는 무공의 사거리가 늘어나며 위력도 오른다.
- 스트롱 파워업 캔디
하상윤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약국에서 빼돌린 철분제와 여러 약제를 조합해 만든 약품. 복용시 몸에 철분이 축적되면서 피부가 강철처럼 단단해지며 강철권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에는 '시나브로 스트롱 파워업 캔디'라는 이름으로 상시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났지만, 이후 '다따가 스트롱 파워업 캔디'라는 개량형을 만들어냄으로서 한알만 복용해도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 [34]참고로 하상윤이 처음 만들었을때 키우던 개한테 먹여서 효능을 시험했다고 하는데, 쇠밥그릇도 씹어먹고 무공을 배운 경찰과 호각으로 싸울 정도인걸 보면 사람 외의 생물한테도 효과가 있는 듯.
- 무림계 2대 악녀
5. 관련 문서[편집]
[1] 정열맨 작품의 등장인물 하상윤은 작중 주인공 김정열이 무공을 사용해 날아다닌걸 목격하고 그날로 미쳐버려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된다. 입원중 의사에게 그날 본것을 말해줬지만 모두 하상윤을 정신병자 취급할뿐이었다. 이는 프리퀄 작품인 낚시신공에서도 같았는데, 작중 문방구가 해태신공의 비법서 해태진경을 손에 넣고 처음 문구파 부하들을 불러 보여줬음에도 문구파 일원들은 무공의 위력을 깨닫기 전까지는 그저 비웃기만 했다. 그후 무공을 배운 문구파가 고수고교에서 학살행위를 벌이고, 그에 고수고교 대머리파 직원들이 각자의 무공을 사용해서 대항했지만, 뒤늦게 현장을 방문한 경찰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은 이들이 사용하는 무공이란 존재를 몰랐고, 문구파의 현장조작 행위에 속아넘어가 학살 현장에서 나온 흉기들을 범행도구로 인식하여 허황을 범죄자로 몰게 된다.[2] 프리퀄 작품인 낚시신공에서는 1970 ~ 80년대로 추정되는 시대상황 때문에 농촌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의 이야기인 정열맨에서는 어느 정도 개발이돼서 작은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3] 열혈초등학교의 매점 주인 할머니가 은비녀란 설이 있다. 사실상 기정사실급인듯.[4] 한의원을 그만둔 시점은 김근성 사건으로 보이는데 이전에 있었던 문구파 대학살 사건이 마음의 짐이 되어 과음을 자주 해 알콜 중독을 얻고 김근성까지 죽을 뻔하게 만든 뒤 의술을 그만두고 이발소를 창업.[5] 공력을 잃기 전엔 수제자였지만 공력을 모두 잃은 뒤 일반인으로 살기 시작했다.[6] 열혈초등학교에서 경찰하면 이 양반이 주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선 꽤 정상인으로 활동.[7] 허황의 아버지 역시 낚시용품점 주인이었다.[8] 고아였던 신동구를 조카로 입양후 열혈분식을 창업하였지만 이후 직접 오징어덮밥을 해먹으려던 김정열에 의한 가스 폭발로 박살이 났다.[9] 원수현은 3부에서 서명호의 일을 돕기 위해 자퇴했다.[10] 청룡파에 경우 '용'이 붙고, 백호파에 경우 '호'가 붙는 식.[11] 최무홍도 부활인간이 되기 전까지는 어쩌다 겨우 되는 정도였다.[12] 3부에서 최우장이 기로 몸을 방어하는 해린신을 사용했을때는 발기하자 기가 방출되면서 상대를 튕겨냈다.[13] 여자도 쓸 수 있긴하지만 작중에서 그 정도의 여자 고수가 아직 안 나왔다.[14] 고수가 죽기 직전에 스스로 주화입마되어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에 빠지며 절세의 무공을 얻고 부활한 상태.[15] 1부에서 최우장이 죽었다고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주화입마에 빠져 가사상태에 빠진 것을 착각하고 땅에 묻은 것. 덕분에 최무홍은 부활해서 손자한테 땅속에서 가져온 암모나이트를 던진다 [16] 청룡신과 백호신은 싸움에 참여하지 않고 관망했다.[17] 이름과 비슷하게 머리 모양이 산다라 박의 머리모양이다.[18] 홍익인간의 조건 중 하나가 '불의 기운'이다.[19] 사망 전 스스로 분신자살한건 쪽팔리니까 곰 다섯마리와 싸우다 죽었다고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20] 최무홍이 거세를 한 구체적인 이유는 프리퀄 작품인 낚시신공에서 자세히 나온다. 최무홍 항목 참조.[21] 사실 탈모라서 얼마남지않은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서 피했지만 대신 다리를 잃은 것이다.(...)[22] 신동구는 서명호를 삼촌으로 생각한다.[23] 이때 청룡파 생도들의 뒷모습이 나오는데, 21명은 넘어보인다.[24] 서명호를 찾기 위해 잘린 다리를 들고 추적술을 썼고 불도교의 황금금을 인형에 가둔 전적이 있다.[25] 낚시신공을 제대로 사용하는 장면은 허벌과 두식만 보였다. 석삼과 너구리는 초식만 몇개 쓰는 수준.[26] 하수일은 학창시절때는 일반인이였으나 모종의 과정을 거쳐 무공을 쓸 수 있게 되어 아들인 하수왕에게 전수해준듯. 그리고 하수왕은 31화에서 수련 끝에 매머드신공으로 성장했다.[27] 이유는 현무신공을 사용하는데에는 반드시 현무신의 숙주가 되어야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면 반드시 몸이 분해되며 죽기 때문.[28] 브랜드웹툰에서 등장[29] 여러 하위 분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대머리파 김악사의 음공의 정식명칭은 나오지 않았다. 백호신공 백호후나 황작무공 황작신후공도 넓게 보면 음공에도 포함될 듯.[30] 작중 묘사를 보면 10상이 언급되는데, 용상반야공이 모티브인듯.[31] 쉽게 말해 홍익인간은 계왕권, 주작신공을 쓸 수 있는 경지는 초사이어인이라고 보면 된다.[32] 조금이라도 자기 의지가 남아있으면 육체가 영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현유무에 경우 자살하려던 때에 현무신의 영혼을 받아들여서 가능했다.[33] 장풍이란 용어 자체는 있지만 최무홍이 명칭을 정정했다.[34] 다만 일월삼이 복용했음에도 강철손만 발현된것을 보면 제대로 강철인간이 되지않은 경우는 완전히 강철인간이 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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